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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4:43:48

실상 워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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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실상워드.png
失想ワアド
(Never Lost Word)
(실상 워드)
<colcolor=#373a3c>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작사가
조교자
PV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7년 12월 29일
주인공 ''''''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VOCALOID 전설입성
노래방 파일:금영엔터테인먼트 심볼.svg 44437
파일:TJ미디어 심볼.svg 68084
카게프로의 수록곡
투고 순서
RED 실상 워드 어디셔널 메모리
번외편
해질녘 예스터데이 실상 워드 어디셔널 메모리
1. 개요2. 상세3. 영상4. 미디어 믹스
4.1. 앨범 수록
5. 가사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잘 말할 수 없는 자신의 이야기
「그건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目を忍ぶ話」
「눈을 피하는 이야기」[1]

소설 7권에서 실상 워드라는 제목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츠보미랑 린의 이야기라, 주인공은 키도 츠보미 키도 린으로 추측되고 있었으며, 12월 29일 공개된 실상 워드 곡에 따르면 곡의 주인공은 키도 츠보미이다.

2. 상세

12월 28일 다음날로 투고가 예고되었다. 주인공은 키도이며 시즈가 영상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12월 29일 22시 30분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되었다.[2]

영상에서는 탈옥 Delusion girl을 거치면서 발전한 시즈 애프터 이펙트와 모핑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돋보인다. 하지만 그렇기에 과거에 사용한 AviUtl로 만든 그전의 카게프로 PV들과는 큰 차이가 있어보인다.

영상을 담당한 시즈뿐만이 아니라, 음악또한 상당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진이 최근에 작곡한 곡인 プルメリア, if처럼 피아노와 현악기[3]의 비중이 올라갔고 강렬한 기타와 드럼사운드가 독보적이었던 이전 카게프로 곡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있다.

이 곡의 키도의 일인칭은 와타시(私)이다.[4] 원래 키도의 일인칭은 와타시였지만 바뀌었고, 이 곡에서는 그 탓에 와타시로 나온다.[5]

츠보미(つぼみ, 꽃봉오리)가 린(凛,호접란[6])이라는, 자신이 동경하던 꽃으로 피어가는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둘의 이름은 이것을 노려 지은 이름이다.

'실상 워드' 의 실상(失想)은 잃을 실, 생각할 상 자로 '생각을 잃다' 정도로 번역될 수 있으나 어째선지 영어판 이름은 Never Lost Word(절대 사라지지 않는 단어)이다.

2018년 11월 7일에 발매 예정인 메카쿠시티 리로드에 3번 트랙으로 수록된다.

2019년 7월 6일에 VOCALOID 전설입성을 달성했다.

국내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44437(금영) 68084(태진)

키도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낸 듯한 영상이 큰 줄기이다. 다른 카게프로 곡과 달리 이 곡은 주인공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다 보여준다. 어린 키도가 2명 나오고, 현재의 키도, 미래의 키도가 차례대로 나온다. 봉오리져있던 꽃이 영상 마지막에는 활짝 핀다. 키도가 신체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하고 싶은 것이라면 남들만큼 있지만 무엇 하나 말로 바꿀 수 없어 → 잊고 싶지 않은 말을 잃지 않으려 전해가
가사에서도 나오듯이 남들에게 원하는 것을 전하지 못했던 키도가 어른이 된 미래에서는 말을 전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파일:애기키도.png
파일:소녀키도.png
파일:어른키도.png
<rowcolor=#fff> 9~11살 추정 11~13살 추정 성인

2.1. 메카쿠시티 리로드에서의 설명

「입에 담으면 사라질 듯한, 이 마음을 목소리로 바꾸어」

「너는 『평범』한 것도 하지 못하는 거냐」

아아, 몇 번이나 들은 말일까요.
「평범」하다는 것은 때때로, 매우 잔혹하게 들리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은 열심히 하고 있을 터이지만, 타인이 보면 게으른 것 처럼 보인다.
그런 때에는 어김없이, 말문이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평범」해질 수 있다면.
「평범」하게 할 수 있다면.

이 곡의 주인공도 또 「평범」에 겁먹어서 「말」을 잃어버립니다.

「차라리 이대로 사라져버리고 싶어」

웅크려서, 그렇게 바라는 그녀에게 닿는 것은, 과연 어떤 「말」일까요.

「평범」하게 할 수 없는 당신이야말로, 들어주셨으면 하는 곡입니다.

