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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9 09:26:45

알파-오메가 군세력

1. 개요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2.3. 혹성탈출: 종의 전쟁
3. 소속 인물4. 참조

1. 개요

We are the beginning!
우리는 시작이며!
And the end!
또한 끝이다!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에 나오는 군벌 집단. 유인원 독감 발발 일주일 후에 탄생한 군벌로 이 당시에는 테러단체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가 무너지자 이들의 활동은 훨씬 쉬워졌다. 제이 웨슬리 맥컬러 대령이 현 수장이다.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에서 나오는 돌연변이 고등 인간 집단의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

알파-오메가(Alpha-Omega) 군세력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국내 테러 단체로, 유인원 난동 사건의 이후, 시미안 플루 대유행의 초기 단계에서 생겨났다. [1]

이 단체는 독감이 그들이 불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청소"하는 것을 도와야 하는 "복"이라고 믿었고 처음에 알라미다 포인트의 한 격리 구역에 불을 지르면서 유명해졌으며, 그 결과 50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가해자 중 한 명은 드레이퍼스에게 체포되었는데, 드레이퍼스의 수감자가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알파-오메가 회원들은 그들의 생존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드레이퍼스의 죄수가 스스로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

10년 후, 미 육군 대령 맥컬러와 그의 아들 존이 샌프란시스코의 폐허를 순찰하다가 그리스 문자 알파와 오메가가 새겨진 낙서를 보게 된다.

맥컬러 대령은 존에게 격리구역에 불을 지른 단체에 대해 말하며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그룹은 알파-오메가라는 것을 매우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3.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드레이퍼스의 무전을 받은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시저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대령의 아들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언어 능력을 상실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자 대령은 결국 아들을 직접 처형했다. 그러자 알파-오메가 군세력 내에서도 갈등이 생기고 대령의 강경한 행동에 반발한 몇몇은 탈영하였으며[2]이에 반대하는 자들은 다른 세력으로 분리되었다.

10개월 뒤, 시저가 숨어있다는 유인원의 근거지에 병력 수십명을 보내지만 되려 유인원들에게 당하고 만다.( 뮤어 우즈 공원 전투) 그러나 시저가 몇몇 포로들을 살려주면서[3] 풀려난 포로들을 통해 시저의 위치를알아냈고 그날 밤 대령이 시저의 본거지를 직접 급습하여 시저의 가족 2명[4]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저가 모리스, 로켓, 루카와 함께 집단을 떠나자 기회를 노려 유인원들을 습격, 대부분의 유인원들을 포로로 잡아 아래에 나오는 북부 군대와의 전쟁에 사용할 방벽 건설에 투입시킨다.

그 후 북부 군대와의 충돌한다.( 국경 전투) 대령은 유인원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살했고, 북부 군대의 화력과 시저에 의한 기지의 폭발로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대부분 몰살당하고 잔존 병력도 북부 군대에게 포로로 잡히며 북부 군대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전투의 여파로 인한 눈사태 때문에 군세력의 잔존 병력은 물론이고 교전을 벌이던 북부 군대 병력도 몰살당한다.[5]

3. 소속 인물

4. 참조

혹성탈출 위키 알파-오메가 문서


[1] 유인원 독감 확산 과정에서 미군 내에서도 감염자들에 대한 강경론이 나왔을 것이고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강경파 장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2] 탈영병중 한명이 노바의 아버지다. [3] 이때 풀어준 포로중 한명이 극 후반에 시저의 죽음을 제공한 프리처다. [4] 아내 코넬리아와 장남 푸른 눈 [5] 북부 군대의 전 병력이 총동원되었는지 확실하지 않고 총사령관이 전선에 직접 투입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색하기 때문에 완전히 뿌리뽑혔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 [6] 유탄을 직격으로 맞고 시체 한 조각도 없이 헬멧만 툭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