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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8:01:43

달꽃의 춤

1. 개요2. 가사3. 곡 분석4. 여담

1. 개요


마크툽이 2022년 1월 1일 날 발매한 Redmoon : ∞의 수록곡이다.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노래의 주제는 Redmoon이다.

2. 가사

<달꽃의 춤>
어둠이 이 밤을 스칠 때
내 안에 밝게 피어나는
뜨거운 네가 점점 자라서
파도처럼 밀려 온대도
끝 없이 그 바다로 가라 앉아도 좋아

순간 히 잊
의 색으
I`m falling down

감싸
빛에 물
없게 나를 안

게 더
월광의 춤
넘치는 또 다른

Beautiful Flower
For your soul
Beautiful Flower

어둠이 이 밤을 스칠 때
어지러이 내 몸 퍼지는
의 따뜻한 체온들이 이처럼 날 잠재워도
그대로 잠들어 깨지 않아도 좋아

순간 히 잊
의 색으
I`m falling down

감싸
빛에 물
없게 나를 안

게 더
월광의 춤
넘치는 또 다른 [1]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둘만의 색으로 서로를 덧칠해
I`m falling down

감싸
빛에 물
[2] 없게 나를 안
[3] [4]
월광[5] 춤[*
] [*
][*
]
넘치는 또 다른

Beautiful Flower
Under the Redmoon

Beautiful Flower
Under the Redmoon

Beautiful Flower[6]
Under the Redmoon

Beautiful Flower[7]
Under the Redmoon

Beautiful Flower[8]

-1옥타브 파#(F#1) 구간은 파란 배경 효과
2옥타브 파#(F#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노란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미(E5) 구간은 빨간색
3옥타브 파#(F#5) 구간은 버건디색
3옥타브 솔#(G#5) 구간은 분홍색
3옥타브 라(A5) 구간은 보라색
4옥타브 미(E6) 구간은
빨간 배경 효과

4옥타브 파#(F#6) 구간은
짙은 빨강 배경 효과

4옥타브 라(A6) 구간은
보라색 배경 효과

5옥타브 도#(C#7) 구간은
검은 배경 효과



3. 곡 분석



애드리브 포함 시 Transformation, 현세지옥과 함께 국내 모든 남성 곡 중 난이도 1위 인 곡이다.[9][10] 마크툽도 라이브로는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은 노래니 말 다 했다.

템포도 빠르고, 벌스와 후렴구가 전체적으로 높다. 어디서 본듯한..[11]
후렴구가 시작하기 직전에는 초반인데도 3옥 미가 가성으로 나오고, 본격적으로 후렴구로 가면 2옥타브 라~3옥타브 도#이 기관총 갈기듯 나온다. 한술 더 떠서 템포도 빠르니 지독하게 어렵다. 그리고 3절 직전 'falling down' 가사에서 1옥타브 파#, 0옥타브 파#, -1옥타브 파#(F#1)으로 한 옥타브씩 내려간다. 3절 후렴구 후반부엔 3옥타브 후반~4옥타브를 넘나드는 것을 넘어 5옥타브 도#(C#7)까지 올라가는 잔인한 고음을 자랑한다. 휘슬인 걸 감안해도 이 음은 절대 쉽게 낼 수 있는 음이 아니다.
사실상 커버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노래다(...).

저음도 만만치 않다. 평균 남성 최저음이 0옥타브 중반인데, 이것을 뚫어서 그로울링으로 -1옥타브 파#(F#1)까지 가는 엄청난 저음을 선보인다. 그로울링이 약간 편법이긴 하지만 이 음은 옥타비스트 음역이다. 국내 노래 중 음역변동폭이 가장 넓은 노래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국내를 넘어 세계 모든 곡 통틀어서도 순위권에 속할 정도다. 기본적인 곡 음역대가 0옥타브 ~ 4옥타브인 카자흐스탄 유명 가수 디마시 쿠다이베르겐 노래 중에서도 이 곡 이상의 음역을 가진 노래는 원곡 기준으론 한 개도 없을 정도.

4. 여담


[1] [2] 수도 [3] [4] [5] [6] 후우우 [7] Flower [8] Flower 워어 [9] 현재까지 국내 최악의 난이도의 곡인 사일런트 아이 Transformation와 비견되거나 그 이상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3옥타브 파#(F#5)을 난사하며 최고음이 3옥타브 시(B5)까지 치솟는 Transformation이 훨씬 높지만 달꽃의 춤은 애드립이 휘슬이긴 하나 5옥타브 도#(C#7)인데다 바닥을 뚫는 저음 -1옥타브 파#(F#1)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달꽃의 춤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저음 부문에서는 더 끝판왕인 현세지옥이 있다. 모든 가사가 -1옥타브 레로 도배되었다.(...)어차피 셋 다 사람이 부를 수 없는 곡인데 의미가 있나 [10] 다만 달꽃의 춤에 나오는 5옥타브 도#은 사실 거의 코러스에 가까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 애드리브를 안 부르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물론 그래도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진성 구간만 놓고 봐도 국내 남성 곡 중에서 난이도로는 최상위권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Transformation은 고음역대, 현세지옥은 저음역대, 달꽃의 춤은 넓은 음역대로 목을 조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컬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 된다. [11] 실제로 애드립을 제외한 난이도도 오빛너와 동급이다.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역시 대단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걸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