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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3:19:44

악역 영애 레벨 99 ~히든 보스는 맞지만 마왕은 아니에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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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2. 조역
2.1. 발샤인 왕국
2.1.1. 용사 파티2.1.2. 도르크네스 백작가2.1.3. 힐로즈 공작가2.1.4. 애시버튼 변경백가2.1.5. 프라이넌 후작가2.1.6. 아키엄 백작가2.1.7. 왕립학원2.1.8. 마왕성
2.2. 렘레스트 왕국2.3. 평행 세계2.4. 상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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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2. 조역

2.1. 발샤인 왕국

2.1.1. 용사 파티
2.1.2. 도르크네스 백작가
2.1.3. 힐로즈 공작가
2.1.4. 애시버튼 변경백가
2.1.5. 프라이넌 후작가
2.1.6. 아키엄 백작가
2.1.7. 왕립학원
2.1.8. 마왕성

2.2. 렘레스트 왕국

2.3. 평행 세계

2.4. 상위 존재


[1] 한국어 표기로 드로크네스, 드룩네스 등도 혼용되고 있는데 정식 발매된 소설에서와 애니플러스 자막에서 '도르크네스'이기에 이 표기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2] 본인도 회색머리였기 때문에 친족에게 검은색 같다는 소리를 듣고 신경쓰게된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검은 머리인 유미엘라가 지금까지 겪었을 고생과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걱정한 것. 유미엘라 본인은 패트릭의 회색 머리는 검은색보단 흰색에 가깝다고 말했다. [3] '흑발을 지니고 나고 자랐고 어둠속성 마법을 쓰면서 주변에서 기피를 당하고도 스스로를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게 됐다.'고 하거나 '나였으면 그렇게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어둠속성 마법을 쓰지 못했을 거다' 등의 격려 및 호감을 드러냈다. [4] 그래서 마왕 토벌에 동행시켜달라는 패트릭에게 웹연재판에서는 마왕전 적정 레벨이 되지 않는데다가 짐이 4명이나 되는 상황이라 패트릭을 지켜낼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 소설 서적판에서는 적정 레벨이라 충분한 전력이 되겠지만 달리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거절한다. 공통적으로는 대규모 집단전의 지휘를 잘하는 패트릭에게 마물 군세로부터의 방위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5] 유미엘라가 워낙 망가진 강함을 자랑해서 체감이 안되지만 최초 유미엘라의 실력을 시험한 이 나라 기사단장 레벨이 60정도다. 그 수준을 학원생활 중에 오로지 유미엘라에게 가까이 가겠다는 일념으로 이루어 버린 것. [6] 이름이 류인 것은 이름을 뭘로 지을지 고민하던 유미엘라의 "류" 발음(일본어로 용은 류)을 들은 패트릭이 "'류'라는 이름 괜찮네"라고 해서 류가 된 것이다. [7] 게임에서는 앨리시아의 친구 포지션이 되는 캐릭터로, 원래라면 학원에 적응 못 하는 앨리시아에게 말을 걸어줘서 친해진 후 귀족의 상식을 가르쳐주거나, 공략을 돕는 서포트 캐릭터였지만, 앨리시아가 공략 대상들인 왕자 일행과 너무 일찍 친해지는 바람에 두 사람이 친해질 기회 자체가 없었다. 성우는 이나가키 코노미. [8] 몽포드 가의 영애로 아버지의 이름은 바론이며 성우는 이시가리 유키. [9] 게임에서는 첫 드래곤이 불속성이라 거기에 맞춰서 가면 두번째로 나오는 바람 속성 드래곤이 더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 속성에 대책을 세워야 하는 함정이 있는 이벤트... 물론 유미엘라 스탯으로는 그런거에 신경 쓸 필요도 없이 퇴치할 수 있었다. [10] 원래 부모인 드래곤이 쏟아 부은 마력보다 더 많이 주입이 돼야 인간을 따르게 된다. 더 많은 마력을 주입한 쪽을 부모로 생각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길들일 수 있는 마물이 드래곤인 것. 다만 드래곤 알을 찾는 것 자체가 힘들고, 원래 부모인 드래곤보다 많은 마력을 주입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발샤인 왕국에 소속된 드래곤은 두 마리뿐이다. 워낙 귀중하기 때문에 드래곤 사육사는 자동으로 국가 소속이 된다는 모양. 유미엘라는 면제됐지만. 