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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12:20:27

스트롱홀드 1/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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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홀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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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주의 거주지 (Keep)3. Castle Buildings (성 건축 건물)
3.1. 성벽3.2. Tower (탑)3.3. Gate Houses (성 출입문)3.4. Military Buildings (군사 시설)
4. 생산 시설
4.1. Industry Buildings (산업 시설)4.2. Farm Buildings (농업 시설)4.3. Weapons Buildings (무기 제조시설)4.4. Food processing Buildings (음식 가공시설)4.5. Town Buildings (마을 건물)

1. 개요

스트롱홀드 1 및 하위 확장팩인 스트롱홀드 크루세이드와 익스트림의 건물들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영주의 거주지 (Keep)

파일:1. 전체.png

이 게임에서 중요한 건물. 유일하게 파괴 불가능한 건물이기에 투석기로 아무리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스토리 시나리오나 스트롱홀드 오리지날의 경영 미션, 그리고 자유 미션에서만 임의로 종류나 위치를 정할 수 있지만, 스커미시전이나 대부분의 스토리 미션에선 위치와 종류가 정해져있다. 건설을 임의로 하는 경우, 건설하는 위치에 따라 자원 수급 효율이나 지리에 따른 전술 이점이 크게 달라지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건설 비용은 따로 들지 않으나, 한번 지으면 파괴되지 않는다. 이 게임은 영주가 죽으면 게임 오버 되는지라 영주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색슨 홀을 제외한 모든 거주지는 소형 요새처럼 병력을 올려 농성이 가능하다. 문제는 여기까지 몰리면 게임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 사실 성을 다 쌓고도 적이 영주 코앞에 몰려있다는 얘기는 [외성이 뚫렸다 → 외성 병력은 전멸 혹은 무력화 → 시설 보호인력 소실 → 시설 초토화 → 자원 보급 불가능 →재기불능이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므로 내성에서 격퇴를 성공하더라도 십중팔구 자원 부족으로 병력 재보충이 안돼 패배하게 된다. 체크메이트나 다름 없는 상황. 사실상 유일하게 여기까지 뚫리고도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공격이 적의 마지막 공격일 때 뿐 이다. ][1][2]

총 5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류 상관없이 미션에 주어지는 농노는 각 미션마다 다르다. 사실 그마저도 스커미시전에 주가 되는 크루세이드부터는 대부분 석재 성채로 고정된 상태.

영주 유닛은 적이 쳐들어오면 자동으로 거주지로 향해서 가장 안쪽 중앙에 선 채로 사주경계를 시작한다.

이 성채들은 종류 불문하고 크게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Castle Buildings (성 건축 건물)

말 그대로 성을 짓기 위한 건물, 침공을 막기 위한 시설들과 전투, 공성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들을 총칭한다. 공격과 공성을 위한 병기나 병력과 관련있는 시설들도 여기에 포함되어있다. 본편에서는 성벽 색상이 흰 색이지만 사막이 배경인 크루세이더와 익스트림은 벽돌이 연갈색이다. 근데 채석장 돌은 그대로 흰 색인 건 함정 자원이 있으면 수리가 가능하며, 성 위에 있는 모든 원거리 유닛은 방어 버프를 얻게 된다.

3.1. 성벽

말 그대로 성벽에 해당한다. 자원 개당 1개의 벽을 쌓을 수 있다고 보면 되는데, 탑을 짓는데 드는 석재 요구량이 높은지라, 이를 보충할 성벽을 만들어야 한다. 성벽이 없으면 탑과 연결할 수 없는지라 사실상 벽을 짓는 것은 필수 사항. 잘 지으면 적 병력 방어 또는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성벽위에 병력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고, 투석기나 트레뷰쳇, 근접 병종에게 파괴되거나 파손되면 이동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 전투가 끝나면 벽을 재설치해서 수리할 수 있다. 성벽과 총안 성벽은 자연 절벽 위에 지으면 절벽 부분도 성벽처럼 바뀌는데,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절벽 위에 성벽을 지으면 어마어마하게 높은 초고층 성이 완성된다.