3. 영상

[nicovideo(sm32499603, width=640, height=360)]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4. 미디어 믹스

4.1. 앨범 수록

파일:메카쿠시티리로드_통상.jpg
<colbgcolor=#ff665a><colcolor=#fff>
번역명
메카쿠시티 리로드
원제
MEKAKUCITYRELOAD
트랙
03
발매일
2018년 11월 7일
링크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메카쿠시티리로드_초회B.jpg
<colbgcolor=#ff665a><colcolor=#fff>
번역명
메카쿠시티 리로드
원제
MEKAKUCITYRELOAD[7]
트랙
Disk2, 1[8]
발매일
2018년 11월 7일
링크
-

5. 가사

鏡の中から「おはよう、朝だね」
카가미노 나카카라 오하요우 아사다네
거울 속에서 「잘 잤니, 아침이야」
いつも通り表情は最悪
이츠모도리 효조와 사이아쿠
언제나처럼 표정은 최악
ぎこちない笑顔も寝癖も仕草も
기코치나이 에가오모 네구세모 시구사모
어색한 미소도 까치집 진 머리도[9] 행동도
何もかも嫌になるなぁ
나니모카모 이야니 나루나아
모든 게 싫어지는걸
理不尽だなぁ
리후진다나아
불공평해
伝えたいことなら人並みにあるけど
츠타에타이 코토나라 히토나미니 아루케도
전하고 싶은 것이라면 남들만큼 있지만
何一つも言葉に変わらない
나니히토츠모 코토바니 카와라나이
무엇 하나 말로 바꿀 수 없어
俯き加減に今日も口籠る
우츠무키 카겐니 쿄오모 쿠치 코모루
고개를 숙인 채 오늘도 입을 다물어
「挨拶もできないんだね」
아이사츠모 데키나인다네
「 인사도 못 하나 보구나. 」
「かわいそう」
카와이소우
「 불쌍해라 」
庭のハナミズキは綺麗で
니와노 하나미즈키와 키레이데
정원의 서양산딸나무[10]가 예뻐서
ただ羨ましくて見ていた
타다 우라야마시쿠테 미테이타
그저 부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어
それに引き換えたなら私は
소레니 히키카에타나라 와타시와
그것과 서로 바뀔 수 있다면 나는
本当、ダメな子だ
혼토 다메나 코다
정말, 못난 아이야
このままいなくなれたら
코노마마 이나쿠나레타라
이대로 사라질 수 있으면
不思議なことにこの世界は
후시기나 코토니 코노 세카이와
이상하게도 이 세계는
「普通なこと」が難しくて
후츠우나 코토가 무즈카시쿠테
「평범한 것」이 어려워서
言葉一つも返せないのが
코토바 히토츠모 카에세나이노가
말 한마디도 받아주지 못하는 것이
バカらしくって泣いている
바카라시쿳테 나이테이루
바보 같아서 울고 있어
めくるめくような勘違いを
메쿠루 메쿠요우나 칸치가이오
아득해지는 착각을
繰り返して嫌いになった
쿠리카에시테 키라이니 낫타
반복하는 게 싫어졌어
つぼみのままで枯れてく
츠보미노 마마데 카레테쿠
꽃봉오리[11]인 채로 시들어 가는
未来に言葉が見つからない
미라이니 코토바가 미츠카라나이
미래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怖がったような変な顔
코와갓타 요나 헨나 카오
무서워하는 듯한 이상한 얼굴
逃げちゃうクセ ダメだ、ダメだ
니게챠우쿠세 다메다 다메다
도망가버리는 버릇 안 돼, 안 돼
恥ずかしくて口を噤む
하즈카시쿠테 쿠치오 츠구무
부끄러워서 입을 닫았어
ほんとう、嫌になるなぁ
혼토 이야니 나루나아
정말, 내가 싫어져
凛と咲いた声で笑える人がいて
린토 사이타 코에데 와라에루 히토가 이테
의연[12]하게 꽃핀 목소리로 웃는 사람이 있어
花のような言葉を交わす
하나노 요우나 코토바오 카와스
꽃 같은 이야기를 나눠
鏡の中から途端に責める声
카가미노 나카카라 토탄니 세메루 코에
거울 너머에서 갑작스레 나무라는 목소리
「・・・私にはできないんだよ」
와타시니와 데키나인다요
「 ... 나는 못 해 」
「ごめんね」
고멘네
「 미안해 」
それは絵に描いたような世界で
소레와 에니 카이타요우나 세카이데
그건 그림으로 그린 듯한 세상이라
ただ羨ましくて見ていた
타다 우라야마시쿠테 미테이타
그저 부러운 듯이 보고 있었어
邪魔にならないように私は
쟈마니 나라나이요우니 와타시와
방해되지 않도록 나는
私はどうしよう 失くしたい
와타시와 도우시요우 나쿠시타이
나는 어떡하지 잃고 싶어
失くせない あぁ
나쿠세나이 아아
잃지 못 해 아아
溢れ出した自分自身は
아후레다시타 지분지신와
넘쳐버린 자기 자신은
ひどく惨めで汚くって
히도쿠 미지메데 키타나쿳데
몹시 비참하고 더러워서
誰にも知られないようにって
다레니모 시라레나이요우닛테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도록
部屋の隅で泣いている
헤야노 스미데 나이테이루
방구석에서 울고 있어
「失くさなくても大丈夫」って
나쿠사나쿠테모 다이죠붓테
「 잃어버리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不意に声が耳に届いた
후이니 코에가 미미니 토도이타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어
魔法みたいな響きに
마호우 미타이나 히비키니
마법 같은 울림에
なぜだか言葉が見つからない
나제다카 코토바가 미츠카라나이
어째선가 말이 생각나지 않아
怖がってないで声にしよう
코와갓테나이데 코에니 시요우
무서워하지 말고 소리를 내보자
言いたいこと「話せ、話せ」
이이타이 코토 하나세 하나세
말하고 싶은 것 「말해, 말해」
間違ったような「泣声」が出た
마치갓타 요우나 코에가 데타
잘못한 거 같은 「울음소리」가 나왔어
ほんとう、バカだよなぁ
혼토우 바카다요나아
정말 바보구나
たどり着いたのは「未来」で
타도리츠이타노와 미라이데
도착한 것은 「 미래 」로
そう、色めくような世界で
소우 이로메쿠 요우나 세카이데
그래, 활기가 띤 세계야
大人になってゆく私は
오토나니 낫테유쿠 와타시와
어른이 되어가는 나는
変わり続けていく
카와리 츠즈케데이쿠
계속 바뀌어 가
変わらない想いを大事に抱いていく
카와라나이 오모이오 다이지니 다이테이쿠
변하지 않는 마음을 소중하게 안고 가
不思議なことにこの世界は
후시기나 코토니 코노 세카이와
이상하게도 이 세계는
「思い出す」のが難しくて
오모이다스노가 무즈카시쿠데
「 떠올리는 」게 어려워서
忘れたくない言葉を
와스레타쿠나이 코토바오
잊고 싶지 않은 말을
失くさないように伝えて行く
나쿠사나이요우니 츠타에테 이쿠
잃지 않으려 전해가
いつか誰かとこの世界で
이츠카 다레카토 코노 세카이데
언젠가 누군가와 이 세계에서
笑い合えたらちょうど良いなぁ
와라이아에타라 쵸우도 이이나
서로 웃을 수 있다면 꽤 좋겠어
そんなことを考える
손나 코토오 칸가에루
그런 것을 생각하는
未来に理由が見つかりそう
미라이니 리유우가 미츠카리소우
미래에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아
寝癖、直して外に出よう
네구세 나오시테 소토니 데요우
까치집 머리, 바로잡고 밖에 나가자
今日もまた一輪、映える
쿄우모 마타 이치린 하에루
오늘도 다시 한 송이, 빛나는
鏡の中咲いた花に
카가미노 나카 사이타 하나니
거울 너머에 핀 꽃에게
「おはよう」を返したら
오하요우오 카에시타라
「 좋은 아침 」을 돌려준다면

