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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르 | 랄랑드 21185 | M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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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원천체 ]
틀:별자리 · 큰곰자리 · 천문학 관련 정보 |
G UMa 알코르 Alc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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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13h 26m 14s |
적위 | 54° 51′ 50.8″ | |
별자리 | 큰곰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A:
A형 주계열성 B: M형 주계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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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광형 |
A:
A5V B: M3.5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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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81.72 광년 | |
반지름 |
A: 1.846 태양반경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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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
A: 1.84 태양질량 B: 0.25 태양질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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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온도 |
A: 8,221
K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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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시선속도 | - km/s |
자전 속도 | 228 km/s | |
광학적 성질 | ||
시선속도 | -9.6 km/s | |
겉보기 등급(V) | 3.99 | |
절대 등급(V) | 2.00 | |
광도 |
A: 14.03 태양광도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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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
알코르, 80 Ursae Majoris, BD+55 1603, CCDM J13240+5456D, GC 18155, HD 116842, HIP 65477, HR 5062, PPM 34021, SAO 28751, WDS J13239+5456C |
1. 개요
알코르 / Alcor북두칠성을 이루는 별 중 하나인 미자르의 옆에 붙어있는 별을 말하며, 한문으론 사조성(死兆星), 시험성(試驗星)이라고 부른다.
2. 상세
미자르와 이 별은 겉보기 쌍성이어서 실제 두 별간의 거리는 매우 멀지만[2], 두 별이 아주 밀접하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제대로 구분하기 힘들다.
정확하게는 미자르는 별 4개가, 알코르는 별 2개가 얽혀 있는 다중성계이다. 즉 눈으로 보이기에는 한 개, 시력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두 개의 별이지만 실제로는 6개의 별이 있고 A-A' a-a' B-b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A-A' a-a'까지는 미자르, B-b는 알코르) A와 A' 는 미자르의 대부분으로서 두별의 중심을 기준으로 맞돌고 있는 쌍성이고 a와 a'또한 마찬가지로 맞돌고 있고 이 4개의 별은 가까이 있어서 한 개의 별빛으로 합쳐서 보인다. 반면 알코르 또한 별 두개가 쌍성으로 맞돌고 있으나 앞선 미자르와는 거리 차이가 있어 보통사람에게는 별 6개가 하나로 보이고 시력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별빛이 미자르와 알코르 두 개로 나뉘어 보이는 것이다.[3] 알코르의 동반성 알코르 B는 훨씬 어두운 적색왜성으로 2009년에 발견되었다. 두 별은 약 1초 떨어져 있다.
맑은 날 시력이 좋은 사람이 본다면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고대 로마에서는 징병 때 이 사조성이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로 시력검사를 했고 합격한 사람만 병사로 지원할 수 있었다.
동양 천문학에서는 보성(輔星)이 대체로 알코르라고 여겨진다. 참고로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 자루 쪽에서 두 번째 별(미자르)은 중국 천문학에서는 개양(開陽)이라고 불렀다. 즉 개양과 사조성이 쌍성인 것. 이 두 별을 구분하려면 시력이 1.5 이상이어야 했다.
미자르와 알코르의 고유운동은 이들이 함께 움직인다고 추측하게 하는데, 이들이 실제로 중력으로 묶여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이아 우주 망원경의 연주시차 분석에서는 미자르와 알코르 사이의 거리가 0.36±0.19 pc로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가까울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