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2:50:13

에이드리엔 클라크슨

아드리엥 클락슨에서 넘어옴
파일:캐나다 총독 뱃지.svg
캐나다 총독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4d, #000066 20%, #000066 80%, #00004d); color: #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찰스 몽크 존 영 프레더릭 해밀턴템플블랙우드 존 캠벨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헨리 페티피츠모리스 프레더릭 스탠리 존 해밀턴고든 길버트 엘리엇머레이키닌마운드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앨버트 그레이 코넛과 스트래선 공작 아서 빅터 캐번디시 줄리안 바잉
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프리먼 프리먼토마스 베레 폰손비 존 버컨 알렉산더 케임브리지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해럴드 알렉산더 빈센트 매시 조르주 바니에르 롤랜드 미치너
제21대 제22대 제23대 제24대
쥘 레제르 에드워드 슈라이어 잔 소베 레이먼 나티신
제25대 제26대 제27대 제28대
로메오 르블랑 에이드리엔 클라크슨 미셸 장 데이비드 존스턴
제29대 제30대
쥘리 파예트 메리 사이먼
}}}}}}}}}}}}
캐나다 제26대 총독
에이드리엔 클라크슨
Rt Hon. Adrienne Clarkson
PC CC CMM COM CD FRSC FRAIC FRCPSC
파일:external/ppcli.com/adrienne-clarkson-01.jpg
<colbgcolor=#00006b> 영명 <colbgcolor=#ffffff,#191919>에이드리엔 루이즈 클라크슨[1]
(Adrienne Louise Clarkson)
중국명 伍冰枝 (응빙찌)
국적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영국령 홍콩(1939년 2월 10일 - ?)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 현재)
출생 1939년 2월 10일 ([age(1939-02-10)]세)
<colbgcolor=#ffffff,#191919>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영국령 홍콩 빅토리아시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빅토리아시
재임 제26대 캐나다 총독
1999년 10월 7일 ~ 2005년 9월 27일
학력 파일:UofT 아이콘.png 토론토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파일:파리 시테 대학교 아이콘.png 파리 시테 대학교
가족 남편: 스티븐 클라크슨(1963년 - 1975년)
존 랠스톤 소울(1999년 - 현재)
서명 파일:에이드리엔 루이즈 클라크슨 싸인.png
1. 개요

[clearfix]

1. 개요

캐나다의 중국계 캐나다인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1999년 ~ 2005년 캐나다의 26대 총독을 지냈다.

1939년 당시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영국령이었던 홍콩에서 태어났으나, 1941년 일제가 홍콩을 점령하자 집안이 캐나다로 이주했다. 수도인 오타와에서 자랐고 방송국 CBC에서 일하면서 언론인으로 일하다가 1980년대 초반 외교관으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1999년 총독으로 임명되어 6년간 지냈다.

홍콩 출신답게 광동인으로 출생 당시 이름은 '응빙찌(伍冰枝)'였고, 캐나다로 이주한 뒤 이름을 '에이드리엔 루이즈 포이'로 개명했다. 즉 성씨는 원래 "포이"였으나 "클라크슨"이 된 것은 1963년 스티븐 클라크슨(2016년 작고)과 결혼하면서 남편의 성씨를 따른 것 때문이다. 둘은 1975년 이혼했으며 1999년 존 롤스턴 사울과 재혼했으나 성씨는 전 남편의 것을 따르고 이다.

중국계이며 여성으로 캐나다 최초의 비백인 총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는 영... 그나마 후임인 미셸 장이 다소 알려진 편이며 일부는 미셸을 최초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2] 이내각책임제 국가인 캐나다는 캐나다 총리가 실권자이지 총독은 바지사장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 실제로 위키백과 등을 뒤져봐도 캐나다의 지도자 하면 총리 문서는 알차게 발달해 있고 공유가 자유로운 그림도 꼭 있지만, 정작 총독은 비자유 그림에 정보도 좀 허술한 편이다. 이런 자리는 비주류 인종/민족/사회 집단에 대한 배려를 위해 비주류 인종/민족/집단의 인물을 총독으로 임명하기도 하는데 이 사람도 그런 경우이다. 총독이라는 자리는 이름뿐이지만 이 점에서 최초의 비백인 총독이자, 두 번째 여성 총독이라는 점은 충분히 의의가 있다.


[1] 결혼전 성씨는 포이였다. [2] 우연이지만 둘 다 여성이자 비백인이자 이민자 출신이다. 참고로 태생적인 백인 여성의 캐나다 시민의 경우 잔 소베(최초의 여성 총독)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