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최강의 매점아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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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차원이동, 아카데미, 성인 |
작가 | 월하야상곡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21. 08. 18. ~ 2022. 03.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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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차원이동물, 아카데미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기계소녀와 조율사》를 연재한 월하야상곡[1].2. 줄거리
빵 훔치지 마라. 뒤지기 싫으면.
아무도 모르는 용사 '루이스'가 마왕을 물리친 뒤, 아카데미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이야기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8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2년 2월 14일, 202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2년 3월 19일 총 229화로 외전까지 완결됐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최강의 매점아저씨/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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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마법에 필요한 자원. 마력의 총량을 따질때 흔히 지칭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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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마나와 달리 공기와 땅 뿐만 아니라 생명체에도 소량 관찰되는 자원으로, 고의적인 살상을 하는 경우 조금씩 증가한다. 단, 마나와 달리 카르마만으론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마법 발현의 한축으로 가르치는 것과는 달리 실은 상당히 강력한 마기(魔氣)라서 마작과 계약하거나 마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으로도 쌓을 수 있다.[2] 채내에 계속 쌓이면 마법의 형질이 조금씩 변화하고 특히 순수한 백마도에 가까운 치유 주문의 효과가 반감하게 된다.
성국 모나크의 국교인 빛의 신전의 교리에 따르면 인간은 태초부터 카르마를 타고나진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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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천체
계절의 변화와 상관 없이 떠있는 절대 불변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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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본
본래 '인간'의 것이 아니었던 마법을'사고'와 '계산'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현상의 근원으로 삼은 '이 세상에서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세가지'. - 대지의 축 '테라리어스'
- 대공의 환원 '프리움 모빌레'
- 시전자 본인 '세피로트의 나무'
-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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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힘을 유지하는 근원
빛의 주신 헬라에게 부여받은 '신탁'
교단의 성검과 방패에 깃든 '신위'
용사만이 가지는 부러지지 않는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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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마법의 근원을 타고나 계산이 아닌 '의지'만으로 세상을 바꾸는 종족. 현대에 인간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이런 '용'들의 언령을 인간이 사고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온 것에 불과하다. 또한 그들의 비늘은 역으로 모든 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절대적인 항마력을 지니고 있어 항거 불가한 존재였으나, 제국의 용 사냥에 의해 현재는 전멸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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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이해 불가능한 대수(大數)의 세계를 편향된 시선으로 재단하는 것. 오직 극강의 마도를 얻기 위해 그 외의 모든 만념(萬念)을 도려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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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도
마나의 정교한 정제과정을 통해 마법을 발현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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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도
카르마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마법을 발현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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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마도
일곱 마탑에서 정립시킨 백마도와 흑마도 이외에 독자적인 마법 체계를 갖춘 술식, 영창, 진법, 예식을 총칭하는 말
고유마도를 만들어내는 가문은 그 자체만으로 최소 3급 훈장에 추서되며 백작위 이상의 등작을 하사받는다. 또한 가주에게는 존경과 경의의 의미를 담아 공(公)의 칭호를 딴 이명이 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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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 마법
생각 그 자체를 마법으로 바꾸는, 오래전 멸종한 용족의 언령같은 마법[3]. 하지만 인간이 그 방식을 흉내내는 것은 무리여서 현실적인 개념은 아니다. 그래도 범위를 좁히면 뇌 일부를 무의식의 연산장치로 활용하는 <무영창화> 등의 마법이 없지않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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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강압
마법의 원천인 두 물질, 마나와 카르마가 술식으로의 전도 방향이 서로 같을 때 출력을 올림으로써 오히려 안정성이 증가한다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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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왕전
각 마탑에서 주관하는 몬스터들끼리의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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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두르의 악몽
바투디스 지방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 과개의 잔재로 이루어진 환영에 삼켜지는 현상인데,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환상살인'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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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족
마자르 마탑에서 만든 마족 및 마수의 신체 일부를 이형접합시킨 교배종. 인간을 초월한 힘과 반사신경을 가지고, 백마도와 흑마도를 자유롭게 구가하며 '카르마'가 넘실대는 헬제브에서도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우월한 스펙을 자랑한다. '대전쟁 시기'엔 이를 인정받아 제 2기관 척후대대 '스커미셔'에 배치됐었다.
