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이젠 소스케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아이젠 소스케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 |
능력 | 경화수월 · 초월자 ( 붕옥 각성) | ||
게임판 (공식) |
브레소울 ( 6주년) | ||
기타 | 인간관계 · 밈 |
1. 개요
만화 《 블리치》의 등장인물 아이젠 소스케의 밈을 정리한 문서.2. 종류
2.1. 명대사 드립
아이젠의 각종 유명 대사들을 패러디하여 늘어놓는 밈이다. 권두시로 대표되는 것처럼 블리치의 대부분의 유명 대사들이 패러디 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젠의 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빈도가 특히 크다.명대사 드립의 경우 블리치 연재 당시부터 일본에서 쓰이다 한국 등 전세계로 퍼진 케이스이다. 일각에선 한국에서만 번역의 영향으로 흥행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일본에서도 아이젠의 대사를 각종 패러디 영상 # 등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한국 외에 외국 블리치 팬덤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보통 아이젠 소스케나 경화수월과 관련된 주제가 나오면 아이젠의 대사를 패러디한 댓글들이 난무한다. 일례로, 2023년 안동에서 경화수월이란 이름의 수제맥주가 출시되면서 해당 맥주를 소개한 안동 MBC 유튜브에 아이젠 및 블리치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드립성 댓글들이 잔뜩 달리기도 했다.[1] 이후 제조사에서도 해당 드립이 유행한 것을 파악한 것인지, 신제품 홍보 문구로 아이젠의 명대사를 그대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
2.2. 홍차라도 한잔할까?
잘 있었나? 에스파다 제군. 적의 습격이다. 우선은... 홍차라도 한잔할까?
에스파다들을 소집한 자리에 나타나서 홍차라도 한잔하자며 이야기한 장면이 뜬금없는데다 묘하게 웃겨서 유머 소재 겸 이야기 주제로 쓰인다.
# 사실 원문은 우선은 홍차라도 끓일까(先ずは紅茶でも淹れようか)이다. 이런 뉘앙스의 차이 때문인지, 해당 장면은 한국보다는 일본 블리치 팬덤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편이다.해당 장면 때문에 아이젠하면 홍차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버렸는데,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블리치 콜라보 카페에서 아이젠 소스케의 캐릭터 메뉴로 붕옥 초콜릿 & 아란칼 홍차가 나왔을 정도이다. #
2.3. 왕따 밈
쿠로사키 이치고가 아이젠을 쓰러트린 이후, '사실 아이젠은 고독했고 이해자를 원했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데다, 배신 이후로 친분이 있다고 할 만한 캐릭터가 거의 없어져서 나온 밈.천년혈전 편에서 의자에 구속된 아이젠만 덩그러니 남겨두고 호정 13대가 영왕궁으로 올라간 장면 # 등이 이런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 장면을 통해 호정 13대와 바이자드, 배신한 슈테른릿터들이 모여 밝은 배경에서 대화를 나눌 때, 아이젠은 이런 모습을 등져서 볼 수도 없는 상태로 혼자만 있는 모습이 한층 자세히 묘사되어 아이젠의 외로워 보이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
보통 아이젠이 친구가 없어서 곤란에 처하는 상황의 컨셉글을 만드는 식의 유머로 많이 쓰인다. # 마찬가지로 친구가 없는 캐릭터라는 밈 내지 이미지가 생긴 밤비에타 바스터바인이나 유그람 하쉬발트 등과 엮이기도 한다.
2.4. 허억젠
천년혈전 편에서 아이젠이 나나나 나자쿠프의 능력에 당해 고개가 넘어가며 마비된 장면이 임팩트가 있어서 밈이 되었다. 바로 이전 화까지만 해도 영왕궁을 추락시키겠다고 위풍당당하게 선포하던 아이젠의 모습과 너무나 대비되는 장면인데다, 쿠로사키 이치고와 싸울 때를 제외하면 굴욕 장면은 거의 없던 아이젠이 보여준 굴욕 장면인 것 때문에 주목받게 되었다.해당 장면의 공식 대사는 "컥···(かっ···)"이지만, 한국에선 커뮤니티 등지를 통해 퍼진 비공식 번역판의 "허억"이라는 대사가 더 유명하며, 해당 장면의 아이젠을 두고 허억젠으로 부르게 되었다.
2.5. 영왕궁 미경험자
아이젠은 목표이던 영왕궁 입성에 실패했는데,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 온갖 캐릭터들이 영왕궁에 입성하면서 아이젠 혼자만 영왕궁 구경도 못해봤다며 아이젠을 놀리는 밈이다.아이젠과 가장 많이 비교되는 캐릭터는 콘으로, 영왕궁에는 관심도 없고 비중도 분량도 적은 마스코트 캐릭터조차 가본 영왕궁[2]을 아이젠이 못가봤다는 식으로 풍자하기 위해 써먹는다. 보통 아이젠은 못가본 영왕궁에 가본 인물들을 나열할 때 마지막을 콘으로 장식하는 식으로 쓰인다. #
아예 영왕궁 티어표라고 영왕궁 가본 캐릭터들을 정리해놓고 아이젠과 비교하는 표까지 만들어졌는데, 블리치 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오리지널 장면 등을 통해 영왕궁을 가본 것이 확인된 캐릭터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해당 티어표도 계속 갱신되고 있다.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0번대에 가지 않은 것이 아니고, 0번대 제의를 받지 못했던 것이라는 정보가 공개된 이후론 영왕궁을 못가본 듀오라며 엮이기도 한다. #
2.6. aizen status
|
뭔가 야한 분위기로 흐르는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중간에 갑자기 끊고 아이젠이 "깨져라, 경화수월"을 외치며 아이젠의 테마곡 Treachery의 리믹스 버전이 흘러나오더니 장면이 깨지며 아이젠의 시해 시전 장면으로 전환되는 낚시성 영상인 밈이다.
아이젠의 장면에서부터 '네가 그런 오그라드는 영상을 보고 있던 것 역시...내 계획의 일부다(You watching that cringe video...Was a part of my plan.).'라는 자막을 띄우는 것도 영미권 입장에서 웃음 요소이다. 영어 자막과 달리 해당 밈 자막에서 나오는 일본어 대사는 흑관의 영창의 일부인 '마비되고 번뜩이며 잠을 방해하노라. 영창은 필요 없어.(痺れ・瞬き・眠りを妨げる。詠唱は不要だ。)'라는 전혀 다른 문장이기 때문.
[1]
만화책 서문에 적힌
포엠을 패러디한 것도 있다.
[2]
심지어 콘은 대다수의 호정 13대가 바벨트로 개조된 영왕궁만 가본 것과 달리, 아이젠이 목표로 하던 원래 상태의 영왕궁도 경험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