속성은 마력을 주입한 사람의 속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앨리시아의 마력에 영향을 받은 빛 속성의 드래곤이 태어나 이동 수단이 됐다고 한다. [11] 드래곤도 몸의 대부분이 마력으로 구성된 마물이기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같은 마력 덩어리인 마물을 먹는 정도로 충분하고 일반적인 음식은 그냥 기호품일뿐이라 유미엘라가 가끔 큰 생고기를 사다주고 있었는데 엘레노라가 과자를 주기 시작하면서 그쪽에 빠져서 생고기는 쳐다도 안보며 그걸 보고 충격을 받은 유미엘라가 생고기 같은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요리를 해서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스튜를 만들게 됐는데 결과물은 독이 아니냐고 의심받을 정도...패트릭은 차마 거부하지 못하고 먹었다가 앓아누웠다.(...) [12] 대외적으로는 외동딸로 알려져있으나, 사실은 오빠가 있다. [13] 웹연재판 5장에 나오는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로, 둘이 놀다가 엘레노라가 분수에 빠졌는데 그러고도 감기 따위 걸리지 않고 건강했지만, 에드윈 왕자가 병문안을 와줄까 봐 일부러 감기에 걸린척을 했는데 하루만에 질려서 다음날에는 평소처럼 행동했다. 유미엘라는 이 얘기를 지겹게 들은 모양이고 에드윈 왕자는 "3일 정도 누워있었으면 문병하러 갔을 텐데"라고 반응했다. 엘레노라는 태어나서 한 번도 병에 걸린 적이 없는 건강 그 자체인 모양. [14] 추종자들의 부추김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앨리시아의 소지품을 감추는 괴롭힘을 지시한 적도 있다. 귀족간의 정치 싸움에 무지하고 무관심한 나머지 학원내의 파벌을 유지하려는 추종자들에게 이용당한 것. 다행히 그런 추종자만 있는 건 아니고 웹연재판 5장에서 보면 멀쩡한 친구도 있다. [15] 실제로도 입학식 날 누구나가 유미엘라의 레벨에 대해 경악하고 있었는데 이걸 기억하지 못했다. 이런 성격이라 남들이 두려워하던 유미엘라에게 말을 걸고 가깝게 지내려고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6] 힐로즈가의 초대 공작은 발샤인 왕국 초대 국왕의 동생으로, 형이 부흥시킨 왕국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냈고 대대로 공작가는 왕가에 적대하는 자들의 필두로 가장해서 이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큰 일을 벌이지 못하게 하고 있었지만, 힐로즈 공작의 대에서 그것도 한계가 와서 일부러 자신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식으로 희생하고 과격파 귀족들을 쓸어버리는 계획을 세웠다. [17] 아들은 힐로즈의 이름을 버리게 하고 왕가의 측근으로 보냈다. 이 아들이 로널드 학원장. 다만 딸인 엘레노라를 그런 식으로 미리 내보내지 않았던 건, 그냥 딸바보라서(...)인 듯. [18] 힐로즈 공작은 대외적으로는 죽은 걸로 처리됐지만 죽지는 않고 도르크네스령에 있는 개척민 마을의 촌장으로 살고있다. 딸바보인 것도 여전. [19] 그 소녀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했으며, 영혼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고 할 정도기 때문에 환생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20] 소설 서작판 1권에서 엘레노라의 취미가 홍차나 향수라는 언급은 있었다. [21] 유미엘라는 절대로 전액 기부 따윈 할 수 없는 단위라고 생각했다. 꾸준히 팔리고 있는 걸 생각하면 액수는 더 늘어날 것이고... [22] 막상 이 얘기를 들은 유미엘라는 엘레노라가 어디 아픈 게 아니냐고 반응했다.(...) 천연바보 캐릭터의 숙명인지... [23] 당신은 마왕이냐고 묻는 것도 사람들이 다 있는 학생 식당에서였다. 검은 머리라는 것으로 배척받고 있다가 그나마 국왕의 배려로 검은 머리에 대한 나쁜 인식이 좀 나아져서 점점 또래 학생들과 접점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는데..그런 유미엘라에게 무엇 하나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단둘이 있는 그러한 상황도 아닌 사람들도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일을 했단 점에서 좋은 평가가 나올 수가 없다.(...) [24] 여기에 결정타가 된게 레벨을 제대로 안올리던 앨리시아를 유미엘라가 던전 레벨링에 데려간 사건으로, 이걸 겪고 유미엘라를 반드시 죽여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듯... 