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의 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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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동굴 좀비(Cave Zombie)2.2. 동굴 콘헤드 좀비(Cave Conehead Zombie)2.3. 동굴 양동이머리 좀비(Cave Buckethead Zombie)2.4. 동굴 깃발 좀비(Cave Flag Zombie)2.5. 얼음블록 좀비(Blockhead Zombie)2.6. 사냥꾼 좀비(Hunter Zombie)2.7. 도도 라이더 좀비(Dodo Rider Zombie)2.8. 예티 임프(Yeti Imp)2.9. 혈거 좀비(Troglobite)2.10. 족제비 호더(Weasel Hoarder)2.11. 서리 족제비(Ice Weasel)2.12. 나무늘보 가르강튀아(Sloth Gargantuar)2.13. 좀봇 터스크마스터 10,000 BC(Zombot Tuskmaster 10,000 BC)
1. 개요
식물 vs 좀비 2의 "동상의 동굴(Frostbite Caves)"에 등장하는 좀비들을 정리한 문서.이집트의 Sandstorm!과 비슷하게 Snowstorm!이 뜨면서 좀비들이 기습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일반 미라 좀비만 실려오던 Sandstorm!과 달리, Snowstorm!에서는 다양한 좀비들이 실려온다.
또한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얼음 속에 좀비들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얼음 속의 좀비들을 녹이지 않고 다른 좀비들을 모두 잡아 스테이지를 끝내면 알아서 죽는다. 다만 주의할 점은 몇몇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바람이 부는 기믹이 있어서 이 얼어붙은 좀비들이 주기적으로 앞 라인으로 밀려오는데, 이걸 잡아내지 않고 식물과 접하게 만들 경우 압사 판정으로 식물을 죽여버린다.
빙하 시대인 만큼 이 에피소드의 좀비들은 추위에 강해서, 얼음 양상추를 사용해도 얼지 않고 슬로우만 걸린다. 불행 중 다행으로 냉동이 아닌 슬로우는 문제없이 작동한다.
2. 목록
2.1. 동굴 좀비(Cave Zombie)
동굴 좀비(Cave Zombie) | ||
방어력: Average(9.5)(190) | 속도: Basic | |
동굴 좀비는 식물과 싸우기 시작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동굴 벽에 손자국을 그리느라 바빴습니다. 그는 왜 식물과 싸우는지 모르지만 그림을 마저 그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영감을 받고 있었거든요. 동굴 좀비는 큰 그림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술 학교를 다닌 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었네요. | ||
Cave Zombie was busy painting handprints on cave walls when he was told to start fighting plants. He's not sure why he's fighting plants, but he hopes he can get back to painting soon. He was feeling inspired. He had plans for some big pieces. Art school was finally paying off. |
2.2. 동굴 콘헤드 좀비(Cave Conehead Zombie)
동굴 콘헤드 좀비(Cave Conehead Zombie) | ||
방어력: Protected(28)(560) | 속도: Basic | |
동굴 콘헤드 좀비는 콘을 발명한 최초의 좀비였습니다. 매머드의 뿔을 석화된 나무 조각에 갈아서... 짜잔! 콘이 만들어졌죠! 콘의 발명은 좀비들에게 있어서 모든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모든 것을요. | ||
Cave Conehead Zombie was the first zombie to invent the cone. He lashed the horn of a mammoth to a slab of petrified wood ... and boom! A cone! The invention of the cone changed everything for the zombies. EVERYTHING. |
Conehead Zombie의 빙하기 버전. 쥐라기 좀비의 콘헤드가 사실상 먼저이나 쥐라기 콘헤드의 콘은 콘이 아닌 콘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라 하는지라 사실상 좀비들이 끼는 개량화 된 콘헤드의 시초인듯.
2.3. 동굴 양동이머리 좀비(Cave Buckethead Zombie)
동굴 양동이머리 좀비(Cave Buckethead Zombie) | ||
방어력: Hardened(64.5)(1290) | 속도: Basic | |
동굴 양동이머리 좀비는 돌을 좋아합니다.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는 머리에 바위를 묶고는 그걸 양동이라고 불렀죠. 다른 동굴 좀비들은 아무도 "양동이"가 뭔지 몰랐지만, 그의 스타일을 맘에 들어했습니다. | ||
Cave Buckethead Zombie likes rocks. He likes rocks A LOT. He strapped a rock to his head and called it a bucket. None of the other Cave Zombies know a "bucket" is, but they like his style. |
Buckethead Zombie의 빙하기 버전.
