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놉테리기우스 Stenopteryg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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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enopterygius Jaekel, 190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어룡목Ichthyosauria |
과 | †스테놉테리기우스과Stenopterygiidae |
속 | †스테놉테리기우스속Stenopterygi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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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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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쥐라기 전기의 유럽에 서식했던 어룡으로 속명의 뜻은 "좁은 지느러미".2. 특징
유명한 어룡인 이크티오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두개골이 더 작고 지느러미가 좁다. 학명 역시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몸길이는 3~4m 정도이고, 유선형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가 부리 형태처럼 작고 좁다. 생존 시기는 쥐라기 초기이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스위스에 걸친 유럽 지역 전반의 바다에서 서식했다.[1]이외의 기본적인 습성은 이크티오사우루스와 매우 닮았을 것이다. 현대 기준에서 참치와 비슷한 정도의 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것이 가능했고, 화석에서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당시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작은 생선이나 두족류 등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유럽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발견된 이크티오사우루스와 비교하면, 서식 지역이 유럽에만 국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생존 시기의 풀 자체도 상대적으로 좁은 편. 이크티오사우루스는 무려 트라이아스기 후기부터 백악기 전기까지 생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