소설 서적판 4권에서 보면 이 일을 아예 던전에서 살해당할 뻔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이것조차도 자업자득인게, 유미엘라가 던전의 전이 함정을 설명하고 다 함께 모여 있으면 떨어질 때도 다 같이 떨어져서 괜찮다고 하는 와중에 혼자서 던전 출구로 도망치다가 혼자서 함정에 걸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이때도 "유미엘라는 분명 마왕일 테니까 유미엘라를 죽이면 나는 살 수 있다"는 논리로 유미엘라를 죽이려고 했다. 레벨 차이 때문에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은 수준이었지만. [25] 어둠을 베는 빛의 검이라는, 제작에 빛의 신 사논이 연관됐을 정도의 성검으로 유미엘라가 날이 아니라 손잡이만 잡아도 아파할 정도로 어둠 속성의 천적인 검이다. 여기에 홀리 인챈트라는 빛 속성 부여 마법까지 써서 무방비한 유미엘라를 찔렀으니 레벨이나 스탯의 차이를 무시할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 것. 유미엘라가 패트릭과 서로 수호 부적을 가지기로 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유미엘라는 여기서 죽고 왕국은 멸망했을 것이다. 마왕 토벌이 끝난 후에는 유미엘라가 블랙홀로 이 검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 [26] 이때 묘사를 보면 저 사람은 여기서 꼭 죽여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말한다. 정작 악역영애인 유미엘라가 사람이 죽는 걸 싫어하는 걸 생각하면... [27] 도움은 커녕 내분조장으로 인해 마왕의 공격으로 오스왈드, 윌리엄과 함께 가장 먼저 리타이어 당했고 너와 왕자와 국가,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만을 구제해 주겠다는 마왕의 질문에 바로 자기 자신만 살려달라는 이기심까지 보여서 에드윈도 충격을 받았다.(이 질문 전에는 그래도 앨리시아는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했지만 나는 이 아이를 사랑한다고 까지 했던 왕자지만, 저 문답을 보고도 그럴 수는 없었을 것이다.) 웹연재판에서는 추하다며 그대로 마왕에게 끔살. 서적판에서는 일부러 죽일 가치도 없다며 내팽개쳐지고 이를 보고 유미엘라는 자신의 행보로 앨리시아가 공략대상들과 너무 쉽게 친해지고 성장해가면서 겪어야할 이벤트들을 수행하지 못했으며, 그들이 모든일을 처리해주는 형식이 되어 원래 스토리처럼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치지 못 하였기에 이렇게 된거라 독백한다. 그걸 감안해도 멘탈이 너무 약하지만. [28] 패트릭도 그걸로 이야기를 매듭짓는 건 납득이 되지않고 좀 더 마땅한 벌을 줘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유미엘라 본인은 그 얘기는 국왕과도 지겹게 했고 공개적으로 재판을 해서 벌주는 것도 골치 아픈일이고 마왕 토벌의 공로자가 되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도 좀 아니고, 소리 소문 없이 살해당하는 것도 잠자리가 영 개운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적당한 지점에서 귀결되었다고 생각한다... [29] 그리고 유미엘라는 나중에 레벨 업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만 듣고 "유폐된 상태에서도 레벨 업을 하다니 식사와 잘 곳이 보장되고 레벨도 올릴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잖아? 왜 자유롭지 못하다며 불평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했다. [30] 웹연재판 3장, 소설 서적판 3권에서 묘사되는 유미엘라의 신체 능력은 블랙홀을 "보고" 피할 수 있다. 블랙홀은 구체를 출현시킨 뒤 그 구체가 사라진다는 두 단계를 거쳐야 공격이 완료되는데, 구체가 생기는 걸 "보고" 구체가 사라지기 전에 피하는 걸 실제로 해냈다는 것. 공중이라도 순수한 마력만을 방출시키는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 [31] 웹연재판에서는 앞으로 다시 나올 것 같진 않은 캐릭터가 했었다. 또한 유미엘라는 해당 시점에서 레벨만 99였지 능력치는 계속 누적되는 상태였기에 해당 세계의 레벨을 아득히 초월한 걸로 보인다. [32] 3화 마지막에 유미엘라에게 대놓고 마왕이냐고 물어보긴 했으나, 5화에서 사과하는 모습은 원작과 동일하다. [33] 원작에서 유미엘라에게 앙심을 품은 계기가 된 던전 레벨링 편에서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환영을 볼(...) 