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2021) Army of Thie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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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감독 |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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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잭 스나이더
셰이 해튼 |
제작 | |
출연 | |
편집 |
알렉산더 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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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
음악 |
한스 짐머
스티브 매저로 |
의상 | |
촬영 기간 | |
제작사 |
더 스톤 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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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
공개일 | |
화면비 |
1.7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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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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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7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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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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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프리퀄. 전작에서 등장했던 루드비히 디터가 주인공이며, 미국에서 막 좀비 사태가 발발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주인공을 위시한 금고 털이범들의 이야기에다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만큼 좀비는 단 한 마리도 등장하지 않고 오직 미국 네바다의 상황을 보도하는 TV 뉴스에서만 볼 수 있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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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제바스티안 슐렌히트 뵈네르트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할 영상을 녹화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컨텐츠는 금고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이번에는 먼 옛날에 뮌헨에 살았던 한스 바그너라는 이름의 열쇠공의 이야기.근면하고 가정적이며 지역 사회의 기둥과도 존재였던 한스였지만 아내와 자식들이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는 늙어가면서 자신의 최고의 역작을 완성하는데, 바로 북유럽 신화에 바탕을 둔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4부작을 주제로 한 네 개의 금고가 바로 그것.
금고들의 이름은 각각 라인골트, 발키리, 지크프리트, 괴테르데메룽으로 한스 바그너에게 자물쇠와 금고는 퍼즐과 같은 것이었기에 오직 자물쇠의 내용물을 볼 자격이 있는 자만이 열 수 있도록 복잡하게 제작되었다.[2]
네 개의 금고를 완성한 후 한스는 자신의 고통과 불행을 넣고 영원히 가둬둘 수 있는, 다시 말해 죽음을 맞이할 일종의 관으로서 또다른 금고를 만들게 되고 사람들은 이를 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워낙 견고하게 만들어졌기에 결국 한스 바그너의 시신은 금고와 함께 바다에 수장된다.
그가 만든 4개의 금고 중 라인골트와 발키리, 지크프리트는 여전히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만 그 장소는 알려진 바가 없고 괴테르데메룽은 그 존재 여부조차 아무도 모른다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녹화를 끝내고 영상을 업로드한 제바스티안은 바로 옆에 있던 연습용 금고 잠금장치를 열며 시간을 재는데, 여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8초로 스스로 이를 대견스러워한다. 하지만 이런 대단한 실력과는 별개로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가 죄다 0인 것을 보고 실망한 제바스티안은 출근길에 나선다.
그는 작은 도시의 은행에서 근무하며 매일 아침 똑같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카페에 들어가 똑같은 커피와 빵을 사서 아침으로 먹고는 매일 자신을 향해 소리를 질러대는 노년 고객들을 향해 억지로 웃어 보이는 지루한 삶을 살고 있는데 듣다듣다 불현듯 벽에 비치된 TV로 눈을 돌리자 라스베이거스에 좀비떼가 창궐했다는 생방송 뉴스 속보를 보게 된다.
그런데 은행 안에서는 누군가가 그를 지켜보고, 다음날 점심 식사를 하며 유튜브 채널을 확인하는데 어제 업로드한 한스 바그너 영상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았다는 알림을 받는다. 댓글은 '너의 실력을 시험해보지 않겠냐'며 베를린의 한 주소와 함께 괴테르메테룽을 암호로 남긴다.
제바스티안은 호기심과 모험심에 퇴근 후 댓글의 주소를 찾아가는데 알고보니 그곳은 폐건물로 지하에서 돈을 건 금고따기 토너먼트가 비밀리에 개최되고 있었다.
설명을 들을 틈도 없이 그가 도착하자마자 7분 내로 눈앞의 금고를 열어야 하는 예선전이 시작되고 제바스티안은 8명 중 간신히 네 번째로 금고를 열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준결승은 5분 내로 더 복잡한 금고를 여는 것으로 제바스티안은 두 번째로 여는 것에 성공,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3분 내로 훨씬 크고 복잡한 금고 문을 여는 것. 그런데 이전까지 여유롭게 통과했던 상대는 낑낑대기만 할 뿐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반대로 제바스티안은 전전긍긍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금고를 쳐다보기만 하며 상대편에게 대화를 거는 여유까지 부린다.
30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슬슬 잠금장치를 해제하기 시작하는 제바스티안. 옆에서 안절부절하는 상대와 다르게 미소를 지으며 다이얼을 거침없이 돌리자 잠금이 해제되는데, 남은 시간은 21초. 상대는 2분 30초 넘게 끙끙대던 금고 문을 단 9초만에 연 것이다.
박수갈채하는 인파 속에서 그는 한 여성과 눈이 마주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그웬돌린으로 6살 때 처음으로 손목시계를 훔쳤고 16살 때 처음으로 실연을 겪으며 남자친구의 차를 처음으로 훔쳤으며(...) 17살 때부터 무장 은행 강도 행위로 인터폴의 적색 수배 명단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인간이었다.
