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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7:22

신참 아재 모험가, 최강 파티에서 죽을 정도로 단련해서 무적이 된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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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리할콘 피스트
2.1. 릭 글라디아톨
2.1.1. 과거2.1.2. 작중 행적2.1.3. 사용 기술
2.2. 리넷 엘펠트2.3. 브로스톤 애쉬오크2.4. 미제트 엘드워프2.5. 엘리스레이트 드라클2.6. 라인하르트
3. 왕국 기사단
3.1. 안젤리카 디무트3.2. 미카엘3.3. 클라인 교장3.4. 그 외 인물
4. 기타 인물

1. 개요

신참 아재 모험가, 최강 파티에서 죽을 정도로 단련해서 무적이 된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오리할콘 피스트

S급 모험가로 구성된 전설적인 모험가 파티. 카이저·아르사비에트라는 동화 속 용사와 싸웠던 걸로 알려져 있지만 실재하는 세계최강의 마물을 토벌하려는 꿈을 품고 있다.

2.1. 릭 글라디아톨

성우: 사토 타쿠야

본작의 주인공. 키 174cm. 일반적인 모험가의 데뷔 나이는 10대 중후반~20대 초중반이지만 32세라는 늦은 나이에 모험가에 데뷔했다. 평범하게 생긴 데다가 원래 재능 자체도 마력량은 거의 없는 수준에 다른 재능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사실상 판타지판 시라하마 켄이치.

늦은 모험가 데뷔 때문에 첫 인상이 나빠서 무시 당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 S급 모험가 파티인 오리할콘 피스트의 멤버들에게 2년 동안 훈련 중에 죽어도 소생 당하며 훈련을 속행하는 아비규환 같은 지옥 훈련을 받았으며[1], 그 결과 마법량은 F-로 최하점에다[2] 주문도 방어용과 공격용 각각 제1계철마법 하나씩 밖에 못쓰지만 그 이외의 기량[3]은 S급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딜찍누를 시전한다. 다만 그 탓인지 오리할콘 피스트 멤버들에게 받았던 지옥 훈련이 트라우마가 되어 훈련을 떠올릴 때마다 헛소리를 하며 표정이 완전히 무너지기도 하고, 초반에는 2년 동안 훈련을 받았을 때 오리할콘 피스트 멤버들의 수준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자신이 약하다고 착각하는 장면도 잠시 나왔었다.[4]

모험가가 되기엔 범재 수준도 못되는 수준이었다가 죽어가면서까지 훈련 받은 결과, S급 수준의 강함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을 비웃거나 기회도 주지 않으려 하면 분노하는 경향이 있다.[5] 다만 그것과 별개로 자신과 같은 특훈을 하고 싶다 말하면 죽음을 재촉하지 말라며 몰라도 되는게 있다고 말한다

2.1.1. 과거

야마토 전설이라는 동화 속에 나오는 최강의 마물인 카이저 아르사비에트 토벌의 목표로 잡고 자랐으나, 정체불명의 스킬인자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신체 기량도 평범하고 마력량도 거의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 스킬인자가 있을 뿐 발현되지 않아서 +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라는 부모님의 압박 탓에 모험가 길드 접수원이 되어 20대가 지나, 30살이 되도록 모험가가 된 동네 친구들을 배웅하는 처지가 된다.[6]

그러던 어느 날, S급 모험가인 리넷 엘펠트라는 다크 엘프에게서 모험가가 될 소질이 없을 뿐더러 너무 적은 마력량 때문에 모험가가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판정을 받자 절망하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험가 길드 직원으로 일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날 마을에 드래곤이 쳐들어왔고, 리넷은 드래곤의 마력을 감지하면 몸이 굳어 싸우지 못하기 때문에 A급, B급 모험가들이 떼로 덤볐으나 드래곤을 상대로는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았을 뿐 상대가 되지 않았고, 그걸 본 릭은 어차피 개죽음이라면 드래곤과 싸우다가 죽고 싶다는 자포자기를 한 상태로 드래곤에게 덤빈다. 그런데, 그 순간 스킬인자가 각성하여 만용 각성(무모한 영혼) 스킬을 습득, 드래곤을 훨씬 상회하는 마력량이 릭에게서 피어오르고 일격에 드래곤을 분쇄하고 기절한다. 그리고 일주일 뒤 전신 근육통과 함께[7] 잠에서 깨어난 뒤, 그를 간호하고 있던 리넷에게서 S급 모험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전설의 모험가 파티인 오리할콘 피스트의 가입 권유를 받는다.
이후, 약 2년 동안 릭 본인의 스킬인 만용 각성을 사용해도 죽지 않는 몸을 얻기 위해, 마력량은 어린 시절부터 단련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범한 신체 능력을 S급 모험가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것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오리할콘 피스트의 선배이자 스승들에게 시공간을 뛰어넘고[8] 죽음을 동반한[9] 훈련을 받는다. 그리고 2년 뒤 평범한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거의 퇴물로 인식 되는 나이인 32세에 뒤늦은 모험가 데뷔라는 한심한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S급 무투가 수준의 신체 능력과 (마력량은 여전히 형편 없지만) S급 마법사 수준의 섬세한 마력 조작 능력을 획득했다.