5.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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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제브
마계. 마족들의 땅. -
인쿼지터
헬제브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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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란 공국
대륙 남부에 위치한 나라. 묘사된 바로는 '사막 국가'인걸로 보인다. 現 공왕은 마왕을 토벌한 영웅 중 한 명인 '신월의 주술사 노바 라테'. -
카노란
바흐란 공국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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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켈 연합국
바흐란 일대와 펜하임 동부에 걸친 작은 도시들의 연합.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한다.
5.1.1. 펜하임 왕국
바오르 3세가 통치하는 왕국. 대마왕에 대항해 용사파티를 보내 결국 대업을 이뤄낸 업적이 있다. 그래서 현왕 '바오르 3세'에 대한 민중의 지지만큼은 열렬하지만, 왕국의 주축이 되는 '다섯 대공'과 '라비에르 12연맹' 역시 왕실만큼 강해졌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워졌다는 약점이 생겼다.외교적으론 대마왕 토벌후, 성녀의 죽음에 대한 의견 차이[4]로 인해 성국 모나크와 작은 전쟁이 있었어서 여전히 불편한 관계지만, 그래도 교류는 하고 있다.
- 훈장
- 오엽(五葉)훈장 - 그랑 크루아 (Grand Croix)
- 사엽(四葉)훈장 - 그랑 도피시에 (Grand Officier)
- 삼엽(三葉)훈장 - 코망되르 (Commandeur)
- 왕도 테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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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치아
'루힐렌 자작'의 영지. 본래는 길거리에선 쇠똥내가 진동을 하고, 서쪽 숲에선 이따금 몬스터가 튀어나와 농민들이 자격단을 꾸리는 전형적인 펜하임의 오지였으나, 갑자기 '왕국 최대의 아카데미'가 들어서면서 제 2의 수도 급으로 발달했다. -
파렌치아 아카데미
펜하임 왕국 최대의 아카데미. 마법 또는 검의 재능을 타고난 귀족가의 자재만이 입학이 가능하며, 입학한 것만으로 그 재능을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이 높다. 교육과정은 3년.
명목상 아카데미 내에서 직위를 남용하는 금지됐지만, 아카데미 역시 거대한 사회라고 할 수 있어 입학한 순간부터 조금씩 신분과 재력의 차이가 드러난다고 한다. 그래서 명망 높은 가문의 경우, 최소한의 학점만 채우며 사고계의 더욱 집중하는 한편, 작위가 낮거나 영지가 없는 하급 귀족들은 죽도록 공부하여 성적에 목을 매는 서로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
매점
16. 매점에서 절대 소란 피우지 말것.
17. 매점에서 어떠한 범죄행위도 저지르지 말 것.
18. 매점에서 잔돈이 없다하면 알겠다고 대답한 뒤 학생회에서 환급받을 것.
19. 매점에서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면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교직원에게 연락할 것.
....
258. 만약 파렌치아 아카데미가 알 수 없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괴멸의 위기에 놓일 경우, 전 교직원과 학생은 매점으로 대피해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 할것.