정도로 고생하지만 원망은 하지 않고 오히려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34] 작중 언급으로는 왕립학원 입학서류에 서명을 한 것도 본인의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35] 초반엔 유미엘라의 레벨을 인정하지 않고 학원장과 함께 퇴학을 시키려다가 역관광을 당했고, 그 후 유미엘라와 직접 만난 국왕 내외가 유미엘라의 힘과 인격을 인정하고 유미엘라에게 직접 아들과 학원이 한 짓을 사과하는 바람에 본인도 이 일에 대해 문책을 받고 사과를 해야 했다. 이쪽은 그나마 이걸로 끝났지만 학원장은 아예 짤렸다. 그것도 모자라서 왕실과 극소수 귀족들만 알고 있던 극비사항인 마왕의 부활 이야기까지 학원 내에 누설하는 짓거리까지 저질렀다. [36] 뿐만 아니라 TVA 3화 기준으로 국왕부부가 나오는데 반응이 왕 부부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인데 에드윈은 왜 그모양이냐가 주류일 정도로 군주에 걸맞은 인격과 품위를 지닌 사람들.우선적으로 유미엘라에게 아들과 학원에서 무례를 저질렀다며 사과를 하고 왕궁기사단장과 궁정 마도사장의 자문을 통해 유미엘라가 확실히 만렙이라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해줬다.여기에 더해 학원 내에서 편의를 봐주겠다고 약조를 하고 상당한 규모의 포상까지 약속했으나 이는 유미엘라가 평온한 삶을 원한다고 정중히 거절.왕비도 따로 불러서 유미엘라에게 앞으로 귀족들이 자기 세력에 끌어들이려고 할 것이니 조심하라고 충고도 해줬다.그나마 마왕 토벌전이 일어날 땐 왕자에게 마왕을 맡겨달라고 하거나 유미엘라를 왕자와 혼인시키려는 속내도 비쳤지만 왕실의 권위와도 연관이 있으니 참작이 되는 수준. [37] 5장에서는 패트릭은 학원의 남학생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건 전하였다고 하고 에드윈은 학원에서 패트릭을 못 만났다면...이라고 하는 거 보면 패트릭 없었으면 끝까지 바보였을 뻔했다. [38] 얼마나 멍청하면 레벨 20이 됐다고 무투대회에서 기사단장에게 인정받은 유미엘라에게 이겨 기사단장을 뛰어 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데 기사단장의 레벨은 60이다. 한마디로 하수가 레벨 조금 올랐다고 중수에게 인정받은 고수에게 까부는 셈이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게임 후반에나 얻을 수 있는 상위 무기를 들고 나오는데 레벨이 맞지않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해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깎아먹었고 결국 유미엘라 펀치(...)에 분쇄당한다. [39] 양쪽 다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40] 세간에서는 이러한 중앙에 딱히 직책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영지를 대리인한테 맡기고 왕도에서 놀고 먹는 지방 귀족들을 "가짜 중앙"이라고 부르며 멸시하고 있다. [41] 아버지인 선대 도르크네스 백작이 일찍 죽고는 백작위를 잇자마자 왕도에 가서 그 이후로는 영지로 돌아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42] 실제로는 마왕 부활에 따른 마물들의 침공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었다. [43] 암살자가 유미엘라에게 단검으로 찔렀으나, 오히려 단검이 찌그러졌다(...). [44] 이름은 사라. 성우는 하야시 코코. [45] 유미엘라는 그저 "홍차 맛이 평소와 다른 것 같고 혀끝도 아릿한 걸 보니 찻잎을 바꿨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일주일간 계속 마셨다. 한 방울만으로도 치사량이 강한 독인데, 그걸 매번 다섯 방울씩 넣었는데도 이랬다. 게임에서 독은 강도가 몇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전부 고정 대미지였다고 하는데 '비율 대미지였어도 그랬으면 눈치채고 회복 마법을 썼겠지~' 정도로만 생각한다. [46] 광렙을 하기 위해 던전을 돌러 가는 것인 걸 데이몬은 몰랐다. 유미엘라야 던전에서 팔이 잘리는 등 부상을 입었었지만 힐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올 때에는 다치지 않고 돌아왔던 것. 하지만 팔이 없어지는 상황상 옷이 멀쩡하기 어려웠을 것이므로 옷이 찢기고 심지어 피가 묻은 채로 들어온 백작 영애를 그냥 두었다는 점에서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다. [47] '신세 진 만큼 보답하겠다', '내 레벨은 99다', '도망칠 수 없다' 같은 내용이었다. 그나마 도망칠 수 없다는 말은 유미엘라가 다짐을 하기 위해 혼잣말을 한 것이었음에도 워낙 다들 긴장하고 있었기에 사용인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한다. [48] 물론 유미엘라의 외모는 작중에서 특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길버트도 유미엘라를 의심했으나 마침 유미엘라가 가지고 있던 레벨 판별 수정에 99가 아닌 13이라는 숫자가 뜨는 바람에 의심을 거두고 말았다. [49] 사실 짜증나는 도련님인데 이 도련님 말고도 여러 과격파가 있었지만 이놈과 비교하면 애교레벨이라고...