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식물/현금

1. 개요2. 공격형 식물

2.1. 백설콩2.2. 먹깨비2.3. 두꺼비버섯2.4. 선인장2.5. 전기 블루베리2.6. 포도탄2.7. 차가운 스냅드래곤2.8. 탈출 뿌리2.9. 고추냉이 채찍2.10. 사과 박격포2.11. 전기 콩슈터

3. 보조형 식물

3.1. 파워 릴리3.2. 따라쟁이3.3. 황금꽃

1. 개요

프리미엄 식물들 중에서, F2P로 결제하는 식물들.

등장 초기에는 VAT 별도로 백설콩이나 횃불나무만 3,990원, 나머지는 2,990원이였다. 그러니까, 초기보다 비싸졌다.

여담으로 에픽퀘스트 식물이던 황금꽃이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유료식물이 되어버렸다.(...) 에픽 퀘스트로 얻은 사람은 영구 소유 처리되지 않기에 초기화되면 사야 된다.

일부 현금 식물들의 시드 패킷은 도감에서 보석으로 '시대 피냐타'를 구입해서 얻을 수 있다.

2. 공격형 식물

2.1. 백설콩


코스튬1	코스튬2	코스튬3

백설콩(Snow Pea)
위력: 1	범위: 해당 줄	쿨타임: 빠름	가격: 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라인 전체 좀비를 느리게 하면서 60발의 콩을 발사.
특징 : 좀비를 동결시키는 콩을 발사함. 낮은확률로 좀비를 빙결시키는 콩을 발사함.
설명 : 그는 프로 탁구 선수지만, 비수기엔 스키와 봉고, 동굴 탐험도 즐긴답니다.
As a professional table tennis player, in the off-season he also enjoys skiing, playing the bongos, and spelunking.

전작의 그 백설콩이다. 영문표기를 따라 '스노우 피'라고도 부른다.

전작처럼 좀비들에게 슬로우 디버프를 주고, 좀비들의 진격속도를 늦추는 능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전작과 다르게 대체제가 많아져 입지가 독보적이진 않다. 그래도 유료 식물 중에서 은근 쓸 만한 편에 속한다. 가격도 전작보다 25 낮아지고 스파이크위드와의 조합은 발군이며 무엇보다 좀비의 진격속도를 늦추는 효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겨울 멜론은 초반에 심기엔 너무 비싼 데다가 대미지가 높아서 좀비를 빨리 죽여버려 웨이브를 몰려오게 하기 쉽다. 그에 비해 공격력 자체는 높지 않은 백설콩은 초반에 시간을 끌어 진형을 갖추는데 특화되어 있는 것.

9.1.1 패치로 좀비를 동결&빙결 능력이 광역[1]으로 버프되고 1레벨부터 좀비를 5% 확률로 광역 빙결시키는 능력이 추가되며 만렙 시 확률이 기존 25%에서 30%로 상향되어 상당히 좋아졌다. 겨울 멜론과 비교했을 시 가성비는 이쪽이 압승에, 낮은 확률로 광역 빙결을 거니 거의 대등해졌다. 물론 대미지는 겨멜 쪽이 더 좋지만 애초에 둘 다 역할이 보조딜러다 보니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비료 효과는 기존 콩슈터의 비료 효과에 그 줄의 모든 좀비한테 슬로우를 거는 기능이 들어간 것. 부스트를 달면 슬로우 용도로 어느 정도 써 먹을 수도 있다. 라인을 얼려버리는 이펙트가 있지만 실제로는 좀비를 얼리지는 않는다.

횃불나무와의 조합은 여전히 괴멸적이므로[2] 절대로 같이 운용하지 말 것.

본래대로라면 겨울멜론과 더불어 눈보라에 얼지 않는게 정상이나 밸런스상 그냥 얼려진다. 또한 무슨 버그인지, 콩을 쏘고 나서 멈춰있다가 콩을 쏜다. 다른 콩슈터들은 콩을 쏘고 0.1초 정도만 멈춰있다가 다시 움직여서 콩을 쏘는데, 얘는 무슨 일인지 공격 직전까지 멈춰있다.

무한모드
초중반 레벨에 뜰 경우 겨울 수박 대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겠지만, 데미지도 약하고 단일 공격이어서 CC계열 식물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떨어진다. 스플래시가 없기에 앞에 고내구 좀비들이 몰려 있을 경우 얼음 속성 공격에 취약한 탐험가 좀비, 광부 좀비도 제대로 카운터하지 못한다. 부스트를 써도 기본적인 데미지는 콩슈터의 그것과 같아서 효율이 떨어지므로 버려진다.

페니 및 아레나
단일 대미지를 넣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슬로우를 걸기는 제한되고, 고체력 좀비가 쏟아지는 해당 모드에서 낮은 dps가 발목을 크게 잡아 별로 좋지 못하다.

2.2. 먹깨비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Chomper_Cape.png

코스튬

먹깨비(Chomper)
위력: 즉사[3]	공격 범위: 2칸 이내의 좀비 하나	쿨타임: 빠름	가격: 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자신이 있는 줄의 좀비 최대 다섯 마리를 끌어모아 잡아먹고 살아남은 좀비들을 밀어냄
특징: 가르강튀아와 기계류를 제외한 좀비를 먹어 즉사시킴. 좀비를 2명 먹은 뒤에는 소화시간을 가짐
설명: 모두가 먹깨비가 하는일을 고마워하죠. 먹깨비의 식욕은 많은 식물들을 여러 위기로 부터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말해보자면 그의 친구들은 구취와 더불어 좀비를 먹는것을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것으로 상처주려 하지 않죠, 당신이 먹깨비에게 박하 사탕을 주더라도 먹깨비는 무슨 의미인지 절대 눈치채지 못합니다.
Everyone appreciates what Chomper does. His appetite has saved them on numerous occasions. But truth be told, Chomper's friends think that eating zombies is gross. And his breath! No one has the heart to tell him, and he never gets the hint when you offer him a mint.

중세 스테이지 후반에서 미치광이 데이브가 떡밥을 던졌다가 2014년 10월 8일 피냐타 파티에서 거대한 파도의 해변가 맵과 함께 공개되었다. 9.1.1 이전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신 바로 앞의 좀비 1명을 잡아먹고, 32초 동안 소화에 들어간다. 전작에서는 잡아먹고 소화하는 데까지 42초가 걸렸으나 전체적으로 빨라진 게임템포를 감안하면 버프라 보기도 힘들다.

