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부 | |||
<bgcolor=#855B34><rowcolor=#fff><nopad>
시카노코 노코 사슴 |
<nopad>
코시 토라코 부장 |
<nopad>
코시 안코 부원 |
<nopad>
바샤메 메메 사슴 견습 |
<colbgcolor=#D6AF86><colcolor=#fff> 시카노코 노코 鹿乃子のこ | Noko Shikanoko |
||
|
||
성별 | 여성 | |
종 | 사슴 인간 | |
별명 | 노코땅 (のこたん) | |
학교 | 도립 히노미나미 고등학교 |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3학년 | |
직책 | 사슴부 사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한 메구미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트리나 듀하트 |
[clearfix]
1. 개요
のつ!鹿乃子のこです!のこたんって呼んでね!
"노츠!" 시카노코 노코입니다! 노코 땅이라고 불러 줘!"
"노츠!" 시카노코 노코입니다! 노코 땅이라고 불러 줘!"
ぬん!
"눙!"
"눙!"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의 주인공이자, 토라코와 같은 반 여학생. 본작의 마스코트.
작중 포지션은 보케로, 이름의 유래는 사슴인 아이(鹿の子). 이름을 달리 읽어보면 사슴인간의 아이(鹿の子の子) or 사슴인 이 아이(鹿のこの子). 그래서인지 스스로 미는 애칭 역시 '노코땅'.
2. 특징
2.1. 사슴 인간
평범한(?) 사슴 인간이다.[1][2] 여고생에 사슴뿔만 달린 얌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3], 인사는 옷스 대신 노츠(のつ)[4][5]라고 하며 온갖 불가사의한 현상을 일으키는 뿔을 가진 데다 머리통을 뚜껑처럼 여닫을수 있는데, 안에는 사슴전병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이 수납되어 있다. 일단 종족상으로는 반은 인간, 반은 사슴이라 사슴전병을 먹거나 사슴 무리[6]를 이끌곤 한다. 고양이입 속성이며 어째선지 물을 가득 채운 페트병을 무서워한다.[7] 중증의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데 코가 막히면 목소리가 미성으로 바뀌며, 사슴뿐만 아니라 숲의 온갖 동물들을 끌어모을 정도다.작품의 분위기만 살짝 바뀌어도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을 특징을 갖추고 있고, 이 때문에 코시땅도 처음 만났을 때는 사실 콤플렉스를 갖지 않았을까 걱정하긴 했지만 이 만화 장르상 콤플렉스를 가질 일이 없었다. 거기다 노코땅 본인부터가 애초에 자신의 개성을 숨기긴 커녕, 오히려 자신이 사슴이라는 걸 누구보다 어필하며 온갖 기행을 벌이다보니 혼혈을 넘어 그냥 사람 탈을 쓴 사슴으로 보일 지경. 거기다 사람들도 노코땅의 기행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다보니[8] 결국 코시땅만 고생이다. 다만 '농담은 뿔만으로 충분해'라며 성질을 부리는 코시땅에게 '뿔이 자란 여자애는 기분이 나쁠 것'이라며 잠시나마 슬퍼하는 반응을 보인다거나, 사슴부를 세우면서 부실을 청소하다 '누군가와 청소하는 것은 즐겁다'라는 소감을 드러낸 것을 보면 외로움이나 괴롭힘을 겪은 적이 있기는 있는 모양.
좋아하는 것은 사슴전병으로, 항시 대량으로 갖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보자마자 침을 폭포마냥 흘려댈 정도다. 한 묶음으로 되어 있는 것을 통째로, 그것도 묶은 종이째로 씹어삼키는 묘사가 많은데, 사슴전병을 포장하는 종이가 사슴이 먹어도 안전하도록 되어있음을 반영했는지는 불명. 거의 사슴전병만 깨작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바나나나 버블티 딸기파르페 등 다른 음식을 안 먹는 것은 아니다.
