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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2:55:37

아이작(악마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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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일본판 성우 북미판 성우
어둠의 저주 엔도 모리야(遠藤守哉)[1] 리암 오브라이언(Liam O'Brien)

1. 개요2. 1차전3. 2차전

1. 개요

드라큘라 수하의 악마 정련사 중 한 명. 1479년,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의 나이는 26세.

테마는 광기의 귀족 / Young Nobleman of Madness / Insane Aristocracy

주무기는 마창 쇼브수리[2], 광선검[3] 주로 쓰는 이노센트 데빌은 '아벨'.

풀네임은 아이작 라포레제…지만 풀네임은 게임 상에서는 한 번도 안 나온다.
드라큘라를 배반한 헥터를 막아섰으나, 결국 패배하였다. 그러나 그는 헥터의 배반을 눈감아주지 않았다. 결국 복수로 헥터의 연인인 로잘리를 마녀사냥으로 죽음에 몰아넣고, 헥터를 또다시 왈라키아로 불러들였다.

호전적인 성격인데다 프라이드가 높은 터라, 약해진 헥터를 상대하기는 시시했는지 악마 정련술을 사용하지 않으리라 맹세한 그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되찾도록 부추긴다. 마지막엔 결국 헥터에게 패해, 사신에게 붙잡혀 드라큘라 부활을 위한 매개체로 쓰인다. 사실 둘 다 같은 정련사고 전투력도 비슷한 수준이라서 누가 패해도 드라큘라의 부활은 확실했다. 하지만 아이작은 그걸 모른 듯. 드라큘라가 헥터에게 패한 뒤 무너지는 성에 파묻혀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악마성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노출도를 자랑하는 남성 캐릭터. 사실은 게이가 아니었을까…하는 추측도 있다만, 공식 설정 만화에서는 헥터에게 패배당한 뒤 드라큘라의 저주로 인한 광기에 빠져서 그렇게 된 듯한 묘사가 있다. 아이(愛)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 같다(…). 클리어 뒤 나오는 사운드 모드에 들어가 아이작 테마를 들어보면 설명에 여성 제작진들이 아주 좋아한다.…라는 메세지를 볼 수 있다. 아아…

하지만 프롤로그 만화에서는 노출이 적은 평범한 복장으로 나온다.

여동생으로 줄리아 라포레제가 있다. 작중 대사로 봐서는 꽤나 시스콤?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롯에도 등장. 무기가 철퇴로 바뀌었다. 거기다가 랄프의 채찍과 엮여서 힘겨루기를 하기도 한다(…).

사실 이름부터 사망 플래그였다. 구약성경의 이삭( 아이작)은 신에게 바쳐질 운명[4], 전용 ID인 아벨도 그 이름은 카인에게 살해당하는 아벨이었으니. 결국 주인 부활의 제물로 바쳐질 것이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2. 1차전

"얼마만큼의 힘을 되찾았는지, 너를 시험해 보겠다."
"I'll test your abilities and see how much of your power has been restored."

헥터의 힘을 시험해보겠다며 마창 쇼브수리를 무기로, 시작부터 아벨을 소환해 함께 협공해온다.
평타와 함께 창을 붕붕 돌렸다가 내리쳐 스톰프를 가하거나, 돌격 승룡권, 창으로 회오리 일으키기, 아벨에게 공격 명령을 하달하는 패턴이 있다.

아벨은 뭘 어떻게 하건 데미지가 잘 안다는 놈인데다 돌격기 아니면 땅 속으로 스며들어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을 사용한다.[5]

돌격 어퍼컷에 스틸 포인트가 뜨며, 성공하면 악마의 혈액을 훔치게 된다.

그 후 줄리아가 나타나고, 아이작은 아벨을 역소환시키고 사라진다.

3. 2차전

"네가 평화롭게 지내는 동안 난 오직 복수만을 생각하며 지내왔다. 그건 주인님의 죽음 때문만이 아니야. 넌 내 긍지와 안식처를 모두 빼앗아 버렸어. 내가 당했던 만큼 너도 고통을 느껴봐야 해. 가장 고통스럽고 끔찍한 죽음을 맞게 해주마!"
"And I've sharpened mine. I've been waiting quite a long time to plot my revenge. Not only did my Lord die because of you -- you stripped me of my pride, my home. Now I shall make you suffer as I suffered. You shall die a most painful, gruesome death."

마창 쇼브수리는 어따가 버렸는지 한손검 최강무기인 광선검을 들고 설치는데, 아벨도 어따가 버린건지 이노센트 데빌을 총 3번 소환한다.[6]
첫 번째는 비룡 크림슨, 두 번째는 거구 예티, 세 번째는 부유 갑옷 라세츠인데 이 놈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 놈들이 있을 동안, 아이작은 말 그대로 무적이다.

아이작이 구를때 스틸 포인트가 뜨게 된다. 성공하면 얻는건 치즈

기어이 헥터의 손에 아이작은 쓰러지고, 이 때 튕겨나간 광선검이 헥터의 손에 쥐어져 끝을 내려는 순간 줄리아의 환청에 헥터는 정신을 차리고, 아이작은 드라큘라 부활의 제물이 된다.


[1] 진삼국무쌍 시리즈 유비로 유명한 성우. 전편에선 조조가 중간보스였는데 이번엔 유비가 중간보스 [2] 프랑스어로 박쥐라는 뜻이며, 이름대로 박쥐 날개 형상이 붙어있다. [3] 막판에 들고 나오는데 최강 한손검이다. 조합식도 난감한 게, 모든 종류의 한손검 + 듀라한에게서 훔칠 수 있는 자줏빛 광택. [4] 이었다만 이는 아브라함의 신에 대한 신앙심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라 생존한다. [5] 이거 주의하자. 아벨 혼자서 하면 폭발로 끝나지만, 아이작이 기를 모았다가 굉소와 함께 방출하면 불기둥이 치솟아 위력이 더 강해진다. [6]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지만 애초에 주인공인 헥터도 무기와 이노센트 데빌을 계속해서 바꿔나가고. 헥터와 같은 악마정련사인 아이작이라고 안그럴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