다음날 평소처럼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사서 나가려는데 바로 뒤에서 그웬돌린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깜짝 놀라 커피를 가슴팍에 쏟고 만다. 두 사람은 카페 구석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데 제바스티안의 영상을 처음으로 시청하고 댓글을 남겼던 이가 바로 그웬돌린이었던 것. 그녀는 제바스티안을 감시하며 그가 항상 같은 시간에 카페에 들어와 바나나 너트 머핀과 커피를 사서 먹고 출근했다가 혼자 퇴근하는 그의 단조로운 일상을 세세하게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웬돌린은 카페에 들어온 지 7분도 채 되지 않아 한 여자의 결혼반지, 옆테이블 남자의 시계, 그리고 뒤쪽에 있는 남자의 권총을 훔쳐 이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보석 도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런 그녀가 제바스티안에게 접선한 이유는 자신이 속해 있는 국제 은행털이 조직에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것. 제바스티안은 몰카인가 싶었지만 그녀가 한스 바그너의 이름을 입에 올리자마자 구미가 당기는지 목표물이 무엇인지 묻는다.
돌아오는 대답은 '니벨룽겐의 반지'. 그웬돌린이 속한 조직은 제바스티안 본인이 바로 그저께 유튜브에 업로드했던 한스 바그너의 작품을 노리고 있던 것이다. 그 이유인 즉슨 미국에 좀비 사태가 창궐하자 바그너 금고들을 소유한 이가 96시간 후 제네바에 있는 금고실로 금고들을 옮겨 해체할 예정이기 때문. 한스 바그너가 평생을 바쳐 만든 퍼즐이 파괴될테니 이번이 그 퍼즐을 풀어 보다 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그웬돌린의 말에 제바스티안의 마음은 흔들리지만 확답을 주지 못하고, 그웬돌린은 자기가 거주하는 장소의 주소를 알려주며 고민해보고 내키면 찾아오라고 한 뒤 자리를 뜬다.
출근 후에는 진상 고객들을 응대하고 혼자 점심을 먹은 뒤 혼자 퇴근하는 따분한 일상이 반복되고 뉴스를 보다가 깜빡 졸며 좀비떼에게 공격당하는 꿈을 꾼다. 이 일을 계기로 고리타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열망이 간절해진 것인지 제바스티안은 다음날 그웬돌린이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고 작전 계획 책임자이자 해킹 담당 코리나 도밍게스,[3] 도주 담당 운전기사 롤프,[4] 자칭 리더이자 나르시시스트인 브래드 케이지[5]와 만난다.
4. 흥행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 ||||
2021년 42주차 | → | 2021년 43주차 | → | 2021년 44주차 |
나이트 티스 |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 ||
2021년 43주차 | → | 2021년 44주차 | → | 2021년 45주차 |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 레드 노티스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넷플릭스 시청 시간 | |||
<rowcolor=#fff> 날짜 | 전체 순위 | 영어 순위 | 주간 시청 시간 |
2021-10-25(월) ~ 2021-10-31(일) | 1위 | 1위 | 49,640,000시간 |
2021-11-01(월) ~ 2021-11-07(일) | 1위 | 1위 | 71,610,000시간 |
2021-11-08(월) ~ 2021-11-14(일) | 4위 | 4위 | 20,560,000시간 |
2021-11-15(월) ~ 2021-11-21(일) | 7위 | 7위 | 12,260,000시간 |
공개 후 28일간 시청 시간 | 158,000,000시간[6] | ||
누적 시청 시간 | 154,070,000시간+α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5. 평가
[1]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기에는 수위가 너무 낮다는 말이 많다. 15세 관람가 정도로도 충분한 수위이기 때문이다.
[2]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전설에 의하면 힘으로 열려고 했다간 내용물이 소각되고 금고는 영원히 잠긴다고 한다.
[3]
10살 때 남동생을 위해 노트북으로 대형 영화사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 캐리비안의 해적 2편이 개봉되기도 전의 초판을 훔쳐 틀어줬댄다. 범인은 알려지지 않았어도 이 사건 자체는 꽤 유명한 것인지 제바스티안도 알고 있었다.
[4]
호텔 발레파킹 요원으로 위장, 15분 안에 볼일을 마치고 나온다는 고객의 차를 끌고 빈집을 털어온 동료를 픽업하고 안전한 장소에 내려준 후 시간에 딱 맞춰 고객 앞으로 차를 가져올 정도로 운전이 뛰어나다.
[5]
학창시절 일진과 싸우다 얻어맞은 후 분해하다가 니콜라스 케이지가 몸을 단련하는 영화를 본 후 나무 막대에 양쪽으로 십 수권의 책을 묶어 단련했다고.
[6]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보고서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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