위 사항을 어길 경우 아카데미에서는 학우 분들의 목숨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루이스'라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매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석조건물[5]로 펜타곤을 연상케하는 부자연스러운 위치에 존재하는데, 이 곳만큼은 토지의 주인이 황실이 아니다. 아카데미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실험의 교보재, 간단한 요깃거리 등을 파는 전형적인 매점이지만 수상할 정도로 관련된 교칙이 많다. 하지만 교칙이 담긴 교칙서가 너무 두꺼워져 아무도 읽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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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댄버리
'로쉬아르 백작'의 영지. 왕국 북부에 위치해있다. 마계와 영지를 맞대고 있기에 대전쟁 당시엔 최전선, 대전쟁 이후로도 잔당소탕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센리르 호수
로쉬아르의 기사단과 '로쉬아르 백작'이 주둔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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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르 산맥
대전쟁 당시 인류 최후의 방어선이였던 지역. - 그린우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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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산맥
펜하임 중부의 산악지대. 자철석이 상당히 분포되어 있다. -
부유섬 플럼
발트 산맥의 특성상 자성을 머금고 있는 거대한 땅이 마법과 합쳐서 탄생한 수많은 부유섬 중 다섯 장의 꽃잎을 가진 매화와 닮아 플럼이라고 불리는 여섯개의 섬. 돌덩이로 이루어진 섬이지만 나름의 상업시설을 다 갖추고 있고, 지상으로 떨어지는 거대한 폭포와 산맥 중간에 걸친 장엄한 구름을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왕국 내에서도 꽤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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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센츄리 지방
펜하임 왕국 남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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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나 지방
펜하임 동부 지역. '메그레즈' 마탑이 세워진 지역으로 일정 속도 이상의 무기체를 무작위로 끌어모으는 '피의 칼날'이라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 왕국에서 가장 많은 모험가 사망 혹은 실종되는 위험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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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디스 지방
사시사철 안개가 끼어 있고 밤마다 원인 모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발두르의 악몽'이라는 이상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펜하임 전역에서 가장 많은 실종자와 무연고의 시체가 발견되는 지역이다. '페크다 마탑'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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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흐란
파렌치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 향신료와 비단이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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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아
파렌치아 근교에 위치한 작은 온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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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
테살론보다 더욱 위에 있는 '프랑크 지방'에 위치한 상업 도시.
5.1.1.1. 일곱 마탑
절대 불변의 일곱 개의 천체에서 이름을 따와 지은 마탑. 인류 지식의 총체가 모인 금자탑이며 펜하임의 국력을 상징하는 조형물이기도 하다. 오직 마법이라는 단 한가지의 목적만을 위하여 가동되는 마도의 정수.하, 중, 상층의 세 계층으로 나눠져있으며, 각 계층마다 제공되는 지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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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베
전공은 '원소'. '오색공 (五色公) 올리버 스칼렛'이 마탑주로 있는 마탑. '마법'을 대표하는 '원소 마법'을 전공하는 마탑답게 가장 규모가 큰 마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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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크
전공은 '불계 (佛戒)'. '윤회공 (輪廻公) 레헬 다라드'가 마탑주로 있는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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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다
전공은 '심상'. '바투디스 지방'에 위치한 마탑. 마탑주였던 '환상공 (幻想公) 사야'가 대전쟁에서 행방불명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 아카데미 졸업생들에겐 '알카이드'에 이어서 두번째로 기피되는 마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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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레즈
전공은 '소환'. '미식공 (美食公)'이 마탑주로 있는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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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스
전공은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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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르
전공은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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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이드
전공은 '주술'. 헬제브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존재하는 마탑. 대전쟁 이후 기피되는 흑마도도 주술에 관련이 깊다는 이유로 관대하게 대한단 점과 지리적인 위험성때문에 낮은 성적으로 겨우 졸업을 마친 학생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입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흑마도의 실전운용'의 담당 교수 '글라토스 쿠흘란'이 이 마탑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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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의 등대[6]
대마도사 '테라 어니스텐'이 만들어낸 감시기구. 비가시 마법으로 둘러싸인 난해한 술식과 기동이 가능한 건축물로 '일곱 마탑'이 기를 쓰고 위치를 특정하려해도 도무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5.1.1.2. 라비에르 12연맹
대전쟁 시절, 한차례 방어선이 뚫려 많은 사람들이 비극을 겪게되자 총력적을 펼치기 위해 마지막 방어선인 '라비에르 산맥'에 모인 사람들이 이룬 '라비에르 108연맹', 그 중에서도 최고의 전력으로 꼽혀 왕실에게 직접적인 명령을 하달받던 '열 두 기관'을 '라비에르 12연맹'이라 불렀다.대전쟁이 끝난 후론, 세력을 불려 나가며 라비에르 산맥의 패자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훅스클로'의 단장 '위블렛'을 제외하곤 왕실에서 준 1급 훈장 그랑그투아 (Grand-Croix)를 거부하면서 '다섯 대공'처럼 다루기 어려운 독자적이 자치기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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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관 기사단 '훅스클로'
대마왕을 토벌한 영웅 '백기사 위블렛'이 단장으로 있는 펜하임 최강의 기사단. 구성원 전원이 <편대 비행>과 <무영창화>, <대단위 마법>에 통달한 집단전 최강의 부대라고 한다. 아직까지도 헬제브의 최전선에서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는 걸로 그 위상이 드높다.