잠버릇이 고약해서 눈 뜨고 보니 학교에 와 있거나, 전봇대에 매달려 있는 걸 시작으로 온갖 기행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구는 마이페이스로 전학 첫 날부터 전봇대에 뿔이 걸린 자신을 발견한 코시땅을 반쯤 협박해 구해진 뒤,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따라다닌다. 사슴의 본능으로 코시땅의 과거를 알아내는데다 입도 가벼운 통에 코시땅을 노심초사하게 만든다. 5화에서 우카이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사슴부'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3학년이 된 후 23화에서는 체육창고 뜀틀 안에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집이 어딘지는 불명이며, 주로 길바닥에서 지내고 있지만 먹고 사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아르바이트로 히노 동물원에 전시되는 사슴 노릇도 하고 있으며, 특히 사슴 대행렬에서는 센터 자리를 차지함으로서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의외로 보수가 센 덕분에 돈 걱정도 별로 없는 모양. 사슴 신사의 현신으로 모셔지기도 해서 정월에 제사 일도 맡고 있다.
후술할 뿔을 제외해도 개그 만화 특성상 본인 능력부터가 이미 탈인간급이다.
- 생명력이 쓸데없이 높다.
- 안코가 던진 쿠나이 세례를 모두 회피할 정도의 민첩성을 자랑한다.
-
투시 능력으로 코시땅의 속옷 색을 알아맞힌다.
- 사슴신으로서 솥에 들어가 푹 우러내면 '뿔국(ツノ汁)'이라는 육수가 완성된다. 매 년 정월 삼일 밤낮으로 신사 지하에서 만들어지는 음료라는 듯.
- 여름 털갈이 시기에 탈피한다. 이 허물을 입어 본 바샤메에 따르면 통기성이 제법 좋다는 듯.
종종 벌크업해서 근엄한 얼굴로 변하고는 하는데, 이는 북두의 권의 주인공 켄시로의 패러디.
2.2. 외모
애니메이션 설정화 |
갈색 단발머리에 초록색 눈을 가졌다.
뿔의 임팩트에 밀려 작중에서 거의 보여지지는 않지만 꼬리도 가지고 있다.
머리에 달고 다니는 뿔은 사람은커녕 사슴한테도 없는 기능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 발광한다. 심지어 이 빛으로 코시땅이 전 양아치 출신에 처녀라는 것을 간파해내기까지 했다.[9] 다만 러브레터가 캐비넷에 있을 것이라 추측할 때도 발광했는데 정작 러브레터가 없었던 것을 보면 정말로 통찰력과 관계가 있을지는 의문.
- 교실 문을 박살낼 정도의 강도를 자랑한다.
- 폭발한다. 이로 인해 체육관 건물이 폭파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 뿔 다이너마이트를 몇 개씩이나 보관하고 있는 모양. 체육대회에서는 뿔 다발이 장애물경주에도 쓰이면서 코시땅을 비롯한 참가자를 전원 탈락시켰다.
- 탈부착이 가능하다.
- 뿔 자체가 빠질 수도 있지만 어쩐지 머리 윗부분째로 떼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 머리 내부에는 사슴전병이나 돈 따위를 보관하고 다니며, 심지어 커피도 만들 수 있다.
- 세척이 가능하며, 한쪽 뿔에 물을 흘리면 다른 한쪽으로 빠져나간다.
- 먹을 수도 있지만 무미무취라는 듯. 다만 갈아서 후리카케처럼 쓰기도 한다.
- 거짓말을 하면 피●키오의 코 마냥 늘어난다.
- 다른 누군가가 늘어나라고 빌면 늘어난다.
- 간식용 바나나를 보관할 수 있다.
- 성장기가 존재한다. 노코땅의 몸을 덮을 정도로 늘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사고까지 가능하지만, 성장이 끝나면 저절로 떨어진다.
- 심지어 떨어져나간 뿔뭉치가 자아를 가진 생명체가 되기도 하는데, 노코는 이를 츠치노코라고 주장했다. 이후 네코야마다가 데려다가 키우게 된다.
- 사슴생게임에서는 진화 이벤트를 거치면서 순록 뿔로 진화하기도 했다.
- 닿기만 해도 난폭한 회색곰을 단숨에 진정시킬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목에 떡이 걸린 바샤메를 진정시키기도 했다.
- 꽃가루를 수분하면 꽃이 피어나거나 재채기를 한다.
