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 다케시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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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f9384> 아웃레이지 (2010) アウトレイ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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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 |
장르 | 범죄, 피카레스크, 드라마, 느와르, 사회 고발[1] |
감독 | 기타노 다케시 |
각본 | |
제작 |
모리 마사유키 요시다 타키오 |
출연 |
기타노 다케시 시이나 킷페이 카세 료 미우라 도모카즈 쿠니무라 준 스기모토 뎃타 외 |
촬영 | 야나기시마 카츠미 |
편집 |
기타노 타케시 오오타 요시노리 |
음악 | 스즈키 케이이치 |
제작사 |
반다이 비주얼 오피스 키타노 옴니버스 프로모션 TV TOKYO TOKYO FM |
수입사 |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저팬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
월드 박스오피스 | $8,457,741 |
북미 박스오피스 | $44,745 |
대한민국 총관객 수 | 1,854명 |
상영 시간 | 109분 |
개봉일 |
2010년
6월 2일 2010년 12월 2일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상영 등급 | R15+ |
[clearfix]
1. 개요
기타노 다케시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일본의 느와르 영화로 일본에는 2010년 6월 2일, 한국에는 당해 12월 2일에 개봉했다. 제63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으나, 무관에 그쳤다.작품의 주제는 일본 개봉 시 선전 문구인 전원 악인(全員惡人)[2]으로, 서로 배신하며 죽고 죽이는 야쿠자의 내분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야쿠자들의 만행들을 사회 고발물처럼 영화로 만들었다.
애초에 그동안 일본 야쿠자들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많았지만, 이렇게 정면으로 비판하는 영화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내부자들이랑 비교되기도 한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반복되는 배신의 시작
일본 관동 지방의 최대 폭력 조직 산노회(山王會) 소속인 이케모토는 본부로부터 무라세 조직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적받고 부하인 오오토모를 이용하여 무라세조를 처리하기로 한다.
조작된 원한의 함정
오오토모조의 함정에 걸려든 무라세조는 2명의 조직원을 잃고, 두목인 무라세마저 큰 상처를 입은 채 조직의 사업장을 이케모토조에게 넘기고 은퇴한다.
잔인한 하극상
오오토모조는 무라세조의 사업장을 인수해 가는 한편, 카지노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케모토의 방해로 생각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 의해 산노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 다음 영화
일본 관동 지방의 최대 폭력 조직 산노회(山王會) 소속인 이케모토는 본부로부터 무라세 조직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적받고 부하인 오오토모를 이용하여 무라세조를 처리하기로 한다.
조작된 원한의 함정
오오토모조의 함정에 걸려든 무라세조는 2명의 조직원을 잃고, 두목인 무라세마저 큰 상처를 입은 채 조직의 사업장을 이케모토조에게 넘기고 은퇴한다.
잔인한 하극상
오오토모조는 무라세조의 사업장을 인수해 가는 한편, 카지노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케모토의 방해로 생각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 의해 산노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아웃레이지 시리즈/등장인물 및 세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줄거리
관동 제일의 폭력 조직 산노회 소속 이케모토는 정기회의 마무리 후 따로 부회장 카토와 밀담을 갖는다. 대화의 내용인즉 무라세와 그의 조직이 마약 유통에 손을 대자 제거하려는데 이를 무라세와 의형제를 맺은 이케모토가 맡아달라는 것이다. 카토는 이것이 회장의 뜻이라고 전하면서 형제간의 의리도 중요하지만, 두목과 부하의 의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케모토는 대수롭지 않게 이죽거리며 알겠다고 답한 뒤 집을 나와 직속 부하인 오오토모에게 무라세를 도발하기 위해 그의 구역에 사무소를 차릴 것을 지시한다. 그러면서 고교 시절 복싱부 후배인 경찰 카타오카를 찾아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뇌물을 건네준다.몰래 무라세네 구역에 사무소를 차린 오오토모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야쿠자처럼 안 생긴 부하 한 명을 무라세 조직이 관리하는 바가지 유흥업소에 보낸다. 그 부하는 유흥업소에 가서 바가지를 쓴 뒤 당장은 돈이 없다며 무라세네 말단 조직원 중 하나인 이이즈카를 자연스래 사무실로 끌어들인다. 오오토모네 사무실에 간 이이즈카는 기겁을 하며 그냥 돌아가려 하지만, 오오토모에 의해 윽박질러져 거금을 받아간다. 이 일련의 사건이 무라세네 부두목 키무라를 통해 무라세에게 보고되고, 무라세는 노발대발하며 키무라에게 이이즈카의 손가락을 잘라서 돈과 함께 갖고 가서 사과하고 오라 지시한다.