2.1.2. 작중 행적

오리할콘 피스트의 멤버 중 한 명인 리넷과 함께 시험관에 도착, 32세에 모험가 등록 시험을 신청한다.[10] 마력량 측정에서는 최하점수를 받고 같이 있던 모험가나 접수원들의 비웃음을 샀지만, 공격력 측정 시험에서 단순히 어느 정도 움직이는지 알기 위한 그린 슬라임 샌드백을 뒤의 벽과 함께 날려버리고[11], 마법 방어력 측정 시험에서 제1계철 마법으로 제5계철 마법을 완벽하게 막아내서 최고점을 받는다. 물론 10년 이상의 접수원 경력 덕분에 필기도 (본인 생각으로) 만점.

그 탓에 같은 모험가 수험생이자 신동이라는 프리드 딜무트라는 소년이 원래는 자신이 눈에 띄려고 했는데 릭이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화를 냈고, 그 탓에 딜무트 소년의 누나인 안젤리카와 멋모르고 결투를 하게 되었지만[12] 자신의 기준에서 너~무 느린 안젤리카의 공격을 쉽게 피하다가 안젤리카가 가속 기술 도중에 넘어져서 우연히 무수한 검격이 날아오는 공격을 펼치자 아주 조금 힘을 냈다가 권격으로 바닥에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어버렸기에 안젤리카가 그 위력에 놀라 항복해버린다. 이후 대기실에서 리넷과 함께 있는데, 리넷에게 작업을 걸던 귀족남에게 맞섰는데, 귀족남의 정체는 천재 시험관으로 악명 높은 래스터 딜무트였기에 시험을 치기 전에 시험관에게 미움을 사버린 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다행히 릭의 시험관은 링크스 로로트라는 이름의 상식적인 분위기의 릭과 마찬가지로 중년 남성이었으나... 래스터가 링크스를 때려눕히고 일부러 릭 쪽의 실기 시험까지 독식한 데다가, 일부러 굴욕을 주려고 집사를 시켜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도 방해한 데다가[13], 그가 기존의 릭의 시험관을 때려눕히고 직접 개입한 것을 알자 분노하였고 잠시 긴장했지만 곧 래스터의 기량이 마법량을 제외하고는 형편 없다는 걸 꿰뚫어보고, 래스터의 제3계철 화속성 공격 마법인 플레임 일루미네이트를 정면에서 받아낸 뒤, 제8계철 목속성 공격 마법인 위그드라실 갓 임팩트[14]를 고작 제 1계철 풍속성 공격 마법인 에어 숏[15]로 박살내버린다. 시험이 끝난 뒤 퇴장하는 래스터에게 마법 조작도 열심히 단련하라고 충고해주고, F랭크 모험가로 데뷔한다.

다음날, 릭의 강함의 비결이 알고 싶다며 오리할콘 피스트의 본부에 방문하게 해달라고 부탁한 링크스에게 제일 좋은 장비로 무장하고 오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링크스가 도착하자 그를 배웅하며 본부 안으로 안내하려는데, 앨리스레이트가 장난으로 완전 무영창으로 날린 제 6계철 전격 마법을 손으로 처내서 링크스를 보호한 뒤 앨리스레이트에게 성 안에서는 고위 마법으로 놀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며 짜증을 낸다. 이후 성 안을 돌아다니다가 경솔하게 브로스톤에게 훈련을 부탁했다가 죽을 뻔[16]한 링크스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그로부터 와이번 대량 발생한 장소에 카이저 아르사피에트에게 향하는 단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 다음날 브로스톤 및 앨리스레이트와 함께 모험가 길드로 찾아간다. 그런데 길드 마스터가 인원 수 부족으로 의뢰 수주를 못하게 하자 레이 루카스라는 모험가를 함께 데려갔고, 그녀를 선배들의 와이번 사냥의 여파로부터 지키고, 일격에 와이번 한 마리를 순살하는 등 일반 모험가가 보기엔 엄청난 활약을 한다.