위력은 여전히 전작과 같아, 기본 체형의 좀비들이 다 한입이고 가르강튀아 기계 좀비 고정형 좀비들은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10의 피해를 주는 물기 공격을 한다. 물기 공격은 공격 속도가 빨라 DPS는 잘 나오지만, 사거리는 동일해서 잡아먹을 수 없는 고내구 좀비를 상대하는건 여전히 효율이 나쁘다. 다만 전작에서는 가르강튀아를 물어 공격할 때 고작 2대미지 밖에 못 줬던 걸 생각하면 이건 그나마 버프라고 할 수는 있다.

비료를 먹이면 입을 벌려 자기 줄의 좀비를 최대 5마리까지 청소기처럼 빨아들여 잡아먹고, 끌려가지 않은 좀비들은 트림으로 타일 끝까지 밀어낸다. 코코넛 대포, 시트론, 스프링 콩과 마찬가지로 쿨타임 도중에도 비료 효과를 사용할 수 있고, 비료 효과가 끝나면 스프링 콩처럼 곧바로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비료를 사용해도 잡아먹을 수 없는 좀비는 잡아먹지 않고 50의 대미지를 준 뒤 트림하여 밀어낸다.

버프 전까진 사용가치가 전혀 없었다. 전작에서도 재미삼아 쓰는 식물이었고 변경점이 거의 없었기 때문.

그러나 9.1.1 패치로 소화시간이 줄어들고 올리브 구덩이처럼 좀비를 2마리 먹어야 소화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소화시간마저 매우 크게 줄어들고 4렙에서는 3명, 10렙에서는 4명으로 증가한다. 좀비 겨우 한마리 먹는데 수십초가 걸렸던 전보다 크게 버프받은 셈. 4렙부터 폐급 신세를 면하며 고체력 좀비가 많이 나오는 페니의 뒤쫒음에서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스테이지를 해킹하여 해변 좀보스 앞에 먹깨비를 심은 경우 먹깨비가 한 번 물 때 체력의 1/3을 날려버린다. 즉 세 번만 물어도 그냥 끝. 다만 현대 좀보스[4]는 아무리 물어봐야 본래의 데미지 밖에 못 주는 쓰레기니 신문 좀비를 먹을때나 쓰는게 좋다.

또다른 여담으로 이 녀석이 한동안 좀비를 먹지 못 하게 한 채로 가만히 냅두다 보면은 잎사귀로 자기 볼을 긁어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감에서도 보는 게 가능하다.~~강아지 같아서 상당히 귀엽다~~

무한모드
트롤 식물. 17초 기다려서 고작 두 마리만 없애는 녀석이 좀비가 한 열에 스무 마리 넘게 밀려오는 무한모드 물량을 감당 할 수 있을 턱이 없다. 처음 심고 좀비를 먹는 속도도 낮은지라 좀비들 앞에 싶으면 한마리도 못 먹고 역으로 당할때도 있다[5]. 그 땅콩, 부메랑 꽃, 두꺼비버섯, 별사과조차도 작정하고 도배하면 제법 버티는데 얘는 맵에 도배를 해도 결국 털린다(...)~~사거리 차이 때문이다~~ 그나마 부스트까지 걸면 넉백이 있어 쓸 만한 수준까지는 가지만, 역시 코코넛 대포나 가스버섯 부스트에 밀리는 감이 있다. 다만 고대 이집트에선 순식간에 앞으로 오는 좀비들을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은근 좋다.

페니 및 아레나
아레나에서는 짧은 사거리와 일반적인 수준의 체력으로 써먹지 못한다. 다만 페니에서는 고체력 좀비 다수를 순삭시키기 때문에 보조 딜러로 운용해볼 만 한 편.

2.3. 두꺼비버섯


코스튬 1	코스튬 2

두꺼비버섯(Toadstool)
공격력: 즉사(잡아먹을 수 없는 좀비와 오브젝트에겐 2.5)	범위: 근접	쿨타임: 빠름	가격: 20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범위 내의 랜덤한 좀비 4마리를 잡아먹고 태양 생산
특징: 소화에 시간이 걸림, 좀비를 잡아먹은 뒤 태양 생산
설명: 두꺼비 버섯은 도저히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그녀가 말합니다. "난 내가 하고싶은 모든 일을 리스트에 올려두고, 항상 동기 부여가 되도록 리스트를 볼 수 있는 곳에 걸어놔!" 그녀는 끝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먼저 그 일에 뛰어듭니다.
Toadstool just can't stand being idle. "I keep everything that I want to do on lists, and keep the lists where I can see them so that I'm alwats motivated!" she said. Whenever there's work to be done, she's always the first to hop to it.

잃어버린 도시 파트 2에서 등장한 공격 식물. 모티브는 두꺼비와 버섯으로 이름 역시 독버섯을 뜻하는 Toadstool과 두꺼비를 뜻하는 Toad의 합성어이다. 먹깨비의 강화판으로, 심어진 칸의 중심을 기준으로 전방 3칸 이내에 있는 좀비 하나를 잡아먹고 소화에 들어간 뒤 소화가 모두 끝나면 태양을 50 생산한다. 소화에 걸리는 시간은 먹깨비와 같으며 잡아먹을 수 없는 좀비나 장애물은 매우 빠른 속도로 핥아 한 번 공격할 때 2.5의 피해를 준다. 이 경우에는 좀비를 잡아도 태양을 생산하지 않고 먹깨비와 마찬가지로 먹는 동안은 공격을 할 수 없으니 역시 방어 식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얘도 먹깨비처럼 가르강튀아를 못먹는 대신 대미지를 입힌다.

태양 생산은 보조적인 기능이라고 판단되었는지 Last Stand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었으나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업데이트 이후론 불가능해졌다.

비료 효과는 혀를 뻗어 범위 내의 랜덤한 좀비들을 최대 4마리까지 잡아먹고 잠깐 소화를 거친 뒤 좀비 수×50의 태양을 생산한다. 먹을 수 없는 좀비만 있는 경우에는 그 좀비를 4번 핥아 공격한다. 심어진 줄의 위 또는 아랫줄도 공격할 수 있지만 심어진 줄의 가까운 좀비를 가장 우선적으로 잡아먹으며, 심어진 줄이 아닌 경우 혀를 쭉 뻗어서 잡히는 좀비들만 잡아먹으므로 너무 가까이에 있는 좀비는 잡아먹지 않는다.