물론 무라세를 제거하는 게 목적인 오오토모는 사무실로 찾아온 이이즈카와 키무라를 사사건건 꼬투리 잡으며 시비를 걸더니 급기야 말단이 아닌 키무라 정도의 급이 되는 사람이 손가락을 잘라 사죄해야 한다며 커터칼을 던지며 조롱한다. 격분한 키무라는 커터칼로 손가락을 자르려다 실패하고, 수치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케모토의 직속 부하만 아니었다면 모조리 박살 냈을 거라고 소리친다. 이에 오오토모는 같잖다는 듯이 커터칼로 냅다 키무라의 면상에 십자가를 그어버린다. 이이즈카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키무라를 데리고 도망치고 이 소식을 들은 무라세는 다급히 이케모토에게 전화해 문제를 해결하자며 대화를 요청한다.
사건이 이렇게 일단락되는가 싶더니만 키무라가 독단적으로 복수하기 위해 오오토모의 꼬붕[3] 한 명을 납치하고는 두들겨 패서 죽인 뒤 오오토모조의 사무실 앞에 던져놓는 일이 터진다. 조직원 피살이라는 명분을 얻은 산노회 회장 세키우치는 내리갈굼을 시전하고 부회장 카토와 이케모토구미 부두목 오자와까지 쳐들어와 오오토모를 질책한다. 오오토모는 '적절히' 해결하겠다고 대답한 뒤, 부하들을 시켜 이이즈카와 키무라를 찾아 죽일 것을 지시한다. 바가지 술집에 쳐들어가 박살을 내면서 무라세의 부하들을 조지고 이이즈카와 키무라의 행방을 묻지만 이이즈카가 아오모리의 고향집으로 간다는 사실만 알아내고 키무라를 찾는 데는 실패한다. 결국 이이즈카는 도주 중 신칸센에서 총에 맞아 죽는다.
양 조직에서 똑같이 사망자가 나오자 이만하면 된 것 아니냐며 무라세가 이케모토에게 중재를 요청하자 세키우치 회장에게 돈을 싸 들고 가서 사과할 것을 권유한다. 저택에 방문한 무라세는 극도의 저자세로 세키우치에게 조아리고, 세키우치는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를 안심시킨다. 무라세가 자리를 뜨고 이케모토만 남게 되자 카토는 회장의 본심은 전혀 다르다고 언질해 주며 겨우 잔챙이 하나 죽은 걸로는 마무리 지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시 한번 사주를 받은 오오토모는 치과에 있던 무라세를 덮쳐 수술용 전동 드릴로 입안을 아작을 내놓는다. 이케모토와 오오토모는 봉합 수술을 받아 붕대로 말문이 막힌 무라세를 불러놓곤 앞에서 파스타 먹방을 하면서 조롱을 하고는 강제로 은퇴를 시킨다. 배신에 치를 떨면서 무언가를 말해보려 하지만 결국 무라세는 처절하게 몰락하고 만다. 무라세가 나가고 난 뒤 이케모토는 나가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라세의 부두목 키무라는 그냥 두라고 말하면서 나가고, 이케모토의 부두목 오자와는 오오토모에게 이케모토도 은퇴시킬까 하고 말한다. (나는 두목하고 너는 부두목으로 하고) 이윽고 오오토모도 회담 장소를 떠나는데 키무라가 차를 타고 미행하는 것을 눈치채고 차를 후진하여 키무라의 차를 박아버린다. 미즈노가 차 안에 있던 키무라의 부하는 총으로 쏘아 죽이지만 키무라는 총을 피해 운 좋게 도망친다.[4] 한편 경찰도 무언가를 감지하고는 오오토모를 불러 '왜 무라세가 은퇴하는데 부두목 키무라가 아니라 이케모토가 구역을 물려받는 것이냐, 또 키무라는 대체 어디 갔냐'고 추궁을 하는데 조사관이 사전에 뇌물을 먹인 카타오카다.... 형식적 조사 후, 오오토모는 카타오카를 권투로 몇 대 줘 패고(카타오카는 반격했지만 못 맞췄다.) 말로 모욕을 주고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
