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유

크리처 설명문
아라키유는 단독 생활을 하는 크리처로, 주로 따뜻한 대양이나 수역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작은 크리처와 물고기를 주요 식단으로 삼습니다.

제작자 비공인 설정 출처
* 아라키유는 갯가재처럼 고독하고 사나운 크리처이다.
* 아라키유의 앞다리는 매우 튼튼하며 심지어 평방 인치당 8,500파운드의 압력으로 몸을 앞으로 발사한 뒤 앞다리로 목표물을 분쇄할 수 있다. 또한 외골격은 아라키유 자신의 강력한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 아라키유는 평균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인간의 시력 범위를 넘어서는 수백만 개의 추가 색상을 볼 수 있다.
* 이들은 가재처럼 집게발을 이용해 뒷방향으로 발진할 수 있으며, 꼬리를 빠르게 휘두르면서 뒤로 이동할 수 있다.
* 아라키유는 외골격 마디를 따로따로 탈피시키면서 성장한다. 이 과정은 알아채기 매우 어려우며, 성장 기간과 크기에 한계가 없기 때문에 무한히 진행될 수 있다.
* 아라키유는 특이한 방식으로 양육을 하며, 거미처럼 새끼들을 등에 업고 다닌다. 어미 아라키유의 껍데기는 새끼들이 매달릴 수 있게 별도의 층을 형성한다. 3~5주가 지나면 어린 아라키유는 독립하여 더 이상 어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 민물에서도 견딜 수 있지만 염수나 기수를 더욱 선호하며, 깊고 따뜻한 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 이들은 다른 중무장한 크리처들과 싸우는 것을 거부하지만 그 외의 크리처들과의 싸움은 문제 없이 진행한다.
* 아라키유는 단독 생활을 하며 삶의 대부분을 혼자 보낸다. 또한 이들은 텃세가 매우 심해서 어린 아라키유를 양육하는 그 짧은 기간이 아니라면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고 지키려 할 것이다.
* 상대를 매복하는 사냥 방식을 사용하는데, 흔히 자신이 지닌 인상적인 껍데기의 이점을 이용해 상대에게 강타를 날려 정신을 못차리게 하거나 심지어 의식을 잃게 만들 수도 있다. 이들은 잔혹한 싸움꾼이며 목표의 머리뼈를 박살내 사살한 뒤, 여러 개의 다리로 먹잇감을 붙들어 집게발로 뜯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