돌을 정말 좋아해서 머리에 돌을 둘러싸곤 그것을 양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설명을 보면 얘도 양동이 좀비의 시초인 듯.
돌 양동이지만 박힌 검은 광물이 철광석인지 정상적으로 자석버섯이 작동한다.
2.4. 동굴 깃발 좀비(Cave Flag Zombie)
동굴 깃발 좀비(Cave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9.5)(190) | 속도: Basic | |
동굴 깃발 좀비는 오랫동안 깃발을 들고 다니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의 일이었고, 그것을 잘합니다. 하지만 가끔, 그는 변화를 갈망합니다. 동굴 깃발 좀비는 자신이 다른 것을 잘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는 자신이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꽤 확신합니다. | ||
Cave Flag Zombie has been in the flag-carrying business for a long time. It's been his life's work. He's good at it. But sometimes, just sometimes, he longs for a change. He wonders if he could be good at something else. He wonders if he could leave it all behind and start fresh. He's pretty sure he's having a mid-life crisis. |
Flag Zombie의 빙하기 버전. 깃발 드는 사업을 오래했고 그것을 잘한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 그가 또 뭘 잘할까 생각한다고 한다.
2.5. 얼음블록 좀비(Blockhead Zombie)
얼음블록 좀비(Blockhead Zombie) | ||
방어력: Machined(89.5)(1790) | 속도: Basic | |
어느 날, 한 동굴 좀비가 빙하 개울에 정면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미 그에게는 나쁜 하루였기 때문에, 그는 그 추운 물 속에 오랫동안 누워 그의 삶의 무의미함을 생각했습니다. 그가 마침내 일어섰을 때, 그는 그의 머리가 얼음에 싸여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침내, 그의 삶은 의미가 생겼습니다! 그는 특별해졌어요! 그는 블록헤드 좀비였습니다! 적어도, 그것이 그의 이야기이고 그는 그것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
One day, a Cave Zombie fell head-first into a glacial stream. It had been a bad day already, so he lay there in the frigid water for a long time contemplating the insignificance of his life. When he finally stood up, he discovered that his head was encased in ice. At last, his life had meaning! He was unique! He was Blockhead Zombie! At least, that's his story and he's sticking to it. |
기사 좀비의 빙하기 버전. 다만 기사 좀비와 달리 머리의 얼음 블록은 금속이 아니므로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또한 얼음인데도 불구하고 불 공격에 추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무서운 것은 이 녀석들이 거의 일반 좀비 수준으로 빽빽이 밀려온다는 것.[1] 이 좀비가 보인다면 서부에서 판초 좀비를 상대하듯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사 좀비처럼 칠리콩과 즉사 식물로 대처하자. 빙구는 당연히 열기나 감자로는 못녹이니 혹여나 뻘짓하지 말것.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6. 사냥꾼 좀비(Hunter Zombie)
사냥꾼 좀비(Hunter Zombie) | ||
방어력: Hardened(35)(700) | 속도: Creeper | 최초 출현: day 4 |
특징: 최전방의 식물에 눈덩이를 던져 얼림 |
비슷한 컨셉의 좀비인 미래의 가르강튀아 프라임, 중세의 마법사, 해변의 문어 좀비보다는 허점이 많아서 잡기가 훨씬 쉽다. 위의 셋과는 달리 정말 간단히 방어가 되는데다가 가까이 있으면 무조건 식물을 먹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라서 머리의 검치호 가죽은 사냥꾼 좀비가 직접 잡은 것이 아니라 중고품 매장에서 산 것이라고 한다.
2.7. 도도 라이더 좀비(Dodo Rider Zombie)
도도 라이더 좀비(Dodo Rider Zombie) | |
방어력: Dense(24.5)(490) | 속도: Speedy |
특징: 얼음 발판과 일부 식물을 날아서 회피 |
평소에는 일반 좀비처럼 걸어오다가 좀비들을 올라가거나 내려가게 하는 얼음 발판에 근접시 사력을 다해서 낑낑대며 날아서 넘어간다. 스파이크위드도 날아서 넘어간다. 실제 도도가 나는 데 서툴기 때문에 날 때는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가끔씩 얼음 발판이 없는 곳에서 날기도 하는데, 그 칸에 식물이 있다면 날아서 회피하기도하며 비행상태는 키다리호두도 무한호두 보호막도 통과할 수 있다.