이후 첫번째 보옥을 찾아내고, 첫번째 보옥으로부터 두번째 보옥이 있는 곳의 단서를 얻는다. 그리고 두번째 보옥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헤라크토피아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의 콜로세움 무투대회 챔피언이 차고 있는 챔피언 벨트에 두번째 보옥이 박혀 있는 걸 발견하여, 브로스톤의 요구에도 챔피언이 벨트를 양도해주는 걸 거부하자 권왕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그리고 첫 예선 경기에 안젤리카가 나오자, 손대중 오의 첫번째인 기선 다리 후리기로 안젤리카를 다치지 않게 봐주고는 공세로 전환하려고 하자 안젤리카가 바로 항복해서 부전승 한다. 그런데 안젤리카가 다음 권왕 토너먼트에 참가하려면 예선에서 한달 이내에 40 시함을 치러야 하니 불가능하다고 충고하자 평소에 하던 수행의 50분의 1 수준의 일정이라며 대수롭지 않아한다. 그리고 30km 반경에 있는 모든 예선 경기장을 몇시간 안에 전부 들리며[17] 손대중 오의로 전부 1격에 제압하고 본선에 출전한다. 그리고 올드 루키라고 불리며 준결승까지의 모든 상대를 손대중 오의로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안젤리카의 경기를 관람하는데, 안젤리카가 탱커 타입의 상대에게 패배하고 난 뒤에 초조해하자 도와주려 하는데, 술집에서 우연히 기스라는 이름의 한 덩치하는 용인이 깽판을 치려 하자[18] 그를 제지했다가 싸움이 날 뻔 했으나 기스 역시 선수였기에 마침 기스의 친척이자 대회 후원자 중 한 명인 스네이프[19]에 의해 다투지 않고 넘어간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안젤리카의 약혼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혼을 파기하려면 기스를 이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젤리카를 단련시켜 주기로 한다. 그리고 일단 도시 밖 20km 쯔음에 있는 황무지에서 안젤리카의 양팔다리에 30kg 추를 하나씩 달아준 뒤 그녀를 자신의 몸에 튼튼한 밧줄로 연결하고, 강화 마법을 유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충고한 뒤에 오전 오후에 식사 시간을 빼고[20] 6시간씩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끌고 다닌다.[21] 여담으로 이건 체력 강화를 위한 기초 훈련 메뉴얼에 불과한 모양. 그리고 4일째부터 안젤리카를 기초 체력 훈련과 병행하여 맨손으로 상대의 살을 베는 기술인 실베기를 가르친다.

이후 준결승으로 넘어갈 때까지 상대 선수들을 손대중 오의로 제압하고, 안젤리카와 기스의 시합을 지켜보는데, 태어날 때부터 무투의 천재라는 이유로 한번도 강해지려는 노력을 한 적이 없는 기스가 안젤리카를, 아니 최고의 무투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선수들을 모욕한 데다가 안젤리카를 죽이려 들자 신발을 던져서 죽이지 못하게 개입하고, 열 받아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다음 상대를 일격이지만 엉망으로 때려눕힌다. 그리고 기스와의 시합에서 맨처음에 욱해서 본인의 원래 실력으로 한 방 먹인 것을 제외하고는 안젤리카 수준으로 속도와 위력을 제한하고 기스를 공격하는데, 기스의 공격을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다 받아넘기고 반대로 본인은 안젤리카 수준의 기량으로 기스를 농락하며 기스의 진을 다 빼놓고 쓰러뜨릴 뻔 하지만, 기스가 용인 특유의 강화폼으로 변신하여 방어력이 크게 올라가서 이제의 현재 안젤리카 수준의 전투력은 통하지 않자 그녀가 오리할콘 피스트의 지옥 훈련을 1년 동안 계속 했을 경우에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을 흉내내어 기스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브로스톤과 현 콜로세움 챔피언인 켈빈과의 시합이 생각 이상으로 브로스톤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자칫하면 다 죽는다고 호들갑을 떨기도 하고, 결승전에서 자신의 체력 단련 스승인 브로스톤과 맞붙게 되는데, 기권하려고 했으나 브로스톤이 결승전을 기대한다고 말하자, 맨처음에는 그냥 시합 중에 죽고 끝[22]이라며 덜덜 떨며[23] 거부하다가 다른 오리할콘 피스트의 멤버들의 말[24]에 설득되어 브로스톤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권왕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처음에는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을 부딪히고 웬만한 공격은 다 피하며 브로스톤과 무투를 나누려고 했지만, 브로스톤과의 대등한 싸움은 기술과 힘의 충돌이 아닌 힘과 힘의 충돌임을 깨닫고, 오크 특유의 풍습인 쿼터 썸즈 업을 보여주며 브로스톤의 공격을 회피하지 않고 서로 난타전을 하다가 힘의 균형이 잠시 무너졌을 때 경기장 벽에 처박힌다. 하지만, 싸우려는 의지를 잃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만용 각성을 발동, 브로스톤도 구속구 역할을 하던 거대 염주를 벗어던지고 다시 난타전을 벌이다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브로스톤을 이기지는 못하고 기절한다.[25] 3일 뒤 정신을 차리는데 데미지가 엄청났는지 잠시 기억의 혼선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권왕 토너먼트 준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벨트에서 두번째 보옥을 입수한 뒤 거점으로 2800km를 뛰어서 돌아온다. 결승전 때 방문을 희망했던 안젤리카도 같이 왔는데, 릭이 없을 때도 훈련을 계속하기 위해 릭이 받는 훈련과 동일한 강도인 훈련을 받고 싶다고 하자, 그런 말은 하면 안된다고 거절하려 했으나 이미 브로스톤이 안젤리카의 말을 들어버렸기에 훈련이 시작되고, 안젤리카가 과거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브로스톤의 체력 훈련 도중에 사망하자 사람이 죽고 되살아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하며 소생 당한 안젤리카를 부축해준다. 그리고 안젤리카에게서 죽음의 공포를 얕봐서 미안했다고 사과를 받는다.