먹깨비의 상위호환이지만 사거리만 길어졌을 뿐 태양 생산 능력은 없는 수준이고 단점을 그대로 공유한다. 또한 먹깨비가 9.1.1 업데이트로 상향되면서 하위호환 격이 되었다...

무한모드
업데이트로 먹깨비보다 나빠진데다 부스트 성능도 별로다. 비료 효과로 처리할 수 있는 좀비가 먹깨비보다 적다는 점도 단점.

2.4. 선인장


코스튬 1	코스튬 2

선인장(Cactus)
위력: 1.5	범위: 해당 줄	쿨타임: 빠름	가격: 175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일렉트로닉 효과를 내며 관통범위가 넓어지고 데미지가 상승한다.
특징: 지하 식물, 좀비가 가까이 오면 숨어서 스파이크위드 같은 지상 피해를 줌, 제트팩 좀비를 제외한 좀비들의 비행 능력이 있는 좀비에게 비행능력을 차단시킴
설명: 최근에 선인장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출판, 영화 출현, 트럭 쇼 출현... 그녀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 것과 언제나처럼 가시를 쏘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Thing have really changed for Cactus lately. Book deals, movies, truck show appearances... she's just trying to focus on staying humble and launching thorns like always.

전작에 등장했던 식물. 이번에는 가격이 조금 더 상승하고 능력이 완전히 달라져서 다시 등장했다. 관통 능력이 없고 가시 1발의 공격력이 1이던 1편에서와 달리 이번에는 선인장이 쏘는 가시가 좀비를 2~3번 관통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고[6], 가시 1발의 공격력도 1.5로 증가했다. 또한 좀비가 가까이 접근하면 아래로 몸을 숨겨서 스파이크 위드처럼 위에서 걸어가는 모든 좀비들을 공격하고, 숨고 있을 때 피아노와 통 좀비의 통도 파괴할 수 있다.[7] 숨은 동안에는 가시는 발사하지 않으며 식물을 먹는 좀비들에게는 공격당하지 않는다. 비료 효과는 가시가 파란색의 전기 가시로 바뀌어 데미지와 스파이크 데미지, 관통되는 범위가 상승하며, 횃불나무처럼 이 효과는 영구적이다.

광부나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 등 변칙적으로 등장하는 좀비를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광부가 날아가지 않거나 임프가 던져지지 않은 경우 쓸모가 없는 깊숙한 스파이크류와 달리 선인장은 깊숙이 심었을 때 보조 딜도 가능하다는 게 장점.

전작에선 공중에 날아다니는 좀비를 공격하기 위해 키가 늘려 공격했는데, 본작에선 공중에 날아다니는 좀비가 저런 능력이 없어도 공격할 수 있게 되어 사라졌다. 그런데 10.2.3 업데이트로 뜬금없이 그 능력이 돌아왔다. 심지어 해당 상태이면 강화된 가시도 쏘아 버프로 보이지만, 키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딜로스가 발생해 너프라 할 수도 있다.

무한모드
전혀 사용되지 않던 전작에 비해선 그 용도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초반에선 나쁘지 않으며, 부분관통도 쏠쏠한 편.

부스트는 상당히 강력하다. 레이저콩보다도 저내구 좀비 상대로 화력이 뛰어나다.

레이저콩, 가스버섯과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비료를 쓴 선인장으로 비교한다면 DPS와 생존력이 더 우월하나, 부분관통에 비료 효과는 그쪽이 훨씬 좋다.

스파이크 위드의 능력을 가진 만큼 닭을 굉장히 잘 잡고, 비료까지 쓴다면 족제비도 문제없이 잡는다. 접근하기 전에는 관통 가시로 공격하다가, 접근하면 스파이크처럼 공격하니 최적이다.

단 광대가 나오면 절대 써선 안 된다. 가시가 반사되면 식물이 세 개까지 타격당하기 때문이다.

좀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몰려오는 고레벨에서는 능력의 한계로 다른 식물들에게 밀려난다. 그러나 의외로 쥐라기에선 가르강튀아만 없다면 잘 활약한다.

2.5. 전기 블루베리


코스튬 1	코스튬 2

전기 블루베리(Electric Blueberry)
위력: 즉사(250×∞)[8]	공격 범위: 필드 전체	쿨타임: 매우 느림	가격: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먹구름을 생성해 3마리의 좀비를 잡는다.
특징: 후방우선으로 좀비를 무작위 처치.
설명: 전기 블루베리는 자신이 전기처럼 열정적인걸 자랑스러워 합니다. "난 좀비들이 예측도 못하게끔 하는 게 좋아." 그녀가 말합니다. "그럼 산산조각날 때 항상 '워, 방금 그건 뭐였지'라고 생각할 거 아니야."
Electric Blueberry prides herself on being eclectic as well as electric. "I like to keep 'em guessing," she says. "A zombie should always be like, 'Whoa, didn't see that coming,' when they're disintegrated."

2015년 9월 16일 등장한 프리미엄 식물이다. 이름은 색상 중 하나인 Electric blue+Blueberry로 추정. 모티브는 블루베리. 번개갈대 비료 효과의 상위호환으로, 충전이 끝나면 번개가 치는 검은 먹구름을 생성한다. 먹구름은 아무 좀비나 하나 집어서 즉사에 준하는 파워로 감전시킨다. 번개갈대가 단일공격은 약하지만 다수의 잡몹들에게 강한 것에 비해 블루베리는 다수에게 약한대신 단일공격이 즉사행이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식물.
모든 범위의 타일을 커버칠수는 있지만 엉겅퀴처럼 발사한 먹구름이 목표를 잃으면 그냥 증발해서 운이 나쁘면 계속 충전만 하는 녀석이 있다. 덕분에 여럿 심어도 화력 낭비가 심한편이다. 대신 공격력은 엄청나서 쥐라기 시대를 제외한 가르강튀아조차 한번에 잡는 엄청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9]. 콩 250이라는 정신 나간 데미지로 모든 좀비들을 즉사시키는 강력한 식물. 즉, 모든 식물들 중 공격력은 최강이다.