블로버나 허리케일이 약점이지만 날고 있는 도중 사용할 때에만 즉사시킬 수 있다. 단, 허리케일은 날아다닐 때 사용하지 않아도 얼음 발판까지 밀어낸 경우 높은 확률로 즉사시킨다. 나는 도중 버터를 맞으면 땅으로 떨어지기만 하고 죽진 않는다.
여담으로 타고 있는 임프는 다른 잡몹으로 따로 나타나지 않고 늘 도도새와 함께 나오며 눈 위쪽이 피부에 가려져 다른 임프들과 인상이 좀 다르다. 그리고 파워 잽이나 번개 갈대 등으로 감전시켜 죽일 경우 도도새와 임프가 하나의 통뼈로만 구성되어 있는 기이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축소 제비꽃으로 줄이면 기수 임프는 없어지지만 도도새는 멀쩡히 걸어서 온다.
옥수수 펄트의 버터에 명중하면 비행이 캔슬되고 경직까지 걸린다.
남들은 도도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도도가 미래에 좀비들을 운송하는 데 널리 쓰일 거라고 굳게 믿으며 남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
동상동굴 Part.2 업데이트로 도감 설명의 방어력과 속도가 Hardened/Creeper에서 Dense/Speedy로 바뀌었고 외모도 대미지를 입으면 털이 빠지도록 바뀌었다.
현대 엔드리스 존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8. 예티 임프(Yeti Imp)
예티 임프(Yeti Imp) | |
방어력: Average(9.5)(190) | 속도: Hungry |
특징: 눈보라를 타고 등장하거나 나무늘보 가르강튀아에 의해 정원 가운데로 던져짐 |
가르강튀아에 의해 던져지기도 하지만 눈보라를 타고 등장하거나, 아래의 혈거 좀비가 등장할 때 3마리가 덤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스테이지 시작할 때 얼음 속에 있거나 오늘날 시대의 원본 임프처럼 다른 좀비들과 함께 걸어서 등장해오는 경우도 있다.
도감 설명 속도는 다른 시대 임프와 동일한 Hungry 지만 실제 속도는 거의 Stiff 수준으로 느리다.
입고 다니는 예티 코스튬을 직접 뜨개질해서 만든 뜨개질 마니아라고 한다.
2.9. 혈거 좀비(Troglobite)
혈거 좀비(Troglobite) | |
방어력: Dense(23.5)(470) | 속도: Basic |
특징: 얼어붙은 임프 3마리와 함께 등장, 얼음 블록을 밀어냄 |
얼음들을 모두 없애거나, 무한호두의 보호벽 또는 슬라이드 타일 바로 앞까지 밀어냈다면 더 이상 얼음을 밀지 않고 이동 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빨라진다. 카운터는 뜨거운 감자이지만, 관통류 식물을 써서 본체부터 잡는게 제격이다.
무한호두의 방어막이나 파워타일이 앞쪽에 있으면 얼음을 밀지 않고 본체만 오기 때문에 화면밖에서 임프가 못 올 때도 있다. 애시당초 웬만해서는 이런 상황을 볼 이유가 없고 보통 모든 좀비를 잡으면 얼음 블록은 자동으로 깨지지만 화면 밖의 얼음 블록은 무적으로 취급되는지 다른 좀비들을 모두 잡은 뒤에도 자동으로 깨지지 않아 무한모드 스테이지가 끝나지 않는 버그도 있었다.
도감에 의하면 변화를 위해 매일 하는 춥고 힘든, 얼음을 미는 작업 대신 맑고 따뜻한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고 싶어한다.
이름은 '동굴에 거주하는 사람'을 뜻하는 Troglodyte에서 따왔다. Troglobite란 단어 자체는 동굴에서 서식하는 생물, 즉 혈거성 생물을 총칭이다.