오오토모는 무라세 구역의 모든 것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매춘부들 앞에서 포주를 불러 줘 패고는 자기들에게 상납하도록 하고, 마약 판매자를 잡아와서도 똑같이 말한 뒤 구매자 연락처까지 알아내기 위해 핸드폰도 요구한다. 마약상은 약장사도 너무 많이 알려지면 못 한다고 말하며 전화기를 건네주기를 거부하고는 대신에 좋은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인근의 구바난 공화국[5] 대사가 대사관에 손님들을 불러서 마약 파티를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 오오토모는 다짜고자 대사관에 쳐들어가서 카지노를 만들자고 하며 대사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댄다. 겁에 질린 대사로부터 동의를 받지만 못 미더웠는지 매춘부를 시켜 대사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재운 뒤 대사가 죽인 것처럼 피칠갑 분장을 한 뒤 옆에 뉘여놓고 사진을 찍어 일어난 대사에게 비밀로 해주고 시체도 치워준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은퇴한 줄 알았던 무라세가 다시 마약 장사를 시작하자 이케모토는 오오토모를 시켜 무라세를 살해하게 만든다. 세키우치 회장은 이를 구실로 이케모토에게 오오토모를 파문시키라 명령하고 이에 반발한 오오토모는 회장을 찾아가 용서를 비는데 오히려 회장은 파문은 이케모토의 독단이니 그를 죽이고 그 조직을 인수하라고 말한다. 오오토모는 이케모토를 죽이지만[6] 회장은 이번엔 이케모토 조직의 2인자 오자와에게 두목의 원수 오오토모를 죽이고 이케모토의 조직을 이으라고 명령한다.
카지노의 수익을 쪼개 비자금을 챙기던 이시하라의 배신으로 오오토모 조직은 오자와 일당에게 궤멸당한다.[7] 이시하라에게 비자금을 챙기는 거 다 알고 있으니 쪼개달라고 하던 조직원[8] 역시 이시하라가 회장을 죽이자고 불러내고는 그대로 사살한다. 도망친 조직원들마저 결국 오자와와 카토 패거리에게 모조리 살해당하고, 오오토모와 미즈노의 정부는 물론 오오모토가 한 명이라도 살으라고 먼저 도망치게 한 미즈노까지 살해당하자[9] 오오토모는 후배 카타오카 형사의 충고를 받아들여 경찰에 자수한다. 이때 오오토모는 카타오카가 여러 명의 경찰과 취재진(추정)을 데려온 걸 보고 어이없어하는데 카타오카는 '이젠 돈보다 출세가 우선'이라며 일축한다.[10]
'아랫것'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체제를 굳힌 세키우치 회장은 모든 일을 정리한 오자와를 치하하지만, 사전에 지시한 대로 카토를 시켜 오자와를 제거한다. 회장은 허망한 표정의 오자와를 보며 즐거워하지만, (평소 회장에게서 모욕을 많이 당한) 카토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또 한 자루의 권총을 꺼내 자신을 겨누자 당황한다. 카토는 회장을 쏜 권총을 오자와 옆에 흘리고는, 해변에서 잔치를 벌이느라 뒤늦게 도착한 간부들에게 회장 암살범을 제거한 것처럼 행동한다. 반면 형무소에 수감된 오오토모는 자신이 걱정한 대로 형무소에서 자신이 개발살 내고 얼굴에 흉터를 남긴 무라세조 부두목 키무라에게 칼침을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수년이 흘러 산노회 회장이 된 카토와 오오토모를 배신하고 산노회의 금고 관리인이 된 이시하라, 조직 범죄과에서 영전한 카타오카 셋이서 오오모토 암살은 카타오카가 꾸민 일 아니냐는 카토 회장의 진담 같은 농담과 함께 자축하는 것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다.[11]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지만...
6. 기타
앞서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했고, 흥행도 적잖게 해서 총 7억 5천만 엔의 수입을 올렸다.[12][13]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중에서도 "고노야로(コノヤロー, 이 새끼)"라는 말이 유독 많이 나온다. 모두 계산해서 고노야로 52번, 바카야로 18번(...). 심지어 영화의 마지막 대사가 바카야로다. 이것만 따로 편집한 숏 버전도 있다(...). 신나게 외쳐보자(...), 이건 니코니코 동화 버전.