며칠간 안젤리카가 훈련을 받고 돌아간 뒤, 세번째 보옥은 왕국 기사단의 신입 연수 학교에 있음을 알게 된다. 오리할콘 피스트가 레스트로아 령 영주에게 압박 아닌 압박이라고 해야하나, 부탁을 해서 잠입을 시도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학생으로 입학하기엔 부적절했고 간당간당하게 연령 커트라인이 32세라, 릭 혼자 신입 연수 학교에 입학한다. 같은 방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이론과 실전 중 한쪽만 뛰어나거나 평민 출신으로, 특권 의식으로 가득 찬 교관들에게 처음부터 찍힌 사람들만 모은 것이었다. 따라서 훈련을 빙자한 괴롭힘을 당하지만... 그 어떤 괴롭힘도 오리할콘 피스트의 훈련 메뉴에 비하면 놀이 수준도 안되는 것들이라 너무 여유가 넘쳤으며, 나중에는 대놓고 대련 수업에서 교관이 룸메이트 중 한 명을 엉망으로 두들겨패자 선 넘었다며 맨손으로 교관을 박살낸다. 일격이었고 죽이진 않았으니 세이프 그날 밤, 일등 기사가 되어 신입 교관으로 온 안젤리카와, 청소원으로 잠입한 리넷을 만나고, 다른 멤버들은 결국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단을 찾지 못해 벽의 일부를 절단, 문으로 만들어 둔다. 그리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는데 룸메이트가 권왕 토너먼트에 가서 본 준우승자가 릭이라는 걸 떠올렸고, 마침 아르크의 비밀과 사정까지 알게 된 릭은 룸메이트들에게 멤버들을 소개하며 단련시켜주기로 한다. 첫날에는 안젤리카가 늦어 오리할콘 피스트식으로 훈련을 시켰다가 셋 다 기절하는 사단이 났으나, 안젤리카가 합류하고 룸메이트들의 의지도 강해 이후부터는 제대로 단련을 소화해내게 된다. 결국에는 다른 학생들보다도 더 힘든 체력 코스를 멤버 전원이 완수하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다만 틈틈히 보옥을 찾아다녔음에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기사 입단 시험날, 전원 합격에 실패하고 흩어져 있는 틈에 아르크가 교장에게 납치, 기사단 본부로 끌려가게 된다. 배치되어 있는 수많은 기사들을 멤버들이 사방에서 상대하는 사이에 룸메이트들과 함께 본부에 잠입, 먼저 발견한 룸메이트들이 위기에 빠질 때 뛰어든다. 처음에는 먼 곳에서 기사들을 시켜 아르크의 동생을 인질로 잡은 교장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맞기만 했으나, 개별적으로 움직인 안젤리카가 구출 소식을 전하자 한 방에 때려눕힌다.[26] 이어 교장의 몸이 붕괴하면서 세번째 보옥을 삼긴 거대한 괴수가 나오는데, 제1계절 마법인 에어 쇼트의 완전 영창으로 괴수를 날려버린다. 다만 보옥을 피하느라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하였지만, 룸메이트들이 그간 단련한 성과로 보인 합체기술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후 룸메이트들과 함께 본거지로 도망친다.

며칠 후 소동이 일단락되어 안젤리카와 룸메이트들은 돌아가고, 다음 보옥을 찾기 전에 이번 일로 신세를 진 영주에게 보답하기 위해 난이도 높은 일을 해주기로 한다. 그 중 릭은 블랙 커스가 점령한 북쪽 변방 마을 구원을 나서게 되며, 블랙 커스라는 말을 들은 리넷이 자원하여 동행하게 된다. 둘만의 여행을 기대한 릭이었지만, 도착한 마을에서 척후로 와있던 안젤리카와 만나고 셋이서 바로 무리들을 쓸어버린다. 바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의사 겸 촌장의 권유로 온천 여관을 하루 이용하게 된다. 느긋이 온천욕을 즐기고 있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괴물을 보고 옷도 입지 않고 그대로 달려나간다. 따라온 일행들과 함께 소굴을 찾아내지만, 그곳에 있던 건 드래곤이라 리넷이 쓰러지고 후퇴하게 된다. 이후 기억을 잃은 리넷을 바로 치료할지 망설이며 잠시 이대로 보내기로 하는데, 8살 기억으로 돌아간 리넷이 순수하게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가슴을 서슴없이 보여주는 등 예상치 못한 공격에 여러 번 피를 토하게 된다. 계속 치료할지 망설였지만, 촌장이 "본래의 리넷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고 치료하기로 한다. 리넷이 잠든 동안 드래곤 2마리가 다시 습격, 둘로 나뉘자 한쪽을 맡기로 하고 산을 점프대 삼아 공중의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돌아온다.