단점이라면 단일 대상 공격이고 랜덤 타겟팅이며 심는 쿨타임과 공격 쿨타임이 매우 길다는 것. 비료 효과는 기존 공격 그대로 3마리를 감전시키는 공격이다. 위력은 일반 공격이랑 동일해서 여전히 좀비 닭이나 족제비는 최악의 상대다.

공격에 우선도가 있는데, 일반 좀비들>특수 좀비>가르강튀아 순으로 우선도가 높다. 가르강튀아와 다른 좀비들이 같이 있으면 다른 좀비를 먼저 공격한다는 뜻. 또한 뒷쪽 좀비에 우선순위가 높다.~~난동피우는 가르강튀아는 안잡고 일반 잡좀비만 죽이는거 보면 혈압이 오른다~~

라스트 스탠드에서 특히 빛나는 식물. 이것만 깔아도 대부분 클리어 확정이다. 다만 닭과 족제비한테 역공당할 수도 있으니 좀비 배치도를 보고 쓰자.

만약 아레나나 페니의 뒤쫓음의 좀비 등 이 식물의 데미지보다 더 높은 체력을 가진 좀비에게 공격을 할 경우, 콩 250 위력의 번개를 죽을 때까지 내려친다. 죽을때까지 절대 놔주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때문에 마스터리 강화를 할 이유가 없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발라드에 면역이다. 마침 네온 믹스테이프 소속 프리미엄 식물이다.

이 식물보다 데미지가 높은 식물이 나와버렸다.(…) 완두콩 덩굴로 완두콩 덩굴과 횃불나무를 겹쳐심으면 마스터리 고레벨일 시 중간 보스를 한방에 죽이는 데미지가 나온다. 정확한 데미지는 불명이나 중간 보스가 한방이란 점에서 데미지가 더 높다는 것은 확실한 셈.

무한모드
주력 식물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나 주력으로 다른 식물을 심어놓고 보조로 사용하면 매우 쓸 만하다. 겨울 멜론같은 딜러를 심어놓으면 잡 좀비를 모두 잡아주고 나머지 고방어력 좀비를 이 녀석이 한 방에 잡아주기에 매우 좋은편. 높은 데미지를 생각해보면 고방어력의 좀비가 많은 미래 엔드리스에서 활용하기 좋다. 그리고 몇개 깔리기만 하면 가르강튀아를 물량이 많은데도 전기구이로 만드는 진풍경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랜덤이라는 특성상 물량이 많은 시대, 특히 해변가에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여하튼 어드벤처만 진행하는 유저가 아니고 엔들리스를 주력으로 파는 유저라면 사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마녀 풍년화와 콜리파워의 등장으로 택이 어느정도 밀려난 상태. 완전히 즉사 판정을 내리는 저 둘과는 다르게 즉사급의 대미지를 주는 판정이라 처리에 약간 시간이 걸려 아레나에서는 거의 밀리는 신세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페니의 추격에서는 조금 활용도가 생겼는데, 로마 힐러 좀비는 저 둘의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전기 블루베리는 즉사시킬 수 있기 때문. 또한 아레나에서도 대체로 쓰거나 간혹 조커픽으로 쓰인다.

네온 믹스테이프에서는 발라드에 면역이라서 활용을 해볼 수는 있겠다.

2.6. 포도탄


코스튬 1	코스튬 2

포도탄(Grapeshot)
위력: 90, 10(폭발 데미지, 포도알 데미지)	공격 범위: 3×3	쿨타임: 느림	가격: 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없음, 사용해도 무효처리
특징: 1회용, 다수 공격
설명: 쿠구궁!! 포도탄이 폭발합니다. "마음에 들어? 난 폭발음이 백만 개는 있다고! 콰쾅! 쿠콰쾅! 콰... 어... 쿠... 음... 그래, 세 개밖에 없는 것 같네."
"Spa-BOOM!" enthuses Grape shot. "You like that? I got a million of 'em! Wa-POW! Buh-BLAM! Za-... um... Ker-... hmmm... Okay, I guess I've only got the three."

이름은 Grapeshot이라는 포도처럼 생긴 쇳덩이 대포알에서 나왔다. 이 식물은 재미있게도 체리폭탄 + 볼링 알뿌리의 기능이 있다. 폭발 성능은 체리 폭탄과 완전 동일한데, 3X3으로 터진 후 8개의 포도알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데미지를 주는데 시각 효과 이펙트가 꽤 볼 만하다. 포도알의 공격력은 하나당 10으로 가르강튀아도 제대로 맞히면 1방에 잡을 수 있다.

단, 포도알들은 광대 좀비가 반사할 수 있으니 광대가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사용에 주의하자. 물론 폭발 자체로 폭발 범위 내의 광대는 잡을 수 있다.[10]

페니의 추격과 아레나에선 비추. 가르강튀아를 한방에 잡는 건 체력 보정이 없는 어드벤처 뿐이다. 페니에선 슬롯이 모자라고, 아레나에선 지뢰형 폭발 식물이 훨씬 좋다.

무한모드
체리 폭탄의 상위호환. 포도탄을 구입했다면 체리 폭탄을 굳이 쓸 일이 없어진다. 단 앞서 언급했듯 중세에서 광대가 나올 때는 조금 주의를 기울여서 쓰는 것이 좋고, 체리폭탄의 단점인 쿨타임은 여전하다는 것에 주의를 요한다. 렙업좀 했다면 문어좀비 카운터로도 제법이다.

페니 및 아레나
체력이 높은 좀비들이 대거 등장하는 페니나 아레나에서는 비추천. 쿨타임이 긴 데다가 폭발 후 튕기는 포도알들은 좀비들의 방어구를 무시하지 못해 별로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한다.

2.7. 차가운 스냅드래곤


코스튬 1	코스튬 2

차가운 스냅드래곤(Cold Snapdragon)
위력: 1.5	공격 범위: 근접	쿨타임: 빠름	가격: 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한칸 앞의 3x3칸 내의 좀비들에게 아이스 브레스로 공격하고 살아남은 좀비는 얼림
특징: 얼지 않음, 공격 범위 내의 2×3칸의 좀비가 느려짐
설명: 차가운 스냅드래곤은 누가 그의 사촌 스냅드래곤을 데려오면 냉담해집니다. "우린 그냥 온도를 다르게 보는 것 뿐이야. 그리고 난 그거에 대해 정말 논쟁하기 싫어." 그가 말하죠. 으엑.
Cold Snapdragon gets chilly when anyone brings up his cousin Snapdragon. "We just view temperature very differently, and I'd really rather not discuss it," he says. Yikes.