3.2. Tower (탑)

말 그대로 탑이다. 유닛을 많이 올릴 수 있으며, 자체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 성벽보다 내구도가 탄탄하다. 그러나 계단과 성벽이 없으면 올라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탑의 등급이 높으면 높을 수로 방어 버프는 물론 공격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무엇보다도 성벽과 달리 적의 투석 공격에 병력이 날아가는 일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3.3. Gate Houses (성 출입문)

소형과 중형 성문이 있으며 방향을 전환하여 건설이 가능하다. 가장 낮은 높이의 평지에 지었다면 해자와 함께 도개교를 붙여지어줄 수 있다. 공통 기능으로 적 접근 시 자동으로 문을 폐쇄하도록 기본설정[7] 되어있다. 도개교가 지어져있다면 같이 기능한다. 보안 시설들도 여기에 포함되어있다.

3.4. Military Buildings (군사 시설)

4. 생산 시설

크게 산업 시설, 농업 시설, 가공시설, 무기 시설로 구분된다. 운영의 핵심으로 농업 시설과 가공 시설은 식량과 지지도 공급에 큰 영향을 끼치며, 산업 시설과 무기 시설은 공성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4.1. Industry Buildings (산업 시설)

특수한 기능 덕에 변태 플레이나 치트나 다름었는 팁이 몇 가지 존재한다.
- 채석장 석재 보관소를 성벽이나 다른 건물을 통해 접근을 막아버릴 경우, 석재 보관소에 있던 석재가 바로 소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되기 때문에 왕복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안 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먹히므로 초반 석재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2023년 결정판에서는 엔진이 바뀐 탓인지 막혀버렸다.
- 거의 유일하게 적 진영 내부에 깔아버릴 수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이게 왜 중요한고 하니, 적의 건설 메커니즘 중 하나가 진입이 불가능한 곳에 설치한 경우 자동으로 철거된다는 것이다.[24] 이를 역이용해 석재 운반용 소를 적 성문 앞에 설치해 진입로를 막아버리면 적의 성 밖의 건물들이 한꺼번에 증발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물론 적도 바보는 아닌지라 지속적으로 시설을 공격하려고 하기 때문에 금방 뚫리지만 어차피 가격도 얼마 안하겠다 약간의 희생(?)으로 발전할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실 사용은 매우 힘들다. 애초에 적 유닛이 존재하면 주변에 아군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되어있는데, AI의 매커니즘상 성벽과 성문을 지을 때면 이미 해당 위치에 적 유닛들을 배치했기 때문에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4.2. Farm Buildings (농업 시설)

농장, 밀밭 등 말 그대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다. 식량은 부족할 시 가장 큰 지지도 손해를 보므로 그만큼 중요하다. 필수 시설인 셈.

사냥꾼 주둔지가 아닌 농업시설은 전부 부정적 효과를 일으키는 트리거가 존재한다. 목장의 경우 소들이 원인모를 병으로 전부 죽는다던지, 과수원의 경우 알 수 없는 이유로 과실이 전부 낙과하여 쓸모가 없어져버리는 일 등. 특히 과수원은 해당 사건 발생 시 주민들이 마녀의 짓이라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4.3. Weapons Buildings (무기 제조시설)

무기 및 갑옷을 제작하기 위한 시설이다. 건설에 목재는 물론 금화도 필요하며, 제조에도 각종 재료가 필요하고, 제작 후에는 무기고가 있어야 저장할 수 있다. 재료를 가져오기 위해서 자원 비축지를 왕복하므로 빵이나 술 제조시설과 마찬가지로 자원비축지 → 시설 →무기고 순으로 건설해주는 게 효율적이다. 거기에 한꺼번에 대량으로 만드는 것도 재고해야 하는데, 금화 소모도 장난아닌데다, 초중반에는 건설로 인한 나무 소모가 막심한데 활과 창을 만드는 데 나무가 크게 소요되므로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

4.4. Food processing Buildings (음식 가공시설)

가공이 필요한 식료품을 제조하기 위한 시설이다. 사과나 치즈는 출하 후 별도로 가공이 필요없지만 빵과 술의 경우 가공을 해야 공급이 가능하다.