- 노코땅이 자는 동안 그녀 대신 콧물방울이 튀어나온다.
- 당겨서 줄처럼 늘릴 수 있다. 최장기록은 325m.
- 뿔 2개를 연결하면 라이트 세이버나 쌍절곤 같은 무기가 된다.
-
사슴권 최종오의 사슴콥터로
뿔과 머리 뚜껑을 회전시켜서 비행을 할 수 있다.[10]
니가 무슨 이 로봇이냐?
3. 여담
-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한 메구미로, 동분기 방영작이자 방영시간도 인접한 【최애의 아이】 2기의 히로인인 아리마 카나의 담당 성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1화 방영 직전에 시카노코 공식 X 계정이 최애의 아이 애니판 공식 계정을 인용하며 "네 사슴의 아이가 되어주겠어"[11]라고 시카노코 OTT 송신 개시시간을 홍보하는 위험한 성우 개그를 시전했다. # 이 때문에 한 메구미 담당 캐릭터 중에서도 유독 성우개그로 자주 엮이게 되었으며, 아리마 카나는 성씨에 말(有馬)이 들어가고 시카노코 노코는 사슴(鹿乃子)이기 때문에 둘을 더하면 바카(馬鹿) 조합이라는 일본 밈도 생겼다.[12]
- 본래 사슴은 수컷에게만 뿔이 나는데[13] 시카노코는 여성임에도 뿔이 있다. 이는 작중에서도 시카노코가 처음 등장했을 때 코시 토라코가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작중에서 별 해답을 주지 않고 그냥 넘어가게 되었다. 사실 사슴의 뿔이나 사자의 갈기처럼 한쪽 성별의 특징이 그 동물을 대표하는 탓에 반대쪽 성별로 의인화 될 때도 적용되는 것은 흔하다.
[1]
정확한 종은
꽃사슴(시카사슴)으로 추정된다.
[2]
시카노코 본인이 말하길 사슴과 사람의 하이브리드라고 한다.
[3]
작중에서도 지적하지만, 사실 (순록을 제외하면) 암컷 사슴에는 뿔이 없다.
[4]
일본어로 뿔(つの, 츠노)을 거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5]
가타카나로(ノツ, 노츠)라고 쓰면 팔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한 이모지가 된다. 비슷한 이모지인 ノシ(노시)는 주로 니코동 채팅에서 볼 수 있다.
[6]
기본적으로 사슴 부부가 나오는 비중이
씬스틸러급이다.
[7]
원래 이건 일본에서 고양이 쫓는 데 쓴다. 이마저도
코끼리가 쥐를 무서워한다는 수준의
낭설로 밝혀졌는데 시카노코는 무서워한다. 혹시 고양이는 몰라도 사슴한텐 통하나 싶었던 코시땅이 사슴한테 놓아봤지만 무시당한 걸 보면, 아무래도 고양이입 모양을 한 시카노코만 무서워하는 듯.
[8]
정확히 말하면 코시땅처럼 의식하는 이들은 있지만,
자기 관심사(언니) 외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넘기거나, 의식하는 핀트가 어긋나거나, 코시땅 2호 포지션이 되곤 한다.
[9]
리모우 코리아 자막판에선 모태 솔로라고 순화되었다.
[10]
여담으로 TVA 최종화에선 1화에서 전봇대에 걸린 모습으로 등장한게 이렇게 날아다녔다가 전깃줄에 걸린 탓이라고 한다(...) 안코 : "마지막화라고 하고싶은거 다 하네."
[11]
아리마 카나의 대사 "네 최애의 아이(오시노코)가 되어주겠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사슴의 아이'의 일본어 발음이 시카노코이기 때문에 훌륭한 말장난 개그.
[12]
바샤메와 시카노코 역시 바카 조합이다.
[13]
물론 암컷 중에 뿔이 있는 것도 있지만 시카노코 노코는 나라현의 꽃사슴을 모델로 한 캐릭터라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뿔이 있는 개체도 극히 소수가 보고된 바 있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
[14]
다만 코시탄탄은
호시탐탐의 뜻이므로 완전 우연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