연령 제한이 적용된 영상이라 로그인 필수
이 영화에서 단연 유명한 장면을 꼽자면 치과 신을 들 수 있겠다. 주인공 오오토모(기타노 다케시)가 자기 보스의 허락을 받고 무라세(이시바시 렌지)를 조지려 그가 치료를 받으러 들린 치과에 들어가서....[15]
오오토모: 어이, 무라세. 감히 우리 애를 조졌겠다?
무라세: 그, 그건 너네 회장이랑 얘기해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오오토모: 나하고 할 얘기는 어따 팔아먹었냐, 이 새끼야(俺との話しはどうなってんだよ,コノヤロー)?
무라세: 그, 그러니까 그건 우리 애들이 멋대로 저지른 거라고!
오오토모: 그건 변명이 안 돼, 이 새끼야!(勝手にやったで済むか,コノヤロー)[16] 입 벌려! 내가 고쳐주마.
무라세: 자, 잠깐! 잠깐! (고통에 몸부리치는 소리)
무라세: 그, 그건 너네 회장이랑 얘기해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오오토모: 나하고 할 얘기는 어따 팔아먹었냐, 이 새끼야(俺との話しはどうなってんだよ,コノヤロー)?
무라세: 그, 그러니까 그건 우리 애들이 멋대로 저지른 거라고!
오오토모: 그건 변명이 안 돼, 이 새끼야!(勝手にやったで済むか,コノヤロー)[16] 입 벌려! 내가 고쳐주마.
무라세: 자, 잠깐! 잠깐! (고통에 몸부리치는 소리)
...그리고 바로 드릴로 무라세의 입안을 죄다 갈아버린다(...).[17] 바로 그다음 장면에서 입에 붕대를 붙이고 교정기를 끼고 뚱하니 쳐다보는 장면에서 기타노 영화 특유의 유머를 느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영화에 나오는 마약 한번 잘못했다가 오오토모조에게 찍혀[18] 호구로 전락한(...) 아프리카 대사가 참 기구하다. 협박당하는 건 기본이고 대부에서나 나올 법한 술 한번 잘못 먹었다가 여자 죽였다는 누명도 쓰고, 카지노 지분 더 요구했다가 뱀 풀어놓은 욕실에 갇히는 수모도 당하고, 나중에는 대사 전용 차에 시체까지 실은 걸로도 모자라 야쿠자들이 시체는 니가 알아서 처리하라며 삽 한 자루와 시체를 냅두고는 쌩까고 가 버린다(...).
해당 배역을 맡은 흑인 배우 허셜 페퍼스는 기타노 다케시가 진행하는 TV 토크 쇼에서 '우리 아프리카인들은 백인들에게 식민 지배 당하면서 이름도 서양식으로, 언어도 유럽 언어를 쓰고 국가 체계도 다 유럽식으로 변했지만 잘 살고 있다. 너희 한국인들도 식민 지배 같은 거 당한 거 좀 잊고 일본이랑 잘 지내라'... 라는 멍청한 미친 소리를 지껄여[19] 우익 성향인 기타노 다케시의 눈에 들었는지 다케시의 영화에 출연하는데 그런 소리 해서 기껏 출연한 역할이 딱 그딴 소리나 할 법한 인간에 딱 어울리는 이딴 배역이다.... 비굴하게 빌붙는 놈은 어차피 좋은 취급 못 받는다는 소리.[20]
흔히 야쿠자 하면 떠오르는 TT-33 대신에 45구경 콜트와 USP가 주 권총으로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게 또 나름대로 고증을 따진 게 2006년경부터 토카레프 대신 필리핀제 복제판 콜트 시리즈가 많이 나돈다고.
기타노 타케시가 과거 비트 타케시 시절 만든 게임, 비트 타케시의 도전장에 '야쿠자 대 야쿠자'라는 간판이 배경에 등장했다. 개봉 이후 도전장 플레이 영상을 되돌아본 게이머들은 '나중의 아웃레이지를 뜻하는 간판'이었다며 놀랐다고.