2.1.3. 사용 기술

2.2. 리넷 엘펠트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

이명은 단재검희. 메이드복을 입고 다니는 다크 엘프 미소녀.[32] 릭이 제일 처음 만난 오리할콘 피스트의 멤버.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다. 한편, 드래곤 공포증이 있다.[33] 처음에는 릭에게 모험가의 재능이 없다고 단언했지만 그의 스킬 만용 각성에서 가능성을 느끼고 그를 오리할콘 피스트에 권유했다. 릭의 신체 조작 능력 교육 담당 및 파티의 식사 담당이다. 릭에게 호감이 있는지 자신에게 추근대는 남자에게 릭이 애인 행세를 하자, 자신의 남친행세를 해주어서 기뻤다고 말한다.[34] 애니 오프닝에 밤하늘 아래 릭에게 기대는 모습을 넣거나 본편에 리넷이 직접 릭에게 호의가 있다는 말을 하는 장면을 넣는 등 제작진들도 밀어주고 있다. 감정 표현이 서투른 것인지 꽤 오랫동안 웃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35]

2.3. 브로스톤 애쉬오크

성우: 미야케 켄타

이명은 현귀. 회색 오크 성직자. 오크라는 몬스터이지만 유일하게 지성을 지닌 존재이며 그 덕분에 모험자로 인정 받은 케이스이며 엄청난 실력의 힐러로, 방금 죽은 사람이라면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오리할콘 피스트의 공동 창설자중 한 명이자 길드장. 게다가 모험가 중에 그를 무투로 이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을 정도로 엄청난 완력과 내구력을 지녔다. 릭의 신체 단련 담당.[36]

사실 평범한 오크는 아니고 일종의 돌연변이로 오크 족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겉보기에는 다른 오크들보다 체격이 떨어져 보였으나 다른 오크들과 달리 높은 지성을 지녀 인간의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게 가능했다.[37] 그런데 10살에 그의 독서 취미를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가 훈계하려는 목적으로 달려들자 너무 손쉽게 아버지를 쓰러뜨려버렸고, 그 탓에 어린 나이에 무리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습득한 지식으로 오크에게 문명을 가르쳤으며 그 탓인지 보스를 넘어 신으로 숭배 받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다시는 무리의 오크들과 교류할 수 없는, 고고하면서 고독한 처지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10년 뒤 어느 날 산사태로 자신의 무리가 전멸했음에도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 것에 자신은 고독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비탄에 빠졌다. 그리고 어느 날 인간 마을을 습격하는 마물을 쓰러뜨렸다가, 새로운 마물의 습격으로 착각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불려나온 어느 모험자[38]와 싸울 뻔 했으나 그는 브로스톤이 지성이 있음을 꿰뚫어보고 그로부터 카이저 아르사비에트를 토벌하기 위한 S급 모험자로 이뤄진 파티, 오리할콘 피스트의 창설을 권유 받는다.

이후 자신과 대등한 이들을 만났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이 바래왔던 가족같은 '싸움'을 할만한 이는 없었고 다른 이를 그만큼 키우려고 훈련 메뉴를 짰으나 그것을 실현시킬 만한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릭이 나타나게 되고 자신의 훈련을 실제로 해내면서 그것을 실현해낸 릭에게 존경을 표한다. 이후 파티 멤버들의 도움과 릭의 각오로 대등한 난투전을 행하면서 자신이 더이상 고독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정말 여한없이 싸웠지만 승자가 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탓인지 만화에선 자신이 대회 우승자가 되자 엄청나게 불만인 표정을 짓는다. 이후 벨트의 보석을 바꾼 후 다음 보석을 찾기위해 움직인다. 기사학교편에선 죽은 사람을 되살릴만큼 힐러인 만큼 해독에 대해 묻지만 브로스톤이라고 하더라도 한달 이내에 해독하지 않으면 다른 힐러랑 비슷하다고 한다.

2.4. 미제트 엘드워프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이명은 천년 공방. 드워프와 엘프의 하프인 50세 천재 무기 장인. 뛰어난 무기 제작 실력[39]은 물론, S급 마법사 수준의 마력 조작 능력을 지녔다. 릭의 마법 조작 능력 교육 담당. 엘리스트레이트가 장난이 심한데다 공격마법 외에는 사용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 탓에 실질적으로 '공격외에 마법이 필요한 경우'엔 대개 미제트가 담당한다.

