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12번, 13번[6]이 전담하여 운행하던 송천동 경유 석동 노선을 이관받았다.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생기면서 종점이 문화관광단지로 연장되었고, 선착장은 일부 시간대에만 경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오랫동안 시내 구간(교보생명 - 신시장 - 복주여중 - 한국생명과학고 - 옥동 - 신시장 - 교보생명)도 함께 운행해 왔으나, 2015년 7월 1일에
30, 31번을 신설하면서 넘겨줬고, 기존에 운행하지 않던 용상동 구간과 강변 구간을 신규 운행하게 되었다. 강변 구간은 본래
80번과 81번, 그리고 두 달만에 사라졌던 82번이 전담하였으나, 2012년 3월 시청방면 노선이 폐지되면서 강변구간의 시내버스 운행이 없게 되었다. 즉 3년 4개월만에 강변구간 시내버스 운행이 부활한 셈. 당시 경로는 다음과 같다.
안동시내와
안동댐, 주변 지역을 잇는 노선이다. 안동댐 건설 이후 그 주변지역의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함께 생긴 노선이며, 그 특성상
210번처럼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안동시내 동부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월영교, 문화관광단지(온뜨레피움), KBS 드라마 촬영장, 민속박물관, 민속촌 등을 모두 경유하기 때문에
내일로 시즌만 되면 관광객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이런 노선의 특성 때문에 2014년 5월
타요버스 운행시에 안동에서는 3번 노선을 선정하여 운행한 것. 그러니까 타요버스만 타고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타요버스도 타고, 경치 좋은 곳에서 바람쐬면서 놀라는 시 당국의 배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럼
81번은 뭐냐? 실제로 안동댐 방면으로 가는 길의 풍경이 상당히 아름답다.
또한 안동시내의 거의 대다수의 중, 고등학교는 졸업앨범 촬영을 안동댐 근처의 월영교나 민속촌 등지에서 하며,[7] 소풍을 이곳으로 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5월 내지는 9~10월 쯤 되면 시내 학교 학생들로
가축수송(...)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긴 배차간격 때문에 부모님의 차량이나 택시, 혹은 걸어가기를 선택하는 학생도 꽤나 있는 편. 과거에는 옥동 주택단지로도 운행했기에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환승 없이 한번에 안동댐 등지로 갈 수 있었다.
[1]
구 안동역 미경유, 강변펠리시아-신시장 경유
[2]
본선 차량으로 운행
[3]
본선 차량으로 운행
[4]
선착장은 미경유한다.
[5]
문화관광단지 → 온뜨레피움 → 경북문화관광공사 → 유교랜드건너 순으로 순환
[6]
과거 옥동3주공에서 출발하여
생명과학고, 시내를 거쳐
안동대,
건동대(현
김재규학원)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12번은 경동로로, 13번은 서동문로로 운행하였다. 2006년 폐선.
[7]
과거에는 민속박물관 맞은편의 조각공원에서 촬영을 많이들 했으나 공사 관계로 조각공원이 사라졌다. 그러다가 세계 물포럼을 기점으로 이곳에 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
[8]
절강(3-1번, 06:45), 홍보관(3번, 07:00), 이송천 및 왕상골(3-1번, 09:45)으로도 들어갔으나 현재는 들어가지 않는다.
[9]
관광객들에게는 월영교의 야경이 잘 알려져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면 이런 야경을 구경하는 데 제약이 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