아카데미의 교수에 따르면 헬제브에서 마족을 사냥해 카르마를 쌓음으로써 강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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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기관 척후대대 '스커미셔'
여섯 마탑 중 하나인 '미자르 마탑'에서 탄생시킨 '반인반마'로 이루어진 부대. 마계와 산맥을 넘나들며 인류를 위해 헌신했지만, 태생부터 인간과 달랐기에 갖은 핍박을 받았다. 그래서 마계 정벌을 완수한 이후론 입지가 애매해져 '골리앗' 등과 마찰을 빚었으나 '그린우드 백작 리브레'와 '로쉬아르 백작 아델라'의 도움으로 부유섬을 하나 사 이주하기로 결정하였다.
- 제 3기관 전투 마법사단 '블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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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기관 방첩대대 '골리앗'
마족과 인간을 가리지 않고 왕국에 위해가 되는 모든 적의 첩보 행위를 차단하는 펜하임의 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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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기관
궁병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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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기관
의무대로 추정.
5.1.2. 모나크 성국
'펜하임 왕국'과 국토의 절반 이상을 걸치고 있을만큼 인접한 서방 국가. 백성 대부분이 빛의 교단을 믿는 신실한 나라이기에 마법사보다는 신성 마법계통으로 분류되는 치료와 항마를 위시한 백마도에 정통한 사제들이 많다.수도 루비에를 중심으로 네 개의 교구(敎區)로 나누어진 국토를 각각의 대주교가 다스리는 특유의 중앙집권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교적으론 '펜하임 왕국'과 잠재적 적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가 나쁜데, 이는 귀족과 성직자라는 서로 상생하기 어려운 두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학문을 설파하느라 신경전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인류 공공의 적 '대마왕'을 물리치는데엔 협력해 용사를 소환하고 성녀를 파견했다.
대마왕 토벌 후엔, 성녀의 죽음에 대한 의견 차이[7]로 인해 '펜하임 왕국'과 작은 전쟁까지 벌였지만, 그래도 교류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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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전
빛의 교단의 신전. 성국 모나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있으며 치유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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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신의 사랑을 받는 존재. 그렇기에 교단 내부의 결정이 아닌 여신의 신탁으로 정해진다고 한다. 성녀로 선택되면 그 증거로 서광(瑞光)이 졸졸 따라다닌다거나, 신체가 강제로 '성녀'에 어울리는 형태로 변화하는 등 여러가지 특전(?)이 주어지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녀만이 가질 수 있는 힘, 성휘(星輝)를 최대 12개까지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지역
- 수도 솔 루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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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교구 솔프로이드
셀루시아 프레데릭 총대주교가 이끄는 성광기사단 라루엘의 본거지. -
서방교구 솔디뉴데
혈문여단 인퀴지오의 본거지. - 남방교구 솔스베지
- 동방교구 솔스크로디테
-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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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악대(天惡隊) 오르페시아
교황 '카셀 니콜라스' 휘하의 특무부대. 오직 교황만을 위해 움직인다. -
혈문여단 (血問旅團) 인퀴지오 (inquisitio)
파가라스 단장이 이끄는 이단 심문관으로 구성된 부대. 임무를 위해서라면 '헬라의 뜻에 정면으로 반하는' 악독한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
성광기사단 라루엘
셀루시아 프레데릭 총대주교가 이끄는 기사단. -
찬송악단 힐라로니언
아군에게 유리한 신성마법을 전장 전체에 뿌려대는 성가대. 대 전쟁 당시엔 검은 밤의 마녀들을 일휘소탕했다고 한다. -
방랑전도단 미니타미
4대 교구를 보호하는 부대 중 하나. '반지의 성녀 에리스 프라슈흐라'가 몸담았던 집단이라고 한다.