중생대의 습지 파트 2에서 프리미엄 식물로 등장한 식물. 이름은 Cold Snap와 Snapdragon의 합성어. 얼음 속성이므로 빙용초라고도 부른다.

기본 데미지는 원본과 같다. 심어진 바로 위아래 칸을 공격할 수 없어 사거리는 스냅드래곤보다 근소하게 짧지만 범위내 슬로우를 걸어주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비료 효과는 원본의 효과에 일시적으로 동결을 걸어 주는 것. 대신 데미지는 60으로 원본보다 낮은편이다. 그러나 주변의 언 식물을 녹이는 효과가 없어 동상의 동굴에서는 원본이 더 낫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기 형제를 깔아뭉개고 사골국을 우려먹을 수 있는 사기적인 식물이었다. 그러나 포크라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등장해 용으로도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원본처럼 딜은 너무 약해 아레나나 페니의 뒤쫒음에는 쓰레기. 딜은 스냅드래곤과 똑같고 짧은 사거리 때문에 슬로우가 있다 해도 생존률이 대폭 감소한다. 이 때문에 슬로우 셔틀밖에 안되니 쓰지 말자. 차피 페니에서 근접 식물은 포크라, 헤드버터 양상추, 대나무 스파르탄, 블록콜리 미만 잡이다.[11] 페니와 아레나에서 슬로우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은 덤.

무한모드
무한모드에서 매우 중요한 광역공격과 슬로우를 모두 가지고 있어 구입한 경우에 한하여 필수 식물. 겨울멜론보다 사정거리와 공격 범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하나당 가격이 150sun 밖에 안들기 때문에 단 돈 300sun으로 초반부터 모든 라인을 틀어막을 수 있어 겨울멜론보다 초반에 훨씬 더 유리하다.

오른쪽 3~4번째칸에 이 식물 최소 2개를 심어주고 그 뒤를 공격 식물로 도배해 버리면 겨울멜론을 설치해 놓은 것 못지 않은 효과를 낸다. 그러나 화력이 약하니 방어 식물은 필수고, 후방에 레이저 콩, 바나나 발사기, 더스크로버같은 강력한 딜러들을 배치해 화력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원거리 딜러를 채용해 터키석 해골 좀비 같은 카운터들만 제때 제거해 주면 큰 문제는 없다.

2.8. 탈출 뿌리


코스튬1	코스튬2

탈출 뿌리(Escape Root)
위력: 90, 120(폭발 식물이 나왔을 때, 원시 감자지뢰가 나왔을 때)	범위: 근접	쿨타임: 둔함	가격: 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즉시 장전, 장전된 2개의 탈출 뿌리를 임의의 장소에 뿌린 뒤 폭발
특징: 좀비를 만나면 터짐, 터치로 다른 식물과 자리 바꿀 수 있음
설명: 지난주엔 친구들이 탈출 뿌리를 위한 깜짝 파티를 열었지만, 자신은 아랑곳 않았고 되려 친구들의 깜짝 파티가 열렸습니다!
The other plants put on a big surprise party for Escape Root last week, but he did his thing and suddenly it was a surprise party... FOR THEM!

현대 파트2 유료 식물. 이름은 탈출로(Escape Route)와 뿌리(Root)의 말장난이다.

처음에 심으면 감자지뢰처럼 비활성 상태이지만 얼마 뒤에 장전된다. 비활성 상태에서는 좀비에게 그냥 먹히지만 활성 상태에서는 좀비와 근접하면 랜덤으로 감자지뢰, 체리 폭탄, 원시 감자지뢰, 포도탄 중 하나가 되어 폭발 공격을 한다. 또한 어떤 상태에서든 탈출뿌리를 탈출시킬 식물쪽에 드래그하면 다른 식물과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비활성 상태라도 다른 식물과 위치를 바꾼다. 바꾸면 곧바로 활성 상태가 된다. 다른 탈출뿌리랑 위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므로 두 개를 동시에 활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비료 효과는 위험한곳에 탈출뿌리가 생긴뒤 곧바로 감자지뢰, 원시 감자지뢰, 체리폭탄, 포도탄 중 랜덤으로 놓고가 그자리에서 폭발시킨다. 지하 식물이라 밑공간이 없는 타일[12]에는 심지 못한다.

식물 지키기(Save Our Seeds) 미션의 '멸종 위기 식물'까지도 옮길 수 있어, 정말 애매한 위치에 식물이 있는 경우 이들을 안전한 자리로 옮겨 심을 수 있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다른 식물들이 탈출 뿌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지만 오히려 다른 식물들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정황상 탈출 뿌리가 친구들을 좀비들 한가운데로 던져 놓은 듯(...)

이름과는 달리 다른 식물의 탈출 용도보다는 체리 폭탄 비슷하게 쓰이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위치변환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식물 지키기 스테이지가 아닌 이상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

본래 사용도는 이렇게 식물을 탈출시키고 그 자리에 폭탄을 놓는것이다. 굳이 못쓸 건 없겠지만 그리 특출난 효과도 아니고 대처수단도 여럿 있다보니 일반적으론 그냥 감자지뢰처럼 사용된다.

무한모드
계륵. 괜찮은 성능을 지니긴 했지만 감자지뢰처럼 심어놓고 활성화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그냥 감자지뢰로 변하면 손해다. 차라리 이 식물보단 포도탄, 체리폭탄을 가져가는게 낫고 식물 칸에 여유가 있다면 그때 이 식물을 같이 가져가는게 낫다. 주로 긴급 탈출 용도로 쓰이는건 좀비 무리가 잔디깎이 바로 코 앞까지 몰려있고 가장 뒤쪽에 설치된 고가의 식물만 남아있을 상황일텐데 식물 다수를 한꺼번에 탈출시킬 순 없기때문에 무한모드에서는 크게 빛을 보기 힘들다.

미래시대 무한모드에선 파워타일이 있기에 여기에 탈출뿌리를 잔뜩 심고 비료 하나만 주면 폭탄파티로 좀비진영이 난장판이 된다. 미래시대에서 사용하면 그 무섭던 메카풋볼 좀비, 가르강튀아 프라임 그냥 다 터져나간다.(...)