4.5. Town Buildings (마을 건물)


[1] 반대로 이를 역이용해 선빵을 날려서 적 기반시설을 죄다 날려버린다음 적의 성 옆 자원지를 채굴하고 집을 짓는 등 사실상 유폐를 시키는 능욕질도 가능하다. 다만 ai의 경우 아주 소량의 자원이 가끔 추가되는 경우가 있어(주로 재재소를 지을 분량으로 추정) 병사 일부를 성 앞에 둬서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농노를 제거하면 적 영주는 아무것도 못한다. [2] 하지만 역으로 Keep 입구만 성곽 내부로 틀고 나머지 부분은 성곽 외부에 노출시켜서 방어탑으로 쓰는등 공세적으로 쓰는 전략도 존재한다. 상술했다시피 거주지는 부술 수가 없기 때문에 방어탑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약점이 있다면 적군이 성벽을 통해서 Keep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거. [3] 물론 보통은 보조금보다 식량을 푸는 쪽으로 대처한다. [4] 특히 공성탑은 총안 성벽이 있으면 진입을 못하기 때문에 한 번 깎아놔야 진입할 수 있다. [5] 따라서 설령 성벽을 두껍게 하더라도 일반 성법을 두껍게 하고 총안 성벽은 한 줄만 까는 편이 무난하다. [6]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걸음이 느려지므로 지름길을 이용하면서도 계단을 최소한으로 거치게 하려면 처음 기준점으로 지은 성벽 1칸을 부수고 절벽 아래쪽 방향의 계단을 다시 계단을 지을 때 절벽 위쪽 높이까지 겨우 닿을 수 있을만큼 부순 후 다시 절벽 위쪽으로 계단을 지으먼 된다. 절벽 위쪽에 지은 기준점 성벽 높이를 뺌으로서 계단을 타는 거리를 최대한 줄이는 것. [7] 성문을 클릭한다음 적이 근처에 있어도 열려있도록 설정을 바꿔줄 수 있다. [8] 다만 한 방에 못 보내는 공성병기나 유닛도 있다. 공성추와 공성탑은 각각 9방과 14방을 버틸 수 있다. 유닛중에서도 판금갑옷 입은 유닛은 2방을 버티므로 꽤 많은 양이 필요하다. 근데 웃기는 건 이 함정은 영주도 9방으로 보낸다는 점이다.(...) 영주가 죽을 수 있는게 유머인지 공성병기 급 맷집이 유머인건지... [9] 말이 맹견이지 늑대 이미지를 그대로 쓰고 있다. [10] 창병, 철퇴병, 미늘창병, 장궁병, 공병, 굴착병, 노예만 팔 수 있다. 반대로 이 유닛을 양성하지 않은 영주라면 해자가 정말 강력한 방어수단이 된다. [11] 여러 유닛이 겹쳐서 한 타일의 해자를 메우면 겹쳐있는 유닛들 중 한명만 제외하고 모두 증발한다. 체감하기 쉬운 예를 들면 철퇴병 100명이 아무런 저항없이 해자를 메꾸고 나면 40명도 남지 않는다. [12] 최저 높이의 지형에만 해자를 팔 수 있다. [13] 단, 30명 이상이 상주할 경우 그냥 성채 앞에 고용된 채로 대기하고 있다. [14] 대신 이 이미지는 후에 나온 모드인 스트롱홀드 유럽에서 용병 막사를 대체한다. [15] 대표적인 예로 더 강력한 석궁병은 금화 20인데 아라비안 궁병은 금화 75다. 물론 무기와 갑옷을 자체 생산하지 않고 모두 구매해서 사용하면 실질적으로 석궁병이 더 비싸다. [16] 여러 채가 지어져 있다면 파괴된 무기고에 들어있던 무기만 소실 처리된다. [17]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지, 사다리병의 대사는 전부 겁을 먹고 있거나 우물거리는 투다. 