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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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아기 |
작가 | 윤슬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3. 27. ~ 2020. 07. 3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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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슬.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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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가시밭길을 걷는 소설에 빙의했다.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이왕 이렇게 된 거, 최애도 구하고 덤으로 남주도 구하자!시간 남는 김에 이 세계도 구하지, 뭐!그런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가 자꾸 사망 플래그를 갖다 꽂는다.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이왕 이렇게 된 거, 최애도 구하고 덤으로 남주도 구하자!시간 남는 김에 이 세계도 구하지, 뭐!그런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가 자꾸 사망 플래그를 갖다 꽂는다.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3월 27일부터 연재되었다.2020년 7월 31일 총 186화로 완결되었다.
웹툰화 기념 특별 외전이 2023년 5월 19일부터 연재되어 총 11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아빠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닌, 아빠를5. 등장인물
5.1. 아멜리아 프리실라 룩스 비오스 레헬 한
원작 | 웹툰 |
은발에 적안의 미소녀로 눈은 강력한 성력의 상징인 꽃이 세겨진 화안(花眼)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프리실라로 착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 때문에 신성제국과 입양 가족들에게 평생 이용당하며 혹사당하다 성력을 잃고 마녀로 몰려 함께 살해당한 비련의 여주인공었다.
빙의 후 이곳이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세상이란 것을 안 아멜은 성인이 될 때까지 입양 가족을 통해 성녀가 아닌 삶을 살며 넓은 세상을 배우고 와야하는 성녀의 전통에 따라 가족을 골라야하는 시간이 오자
5.2. 멜키아데 렉샤이 로우실 레헬 한
북대륙 통일이라는 전무후무만 엄청난 업적을 쌓은 레헬 제국의 황제이자 아멜리아가 입양한 아빠. 흑발금안.잔혹하고 광기에 물든 폭군. 원작 소설에서 남주인공인 키아스에게 처단당하며 최후를 맞이하는 최종 악당으로 아멜의 최애다.
성녀의 가족 후보에 이름이 올라 비오스 신성제국을 찾았다가 아멜리아에 의해 아빠로 입양되었다.[1] 비오스 신성제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기에 성녀인 아멜리아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성녀로 입양하는 것을 거부하였으나 아멜리아의 무한한 애정과 플러팅에 넘어가 입양을 받아들이고 아멜리아를 공주로 임명하고 점점 중증 딸바보로 변한다(...). 아멜을 향해 자주 부르는 애칭은 우리 꼬맹이.
아멜이 신경써서 챙겨주는 키아스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키아스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생각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한쪽 눈에 상처와 안대를 한 사나운 인상의 중년이었으며 본작 초반엔 젊고 아멜리아가 성검을 가져오고 소생마법의 기적을 일으킨 덕분에 눈에 상처를 얻지 않는다. 또 아멜과 함께 하며 심적으로 안정되고 고생도 적었던 탓인지 거의 나이를 먹지 않아 중년미를 찾기 힘들다고 한다.
5.3. 칼리안
멜키아데의 부하이자 최측근. 적발. 황제에게 장난도 치고 조언도 하는 캐릭터이다.5.4. 루시아나
아멜리아의 최측근 시녀. 아멜리아 옆에서 보좌한다.5.5. 카이스
원작 소설의 남주인공이자 본작의 메인 남주.원작 소설에서는 동생과 함께 나쁜 마법사에게 잡혀 예속문장이 새겨지고 어린 동생은 실험에 이용되어 죽게 된다. 그 후 원흉인 마법사와 자신을 붙잡아 동생을 구하러가는 기회를 놓치게 만들고 시시때때로 자신을 죽이지 못해 안달내는 멜키아데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를 위해서 살아간다.
본작에서는 빙의하여 그의 사정과 미래를 알고 있던 아멜에 의해 동생이 목숨을 건지게된다.
어린 나이에 지독한 인간불신에 걸려 미래의 멜키아데를 죽일까봐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아멜리아를 경계하며 냉정히 대하지만 아멜의 끊임없는 호감도 작을 위한
아멜리아가 그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온갖 애정공세와 '나한테 장가올래' '나랑 결혼할까'라는 농담도 던진 탓에 이를 질투한 멜키아데가 카이스를 죽이기 위해 위험천만한 임무를 카이스에게 강요해 그를 사지로 몰아넣고 카이스가 이에 원한을 가져 멜키아데를 죽일까봐 사망플래그를 없애려고 아멜리아가 온갖 돈과 축복을 들이부어 카이스를 서포트하는 일을 반복하여 온갖 어려운 임무를 완수하고 어린 나이에 최연소 기사, 근위기사까지 오르며 레헬의 영웅으로 추앙받게된다.
작중 가장 잘생겼다는 설정으로 미중년 취향인 아멜이 그를 볼때마다 10년 후가 기대된다고 말하는데 만날때마다 계속 새로운 10년 후가 갱신돼서 도대체 그 10년 후는 언제오냐며 분통을 터트린다.[2] 그래도 그 10년 후가 기대된다는 말이 마냥 싫지는 않은지 아멜이 말하지 않게 되자 아쉬워하기도 한다.
5.6. 하르엘
카이스의 남동생. 원작에서는 어린 나이에 흑마법 실험대로 쓰여 죽지만 본작에서는 아멜리아가 소생마법으로 기적을 일으킨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아멜리아의 소생마법으로 목숨을 건진 여파로 몸에 성력이 깃들어 은발이 되었으며 흑마법과 소생마법이 충돌한 후유증으로 지속적으로 성력을 보급받아야 되는 체질이 되어 아멜리아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자신을 구해준 아멜리아를 자신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님으로 생각해 '천사님'이라고 불렀지만 성장하면서 아멜리아를 부르는 호칭도 바뀌고 몸 상태도 많이 호전된다. 또 아멜리아에게 지속적으로 성력을 받은 덕에 많은 성력을 보유하게된다.
6. 설정
7. 기타
- 작가의 후기에서 황제의 외동딸에서 오마주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 황제의 외동딸은 어쩔 수 없이 혈연으로 묶인 두 사람이 가족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는 혈연이 아닌 두 사람이 가족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 용어 선택이 이질적이다. 황녀가 아닌 공주를 사용하고,[3] 황태녀가 아닌 황태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후일 황제가 되어도 여제가 아닌 황제라는 호칭으로 불릴 것이다. 아멜이 결혼하면 황후를 맞이한다. 아멜은 여자인데 이런 호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작가가 직접 트위터와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