2.5. 엘리스레이트 드라클

성우: 쿠노 미사키

이명은 괴멸마동. 순혈 뱀파이어인 사상최강의 마법사. 나이는 외견대로 10살. 대개 뛰어난 수준의 마법사들은 고속 영창으로 마법을 발동하지만, 그녀는 완전 무영창으로 고위 마법을 발동하는 게 가능하다.[40] 딱히 릭을 가르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노는 감각으로 고위 마법을 무영창으로 날려댔기 때문에 릭의 마법 저항을 생각지도 못하게 S급 수준으로 올려줬다.

다만, 마법 조작 능력 자체는 미제트보다 떨어지는 모양. 보통은 다른 멤버들이 대규모 마법이나 잦은 마법사용이 필요할때 마력을 빌리는 마력 탱크로서 곧잘 동원한다.

2.6. 라인하르트

오리할콘 피스트의 실질적 창설자로 기본적으로 오리할콘 피스트의 거처에는 없는데 마감에 쫓겨서 도주중이라고 한다. 200년 전의 일을 다룬 야마토 전기의 저자이자 당시의 실존인물. 현재까지 살아있는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고유스킬 때문이라고 한다. 리넷을 구할 때 드래곤을 주먹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4번째 육보옥을 찾기 전에 클라인 교장에게 심어졌던 보옥에 대해 상의하고자 릭과 리넷이 직접 찾아간다. 몬스터 평균 위험도가 가장 높은 산에서 블랙 드래곤인 게오르그에게 파수를 시키면서까지 외부인(특히 편집자)의 접근을 거부한 상태로, 어지간히도 마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41] 코믹스상으로는 이미 릭도 구면으로, 이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찾아오기 싫다고 한다.

3. 왕국 기사단

3.1. 안젤리카 디무트

성우: 시모지 시노

준 레귤러이자 준 히로인인 이등 기사인 여성. 초반부터 등장하며 대개 릭을 비롯한 오리할콘 피스트의 기행에 놀라는 역할.

모험가 시험장에서 남동생인 프리드[42]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릭에게 결투를 신청했지만, 정작 릭의 실력은 S급, 안젤리카의 실력은 모험가로 쳤을 때 B급이라 가속 기술 시전 도중에 실수로 자빠지는 바람에 자신도 모르게 무수한 검격을 날리는 광역기를 날린 것 때문에 릭이 긴장해서 약간 힘을 내려고 하자 겁이 나서 항복하고, 오빠인 래스터 딜무트에게 복수해달라고 말하고 그대로 퇴장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권왕 토너먼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릭의 손대중 기술인 기선 다리후리기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있다가 릭이 공세로 전환하자 항복한다. 그리고 다음 권왕 토너먼트는 한달 안에 40 시합이나 치러야 해서 불가능하니 다음 번을 노리라고 충고하지만 릭이 하루 평균 10번의 시합으로 본선 자격 진출을 얻자 경악한다.

권왕 토너먼트 중에는 본선에서 탈락하지만 릭이 수련을 시켜준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한층 성장[43]하여 1급 기사로 승급하는 데에 성공한다. 덕분에 릭 일행이 기사단 학교에 잠입했을 때 학교 교관으로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릭의 룸메이트들을 함께 단련시키거나, 교장과 싸울 때 20km는 떨어져 있던 인질을 구출하는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일을 한다.

블랙 커스단과 싸울 때는 마침 척후로 와 있다가 합류, 같이 싸우게 된다. 아직 전투면에서 S급을 상대하지는 못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리넷의 첫 친구가 되고, 기억을 잃었을 때도 잘 놀아주거나 리넷의 부모님 성묘를 오는 등 점점 더 멤버들과 가까워지게 된다.

3.2. 미카엘

왕국 기사단 특등 기사중 한 명. 흑발의 미남으로 켈빈 우르볼프가 처음 만나자마자 릭, 브로스톤과는 다른 방향으로 괴물이라 평했던 인물. 이후 세 번째 보옥을 가지고 달아나던 릭 일행들에게 물 위에 서서 마주하였으며, 엘리스레이트의 마법과 물을 쪼개는 검격을 날려 배를 부수려 했다. 엘리스레이트의 마법으로 궤도가 틀어지지 않았으면 일행은 그대로 물에 빠졌을 것이다.

3.3. 클라인 교장

왕립 왕국 기사단 신입단원 연수학교의 교장. 본명은 클라인 가레스 이그노블로 특등기사중 한 명이자 왕기 13원탁중 제 5석. 특기는 반경 7m 이내 물체의 마찰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직이 아닌 모든 방향의 물리공격을 미끄러지게 할 수 있고, 이동할 때도 같은 힘으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연수학교편 최종 보스이며 작중 세 번째 보옥을 지니고 있었던 인물.