해산시키면 대놓고 고맙다고 한다(...). [18] 공성추, 화염 발리스타, 투석기, 트레뷰셋 등 [19] 다만 일정 거리 이상 먼 곳에 짓는 것은 좋지 않다. 이게 가장 가까운 비축지에다 쌓는 방식이 아니라 아무 비축지에가서 비축하는지라 재수없으면 서로 최장거리의 비축지에 비축하느라 비축 속도가 급속도로 떨어질 수도 있다 [20] 근데 오히려 이 게임에서는 나무를 고갈시키는 게 유리하다. 물론 니무 고갈은 자원 수급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진짜 극후반을 제외하면 만성적으로 목재가 필요하므로 적의 보급차단을 겸할 수 있다. 어지간한 미션에서는 목재를 사고 팔 수 있고 매우 싸기 때문에 목재가 고갈될 즈음에는 얼마든지 사서 써도 될 정도로 금화나 자원이 모였을 것이다. 특히 이 사항은 크루세이더 오면서 더욱 중요해졌는데, 농업 시설은 오아시스 근처 초원에만 지을 수 있는데 여기에 나무가 들어서면 지을 수 있는 것도 없기에 빨리빨리 처리해서 없애야 농지 활용이 가능하다. [21] 사실 그럴 필요도 없다. 운반용 소가 적당히만 있으면 채석장 3군데만 있어도 자체 보급이 원활하다. 오히려 너무 많은 채석장과 소가 있다면 순식간에 비축장이 돌 천지가 되어버리므로 지속적으로 팔아주지 않으면 비축지가 꽉차버린다. [22] 크루세이더에서는 목재 5 [23] 소가 직접 옮기는 구조다보니 왕복 시 시간이 걸리는 동안 비축량이 상당해진다. [24] 적이 플레이어 진영에 건물을 깐 후, 성벽으로 해당 진입로를 차단하면 바로 철거가 되는 식. [25] 공병 하나를 배치하여 하나씩 가마솥에 쏟아부어 모아서 끓이는 식으로 준비해둔다. 덤으로 가만히 놔두면 어디서 의자까지 가져다놓으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공병이 유일하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직이기도 하다. [26] 하나 더 지으면 기존에 있던 시장이 파괴된다. [27] 별도로 가죽이라는 원재료 개념이 없으며 상점에서 따로 팔지도 않는다. 그냥 소를 제작시설로 데려와 잡아서 가죽을 제작한다. [28] 사실 효율성을 생각하면 철갑옷 제작시설을 만드는 것보다 그냥 철을 팔고 시장에서 철갑옷을 사오는 편이 낫다(...). [29] 자원 비축지에서 가져온 밀을 들고 제분소 앞에서 대기하다가 앞 인부의 작업이 끝나면 뒤 인부가 이어서 작업한다. [30] 크루세이더에서는 건설시 목재 비용이 줄고 금화 비용이 좀 더 증가했다. [31] 보급율의 경우 크루에이더에서는 100% 달성할 경우 8이 증가되는데, 이럴 경우 먹을 것이 없어도 술로 때울 수 있다... [32] 물론 술을 적재소에서 굴려서 가져오므로 적재소 근처에 지어야 효율이 좋다. [33] 술집도 인구수에 민감한 편이지만 기본 인구 제공량이 종교 시설과 넘사벽으로 차이나는지라 10개 미만으로 지어줘도 200명은 거뜬하게 먹이고도 남는다. [34] 아예 안늘지는 않는다. 근처 주민들의 무작위적인 유동성도 포함되기 때문에 늘긴 하지만 거의 안늘다시피한다. [35] 단, 긍정 항목에는 예외적으로 성에 지을 수 있는 깃발이 존재한다. 가격도 기능도 없는 순수 장식용 물건. [36] 전투 캠페인에서는 불이 나는 경우가 없으나 경제 캠페인이나 다른 사람이 제작한 임무는 보통 이 화재 이벤트가 끼어있어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날벼락을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