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교전 悪の教典 Lesson of the E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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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카리스야마 에이지 |
원작 | 기시 유스케 |
장르 | 서스펜스, 스릴러 |
연재처 | 굿! 애프터눈 |
연재 기간 | 2012년 ~ 2015년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단행본 | 총 9권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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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악의 교전을 바탕으로 한 일본 만화.2. 상세
기시 유스케의 소설 악의 교전을 카라스야마 에이지가 만화화했다. 2015년에 전 9권 완결. 국내에선 대원씨아이가 판권을 구입해 2015년 10월 1권이 정식발매되었으며, 무사히 완결권까지 모두 나온 상태이다. 내용이 내용이어서인지 빨간 딱지가 붙었다.[1] 전자책은 2017년에 발간.
약간의 생략이나 각색 빼고는 원작과 동일하다. 결말에서는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짧은 에필로그가 추가되었다. 에필로그에는 하스미의 어릴 적 동창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그냥 중간에 회상으로 나오는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때 모범적인 엄친아 반장의 모습을 하던 하스미였지만, 당시 아주 못된 성격파탄자인 노처녀 담임교사가 가식적인 연기라고 우기면서[2] 악질적 학대를 당했고[3], 이에 담임교사의 손을 크게 다치게[4]한 뒤 재활중인 선생님에게 녹음 테이프[5]를 익명으로 보내 정신적으로 공격하여 정신병에 걸리게 하여 결국 다시는 안 돌아오게 만든다. 사이코패스여도 의사 부부의 자녀라는 환경에, 지능이나 외모 등 다른 스펙도 좋았기에 연쇄살인마 인생까지는 안 갈 수도 있어보이는 어린 하스미가 왜 어릴 때부터 악의 길로 갔는지 보여준다..고 할 수 있으나 원작에서는 그 시점 이전에 이미 사이코패스로 각성했고, 어린 나이에도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으며 교묘한 솜씨로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있었다고 확실히 나오니 애매하다.
3. 줄거리
욕망과 광기의 오페라. 이제부터 학교는 지옥이 된다!
선생도, 학생도, 부모도 전부 괴물.
학교는 약육강식의 사냥터로 변했다.
그리고 빈번히 일어나는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월등히 유능한 영어교사가 암약한다.
―하스미 세이지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황정민 주연의 영화 <검은 집>의 원작자로 유명한 기시 유스케의 문제작!!
- 작품 소개
선생도, 학생도, 부모도 전부 괴물.
학교는 약육강식의 사냥터로 변했다.
그리고 빈번히 일어나는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월등히 유능한 영어교사가 암약한다.
―하스미 세이지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황정민 주연의 영화 <검은 집>의 원작자로 유명한 기시 유스케의 문제작!!
- 작품 소개
4.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
- | ||||
6권 | 7권 | 8권 | 9권 | - |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악의 교전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전자책판 정발본은 '[Mr.스릴러] 악의 교전'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다.
- 소설에서는 분명 주인공 하스미를 누구나 호감을 느끼는 잘생긴 외모라고 묘사를 했는데 작가의 그림체 때문인지 그렇게 잘생긴 얼굴로 보이지 않는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
[1]
소설은
그림이 전혀 안 나오기 때문에 잔인한 내용이라도 정말 도를 넘을 정도가 아니라면(예:
살육에 이르는 병) 웬만하면 별 상관이 없이 전연령으로 나온다. 단, 성적인 내용이 주가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해가 안 된다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보자.
[2]
의사 아들에 수려한 외모에 성적 우수하고 모범적인 반장이던 하스미의 완벽한 모습이 싫었던 듯. 원작에서는 이 작자가, 어린아이가 '아이답지 않은' 똑똑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 병적으로 싫어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3]
숙제를 알려준 적이 없는데 반장 하스미에게 따로
숙제를 알려줬다고 우기며, 반 내부에 통지를 안한 대가로 하스미를
체벌을 빙자하여
폭행한다. 그 외 담임교사의 권위로 학교 생활의 여러 가지를 조작하여 하스미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가혹하게 괴롭힌다.
뺨도 자주 때린다.
[4]
평소처럼 혼날 때 담임에게만 들리게
욕설을 속삭여
이성을 잃게 한 뒤, 화가 나서 뺨을 풀스윙으로 치려고 하자, 준비한
연필을 날아오는 그녀의 손에 빠른 속도로 박아버렸다. 그 연필은 단단하기로 유명한 4H연필이었고, 아주 날카롭게 갈려 있었다. 결국 손은 아예 관통되었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한 건지 몰라도 하스미가 손을 움직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교사의 손이 하스미 얼굴도 못가 연필에 뚫려 멈춰있는 장면이 나온다. 근데 이미 하스미는 그 연필을 안 잡고 있다.
[5]
반 학생 여러명의 "죽어"라는 말과 "돼지년아" 등의 욕설이 녹음된 테이프인데, 하스미가 그들에게 대놓고 녹음해 달라고 할 수 없는 입장(당시는 교내에서계속 착한 포지션을 지켰다.)에서, 몰래몰래 학교 곳곳에서 아이들이 대화할만한 곳에 설치한
녹음기를 설치하고는 나중에 회수해 아이들끼리 한 욕설까지 다 모아서 편집한 것이다. 담임에 대한 욕이 아닌 경우도 많이 넣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