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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51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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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인 R2-D2
1. 개요2. 사양3. 기종

1. 개요

아스트로맥 드로이드(Astromech Droid)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드로이드의 분류이다.

2. 사양

아스트로(Astro)라는 단어와 메크(Mech)[1]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그대로, 우주공간에서의 기계공의 역할을 수행하게끔 설계된 수리 드로이드의 일종이다.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들은 우주선 외부 긴급수리용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용도에 걸맞게 몸체 곳곳에 보조 팔, 용접기, 소화기, 네트워크 커넥터를 비롯한 온갖 기계 수리용 장비가 내장되어 있어 장비의 수리, 데이터 기록 및 저장, 해킹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계장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내장하기 위한 고용량 메모리, 상당한 수준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가 탑재되어 일반 드로이드의 탑재 컴퓨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연산이 가능했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단순한 수리 보조 기능 이외에도 초공간도약 항법 계산 및 전투 보조 용도의 외장형 슈퍼컴퓨터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며, 나부 스타파이터, X-wing같은 여러 우주전투기와 우주선들은 아스트로맥 부조종사를 달아 대리조종, 무장관제, 에너지 관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도 했다.

튼튼하게 생긴 외형답게 맷집도 꽤 되며, 일부 기종은 전기충격기 등의 호신무기도 장착할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로켓 추진이나 제트팩 등의 공중기동장치를 장착하기도 했다. 다만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들은 군사기밀 등의 기밀 정보와 접촉할 일이 많기 때문에 보안 차원에서 자연언어 구사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아스트로맥 전용 음성 언어를 구사하도록 만들어졌다. 얼핏 들으면 삑빡뽁거리기만 하는 것 같지만 인간이 배우기 꽤나 쉬운 편으로 루크 스카이워커처럼 오랜 기간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부려 온 사람들은 그냥 잘 알아듣는다. R2-D2 BB-8, R4-P17가 이 계열.

인더스트리얼 오토마톤에서 생산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가 은하계 표준 수준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공화국, 제국은 물론 신공화국과 저항군, 퍼스트 오더조차도 인더스트리얼 오토마톤사의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사용했다. 다만 인더스트리얼 오토마톤만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생산한다는 설정은 아니며, 일부 군소 회사도 자체적인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설계해 생산하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인더스트리얼 오토마톤사의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따라가지 못해 없다시피 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전 은학계에 널리 퍼져 있으나 의외로 경제력이 부족한 변두리 지역에서는 생각보다 귀한 드로이드인 듯 하다. 1편에서 아나킨이 자기 포드 레이서를 만들 때 아나킨의 또래들이 구경와서는 아나킨을 돕던 R2를 보고 "우와!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다! 어떻게 이런 걸 구했어?" 라는 질문을 한다. 실제로 타투인에서는 아스트로멕이 아닌 그보다 훨씬 멍청하고 기능도 적은 핏 드로이드가 많이 보이며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는 거의 자와나 와토의 고물상에서나 보이는 수준이다.

3. 기종



[1] 기계공을 뜻하는 메카닉의 약어. [2] 그래서 설정상 알투가 알파이브를 지나치며 내는 전자음의 의미는 알파이브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라고. [3] 근데 사실 이 외에 출연이 한번 더 있는데, 클론의 습격 편에서 어머니를 찾으러온 아나킨이 지나가는 타투인 거리를 돌아다닌다. [4] 근데 이녀석 참 불쌍한 게, 시간대 상 첫등장인 클론의 습격~자와에게 잡힐때까지의 기억은 모두 삭제된 채 4년을 샌드크롤러 안에서 썩은 녀석이다. 레전드 설정으로는 자신이 원하는건 팔리는 것, 오직 하나였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그만큼 팔리고 싶었을 텐데 알투 그리고 반란 연합을 위해 자기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한 것. 게다가 캐넌, 레전드에선 살아남기라도 했지, 한 논캐넌 이야기를 보면 원래 자바의 성에서 일하던 드로이드의 왕따급 드로이드였으나, 놀랍게도 포스를 사용하는 법을 터득해 구속 장치를 떼버리고 달아나다가 장비가 모래 먼지로인해 정지하고 자와에게 잡힌 뒤(기억이 삭제되지는 않았다), 알투가 샌드크롤러에 들어왔을 때 포스로 검은 헬멧을 쓴 남자와 흰 옷을 입은 도넛 머리의 여자, 그리고 흰 갑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게되고, 또 뭔가 느꼈으나 결국 알아내지 못하고, 루크를 만나자 그의 강한 포스를 느끼고 함께 가기위해 마인드 트릭을 써 루크에게 가지만 그 순간 아까 알투를 보고 느꼈던 뭔가 알지못할 포스의 환상이 알투가 제국과 그 외 다크 사이드를 격파해나가는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의 포스로 자폭, 결국 스톰트루퍼들이 자와들을 공격했을 때 파괴 되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포스의 영이 되었다. [5] 물론 설정상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전자음만 내서 알아들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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