5.1.3. 신성 아세타리아 제국
과거, 대륙 전체를 지배했던 제국. 현재의 펜하임 왕국과 모나크 성국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마법이 발달한 국가였지만, 대대적으로 '용 사냥'을 자행한 결과 대륙을 황폐화 시켰고, 살아남은 용들이 마왕군과 손을 잡아 치열한 전쟁을 이어나간 끝에 멸망해버렸다.특이사항으론 '코다리 조림'이나 '민트'등의 괴식이 유행 중이다. 루이스曰 '마왕 막으려고 소환한 용사가 저들의 괴상한 식습관에 뒷목을 잡다 못해 칼을 거꾸로 잡아 멸망한게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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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비경
일부 모험자들 사이에 극비리에 전해지는 옛 제국의 유산이 숨겨져 있다는 장소들. 훗날 밝혀지기론 언젠가 마왕이 침략할 때를 대비해 '제국'이 안배해놓은 일종의 안전장치였다고 한다. -
샤크레어 용의 둥지
제국 황제의 비밀창고로 세계의 모든 제보를 쌓여있다고 전해진다. -
우제트 대도서관
수많은 지식이 담긴 마법서가 보관되어 있다는 도서관. 이름만 도서관이지 '우제트 대도서관'을 포함한 도시 전체를 복사해 하나의 차원에 저장해놓았기 때문에 당시의 모든 것이 완벽해 재현돼, 실제로 살아움직인다는 특징이 있다.[13] '우제트 대도서관' 자체는 완전히 전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스칸달'이라는 모험가가 발견한 불타버린 역사서 안의 일주일의 기록만큼은 특정 시간과 공간에 발동하는 제국의 마법에 의해 영원히 반복되고 있다. 펜하임 왕국에서 관리하고 있다. -
루비에 신단
신의 목소리와 함께 용사로서의 신탁을 부여하는 신단. 반대로 신탁을 회수할 수도 있다. 현재는 모나크 성국의 수도 루비에에 위치해있다. -
산달포니아 천문대
별의 운명을 점치기 위해 만들어진 천문대. 꼭대기엔 고대로부터 운명과 미래를 점치는 점성술사이자 예언자들인 '모이라이 세자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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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포니아 모래협곡
저주받은 '모이라이 세 자매'가 갇혀있다는 초열사막. 사람은 커녕 식물도 살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제국의 유산을 찾기 위해 혹은 자신의 운명을 점쳐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몸을 던진다고 한다. 이런 환경인데도 유목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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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달
'신성 아세타리아 제국'의 수도 '우제트'였던 곳. 현재는 '스칸달'이란 이름으로 바꼈는데, 이 곳을 포함한 여러 유적을 발견한 전설적인 모험가 '스칸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실존하는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시간과 공간에 '책갈피'를 가지고 '스칸달'에서 잠들어야 제국의 마법에 걸려 넘어갈 수 있다.
위의 '우제트 대도서관' 항목에 적혀있듯이 '제국 시대의 일주일'이 줄곧 반복됐기 때문에 완벽에 가깝게 공략돼있다. 주요 이벤트는 '우세트'의 재상인 '엘빈 하이그네츠'의 생일파티.
5.2.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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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바이스 (Lit Vice)
카르마의 색깔을 감지하는 얇은 종이. 카르마가 많은 수록 붉게 변한다. 본래 카르마와 마나의 비율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대상자의 기억 일부가 시험지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확인한 기억은 금세 잊혀지기 때문에 기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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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목 (冶金木)
일반적인 나무보다 경도와 마력 전도율이 우수한 고급 자제. 뿌리가 살아있을 때는 상당한 마법 저항력을 가지며 도끼로도 쉽게 패이질 않기에 나무꾼들이 까다로워하는 식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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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큐브
겉보기엔 평범한 3X3 큐브지만, 큐브 전체에 통일성을 지닌 술식이 새겨져 있어 한쪽 면을 맞추거나 쪼개진 술식을 잘 조합하면 그에 맞는 마법이 발동한다고 한다. 즉, 마법 사용을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학습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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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보드 (Ouija Board)
모나크의 민간에 널리 퍼진 전승으로 귀신이나 악령을 부르는 데 사용하는 제식 도구. 하지만, 전승과는 달리 실제로도 효과가 있어 교단에선 언텍트 계열의 몬스터를 제령하는데 사용해왔다. 공책을 펼친 정도의 크기인 나무판과 작은 포인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무판의 위쪽에는 Yes, No, 그리고 고대부터 내려와 지금껏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 단어인 Mol?Lu가 적혀 있고 아래쪽에는 알파벳 26자가 적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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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 보슈뱅
한번 휘두르기 시작하면 주위의 적을 모두 죽일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피의 저주가 걸려있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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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삭검 모드레드
사용자의 분노가 강할수록 주위에 휘몰아치는 폭풍을 만들어내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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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구슬
등에 대고 있으면 허리 통증이 싹 낫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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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실 (fairy floss)
그냥 푹신할 뿐인 아티펙트.