영화에서 외국 공관에 경찰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것을 이용해 불법 카지노를 운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 개봉 4년 후 가나 대사관에서 비밀리에 카지노를 운영하는 게 적발되어 영화와의 유사성이 화제가 되었다.[21]
[1]
전형적인 야쿠자 영화들과 달리 미화는 거의 없고 오히려 야쿠자들의 어두운 현실을 폭로하는 수준의 내용이다.
[2]
한국에는 "나쁜 놈도 살아남을 수 없다."로 번안되었다.
[3]
무라세의 유흥 주점에서 호구 행세를 했던 놈이 또 그 술집에 쳐들어가 찔을 부리면서 도발을 했다.
[4]
정확히는 오오토모가 살려준 것이다. 그 이유는 후속편에서 밝혀진다.
[5]
아프리카에 있다는 설정의
가공의 국가.
[6]
자길 살려주면 파문 없던 걸로 해 주겠다고 데꿀멍하지만 오오토모는 씹고 그대로 혀를 내밀게 시킨 다음 턱을 후려쳐 혀를 깨물게 하고는 이빨질로 흥한 자 이빨질로 망하리 머리통에 총알 한 방으로 마무리.
[7]
사무실에 있던 놈들은 기관단총 세례를 받아 사망하고, 오오토모와 모여 있던 무리들은 식당에서
수류탄 공격으로 폭사. 오오토모 바로 옆에 있어서 수류탄 피격을 면한 부하 하나는 오오토모가 권총을 손에 들려 주며 도망가라고 해서 식당을 빠져나왔지만, 멀리 도망가지도 못하고 뒤쫒아 온 킬러들에게 피습당해 사망했다.
[8]
구바난 공화국 대사를 사기 칠 때 함께했고, 처음엔 일본어로 '대사에게 얼마나 떼어주고 있었냐'고 묻다가 닥치란 소리를 듣자 유창한 영어로 비자금 이야기를 꺼내 나눠달라고 한다. 그 직후 영어로 주고받는 문답이 압권인데 나보다 더한 놈이구만? / 야쿠자 일이 이런 거 아닙니까?
[9]
특히 오오토모의 오른팔 미즈노는 잠수 타려다 걸려서 자동차 교수형을 당한다(...). 정확히는 올가미에 목이 걸리고 도로 주변 기둥에 줄을 묶은 다음 그대로 액셀을 밟아서....
[10]
초반에 경찰서 내에서 카타오카는 다른 형사들이 자리를 피했을 때 오오토모에게 손도 못 쓰고 당했지만, 무라세 사후 식당에서 오오토모와 만났을 땐 오오토모보다 빠르게 주먹을 날린다.
[11]
이때 카타오카가 자신의 부하만 돈봉투를 받고 자신은 받지 못하자 "제 봉투는...?"이라고 하는데 카토 회장이 "멍청이."라고 말하는 게 우습고도 묘하다. 자신이 죽인 세키우치 회장처럼 또 새로운 이간질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12]
기타노 다케시에 의하면 이전에 찍은 영화들이 흥행이 잘되지 않자, 상업성을 염두에 두고 찍었다고 한다.
[13]
드라마 마호로 역전 번외지에 나온 내용
[14]
현재는 삭제되었다.
[15]
그 옆에서는 부하 미즈노(시이나 킷페이)가 권총을 들고 있었다.
[16]
좀 더 직역하자면 애들이 멋대로 저지른 거다로 끝날 일이 아니야, 이 새끼야에 가깝다.
[17]
영상이 굉장히 유혈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장면이므로 심약자나 피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시청에 주의할 것.
[18]
이들이 붙잡은 마약상이 대사에 관한 걸 다 떠벌리는 바람에 오오토모조에서 이놈 잘 써먹으면 돈 좀 되겠는데? 해서...
[19]
물론 식민 지배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체계와 구조를 바꾸는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나, 그 덕분에 아프리카가 잘 살게 되었다는 소리는 허무맹랑 그 자체다. 무엇보다 식민 지배를 이어가면서 어거지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에 아프리카는 독립 이후 그야말로 지옥이 되었다.
[20]
이 때문에 한국은 물론, 흑인이 많이 사는 서구권에서도 간혹 좋지 않게 본다.
[21]
사실은 영화 개봉 이전에 북한 대사관이 하던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