6. 여담

다른 곡에서는 주인공의 가족이 등장했지만, 여기서는 키도의 언니인 은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어린 키도와 어른 키도를 보는걸로 만족하라는건가 초기 스토리보드에는 린도 있었다.

7. 관련 문서



[1] 이는 투명 앤서와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눈을 忍하는 건 '눈을 피하다, 남의 눈을 꺼리다'라는 뜻, 눈을 逸하는 건 '시선을 딴 데로 돌리다, 외면하다'라는 뜻이다. 덧붙여 忍ぶ에는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다, 남이 모르게 하다, 숨다' 라는 의미가 있다. [2] 원래 22시에 투고 예정이었으나 진의 트위터에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트윗이 올라왔었다. 아마 전과 비슷한 이유로 지연된 듯. [3] 바이올린, 비올라 [4] 평소 작중의 일인칭은 오레(俺)이다. [5] 어릴 때 키도는 소설에서도 와타시(私)로 표현된다. 오레(俺)는 남자들이 주로 쓰는 일인칭으로 단장이 된 키도가 심적으로 강해지기 위해 바꾼 것. [6] 하얗고 의연하고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7] 초회한정반 B [8] Acoustic ver. [9] 寝癖는 원래 "잠버릇"이라는 뜻인데, 세부적으로 험한 잠을 자서 머리카락이 엉망이 되는 것 도 포함한다. 소설에서 키도의 머리가 까치집을 지었다는 묘사가 나왔으므로 이 해석이 더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10] ハナミズキ. 서앙산딸나무라는 품종으로 7권 정발판에도 똑같이 나와있다. [11] 원어는 つぼみ인데, 츠보미라고 읽는다. 키도의 이름이자, 꽃봉오리, 미성숙한 젊음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당연히 노린 가사. [12] 의연하게는 凛이라는 한자를 쓰는데, 이는 린이라 읽는다. 츠보미처럼 노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