2.9. 고추냉이 채찍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Wasabi-Whip_Costume.jpg

코스튬

고추냉이 채찍(Wasabi Whip)
위력: 2	범위: 근접	쿨타임: 빠름	가격: 1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자기 주변 8칸에 고추냉이를 빠르게 휘둘러 좀비를 공격.
특징: 근접식물. 자신의 앞뒤 2칸안에 있는 좀비에게 고추냉이를 휘둘러서 공격함
설명: "적절한 채찍질의 모든것은 손목에 달렸어." 고추냉이 채찍이 말합니다. "뭐, 정확히 손목은 아니지. 난 손목이 없거든. 넌 그러니까... 손목이 되어야 해."
"The trick to proper whipping is all in the wrist," says Wasabi Whip. "Well, not the wrist, exactly, since I don't have any. You have to, like... BE the wrist."

2016년 5월 17일에 등장한 프리미엄 식물. 격투 청경채의 상위호환 정도 되는 식물이다. 이름대로 고추냉이인데 맵다는 걸 표현하는 건지 불타는 이파리로 때리면서 공격한다.

공격이 청경채보다 사정거리가 1칸 더 길고 공격속도는 더 느린 0.7초[13]지만 데미지는 한 번당 2라 청경채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DPS가 매우 높아서 양동이까진 우스울 정도다.

또한 상술했듯이 불타는 이파리로 공격해서인지 불 속성 판정이 있어 냉동된 좀비의 고삐를 풀 수 있지만 대신 동상의 동굴에서는 열기로 얼음도 녹일 수 있다. 그러나 DPS가 높고, 근접 공격을 해서인지 분류는 장사 민트과이다.

비료 효과는 주위 8방면으로 채찍을 차륜처럼 돌리는 공격. 총 20회 타격하며 위력은 청경채의 비료 효과와 마찬가지로 75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청경채와는 다르게 1타당 데미지가 늘어나니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비료 효과의 위력이 급증한다. 당장 2레벨만 찍어도 체리 폭탄보다 위력이 더 높다! 물론 청경채처럼 부스트를 써야 체리 폭탄 상위 호환처럼 쓸 수 있다.

무한모드
동상 동굴에서 크게 활약한다. 얼음을 녹여 주는 데에다가 불콩슈터처럼 단일 공격이기에 슬로우를 전부 풀어버릴 염려가 없어 겨울 멜론하고 조합이 불콩슈터하고 가장 좋다. 다른 시대에서도 고 DPS 근접 딜러 식물로써 나름 활약한다.

페니 및 아레나
격투 청경채의 상위호환으로 불 속성에 높은 dps로 해빙 능력이 뛰어나 일부 맵에서 채용할 만 하다. 그러나 근접 공격 식물 특유의 짧은 사거리 +일반적인 체력 문제로 고레벨 페니 및 아레나에서는 활약의 여지가 적다.

2.10. 사과 박격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ppleMortarCostume1.png

코스튬

사과 박격포(Apple Mortar)
위력: 1.5	범위: 3줄(곡사)	쿨타임: 중간	가격: 25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효과: 화면에 있는 모든 좀비들에게 조금 더 길게 스턴이 걸리는 사과를 발사해 작은 데미지를 입힘.
특징: 사과를 발사해 좀비에게 스턴을 건다.
설명: 사과박격포는 좀비 셋을 마비 시키고 죽입니다. 스파프! 온힘을 다해! 본때를 보여주자!
Apple Mortar stuns three zombies dead in their tracks. SPAF! That'll show 'em! That'll show ALL of them!

성능은 딱 원시 콩슈터+삼발슈터. 출시 전 코드명은 스내플(snapple)로 잃어버린 도시에서 파트2 프리미엄 식물 더미였다. 다 먹은 사과심을 탄환으로 사용하는 뭔가 깨는 식물.

기본 대미지는 약해서 주 화력을 담당하는 식물이 아니라 뒤에서 좀비들을 멈추게 하며 지원을 해주는 보조공격용 식물이다. 보조공격용 식물이기 때문에 다른 식물과의 조합이 중요한데 겨울멜론과의 조합이 최고다. 겨울멜론은 좀비들을 느리게 만들고 사과 박격포는 좀비들을 멈추게 하고를 반복해서 좀비들이 거의 못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 이것만 5줄 꽉채워 깔아도 버둥거리다가 그대로 죽는다.

하지만 비료 효과는 좀비들에게 2.5~5데미지밖에 피해를 주지 못하고 스턴도 쥐꼬리만큼 걸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사실상 옥수수 캐터펄트 비료 효과의 하위호환이니 미래시대가 아니라면 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 식물이 처음 등장했던 피냐타 파티가 상당히 골때렸는데, 보다시피 모든 현대 시대 좀비들의 머리가 커졌다. 이 미국식 개그가 들어간 병맛 피냐타 파티는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할 수 있었다.

무한모드
스플래시 같은 것도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다. 비싼 가격에 비해 주는게 별로 없다보니 초중후반 다 별로다. 다만 동상동굴, 서부에서는 각각 통나무, 닭 사육사 좀비를 죽였을 때 족제비와 닭이 나오지 않는다. 이점을 노린다면 채용할 만한 가치는 있다.

2.11. 전기 콩슈터

파일:external/postfiles2.naver.net/Electric_Peashooter_Costume_HD.png

코스튬

전기 콩슈터(Electric Peashooter)
위력: 0.05+1[14]	범위: 해당 줄	공격 범위: 여러 레인	쿨타임: 빠름	가격: 200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효과: 주변의 좀비 3명에게 거대 전기콩 발사[15]
특징: 한레인 전체를 관통하고 주변의 좀비들도 같이 피해를 받는 전기콩 발사
설명:전기 콩슈터는 저항력을 기대하지만, 누구도 재촉하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Electric Peashooter expects resistance, but he doesn't want to ohm anybody.

이미 다른 시리즈인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2에서 나온적이 있는 식물.[16]

번개갈대와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고 전기공격을 하지만 번개 갈대와는 전혀 다른 공격방식을 보여준다.

