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팬텀처럼 병력들을 수송하는 소리굽쇠 비슷하게 생긴 비행선이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워즈[1], 헤일로 리치,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에서만 등장한다.수송선 내의 구조상 엉고이, 키그야르, 상헬리, 저힐라네만 탑승이 가능하다. 렉골로는 몸집이 커서 팬텀으로만 수송이 가능하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3번째 챕터에서는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도 탑승이 가능하고 직접 조종까지 한 적이 있다. 기체의 양 팔 부분은 병력이 승선하는 병력 수송칸이며, 가운데 빈 공간은 중력 견인장으로 차량이나 화물을 수송하는데 쓰인다. 기체 하부에는 투입시킨 병력들을 엄호하기 위한 목적의 중 플라즈마 포 1문이 달려있다.
2. 기타
헤일로 시리즈에 관심을 잘 안 갖는 사람들은 외계 세력의 탈것 명칭을 잘 모르는 건 당연하지만 스피릿의 경우 헤일로 게임을 어느정도 깨우친 유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가끔 아군 인공지능 병사들이 해당 수송선을 발견할 경우 "스피릿이다!" 라고 외치지만 그냥 수송선이 온다고만 소리치는 경우가 더 많으며[2] 또한, 구 헤일로 시리즈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은 등장[3] 자체는 하지만 해당 수송선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헤일로: 리치의 인게임 인터페이스에서도 팬덤과 달리 스피릿은 그냥 '수송선'이라고만 나온다는 점도 생각하면 잘 모를 수 있을만하다.
[1]
캠페인 한정으로만 등장하며 시리즈 중 유일하게 파괴할 수 있는 유닛이다. 즉, 다른 시리즈에서는 게임 시스템상 파괴가 불가능하다. 헤일로: 리치에서
목표 조준기로 포격을 요청해도 끄떡도 안한다.
[2]
내가 니 애비다 해골 켜짐 여부에 따라 다르다.
[3]
참고로 이 때는 팬텀이 존재하기 전이다. 팬텀은
헤일로 2에서 첫 등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