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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9e8d><colcolor=#ffffff> 시빌 셰퍼드 Cybill Shephe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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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시빌 린 셰퍼드 Cybill Lynne Shepherd |
| 출생 | 1950년 2월 18일 ([age(1950-02-18)]세) |
| 미국 테네시 멤피스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배우, 모델 |
| 신체 | 173cm |
| 학력 | 이스트 고등학교 (졸업) |
| 데뷔 | 1971년 영화 마지막 영화관 |
| 활동 | 1971년 ~ 현재 |
| 배우자 |
데이빗 포드(1978 – 1982) 브루스 오펜하임(1987 – 1990) |
| 자녀 |
딸 클레멘타인 포드(1979년생) 딸 몰리 아리엘 셰퍼드 오펜하임(1987년생) 아들 사이러스 자샤리아 셰퍼드 오펜하임(1987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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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배우. 단정한 외모와 173cm의 큰 키,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금발 미녀'가 연상되는 배역을 많이 맡았으며, ' 택시 드라이버'의 베시 역이나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TV 시리즈 ' 블루문 특급'의 매들린 '매디' 헤이즈 역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었다. 골든글로브 3회 수상자이며, ' 블루문 특급'으로 2회, 1995년~1998년 방영된 시트콤 'Cybill'로 1회 수상했다.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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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f9e8d><colcolor=#ffffff> 리즈 시절 |
그러나 1974년에 출연한 TV 드라마 '데이지 밀러', 1975년에 출연한 영화 '기나긴 사랑 끝에' 등에서는 혹평을 받았고 잠시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다가 1976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 택시 드라이버'에서 맡은 베시 역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의 까칠한 성격과 관련한 소문 때문에 영화계에서 줄곧 외면을 당했다.
진정으로 대박을 터뜨린 것은 1985년, 여배우로서 전성기를 완전히 지났어야 하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출연한 TV 코미디 드라마 ' 블루문 특급(Moonlighting)'에서였다.[1] 이 드라마에서 큰 체격에 이지적인 외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허당인 여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하여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두번이나 받았고, 이때부터 TV드라마 분야의 유명배우로 자리잡았다. 1995~1998년에는 'Cybill'이라는 시트콤에서 열연하여 역시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3. 기타
- 보그다노비치하고는 한때 연인 관계였으나 보그다노비치가 감독하고 버트 레이놀즈와 함께 출연한 '기나긴 사랑 끝에(At Long Last Love)'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파탄나게 된다. 보그다노비치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언론에서는 이를 비꼬아 '기나긴 파탄 끝에'라는 기사 제목를 쏟아냈다고 한다.
- 자식이 셋 있는데, 그 중에 딸 클레멘타인 포드도 영화배우이다. 클레멘타인 포드는 양성애자이며, 10살 때 커밍아웃을 했는데 시빌은 조금도 놀라지 않고 다정하게 서포트해 주었다고 한다. 시빌은 클레멘타인과 함께 퀴어 드라마 엘워드에서 모녀 역할을 맡았는데, 현실 배우들과 캐릭터들의 성적 지향이 서로 뒤바뀐 듯한 모녀지간을 연기하면서 스토리의 깊이를 더하기도 했다.
[1]
탐정 브루스 윌리스의 사랑을 받는 미모의 탐정사무소장으로 나오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녀의 얼굴에 자글자글한 주름을 가리기 위해 일부러 그녀가 나오는 화면만 뿌옇게 처리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