성능은 레이저콩+번개 갈대인데 콩슈터들중 최초로 관통과 스플래시 대미지를 가진 녀석으로 이녀석이 발사하는 전기콩은 일반콩보다 조금 느리게 날아가면서 관통 대미지를 주고 3×3범위로 일정 시간마다 주변 좀비들에게 스플래시 대미지를 준다.
전기 콩슈터가 발사하는 콩은 고체가 아니라 에너지볼같은 개념인건지 횃불나무로 강화가 불가능하고 광대 좀비도 반사하지 못한다.

페니의 뒤쫒음과 아레나에선 고렙이여도 쓸모가 없다. 딜이 심각하게 낮아 페니에선 쉬움이 아닌 이상 좀비들을 죽을 수가 없다. 아레나 역시 동일.

3번째로 등장한 속성을 가진 콩슈터다.

무한모드
레이저 콩과 같은 전체 관통형 식물로, 투사체가 날아가면서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므로 닭 좀비, 족제비 좀비와 같은 물량형 좀비들을 잡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 다만 딜링이 상당히 아쉬운데, 공격 속도가 레이저 콩보다 훨씬 느려 레이저 콩보다 무조건 DPS가 높다고 할 수만은 없다.
DPS를 생각하면 근대가드나 원시 콩슈터, 허리케일 등으로 좀비들을 화면 오른쪽에 몰아 놓고 더스크 로버로 폭격하는 쪽이 더 낫다.
그래도 일단 관통 속성 식물이니 활용도는 높으며 낮은 DPS를 보완하기 위해 겨울멜론, 바나나 발사기 등과 같이 사용하면 금상첨화. 단 비료 효과는 관통이 아니라서 일반 공격보다 구리다. 해외 실험 영상에서 부스트 식물vs닭이 있는데 전기콩슈터는 닭을 못 잡았다. 비료는 다른 식물에게 주자.

3. 보조형 식물

3.1. 파워 릴리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Power_Lily_Costume2.png

코스튬

파워 릴리(Power Lily)
위력: 없음	쿨타임: 매우 느림	가격: 175	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없음
특징: 일회용, 비료 1개 생성
설명: 묘목에서부터 초목까지, 다 큰 나뭇잎들에게까지 인생 상담사로서의 파워 릴리의 경험은 어디서나 식물들에게 힘을 주고 지지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From seedling to sapling, to full grown foliage, Power Lily's experience as a life coach has shown her the best way to empower and support plants everywhere.

이름은 나리인데, 연꽃처럼 생겼다. 나리꽃이나 연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는 즉시 비료 1개를 생성하고 사라지는, 유일한 비료 생성용 식물. 비료의 유용성 때문인지 60초라는 긴 쿨타임을 자랑한다. 한때는 쿨타임이 가장 긴 식물이였지만, 황금꽃(75초)의 등장으로 밀려났다.

비료도 꽤 남아 돌기 마련인 본작인 관계로 챌린지 모드라면 모를까, 별로 쓸모 없어 보이지만 무한 모드에서는 완소 식물이다. 무한모드를 집중적으로 팔 게 아니면 굳이 살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리고 아레나에서도 비료가 아예 나오지 않는 시즌이 있어 이 때 활약한다.

2.7.1 패치 이후로 좀비에게 먹히지 않도록 수정되면서 아주 잠깐동안 좀비의 전진을 늦추지 못하게 되었다. 도감에 나와있는 체력 표기가 이 때의 잔재.

사라지기 전에 마법사 좀비에 의해 양으로 바뀐 경우 양으로 바뀌며 비료가 한 번 생산되고 돌아오며 비료가 한 번 더 생산되는 버그가 있었다.

더미데이터로 비료효과가 존재한다.

영상 1분 40초부터
직접 해보고 싶다면 보기 꽤 힘들지만 스테이지가 끝나는 타이밍에 파워릴리를 심고,[17] 재빨리 남아 있는 비료를 누르고 파워릴리에게 비료를 주면 비료를 2개 생성한다.

무한모드
필수 식물. 비료가 다음 스테이지에도 계승되는데다가 태양 수급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가격이 175인데 쌍둥이 해바라기 비료 효과가 250이므로 쿨타임마다 태양이 75가 더 생기는 셈. 게임이 끝나기 전 비료 칸이 비어있다면 바로 깔아서 비료를 먹고 게임을 끝내자. 물론 고레벨 스테이지에선 다른 전투 식물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씩 밀리는 편.

중간 중간 가르강튀아가 나오지 않는 '쉬어가는' 스테이지가 있으니 이 때 최대한 비료를 확보하자. 타일 순무의 등장으로 활용도가 크게 올라갔다. 순무가 2개만 깔려도 파워 릴리 하나로 햇빛을 325나 벌 수 있다. 다만 슬롯이 부족 하다면 굳이 들고 갈 이유가 좀 떨어지기는 한다.

그러나 만일 파워릴리에 따라쟁이까지 챙겼다면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비료를 수급받는 대로 공격 식물들의 비료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

3.2. 따라쟁이

따라쟁이(Imitater)	5500원으로 잠금 해제
특징: 시작 전에 지정한 식물을 복제한다. 쿨타임과 가격은 복제한 식물과 동일하다.
설명: 쥴리엔느에서 프랑스식 연극을 배운 후, 따라쟁이는 자신의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거리로 나갔으며 "상자 안에 갇힌 감자"라고 부르는 자신의 기술을 완전습득했습니다.
Having studied French Theater at Julienne, the Imitater went to the streets with his art, and has perfected his technique he calls "Potato stuck in a box."

동일식물을 빠르게 도배할 때 좋다. 굳이 없어도 크게 불편할 일은 없지만 콩꼬투리를 중첩하며 심기에는 이만한 식물도 없다. 비료를 위해 파워 릴리를 복제하는 경우가 많다. 타일 순무의 경우 심는 시간은 줄여주지만 가격은 줄여주지 않는다. 전작에서는 변신 도중 먹히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변신하는 속도가 빨라졌고 변신하는 동안은 무적이다.

