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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2:16:05

아이리스(소설)

아이리스
파일:아이리스(2020표지).jpg
장르 퓨전 판타지, 이고깽
작가 박성호
출판사 너와나미디어
발매 기간 1부: 2001. 08. 27. ~ 2003. 08. 23.
2부: 2004. 12. 11. ~ 2006. 03. 02.
권수 1부: 15권 (完)
2부: 15권 (完)

1. 개요2. 발매 현황3. 특징4. 등장인물
4.1. 인간4.2. 엘프4.3. 드래곤4.4. 조류
5. 설정
5.1. 국가5.2. 기타 지명5.3. 용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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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성호가 쓴 대한민국 퓨전 판타지 소설.

2. 발매 현황

파일:xNietop.jpg 파일:아이리스(구판2부).jpg 파일:아이리스(구판2부15권).jpg
1부(구판) 2부(구판) 2부-2(구판)
파일:아이리스(문피아).png 파일:아이리스(데일리북스).png 파일:아이리스(환상북스).jpg
E-북(문피아) E-북(데일리북스) E-북(환상북스)

2001년 발매를 시작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2부까지 나오고는 2006년에 최종 완결되었다.

3부도 존재하기는 하나, 문피아 연재 도중 연재본이 유출되어[1] 작가가 연재 중단 했다. 이후 작가와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이 자작 글을 아이리스 3부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카페 등지에 연재하기도 했다.

3. 특징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에 유행했던 전형적인 이고깽물이다. 내용은 주인공이 집에 오다가 금화를 주웠는데 그 금화에 차원이동 마법을 걸어놨던 9클래스 마스터 아이언스 이그리드에 의해 딴세계로 잡혀오게 된다. 이대로 실험체로 인생이 끝나는가 싶었지만 9클래스 마스터가 곧 죽는다고 하며 9클래스 마법을 아예 통째로 집어넣어 준다. 그 후에 그 능력으로 잘먹고 잘 살게 되는 스토리이다. 이고깽 초기에 쓰여진 물건의 하나이며, 마지막에 미친듯한 엔딩으로 본 사람들을 죄다 벙찌게 해버렸다.

작품 중반에 뿌려두었던 떡밥의 태반을 회수하지도 못한채 너무 허무한 엔딩을 내버렸다. 사실 초반부는 별로 나쁘지 않았지만 엔딩만 보고 따진다면 전형적인 소드마스터 야마토 계열.[2] 심지어 이 미칠 듯한 결말로 인해서 작품 내에서도 말이 많다. 주인공이 대영웅에서 희대의 사기꾼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2000년대 당시의 인기 소설은 인기 소설이었고 덕분에 2000년대 당시에 2부도 나왔다. 판타지 세계에서 알게된 사람들 여럿이 현실세계에 넘어와서 살아가는 일상+블랙 코미디+러브 코미디 소설이다. 하지만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밋밋하고 거의 현대물 소설(혹은 연애소설)이라 같다면서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과거 20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에 상당히 높은 인기를 끈 소설 가운데 하나지만 사실 까놓고 말하면 작가의 언어유희와 위트, 여러 (안 좋은 쪽의) 사회 현상 까대는거 빼면 별거 없다는게 중론. 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2000년대 과거 당시 대부분의 평가는 중고딩 때 읽으면 재미있지만 대학 가서는 별로라는게 중론이었다.

볼만한 웹소설 작품들이 많이 나온데다 이고깽 오와콘으로 전락하고 히로인 분양이 금기시된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에서 본작의 평가는 메인 히로인인 루시아의 비호감, 혐성 행적과 레이트 세레나의 히로인 분양으로 더욱 하락하여 혹평을 받으며 사실상 잊혀졌다.

4. 등장인물

4.1. 인간

4.2. 엘프

4.3. 드래곤

아이리스에서 가장 강한 존재로 다른 소설에서도 드래곤은 개사기급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리스에서는 그야말로 초사기 캐릭터. 그 힘은 무한대에 이른다고 한다. 그래서 9서클의 드래곤과 8서클의 마법사의 능력차이는 하늘과 땅 그 이상의 차이라고 한다. 무한대의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사실상 드래곤을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크로니스를 잡기 위해서 에스카네스, 카이네이드, 인디카즈네, 칼라이스가 모두 덤벼도 크로니스를 제압하는건 불가능하다. 무한대는 몇개가 있어도 어차피 무한대이기 때문. 그건 다른 드래곤들도 마찬가지이다.

4.4. 조류

5. 설정

5.1. 국가

5.2. 기타 지명

5.3. 용어

6. 기타



[1] 1, 2부 불법 텍본이 돌고 있는 것도 문제인데, 연재 중인 3부까지 텍본 도는 걸 보고 작가가 집필할 환경이 안 된다는 식의 글을 블로그에 남겨 놓았다. [2] 이 결말이 편집부에 의한 강제적인 결말이라는 추측도 많다. 중간 내용에서 자바스 국왕은 히로가 보낸 뻐큐머겅 서신을 보고 열받아서 피를 토하고 죽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이 엔딩 덕분에 무너지는 궁전에 깔려서 죽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말고도 작품 중간중간에 나온 미래 내용이 싹 없어진 상태. [3] 능력치를 보면 히로의 순수 무력수치가 95라면 이그리드의 무력수치는 100. 즉 순수 무력으로도 히로를 능가하는 캐릭터이다. [4] 히로는 이그리드의 연인인 루미아드를 루시아와 겹쳐보고 있었고, 루시아는 크로니스에게 마인드 컨트롤 당해서 히로를 좋아하게 되었다. [5] 히로가 루시아와 사귀고 있는 이후에도 짝사랑이 계속된다. [6] 그러나 아이리스와의 외교협상을 통해 중립을 포기하고, 아이리스를 지지하게 됨 [7] 검을 안썼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마검사는 아니라고한다. 그저 지팡이로 적국 무장들의 머리통을 깨부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