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07 15:28:08

시작의 아이 ハジマリのコ (Starting With You)



1. 개요2. 티저3. 음원 및 라이브4. 가사5. 곡 분석6. 여담

1. 개요

파일:4112411.jpg
시작의 아이 ハジマリのコ (Starting With You)
총 8분 29초 2025년 1월 1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사 작곡 편곡
1 시작의 아이 (Starting With You)TITLE 04:16 마크툽
2 시작의 아이 (Starting With You) (inst.) 04:13 마크툽

2. 티저

▲ Teaser 0.5 ▲ Teaser 1.0

3. 음원 및 라이브

▲ 공식 음원 ▲ 선공개

4. 가사

시작의 아이
존재하는 이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바람아 불어라

달을 찾는 이유
예쁜 건 언제 봐도 좋으니
나는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
너에게 닿는다

와 함라본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
별의 이라고 부

간의으로는 우 모든 이ㅡ기
을 수

의 푸
모든
네가 새겨을 뿐
을 지 속에
들지 않는 아이(愛)

열 번ㅡ의 적처

로 멈춰라
하루에 번져 작의

달이 예쁘다고
네게 말해줬던 그 밤은
너무 뜨겁지도 아쉽지도 않은
고요함이었지

너를 찾은 이유
어쩌면 찾지 않았을지도
사실 언제 만났어도 지금처럼 너를 좋아했을 거야

와 함라본
마주하는 눈빛의 반짝
시작 이라고 부

느낌 대로
모든 이ㅡ기
낼 수

의 푸
모든
네가 새겨을 뿐
을 지 속에
들지 않는 아이(愛)

백야ㅡ의

로 멈춰라
하루에 번져 작의

쉴 수 는 순간에 너를
그 품이 그리워래에 더 거야
젠가 간보다 음이
전에
[전조]
든 이
꿈의 흐
새겨 는 걸
속에
들지 않는 아이(愛)
ㅡ의
나는 시[2] 는 노래[3]
사랑하는 이야

[4]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더 아파할 거야
2옥타브 파(F4) : 연두색
2옥타브 파#(F#4) : 초록색
2옥타브 솔#(G#4) : 하늘색
2옥타브 라(A4) : 바다색
2옥타브 라#(A#4) : 파란색
2옥타브 시(B4) : 노란색
3옥타브 도#(C#5) : 주황색
3옥타브 레(D5) : 빨간색
3옥타브 레#(D#5) : 버건디색
3옥타브 미(E5) : 보라색
3옥타브 파#(F#5) : 남보라색
4옥타브 미(E6) :
하늘색 배경 효과

4옥타브 솔#(G#6) :
바다색 배경 효과

4옥타브 라(A6) :
파란색 배경 효과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음원 기준 가성 파트이다.

5. 곡 분석


마크툽 본인이 작정하고 곡을 썼는지 기존 국내 발라드 TOP5인 바람꽃 비와 외로움, 이혁 Tonight., 마크툽 찰나가 영원이 될 때, 김범수The one in my life, 김경호 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를 끌어내리고 새롭게 등장한 국내발라드 최종보스급 헬곡이다.[5]

여타 마크툽의 노래와는 다르게, 휘슬이 코러스가 아닌 주선율이라는 차별점이 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휘슬을 실제로 불러서 소화해야 하는데 좀 낮은 휘슬도 아닌 4옥타브 라를 꺾으면서 내야한다.부르지 말라는 건가.[6]
휘슬을 제외하고도 오빛너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1,2절부터 2옥 후반~3옥 초반을 머물다가 3옥타브 레#으로 급도약해야 한다. 거기다 이전 곡들보다 간주도 더 짧아진데다 벌스부터 중고음을 난사해야 되서 체감난이도가 더 높다.
1,2절도 미친듯이 어려운데 브릿지 이후 3절은 무려 3키가 올라가며 3옥타브 초반대를 연속적으로 지르면서 강약조절을 하는 세밀한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화음 포함시 낯설어 다음으로 높은 진성 음역대인 3옥타브 미(E5)를 순수 피지컬로 내야하기에 피지컬 면에서도 이미 탈인간 곡예 수준이다.

원곡 기준으로 국내 발라드 중 본인의 곡 중 그간 가장 극난이도였던 달꽃의 춤, 찰나가 영원이 될 때를 제외하면 이와 견줄만한 노래가 사실상 없으며 타 장르를 포함하면 사일런트 아이와 비슷한 난이도일 것으로 보인다.

1월 5일 6시에 업로드된 마라는대로 버전은 달꽃의 춤을 상회하는 그야말로 미친 난이도를 선보인다. 변화된 점이라면 조금 더 성구전환을 요구하고, 피지컬 면에서 진성 구간이 더 늘어나 체력적인 부담이 더 커졌으며 휘슬에서 여러번 꺾으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무려 휘슬로 5옥타브 미까지 찍어버리며 기어이 비타스 니콜라 세다, 디마쉬 쿠다이베르겐 같은 음역대가 사기적인 세계구급 가수들과 나란히 하는 수준을 보여줬다.

6. 여담


오빛너, 찰나영처럼 축가로도 속색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의 노래다. 실제로 음원공개 전 축가로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문제는 난이도가 마크툽 본인을 제외하면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답이 없다.자기만 부르려고 만든 노래


[전조] Gb -> A [2] [3] [4] 마라는대로와 찍은 라이브에서 무려 5옥타브 미(E7)까지 선보인다. [5] 휘슬이 주선율과 겹치는 노래를 제외한 기준이다. 제외하지 않는다면 본인의 곡 달꽃의 춤이 단독 1위 헬곡이다. 다만 하술할 라이브 기준으로 할 시 달꽃의 춤 이상의 난이도라 봐도 무방하며 그 어려운 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6] 실제로 신라호텔 예식장에서 선공개로 부르면서 해당 휘슬까지 소화했다. 물론 찰나영 부를 때보다도 힘들어 보인다. 말 그대로 에너지를 모조리 끌어다 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