쿨타임이 빠르더라도 말 그대로 맵상에 도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방어계열과 폭탄계열과 같이 쓰기 좋다. 해바라기 쿨타임도 줄이기에 초반에 태양수급을 많이 받는데 이만한 식물도 없고, 기본적으로 쿨타임을 없다시피 만드는 식물인지라 판도를 굉장히 유리하게 바꾼다. 식물을 하나 더 들고갈 수 있는 한 칸을 추가로 사서 다른 식물 넣기보다는 따라쟁이 하나 사서 쓰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무한모드
주로 호두류를 복제해서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파워 릴리를 복제해서 한 번에 비료를 2개 얻거나, 체리 폭탄을 복제해서 가르강튀아 대항책으로 이용된다. 물론 후반가면 식물칸 모자라서 그런 거 없다. 다만 타일 순무와 유령 고추의 등장으로 막강한 조합이 가능해졌다. 타일 순무 참조. 스냅드래곤, 청경채, 스파이크류 등 강력한 부스트를 들고 간다면 꼭 복사 해갈 것. 또한 미래시대에서 E.M.피치를 복사해 가도 좋다. 식좀을 꾸준히 하는 유저라면 사두는 편이 좋다. 황금꽃을 가져갈땐 필수 식물.

3.3. 황금꽃


코스튬1	코스튬2

황금꽃(Gold Bloom)
쿨타임: 매우 느림	가격: 0	~~에픽 퀘스트 보상~~5,500원으로 잠금 해제
비료 효과: 없음. 사용해도 무효처리
특징: 일회용, 심으면 375의 태양을 생산하고 사라짐
설명: "식물학자 놈팽이들은 '할 수 있는가?'에만 신경 쓰더군." 황금꽃이 주어가 없이 말합니다. "아무도 '이게 해야 하는 일인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
"Your botanists were so preoccupied with whether they could," says Gold Bloom, about nothing and to nobody in particular, "they didn't stop to think if they should."

본래는 에픽 퀘스트 "Rescue The Gold Bloom"의 보상 식물이었으나,~~이것들이 돈독이 올랐는지~~ 6.2.1 패치 이후로는 에픽 퀘스트가 닫히면서 상점에서 $4.99로 사야 하는 프리미엄 식물이 되었다.[18] 그런데 식물 슬롯 뒷배경은 그대로였다. 6.6.1 업데이트로 식물 배경이 다른 프리미엄 식물들처럼 바뀌었다.

모티브는 오공국화라는 식물이며 이름은 제프 골드블룸에서 따왔다. 그래서인지 도감 설명도 쥐라기 공원의 이안 말콤의 대사에서 따왔으며 코스튬도 그가 쓰는 안경이다.

무료 식물이며 심기만 하면 곧바로 375 태양을 생산한다. 접촉 판정 자체가 없어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지는 못한다. 본편 등장 식물들 중 생산 쿨타임이 민트 다음가는 식물로 무려 75초가 걸리지만 민트처럼 처음부터 생산 시간이 다 채워진 상태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심으면 바로 450~475 태양을 들고 시작할 수 있어 방어선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고가의 식물들을 부담없이 운용이 가능해지게 된다. 특히 초반부터 강력한 좀비가 우르르 몰려나오는 오늘날이나 각종 시대 2회차에서는 그 중요성이 배가 된다.

거기에다가 황금꽃 슬롯에 비료를 쓰는 것은 모든 경제 식물 비료 효과의 상위 호환이 된다. 비료 효과가 가장 좋은 쌍둥이 해바라기와도 75태양이나 차이가 난다. 특히 비료 효과가 구린 밤나팔꽃을 운용할 때 유용하다.

아레나와 페니에선 입지가 애매한데 분명 375태양 부스트는 좋지만 아레나는 단기전이다 보니 375 태양을 금방 써버리고 황금꽃 말고 딴 식물을 쓰는게 더 효율적이다. 페니 역시 다른 식물을 쓰는게 더 좋다.

현재는 스피어민트와 반짝 민트 때문에 위상이 많이 하락한 상태. 스피어민트를 쓰면 손이 더 바빠질수는 있지만 처음에 딜도 넣을수 있고 가시 식물을 버프까지 시켜주기에 스피어민트 보다 밀린다. 반짝 민트는 경제 식물 한 줄 정도 쓰고 쓰면 어마어마한 양의 태양을 얻을 수 있어 역시 밀린다.[19]게다가 업데이트로 모든 민트의 쿨타임이 절반으로 감소하면서, 완벽한 하위호환 식물이 되어버렸다...

무한 모드
상술했듯이 빠른 태양 수급으로 초반 방어선을 탄탄하게 해주는 능력은 매우 유용하다. 다만 스피어민트에 밀리는게 가장 큰 단점. 다른 생산식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후반으로 가도 간간이 필요할때가 있다.

[1] 당연히 대미지는 단일이지만, 광역 빙결&동결은 좋은 것이다. [2] 일반 콩으로 변한다. [3] 즉사 면역 좀비에겐 공격마다 10 [4] 얘는 해킹이 필요없다. 현대 추가 스테이지에서 나온다. [5] 전작에서는 결국 뜯어먹힐 수는 있어도, 좀비들이 앞에 있으면 심은 즉시 반응을 했다. [6] 비료효과가 적용되면 Lv1 기준으로 한번에 5마리 까지 공격한다. [7] 이 경우 스파이크 위드와 똑같이 사라진다. [8] 그 좀비가 죽을 때까지 250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9] 쥐라기 가르강튀아의 경우 잡히긴 잡히지만, 임프를 던지고 죽는다. [10] 광대좀비는 통수공격에 무력하므로, 우르르 몰려나왔을 때 조금 뒤에서 터트리면 스트라이크를 날려줄 수 있다. [11] 야만대황도 좋지만 이는 시간제한 식물이다. [12] Pirate Seas의 나무판, Big Wave Beach의 수련잎 [13] 전방의 적은 0.7초, 후방의 적은 0.6초에 한 번 공격한다. [14] 구체 자체의 데미지+스플래쉬 데미지 [15] 관통이 아니라 삽 좀비에게 막힌다. 단, 맞았을 때 퍼지는 식으로 스플래쉬는 있다. [16] 선인장처럼 소리도 가워2에서 내는 소리를 그대로 가져왔다. [17] 이때는 파워릴리가 사라지지도 않고 비료를 주지도 않는다. [18] 에픽 퀘스트로 얻은 경우, 앱을 지우거나 계정이 날아가면 보존되지 않는다. [19] 대신 황금꽃은 극초반 부스팅이라 반짝 민트는 경제 식물을 1줄 정도는 심고 써야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에 완벽한 상위호환으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