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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6:44

아비에무아

<colcolor=#fff><colbgcolor=#000> Àvie muah
아비에무아
파일:aviemuah.jpg
기업명 아비에무아
Àvie muah
국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2019년
설립자
설립자
강민경
업종명 의류 제조업
상장여부 비상장 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88 ( 합정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인기 제품3. 매장4.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설립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2. 인기 제품

파일:아비에무아폰놉.jpg
아비에무아 폰놉
파일:아비에무아셔츠.jpg
아비에무아 셔츠 마리나

3. 매장

아비에무아 합정 플래그쉽 스토어
Àvie muah Hapjeong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88 1F, 2F
전화번호 02-790-9410
운영시간 13:00 ~ 20:00 (매일)
아비에무아 서울숲 스토어
Àvie muah Seongsu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8-1 1F, 2F
전화번호 02-6237-9410
운영시간 13:00 ~ 20:00 (매일)
아비에무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Àvie muah Centem
주소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4F
전화번호 051-745-1643
운영시간 10:30 ~ 20:00 (월-목)
10:30 ~ 20:30 (금-일)
아비에무아 현대백화점 판교점
Àvie muah Pangyo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4F
전화번호 031-5170-2467
운영시간 10:30 ~ 20:00 (월-목)
10:30 ~ 20:30 (금-일)

4. 논란

2023년 1월, 강민경은 본인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조건은 경력 3년 이상에 연봉이 2,500만원[1]이라서 열정 페이라고 비난받았다.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공고는 신입 연봉[2]으로 잘못 기재한 실수이며,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며 사과하는 입장을 밝혔다. #

2023년 1월 11일, 강민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재차 사과의 뜻을 밝히며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 펼치기 · 접기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아비에무아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립니다.

아비에무아는 채용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돼,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비에무아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현재 아비에무아는 4대보험 및 법적 수당은 물론,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안식월 사용과, 필요 시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복지 사항인 연/월차 사용 및 필요 물품 지원, 간식 제공, 아비에무아 제품 제공, 직원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 생일에는 상품권을 제공하여, 작게나마 연봉 외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직원들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대표인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저와 함께 열심히 회사를 운영해주고 있는 팀원 들과 앞으로 함께 할 미래의 팀원들에게 더욱 많은 연봉과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아비에무아가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민경의 1차 사과문 전문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정페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올리면서 더 문제가 커졌다. 성장하는 회사라 직원들 연봉을 잘 주기 어렵다고 말했으나 재무제표를 보면 20년도 매출액이 12.0억에 당기순이익 3.8억, 21년도 매출액이 34.6억(전년대비 2.88배)에 당기순이익이 9.4억(전년대비 2.5배)이다. # 당기순이익이 매출액의 25% 정도인 엄청난 수익을 내는 회사가 성장하는 중이라는 이유로 직원들 연봉을 많이 주기 어렵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2년 전에 채용했던 채용조건도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

2023년 1월 11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다시 한 번 사과문을 올렸다.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강민경입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공고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CS>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원 공고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사용했던 <대졸/3~7년차/경력직/CS> 공고를 재사용 하면서,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원이 잘못 게시되었습니다.

실수를 확인한 즉시, 황급히 공고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전 내용의 캡쳐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비에무아는 경력직에 대한 처우를,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과거 웹디자이너 채용공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의욕만 앞서서 불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나열했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되신 분은 없었으며, 당시, 문제를 인지하고 전면 수정했던 건이었습니다.

대표로서, 공고를 올리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2. 아비에무아의 퇴사율과 경력직 연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업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퇴사율 52%, 평균 연봉 2,230만원'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의 퇴사율은 30.4%이며, 2020년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22분이 입사하셨고 6분이 퇴사하셨으며, 현재 16분의 팀원 중 10분이 근속하고 계십니다.

평균 연봉은,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봉 정도이며, 2,230만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래도, '2,500만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습니다.

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좋은 옷, 좋은 물건을 광고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 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데뷔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갑니다.
대중에게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는 삶을 사는 제가 어찌 감히,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채용하려 했겠습니까 정말 무지했습니다. 제 불찰이고 제 실수입니다. 면목 없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다시 고민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비에무아를 꾸려온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아비에무아는 3명에서 출발해, 16명의 팀원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아비에무아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성을 다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노력이 변함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조금 서툴더라도, 미숙하더라도, 지켜봐주신다면, 회사의 복지와 처우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곧 인사 전문 담당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재의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제 진심을 말씀드려도,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해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 관한 지나친 관심으로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생해 준 고마운 우리 팀원들, 제가 더 살피고 아끼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민경의 2차 사과문 전문
파일:아비에무아복지.jpg
아비에무아 복지
논란 이후 새로운 채용공고가 발표되었다.
아비에무아 인사, 노무 컨설팅
인사, 노무 컨설팅을 받는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다른 소규모의 복지에 3배가 넘는 복지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빠른 피드백으로 호평을 받았다.

5. 여담



[1] 여담으로 신입 기준이 2,500만원이라고 한다. 전공무관, 학력무관이라고 알려졌다. [2] 사실 최저임금을 넘으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다만 중소기업 초봉 평균보다는 낮은 액수는 맞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