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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08:41

쌍천†연희 - 지원의 왕 -

쌍천†연희
- 지원의 왕 -
双天†恋姫 ‐至源の王‐
파일:쌍천연희_타이틀.jpg
<colbgcolor=#660033><colcolor=#ffffff> 개발 BaseSon
디렉터 토라라(とらら)
원화 긴타로(ぎん太郎)[1]
츠키모리 히로(月杜尋)[2]
세노모토 히사시(瀬之本久史)[3]
코~챠(こ~ちゃ)[4]
시나리오 히노 와타루(日野亘)
시키노 이로하(式乃彩葉)
오자와 유우키(小沢裕樹)
플랫폼 PC
장르 소녀 망상 역사 ADV
출시 2024. 9. 2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공식 영상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한4.3. 초4.4. 진4.5. 기타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2024년 9월 27일 BaseSon에서 발매한 에로게 연희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 삼국지연의 기반의 연희무쌍 시리즈와 전국시대 기반의 전국연희 시리즈에 이어 초한지 초한전쟁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2. 공식 영상


3. 줄거리

중국통일을 이룩한 사상 최초의 황제, 시황제가 붕어하고
후계의 자리를 두고 각지에서 군웅들이 다투는 전란의 세계.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다더냐"
그 말에 고귀한 의지를 품은 애국지사 뿐 아니라, 수많은 야심가들이 들고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누구도 모르는 선계에서는 '견습 외사 관리인'인 사마천이 꿈을 꾼다.
인간계가 어질러지고, 검은 파도에 삼켜져, 모든 것이 무너져간다.
세상의 혼란에서 시작되는 외사의 붕괴를 못 본 체 할 수 없어,
선계의 금기를 깨고 사마천은 홀로 하계에 몸을 던진다.
그런 사마천의 행선지인 하계에서는 유난히 강하게 빛나는 두 별이 떠 있었다.

항우 유방.
훗날 '적룡의 여인'과 '흉왕'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시대가 막을 연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그러나 페이가 중상을 입은 채로 찾아온데다 유귀가 다시 나타나 습격을 가하고, 타쿠미는 페이와 식구들을 데리고 서둘러 팽성에서 빠져나오는데, 이 일을 계기로 '장량과 범증이라는 양 진영의 절대적 지성의 소유자가 한 자리에 모여 있으니 이들의 힘을 합치면 최악의 결말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판단 하에 마침내 페이의 입을 빌려 자신의 출생과 신분, 목적, 유귀 등을 슈에와 스이메이에게 고백하는, 선계의 금기를 정면으로 깨부수는 행위를 하기로 한다.[5]

4.2.

세계관 최강의 두뇌 투톱답게 슈에와 스이메이는 타쿠미가 가르쳐 준 진실을 토대로 판단하여 "지금 이 '누군가'는 우릴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유귀를 조종할 수 있다면 진작에 유귀를 쏟아부어 싹 쓸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은 싸워 이기려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왕위나 나라에도 하등의 관심이 없으며 그저 전란을 이어가고 싶은 것이다."라는 추론의 일치를 보이며 그 잠깐 사이에 대략적인 흑막의 정체에 거의 발끝까지 접근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타쿠미 일행은 팽성을 탈출하여 슈에의 제안으로 하비로 가서 과거 슈에가 유방군 합류 전에 사용하던 은신처로 은둔을 시작한다.

4.3.

타쿠미가 스이메이를 데리고 팽성에 잠시 상주하고 있던 어느날 밤, 하술될 이유로 중상을 입은 채로 타쿠미의 저택 앞마당에 쓰러져 있던 것을 슈에와 스이메이가 발견하여 급히 치료하는데, 의식을 차리자마자 어서 도망쳐야한다고 안간힘을 쓰고, 순간 타쿠미도 반점에 격렬한 고통을 느껴 유귀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자던 미나토도 깨워서 데리고 페이, 슈에, 스이메이, 미나토를 데리고 급히 탈출한다. 페이는 업혀가던 중 회왕이 유귀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스이메이는 "항우의 야망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에 없으니, 동이 트고 회왕이 죽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가장 용의선에 오를 것은 아이리 님이 되며, 따라서 아이리 님의 수하들인 우리가 동트기 전에 팽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죽은 목숨이다"라며 속히 팽성 자체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타쿠미도 '만약 아이리가 회왕 살해의 용의자가 되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오우카가 역적 항우를 토벌한다는 빌미로 삼아 팽성으로 진격할 명분이 성립될테고, 그 말인즉슨 결국 오우카와 아이리가 팽성에서 격돌하는 것이 코 앞으로 임박한 것이라는 사실을 예견한다.
일단 당장 타쿠미 일행은 한의 사절로 방문했다 곧 귀국할 예정이었던 슈에의 보물마차에 숨어서 자연스럽게 팽성으로 이탈하는데 성공하고, 페이도 슈에의 치료 덕분에 다행히 고비를 넘긴다.