3.4. 그 외 인물

4. 기타 인물



[1] 에어쿠션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공간 왜곡도 해서 특훈을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년 이상 [2] 마법량은 20대 초반 즈음에서 성장이 완전히 멈춘다는 모양. 그 탓에 1계철 마법도 몇번 쓰면 그대로 마력이 다 떨어질 정도. [3] 체력, 신체 조작, 마력 조작. [4] 이를테면 릭의 수련 성과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할 때 파티멤버들이 전부 "흠 이건 고작해야 최하위인 F급 수준에 불과하다."며 내려치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릭은 F급 = 어마무시한 괴수들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다. 이후 권왕 토너먼트 때는 제대로 상대의 역량을 측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그탓에 권왕토너먼트에서 안젤리카를 깔본 기스를 안젤리카의 신체능력으로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현재의 안젤리카로는 기스를 이기기 힘들어서 해당 특훈을 1년 동안 했을 안젤리카의 신체능력과 기술로 패배시킨다. [6] 다만 기본적으로 성실한편이라 직원으로서 평가는 꽤 좋았던듯하다. [7] 리넷의 말로는 원래 마력량을 한참 뛰어넘는 마력량을 순간이라지만 발휘한 탓에 마력 회로가 모두 망가져서 시체나 다름 없는 꼴이 됐었지만 일주일 동안 리넷이 필사적으로 치료해서 전신 근육통 수준으로 고쳐놓은 것이라고 한다. 유사한 사례는 Hysterical strength 참조. [8] 엘리스레이트의 시공간 조작 마법으로 만든 일종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했다는 모양. [9] 훈련 도중에 몇번이고 사망했지만 그 때마다 브로스톤의 소생 주문으로 되살아났다. [10] 이 때 접수원 후배인 아리사에게 술에 취한 상태로 치근거리던 A급 모험가를 일격에 눕힌다. 때리지도 않았고 그저 배의 갑옷에 살짝(?) 손만 댔는데 손자국이 새겨졌다. [11] 애니에서 아이캐치 때 슬라임 샌드백은 6가지 색이 있고 충격 흡수량이 다른데, 그린은 가장 약한 샌드백이었다. 그런데 회상에서 릭은 가장 강한 골든 슬라임 백으로 훈련했다. [12] 장갑을 던졌는데 습관적으로 쓰레기를 줍듯이 장갑을 주워서 결투 성립. [13] A~B급 모험가 수준이라 아직 자신이 약하다고 믿고 있던 릭은 절망하는데, 다행이(?) 다른 오리할콘 피스트의 멤버들이 나타나 집사의 부하들을 가볍게 쓰다듬어주고(...) 릭을 시험장으로 데려다준다. 그리고 릭을 본격적으로 방해하려고 했던 딜무트 가 집사는 바로 꼬리를 말고 갱생해버린다. [14] 적을 나무 줄기로 휘감고 거대한 나무 골렘을 소환하여 적에게 회피 불능의 거인의 일격을 먹이는 것. [15] 묘사로 봐선 원래는 총알 수준의 공기탄을 발사하는 마법으로 보이는데, 릭은 그걸 주먹으로 발사하며 일격에 거인 사이즈인 나무 골렘을 박살냈다. [16] 70도 정도의 경사를 500KG 짜리 철덩이를 매달고 내려가게 했다. 아래에서 버섯을 채집하던 리넷이 받아주지 않았다면 추락사 할 뻔 했다. [17] 가장 먼 거리에 있는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15분 걸렸다. [18] 기스라는 용인이 술에 취한 상태로 웨이트리스에게 시비를 걸자 안젤리카에게서 승리한 토너먼트 선수가 그를 제지하려 하자 바로 때려눕히고 웨이트리스를 해치려 했다. [19] 풀네임은 스네이프 리자렉트. 성우는 이치죠 카즈야. [20] 도주하려는 안젤리카를 브로스톤의 말로 설득하기도 한다. [21] 훈련이 완전히 끝난 뒤 안젤리카의 말을 들어보면 최종적으론 1톤까지 늘린 모양. [22] 되살려주긴 할 것. [23] 무서워서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했다. [24] 브로스톤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상대를 원한다는 것. [25] 다만 릭은 자신의 압도적인 패배였다고 선을 긋는다. 브로스톤에겐 체력을 풀피로 채우는 힐 마법을 수십 번이고 쓸 수 있을 만큼의 마력이 남아 있었기 때문. 애초에 둘 다 마법 안 쓰고 순수하게 난타전만 했으니까 마력의 소모도 없었다. 즉, 브로스톤의 마력이 엄청나게 남아있는 이상 릭이 어찌어찌 쓰러지지 않고 버텼어도 승산은 0이었다. [26] 교장은 마찰력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공격을 흘려보낼 수 있는데, 미끄러지지 않도록 정면으로 때렸다. [27] 2년간 1억회를 사용하며 숙련시켰다. [28] 다만 중거리면 브로스톤 상대로는 화력부족이라고 한다. [29] 다만 목덜미 치기는 처음에 힘을 잘못 줘서 기절시키는게 아니라 상대를 땅에 쳐박아 버렸다. [30] 켈빈 우르볼프의 경우 브로스톤의 주먹을 막기 위해서 방어마법, 순각, 유격을 동시에 썼음에도 충격을 다 흘리지도 못하고 내상을 입었다. [31] 예를 들어 큰 바위를 깨끗하게 베어낸다던가 [32] 엄밀히 말하면 다크 엘프 왕족의 아버지와 엘프 귀족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아버지보다는 덜 검은 피부색을 가졌다. 