2.10. 족제비 호더(Weasel Hoarder)
족제비 호더(Weasel Hoarder) | |
방여력: Average(9.5)(190) | 속도: Basic |
특징: 나무 보호막이 파괴되면 족제비 살포 |
Pop! Goes the Weasel[4]을 작곡했고 그것에 대한 로열티를 주장하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음치인데다가 이런 리듬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음치가 컨셉인지 등장할 때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는건지 신음 소리를 내는 건지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등장해 이 좀비가 등장하면 바로 알 수 있다. 파트 2 트레일러에서도 요들송을 부르며 걸어가다가 로고에 깔려버린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동상 동굴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1. 서리 족제비(Ice Weasel)
얼음 족제비(Ice Weasel) | |
방어력: Fragile(2)(40) | 속도: Flighty |
특징: 슬라이드 타일을 무시 |
카운터 수단도 닭과 마찬가지로 관통 공격 식물들이지만 닭에 비해 체력이 높으므로 족제비를 1방에 잡을 수 없는 번개 갈대나 청경채의 카운터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고 이동 속도가 빨라서 스파이크위드 하나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 대신 스파이크위드나 스냅드래곤이라도 여러 개 있다면 버틸 재간이 없고 스파이크락의 효율은 좋은 편이며 레이저 콩이나 가스버섯의 공격력이 2이므로 이들에도 1방이 난다. 또 이동속도가 닭보다 약간 느리다는 게 방어 면에서 은근히 이점이 되어 닭보다는 허리케일, 겨울멜론 등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닭이 그러하듯이 족제비 역시 최면버섯 하나로 모든 족제비들에게 최면을 걸어줄 수 있다. 좀비에게 닿으면 순삭되는 닭과 달리 족제비는 체력이 약간이지만 있기 때문에 좀비를 공격할 수도 있어 닭에 비해 최면버섯을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족제비도 최면버섯을 소모하지는 않으므로 부스트 최면버섯을 먹는다고 해도 가르강튀아가 되지는 않는다.
이전에는 감전, 전소 될 때만 서있었지만, 3.4.4 이후 식물을 먹는 경우에도 서있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도감 설명은 Skweek-ka-REE!. 영문판 기준 14자로, 모든 도감 설명 중 3번째로 짧다. 첫번째가 9자의 좀비 닭(Ba-qwack!), 2번째는 11자의 서부 가르강튀아(Likes Candy.).
2.12. 나무늘보 가르강튀아(Sloth Gargantuar)
나무늘보 가르강튀아(Sloth Gargantuar) | |
방어력: Great(180)(3600) | 속도: Hungry |
특징: 식물 파괴. 임프 3회 투척. |
중간 보스 스테이지에선 근대 가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쉬울 수 있지만 역시 화력이 강한 식물들과 즉사 식물은 나오지 않으므로 상대하기 껄끄럽고 쉽지 않다. 유일하게 다른 가르강튀아에 비해 장점만 가지고 있다.
무한 모드에서는 만나보면 안다. 동상 동굴 특성상 라인도 견제하기 힘든데 예티 임프를 세 마리나 던지는 가르강튀아가 나타나면 처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프라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강적인 가르강튀아로 E.M.피치로 마비도 시킬 수 없고 무엇보다 얼음 양상추의 효과를 받지 않아 진격을 늦추기가 어렵다. 거기다가 쏟아지는 족제비나 혈거 좀비의 얼음 블록들까지 합치면 정말로 막아내기 어렵다.
심해 가르강튀아처럼 중간 보스 스테이지 이전에 등장하기도 한다.
2.13. 좀봇 터스크마스터 10,000 BC(Zombot Tuskmaster 10,000 BC)
좀봇 터스크마스터 10,000 BC(Zombot Tuskmaster 10,000 BC) | |
방어력: Undying(650)(13000) | 속도: Hungry |
특징: 코에서 얼음 바람을 일으켜 2줄의 식물을 얼림, 세로로 얼음을 깔아 자신을 방어. |
얼음 폭풍을 다루는 과거의 맘모스 기계(The mammoth mech with an ice blast from the past)
매머드를 모티브로 한 동상 동굴의 보스이자 최약의 좀보스. 얼음 속에서 머리와 상아만 드러낸 채 등장하며, 몸의 대부분이 얼음에 파묻혀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
식물 하나를 조준해 없애는 미사일 공격은 건재하며 여기서는 미사일이 고드름처럼 생겼다. 다른 좀보스들의 돌진 대신 얼음 바람 공격을 사용하며, 식물을 없애는 돌진과 달리 얼음 바람은 일반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얼음 바람과 같은 효과로 식물을 얼리기만 한다. 가장 큰 특징으론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하면 좀보스도 아무것도 못한다. 좀비는 얼음 블록이 사라져야만 나오기 때문.
