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4:36

시모나

파일:시모나.jpg

1. 개요2. 정체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1. 개요

여성/70세 이상으로 추정. 망자의 협곡으로 향하는 입구에서 모험가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녀의 말로는 자신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하며 모험가들에게 진실을 바라보는 눈을 기르라고 당부한다.
사신 드레이퓨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 같으나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는다.
망자의 협곡에 있는 탑을 정복하면 더욱 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며 힘을 원하는 모험가들을 망자의 협곡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절망의 탑을 정복한 모험가들에게는 굉장히 희귀한 장비를 내어주고 있어 망자의 협곡으로 향하는 모험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점술가 시모나. 성우는 이소은[1]

무한의 제단, 극한의 제단, 비탄의 탑이 있는 망자의 협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절망의 탑[2], 비탄의 탑과 관련된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다.

60레벨에 진행되는 망자의 협곡 외전 퀘스트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며, 이후로도 망자의 협곡 퀘스트에는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2. 정체

세리아부터 시작해 샤란, 그란디스까지도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는 중이다.[3]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그녀가 사신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챌 수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시모나2.jpg
[4]

시모나의 정체는 그림시커의 수장 아젤리아가 노파가 된 모습이라고 한다.가장 떡밥풀기 머리아픈 시간설정을 던파가 건드리고 말았다. 솔도로스가 예언의 날에 싸우게 될 강자를 기다리며 절망의 탑에 있게 한 사람도 아젤리아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그림시커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를 끝내면 아젤리아는 사망하지만 시모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이 때문에 아젤리아가 사실은 죽은 것이 아니고 살아남아서 시모나가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추가로 공개된 스토리가 없어 추측으로 머무르는 중이다.[스포일러]

하지만 컨텐츠 노후화로 절망의 탑이 삭제되어 나온 스토리에서 아젤리아의 시신은 절망의 탑의 정체인 제네시스의 동면실에 안치되었다. 그 후 그림시커 강경파들이 완전히 탑을 비우자, 제네시스는 아젤리아의 시신을 싣고 스스로 이륙하여 우주로 사라져버린다. 즉 시모나와 아젤리아의 연결 고리가 사라졌다.

3. 대사

(평상 시)
"미래의 환영이 보이는군요."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닙니다."
"진실을 바라보는 혜안을 기르시길..."

(클릭 시)
"탑으로 가려 하시나요?"
"모험가님의 미래를 볼 수 있답니다."
"보자... 당신에게 어울리는 지문은..."

(대화 종료)
"내일 다시 뵙죠."
"미래를 위해 단련하셔야 합니다."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3.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호호, 모험가님께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군요."
"저를 이렇게 신경 써주시다니 상냥하시군요."
"고맙습니다. 호호."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6]
"예상치 못한 선물일수록 더 기쁘다지요. 정말 고맙군요."
"고마워요. 정말 제 마음에 드는 선물이군요."
"어머나. 이 늙은이를 이렇게나 챙겨주시는 모험가님의 마음이 너무나 예쁘군요. 정말 고마워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1] 아젤리아 로트와 같은 성우다. [2] 현재는 삭제되었다. [3] 아이리스는 그녀의 정체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 하기사 그녀의 뒤에 힐더가 있으니 모르면 또 이상하다. [4] 해당 이미지는 어벤저 업데이트 때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 던파 캘린더에 포함된 이미지다. [스포일러] 성우가 같은 것도 의심이 된다. [6] 호감 단계에서도 대사는 바뀌지 않으며 시모나는 호감도 20%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