5.3. 마계
헬제브에서 사는 개체는 '지능의 유무', '마법의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서 가능한 쪽을 마족, 불가능한 쪽을 마물로 구분한다.- 바라갈의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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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밤의 마녀들
기근에 시달리는 변방의 마을에 파고들어 병을 고쳐주거나 교리를 전파하면서 조금씩 세뇌를 진행하는 집단. 인신공양이나 식인같은 풍습을 만들고 풍토병을 뿌려 혼란을 초래하고, 최후엔 마을의 묘원에서 헬제브의 마수들을 소환하는 의식을 벌여 사자를 일으켜 죽음의 군대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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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유충 상태에서 처음으로 접촉한 대상의 모든 것을 복제하는 특이한 생태를 가진 마물. 사람이나 마족으로 변하면 지능 뿐 아니라 대상의 기억과 능력, 입고 있던 복장, 심지어 카르마까지 완벽히 재현해내는데다[14], 팔이나 다리를 잘라도 피가 뿜어져 나오고, 죽기 직전까진 도플갱어 자신도 속이기 때문에[15] 매우 상대하기 어렵다.
일정 위계 이상의 마법은 쓰지 못하고, 특수한 아티팩트는 외양만 본뜰 뿐이라는 약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규모 부대에 섞이면 이마저도 구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루이스는 심장 바로 아래 부분을 찔러 도플갱어의 본체만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람의 심격막은 꽤나 두껍기 때문에 하부 정맥에 닿지 않게만 조심한다면 인간이라도 죽지 않는다고... 이 방법은 실제로 '훅스클로 기사단'에서 채용해 훈련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유충일 땐 자아가 없으면서 복제가 끝나면 자아가 생기는 생태 탓에 마족과 마물로의 구분이 어려워 그 중간 정도로 취급된다고 한다.
6. 평가
준수한 필력과 능란한 밀고 당기기, 그리고 탄탄히 쌓아올려 터뜨리는 복선회수 덕에 노벨피아를 대표하는 아카데미물 중 하나로 꼽힌다.단, 초반부 10화까지의 전개가 과하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점[16]과 최후반부의 주요 장면들이 너무 간략히 다뤄져서 아쉽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 작가도 해당 의견을 받아들였기에 이후의 전개에선 개선됐다.
7. 기타
- 완결된 지 꽤나 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노벨피아의 모바일 게임 '솔리테어 오브 노벨'에 '루이스'와 에르제베트'가 참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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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선 '다레아래'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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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일부러 쌓는다기보단 공기 중에 떠도는 마기가 쌓인다고 보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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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방식이 가장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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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에선 죽었다고 발표했고, 펜하임 왕국에선 행방불명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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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확장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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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등대는 아니지만 마법과 관련된 기구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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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은 사망으로 발표했으나, 펜하임 왕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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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배수마다 치유에 관련된 능력을 얻는 규칙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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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력을 대가로 기적을 행하는 일.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순 없지만 바치는 신성의 양에 따라 가까운 미래를 엿보거나 한단계 위의 치유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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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르마와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며 아군을 치유하는 성녀의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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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력 광역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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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에게 쓰는 성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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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치면 통째로 백업해놓은 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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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리트바이스 시험지를 써도 구분할 수 없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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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도플갱어라는 사실 자체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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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고도 덜렁 매점부지 하나 가지고 있는 주인공인데 그마저도 왕녀 에르제베트와 영주 다를링이 뺏으려고 안달을 내는 전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