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시즌
세컨드 시즌
극장판
Shirin Bakhtiar, シーリン・バフティヤール.
출생 | A.D.2280년 10월 20일 |
나이 | 27세 (1기) → 32세 (2기) → 34세 (극장판) |
신장 | 169cm |
체중 | 49kg |
혈액형 | B형 |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는 네야 미치코.[1]
아자디스탄의 왕녀였던 마리나 이스마일을 가르친 스승이자 비서이며 친구. 마리나와 대학 동급생이었으며, 그녀가 왕녀 직위에 오르자 정치적 고문으로서 시린을 개인적으로 고용했다고 한다.
깐깐한 성격. 순진하고 이상적인 마리나에 비해 빈정거리는 어조일 때가 많다. 마리나의 국정운영에 관해 조언을 하기도 하고, 그녀가 아자디스탄의 혼란으로 슬퍼하자 엄격하게 한 마디 꾸짖기도 하였다. 국가 특유의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여성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아자디스탄의 현실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한다.
국제연합군에 의한 솔레스탈 비잉 섬멸작전이 끝나고 지구연방이 수립되자 비서의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 후 그녀는 반 연방조직 카타론에 가담했다. 마리나를 두고 왕궁을 나가 카타론에 가담한 이유는 다 무너져가던 상태였던 아자디스탄으로는 설령 연방에 가입한다고 해도 이대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녀 나름의 재건을 위한 길을 찾기 위해 나간 것이었다.[2] 이후 마리나와 재회한다.
1기에서는 비서로서 시종일관 빈정거리는 어조였지만, 2기에 나온 시린은 마리나를 항상 걱정하고 포용하는 모습. 왕녀와 개인비서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로 보인다. 불탄 아자디스탄을 확인하고 돌아와 울음을 터뜨리는 마리나를 껴안아 주기도 한다.
클라우스 그라드를 항상 곁에서 보좌. 브레이크 필러 사건 이후 연방과 어로우즈에 의한 카타론에의 탄압이 심해지자 클라우스, 마리나, 아이들과 함께 은신중이었다.
그 후 연방 보안국의 추적을 피해 카타론의 잔존 세력들, 마리나, 아이들과 함께 우주로 올라갔으며 카타론이 신생 솔레스탈 비잉의 어로우즈 함대 돌파와 베다 공략을 지원하는 동안 다른 전함에서 마리나와 아이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새로운 지구 연방 정부의 요인이 된다. 소설판에 따르면 클라우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극장판에도 등장하며 극장판에서는 대통령의 대사로써 빌리 카타기리를 방문해, 이노베이터가 될 소양을 지닌 사람들이 ELS의 표적이라는 보고를 받고 대통령에게 그들의 보호를 요청하게 된다. 그 뒤에도 ELS 출현으로 혼란스러운 정부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극장판 본편에서는 마리나와 함께 콜로니 시찰단의 일원으로서 방문하여 이전에 구 정권의 중동주민 콜로니 강제 이주 정책으로 이주된 노동자들에 대한 대우를 개선하거나 그들을 풀어달라는 교섭을 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콜로니 공사 측이 보낸 GN-X III 부대의 공격을 받아 마리나와 함께 죽을 뻔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솔레스탈 비잉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 때 카타론 요원으로 활동했었던 라일 디란디를 알아보기도 한다.
이후 ELS 대전이 발발할 조짐이 보이자 마리나와 함께 아자디스탄이 혼란스러워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클라우스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후에 빌리 카타기리의 자식과 함께 전쟁에 참가한다고 한다.
[1]
바로 전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힐다 하켄 역을 맡았었다.
[2]
설령 왕국에 계속 있었더라도 국가의 성격상 반대파의 견제를 받거나 숙청당할 가능성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