이 좀보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세로로 얼음 블록을 깔아 자신을 방어하고, 얼음을 제거한 경우 그 안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온다. 뜨거운 감자로 깔린 얼음을 녹일 수 있다. 얼음은 최대 8칸(집 바로 앞칸을 제외한 나머지)까지 깔 수 있으며, 얼음이 깔리는 칸에 식물이 있는 경우 식물을 없애고 깔린다.[5] 보호용으로 깔린 얼음을 모두 제거해야 좀봇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좀봇을 보호하는 얼음 블록은 콩 90방, 좀봇이 설치한 얼음 블록은 콩 30방에 깨지며 좀봇이 설치한 얼음 블록은 피망이나 불콩슈터의 열기로도 녹일 수 있다.
다른 시대와 달리 가르강튀아는 소환하지 않고 일반 좀비, 얼음블록 좀비, 도도 라이더 좀비, 사냥꾼 좀비, 임프, 족제비가 소환된다. 족제비는 사육사 없이 단독으로 소환되며 얼음 블록이 많이 깔린 경우에만 등장한다.
식물은 삼발슈터와 동상 동굴의 식물들, 그리고 불콩슈터가 등장하며 등장하는 좀비들에게서 비료는 주어지지 않는다.
비료도 안 나오고 식물도 화력이 강한 종류가 주어지지 않아 어려워 보이지만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다. 일단 가르강튀아나 혈거 좀비가 나오지 않고 근대 가드가 모두 밀어주기 때문에 라인이 뚫릴 걱정이 전~혀 없으며 피망 캐터펄트와 불콩 슈터, 뜨거운 감자가 주어지기 때문에 좀봇의 얼음 바람 공격이나 사냥꾼 좀비가 던지는 얼음 공격에도 잘 버틸 수 있다. 게다가 여러 줄을 공격하는 식물이 세 종류나 되기 때문에 식물을 많이 깔아 놓으면 좀보스가 깔아놓은 방어용 얼음은 금방 무너지며 뜨거운 감자로도 얼음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금방금방 타격이 가능하다. 라인을 완성하기만 했다면 좀보스에 딜을 넣을때 마다 폭딜이 들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좀봇을 잡고 보상이 뜬 다음에 좀봇 앞의 얼음 블록을 녹이면 얼음 블록에서 좀비가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등장한 좀비는 공격하지 않는 식물을 먹으면서 전진하며, 이 좀비에게는 잔디깎이가 발동하지 않고 집까지 침입해도 게임 오버가 뜨지 않는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좀보스 박사는 매머드 털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좀봇의 체력이 다른 시대 좀봇들에 비해 낮다. 체력이 어찌나 낮은지 몆대 때리고 불스킬을 맞추면 죽어있거나 딸피가 되어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다른 시대에 비해선 쉽지만 기존보단 어렵다. 제공 식물은 레드 스팅어, 아키, 인두리안, 스탈리아, 불콩슈터, 뜨거운 감자
여기서도 비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블록을 부수면 얼음블록 좀비와 사냥꾼 좀비가 나와서 처음부터 얼음을 녹이면 안되고 이들을 막아주는 인두리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얼면 바로바로 감자를 사용해주자. 불콩슈터가 두 개밖에 나오지 않는데다가 잘 나오지도 않는 데에다가 심기만 하면 금방 미사일에 쓸려나가니 얼음을 녹이는 데에는 뜨거운 감자에 의존해야 된다. 이번에는 옆줄을 치는 식물이 없으니 가운데 세 줄에만 심으면 된다.[6] 그나마 아키가 좀봇 방어용 얼음을 지속적으로 부숴주기에 오늘날 34스테이지 좀봇 중에서는 제일 쉽다는 평이다.
일회용 식물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처치할 수 없는 식물들이지만, 이 좀봇은 그 무적 식물을을 처치할 수 있는 유일한 좀비이다.
[1]
빙구의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많이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너무 많이 오는게 문제다..
[2]
얼음 블록의 체력은 묘비와 동일한 콩 35방.
[3]
가르강튀아의 공격을 3번이나 버티는 스파이크락도, 일반적인 좀비에게는 공격당하지 않는 유령 고추도 1방에 없애버린다. 무한호두도 보호벽이 좀비들에게 모두 먹혀 없어졌다면 당연히 1방이고 통 좀비와 달리 뿌리까지 없앤다.
[4]
1편의 잭인 더 박스 좀비가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이 이 곡의 리믹스 버전이다.
[5]
체리 폭탄, 타일 순무, 민트 등의 무적 식물들도 포함이다.
[6]
심지어 불콩슈터의 얼음 녹이는 범위만 조심하면
한 줄만 방어해도 좀보스를 깨는 진풍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