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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8:26:43

아즈다르코

아즈다르코
Azhdarcho
파일:Azhdarcho.jpg
학명 Azhdarcho lancicollis
Nesov, 1984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익룡목(Pterosauria)
아목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하목 †에웁테로닥틸루스하목(Eupterodactyloidea)
†아즈다르코과(Azhdarchidae)
아과 †아즈다르코아과(Azhdarchinae)
아즈다르코속(Azhdarcho)
[[생물 분류 단계#s-3.9|{{{#000 }}}]]
†아즈다크로 란키콜리스(A. lancicollis)모식종

파일:azhdarcho-lancicollis_fabrizio-de-rossi.jpg
복원도

1. 개요2. 상세3.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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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즈다르코는 백악기 후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했던 익룡이며 화석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발견되었다.

2. 상세

러시아의 고생물학자인 네조프(Lev A. Nesov)가 1974~1981년에 중앙아시아를 탐험하던 중 키질 쿰(Kyzyl Kum) 사막에서 목뼈와 턱 조각 등을 처음 발굴했다. 속명은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의 일종인 '아즈다르(Azhdar)'[1]에서 유래했다.

케찰코아틀루스 하체곱테릭스 등의 유명한 거대 익룡들이 속한 아즈다르코과의 대표격 익룡이다. 몸길이 3m에 익장은 4.5m 가량이며, 무게는 대략 100kg 정도 나가는데 가까운 친척들에 비하면 대략 중간 정도 크기이다.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긴 목을 이용해 검은집게제비갈매기 같은 현생 집게제비갈매기들처럼 바닷속에 뛰어드는 대신 수면 근처에서 낮게 날면서 어류 등을 낚아채서 잡아먹는 방식으로 사냥했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연구를 통해 이런 식의 사냥방식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결론났으며, 신체 구조가 육상 생활에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육지 동물들을 주로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등장 매체

파일:Azhdarcho_z1.webp

공룡대탐험의 스페셜 시리즈인 Chased by Dinosaurs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하지만 극중에선 익룡이라고만 표기된다.


[1] 러시아 타타르 신화에 나오는 질란트와 동일시되는 존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