4.4.

4.5. 기타

5. 여담

6. 관련 문서


[1] BaseSon 계열에서 주로 활동한 원화가로, 전국연희 시리즈, 아이카기 시리즈, 아마나츠, 착정병동 게임판 등에 참여하였다. [2] 코쿠 이전 구 퍼플 소프트웨어 원화가 출신. [3] Axl 게임을 그렸던 베테랑 원화가. 본작에서는 유방 진영에 참여하였다. [4] 윈드밀의 하피네스, 축복의 캄파넬라 등을 그린 원화가. [5] 과거 태을선인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지만 그 행복을 어떻게 쓸 지는 각자 나름이니, 죽더라도 웃으면서 죽을 수 있는 선택을 하라'는 조언을 해준 것이 타쿠미의 마음을 굳혔다. [6] 심지어 이때는 슈에가 범증의 책략에 걸려 한의 장기사절로 가버리는 바람에 패군의 두뇌가 없는 상황이었다. [7] 한편 아이리는 오히려 타쿠미한테 덮쳐진 직후였다.(...) [8] 타쿠미는 선계에서 오우카와 관련된 많은 외사와 역사들을 보아 알고 있기 때문에 장량에 대한 것도 처음부터 알고 있다. [9] 실제 역사에서도 한신은 국사무쌍의 능력을 지녔을지언정 사회성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여기서도 오우카에게 스카웃될때 "항량의 휘하에서 나왔어, 너의 편이 되도 상관없지만?" 이라고 바로 츤데레 돌직구를 박아버린다. [10] 타쿠미가 선계에서 봤던 비전에서 죽어가는 오우카의 곁에 마지막까지 남아 임종을 지켰던 인물이 키라였기 때문에 키라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의 실력도 이미 알기 때문에 그녀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11] 실제 역사에서는 항우가 형이고 유방이 동생이였는데, 여기서는 오우카가 언니고 아이리가 동생이다. [12] '사람은 왕이 될 수 없으니 내가 왕이 되겠다', 즉 항우 자신은 더이상 사람의 길이 아니라 수라도를 걷겠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13] 그러나 오우카는 함양에 입성한 후에도 언젠가 아이리와 싸우게 될 것을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14] 관중에는 아주 약간만 겹치는 땅을 가진 초 깡촌인지라 사실상 이름만 관중왕이고 쫓겨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15] 홍문연 사건 이후부터 아이리는 오우카를 적수로 인식하면서도 왕의 자격을 두고 벌이는 정면승부를 기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오우카에 대한 아이리 나름의 애정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16] 그 흉적이 될 존재란 큰 천명을 짊어지고 있으며 어떤 역사에서도 천하의 영웅호걸로 이름을 떨치는 존재였다. [17] 원래 역사에서 항우는 아버지 같은 자라는 뜻인 아부(亞父)라고 범증을 우대해 불렀다. 여기서는 어린 여성이라서 여동생 같은 자라는 아매(亞妹)로 부른 것. 발음은 아부(亞父)와 'あふ'로 같다. [18] 슈에는 본래 한 출신이기 때문에 한의 재건을 바라고 있었고, 스이메이가 이를 약점으로 활용한 것. 그런데 이 때는 초의 20만 토벌군과의 대결전을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슈에는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고사하려 했으나,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였다'는 초심을 깨고 싶지 않았던 타쿠미가 슈에를 격려해 항량의 의뢰를 받아들여 한으로 가게 해준다. 다행히도 군사적 재능에 있어서는 천재인 키라가 있었고, 슈에는 키라를 인정하기 전까진 전장에 보내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때문에 스이메이도 키라의 재능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고 키라가 슈에를 대체해 군사의 업무를 맡게 된다. [19] 사실은 블러핑으로 두 사람은 일을 치른게 맞지만 아이리는 이 시점에서는 아직이었다. [20] 이 문서는 팽월이 찾아와 주고 간 것이었다. [21] 본작에서는 당연히 여성. [22] 초한지의 원전 되는 기록이 사기임을 참조하여 사마천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켰고, 사마천이 사기를 쓰기 위해 궁형을 감수했던 것처럼 올바른 역사를 지키기 위해 하계로 내려온다는 스토리를 전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