유미엘라를 인간병기로 이용해 주변국 공격해 식민지로 만들 생각이었다. 유미엘라가 자기보다 더 강한 사람이 타입이라고 거절하자 중요한게 머리라며 자신만만하자 유미엘라의 속마음은 "날 인간병기로 쓰려던 이 녀석이 정론같은 소리를 내뱉으니 짜증난다."라고 생각했다. [50] 유미엘라를 싸우는 능력밖에 없는 인간이라며 비하하고 자신이 우수한 인간이라 했지만 유미엘라가 당신은 학년 수석입니까? 묻자 우수함을 시험 성적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고 반박한거 보면 우수한 인간과 아주 동떨어져 있다. [51] 귀족가문이 아니어도 답없는 도련님으로 상대가 레벨 99이고 인간병기로 소문난 유미엘라를 상대로 유미엘라의 기분이 상했을시 역으로 자신에게 해가 될 상황은 하나도 고려도 하지 않은 채 강요를 해댔다. 애초에 유미엘라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않은채 회유하려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 유미엘라는 도련님 주변에 감시하는 것까지 감지했는데 이놈은 모르고 있었다. [52] 이름은 베스. 성우는 야스다 리쿠야. [53] 해당 내용에 대해 후술될 건국담으로 포장해 본인은 생각도 없었는데 오히려 욕을 먹인 것도 한 몫했다. [54] 소설 서적판 4권에서 현재의 국왕이 유미엘라가 발샤인 왕국을 적대하게 되면 제압하려고 앨리시아를 히든 카드로 키우던 걸 보면 초대 국왕의 이 행동도 잠재적 위험을 미리 없애버리려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55] 애니에서는 왕비가 왕실사람이 아닌 자가 마왕을 격파하게 된다면 왕국의 통치할 권위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 언급하며 유미엘라에게 '성녀'로서 국혼제의를 하지만 무의식으로 1초만에 거부한다. 또한 유미엘라가 저렇게까지 레벨링을 한 것에 대해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던 걸로 보인다. [56] "내 이름은─."이 그의 마지막 대사로, 유미엘라의 "그 날, 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가 이어지고 마왕의 이름은 알 수 없게 되었다. [57] 엘레노라도 억지로 따라왔지만, 무덤을 만들 때는 밖에 있었다. 그리고 유미엘라와 패트릭이 한창 분위기 좋을 때 타이밍 좋게 방해를... 이하생략. [58] 유미엘라는 마왕이라고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앨리시아를 생각하면 참 비교된다. [스포일러] 그리고 최근 연재된 6장에서 밝혀지는 내용은 감상을 와장창... 일단 마왕이 초대왕비를 사랑한 건 맞는데 둘이 사귄건 아니고 마왕이 흑발흑안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어서 초대왕비에게 사귀자는 의사표시는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애정 표현이 츤데레를 폭주시킨 스토커급이었기때문에 초대왕비가 진저리를 쳤던 일화가 몇개나 있다고(...) 덤으로 위에서 서술된 다른 묘사도 상당히 박살나는데 이게 유미엘라가 마왕 말을 듣고 생각했던 서술과 마왕이 실제로 했던 서술이 뒤섞여서 서술되어 있어서 그렇다. 일단 초대 왕이고 마왕이고 간에 일반인의 감성에서 상당히 어긋나있는지라.... 6장 시점 이후로는 이항목이 아예 재작성이 되어야 할 정도. [60] 물론 그 뒤로도 마법은 쓰지 않고 서로 죽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물리 딜로 서로의 얼굴에다가 투닥투닥대기도 했다. 얼굴을 때리는 이유는 자신과 똑같은 그 얼굴을 바꾸어주기 위해서였다. [61] 이 소녀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햇볕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내리쬐는 법"이라는 본인도 억지라고 생각하는 태도로 인간에게 얽히거나 간섭하지 않게 됐다. 신도들의 모든 기도는 다 듣고 있지만... [62] 그러고 데코쨩 운운하다가 화를 더 돋군다. 정발된 소설에선 마빡.(...) [63] 채색 운, 얽힐 연, 넓을 활 [64] 독일어로 볼펜이라는 뜻이며 유미엘라 1호는 이 뜻을 알고 있었다. [65] 원래대로라면 쿠겔슈라이버가 유미엘라보다 상위 차원의 존재인지라 유미엘라의 공격이 쿠겔슈라이버에게 먹히지 않아야 하지만 유미엘라 1호의 영혼은 쿠겔슈라이버보다 상위 차원의 존재인지라 공격이 먹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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