다만 다크 엘프와 엘프 간의 혼혈을 지칭하는 말도 없어서 다크 엘프로 통하고 있다. [33] 공포증이라기보다 심한 알러지에 가깝다. 어릴적 블랙커스의 톱이자 드래곤을 다루는 용술사에게 일가는 물론 마을 통째로 몰살당했으며 지하실에 있던 그녀만이 살아남았다. 그 때 용술사에게 주입당한 반점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동으로 적을 해치우는 대신 용이 근처에 있으면 체내 마력이 흐트러진다. [34] 사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순간도 릭이 아직 일개 모험가 길드 접수원에 불과한 시절이었는데, 리넷에게 반한 릭이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고 리넷 역시 이걸 받아들였다. [35] 나이는 불명이나 드래곤 습격이 있었던 8살 이후로 웃지 않았다고 하는데 릭과 드래곤 간의 전투 이후 릭의 진심을 듣고 흐뭇한 표정을 만들어 박장대소 등의 웃음까진 아니더라도 웃는 표정 등은 지을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이후 성묘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36] 평타 한방한방의 충격파가 완성된 5계철 마법에 준하는 위력을 지니며 힘을 제대로 주면 8계철 마법으로 날아온 운석조차 쉽게 파괴한다. 릭과 난투전을 벌였을때는 파티 멤버가 펼친 결계조차 버티지 못해서 경기장이 파괴될 레벨 [37] 해당 이름은 이 당시에 자신이 직접 붙인 것. [38]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정을 원작의 최신화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라인하르트 브론즈레오. 성우는 겐다 텟쇼. 릭이 어렸을 때 읽었다던 책 '야마토 전설'의 실제 저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능력의 영향으로 장수 속성이고, 현재는 행방불명이기는 하나, 사실 이것도 다른 이유가 아닌 편집자와의 갈등으로 인한 잠적이라는 지극히 가벼운 이유일 뿐이었다. [39] 근데 어째 만드는 무기들이 전부 현실상에 존재하는 화기들이다. [40] 마법 이름도 외치지 않고 콰광이나 바방! 이런 의성어로 발동한다. [41] 그런 곳인데도 편집자가 문 밖까지 찾아와 모 만화의 최강 편집자를 연상케 한다. [42] 성우는 토쿠도메 신노스케. [43] 실 베기를 습득했다. [44] 릭은 1계 마법밖에 못 써서 몇 개 안 되는 마법을 죽어라 써서 단련한 반면에, 래스터는 재능이 너무 넘치는 나머지 무슨 마법이든 금방 익혀버려서 할 수 있는 마법은 너무 많지만 그만큼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안티테제도 성립한다. [45] 정말로 브로스톤의 힐로 죽었다가 부활하기를 반복하는 미친 훈련(...) [46] 기스의 전력을 본 릭이 평가하기를 기스의 능력은 A급 중에서도 상위라고 한다. 아무런 훈련도 노력도 안 했는데도 재능 그 하나만으로 저 스펙이라는 것. [47] 안젤리카의 신체능력으로 제한한 탓에 중간에 릭이 좀 많이 맞긴 하지만 그마저도 유격으로 죄다 흘려넘겨 오히려 공격한 기스가 지쳐버린다. [48] 무영창으로 7계철의 마법도 쓸 수 있고 인간족중에서도 극소수만이 가능한 8계철 마법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9] 브로스톤의 진심을 어느정도 끌어냈으나 릭처럼 전력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브로스톤과 릭의 싸움의 경우 서로 오로지 주먹질만 했는데도 그 여파로 경기장이 반파 됐을 정도. [50] 다만 관장은 관계자에게 '그러면 켈빈에게 승부 조작이라도 시키라는 거냐? 절대로 안 된다.'라고 화를 냈고, 켈빈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이에 대해 발설하지 않았다. 문제는 관장도 어디까지 도의적인 측면에서 승부 조작 같은 이야기를 단호히 거절할 뿐 달리 뾰족한 수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51] 전 대회 챔피언이었으므로 방어 성공 [52] 실제로 역도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자. 도핑에 의해 메달이 박탈되어 후순위 선수가 메달권에 들어가 추후 메달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53] 챔피언 벨트에 있던 보석은 주역들의 공작으로 비슷한 레플리카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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