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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0:14:4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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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Going Nuclear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Nukes are launched at random throughout the map.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3

전장 곳곳에 핵 미사일들이 마구 떨어진다. 사전 경고라고 해봐야 바닥에 5초간 표시해주는 것이 끝이고, 미니맵 표시나 별도의 경고음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인식하기도 어렵다. 심지어 유령이 쏘는 전술 핵공격과 달리 최대 750(구조물 950)이라는 매우 높은 데미지라 대부분의 일반 유닛들은 제대로 맞으면 싹 다 증발한다고 봐도 된다.

핵 미사일 자체는 2초마다 한 발 씩 떨어지지만, 악랄하게도 무조건 내 유닛 중 하나를 골라 주위 반경 50칸 안에 무작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유닛 밀집도가 높을 수록 자주 떨어지고, 밀집도가 높을수록 피하는 것 또한 고역이기 때문에 다수 지상 물량 운용은 어렵다.

다행히도 맵별로 정해진 안전 지대가 존재하며 지상 유닛이 갈 수 없는 장소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단 대부분의 장판형 돌연범위와 안전 지대 범위는 같지만 핵 범위가 자체가 넓기 때문에 실질적인 안전 지대는 훨씬 좁다. 예를 들어 멀티 지역도 대놓고 자원 채취 구역 위에만 때리지 않을뿐 간혹 가스 채취 건물이 피해를 입고, 열차맵에서는 위쪽 본진에서 멀쩡히 광물 캐던 일꾼이 핵을 맞고 죽기도 한다. 그 때문에 각 맵마다 사용 가능한 실질 안전 지대 범위가 다른 장판형 돌연변이와 미묘하게 다른데, 이는 해보면서 감을 잡는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스타팅 포인트와 자원 지대 주변의 일정 범위를 피해서 핵전쟁이 떨어지는 구조였다. 이는 적군이 미리 자리잡고있는 자원 지대도 적용이 되어 공허의 출격같이 본진과 주 목표가 멀리 떨어진 맵에서 추가 멀티를 얻는 것도, 병력을 핵전쟁 안전지대로 피신시켜 한숨 돌리는 것이 가능했으나 맵별로 안전 지대가 고정되면서 막혔다.

본진 바깥에 지속적으로 병력을 주둔시켜야 하는 광부 대피, 안갯속 표류기 등 방어 임무와 최악의 시너지를 자랑하지만 방어 임무에서 핵전쟁 돌연변이가 나온 적은 없다.[1] 물론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나올 수가 있는데 기동력이 좋거나 매우 튼튼한 유닛으로 기동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주력은 핵을 피하기 쉬운 공중 유닛 중심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며, 언덕 지형 혹은 바닥이 없어서 공중 유닛만 갈 수 있는 지형같은 곳은 핵이 안 떨어지니[2] 이런 곳을 동선으로 적극 활용해주자. 당연히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일수록 피하기는 쉽지만, 주의해야 할 점으로 핵이 떨어지고 있는 중에는 핵 투하 표시가 사라지기 때문에 평소처럼 유닛을 화면 중앙에 두고 이동경로가 안전한지 확인하지 않은 채 유닛을 움직이다 머리위에 핵이 떨어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병력의 이동속도에 맞춰 더 앞쪽으로 시야를 두면서 이동해야 이러한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핵이 떨어지는 숫자는 모든 맵에서 2초당 1발로 같다. 단, 전체 맵에서 숫자가 일정하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공허 분쇄 공허의 출격같은 좁은 맵에서는 체감상 엄청난 양의 핵이 떨어지며 지상 지형 비중이 매우 큰 망각행 고속열차[3]는 좀 드물게 떨어진다.

시너지가 있는건 당연히 기동성을 제약하는 충격 요법, 시간 왜곡, 감속장, 눈보라 등의 돌연변이와 주기적으로 CC기를 걸어대는 압도적인 힘으로가 있다. 잘못 걸릴 경우 핵을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 타이커스, 보라준, 아르타니스 처럼 유닛을 확정적으로 살릴 방법이 없는 사령관이라면 순식간에 주력을 모조리 잃어버릴 수 있다. 암흑도 상당한 시너지를 가지는데 핵전쟁 때문에 건물이나 유닛으로 맵을 넓게 밝혀둘 수 없어서 가용 시야가 매우 좁아지고, 전장의 안개가 없다보니 시야 밖에서 핵범위 장판을 미리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전진할 때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암흑 + 근시안 + 핵전쟁이면 곳곳에 핵미사일 지뢰가 깔린 상태로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그외에 활동 비용 하고 같이 걸릴경우에도 상당한 시너지가 있는데 핵을 피할때마다 자원이 소모되고 그렇다고 핵을 안피할수도 없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오면 상당히 피곤하다.

적 공세의 경우 궤멸 감염 타락 무리를 매우 조심해야한다. 감염충이 진균으로 묶고 핵이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시체매와 전차의 효율이 바닥을 친다. 지뢰를 조금이라도 많이 깔면 아군 유닛이 밀집된 것으로 취급해서 바로 핵이 날아와 지뢰밭을 청소해버리고, 자리잡고 싸워야 하는 전차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군수공장 유닛들은 기지 수비에나 써야될 운명. 적이 스폰되면 그 때 지뢰를 도배하면 좀 낫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그 찰나의 순간에 핵이 떨어지지 말란 법이 없다.

그래서 잃어도 타격이 덜한 바이오닉이 한결 나은 편. 하지만 데스볼에 직격당하면 인구수가 팍 줄어버리니 암만 저렴한 보병이래도 좀 아프고, 의무관이 느려터져서 생각보다 핵 피하기가 쉽지 않다. 가급적 목표물만 제거하고 나머지는 집 안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바깥에서 활동한다면 병력 이동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다녀야 한다.

평소엔 신나게 욕먹는 땡전순도 해답이 될 수 있다. 기본 이속은 느리지만 무빙샷 가능과 공중유닛, 무엇보다 차원도약이라는 슈퍼세이브가 있어서 생각보다 핵을 피하기 쉽고 도약 쿨이 빠졌어도 애프터버너라는 보험도 있어서 다재다능하다. 맷집이 워낙 튼튼해서 끄트머리에서 맞으면 별로 아프지도 않고 한 발 정도는 직격당해도 멀쩡하다. 하지만 대규모 교전 중이거나 수리도 제대로 못 하고 혹사당한 전순은 상기한 보험 목록에 해당되지 않을 공산이 있으니 주의하자.

4.2. 케리건

오메가망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 케리건 본체는 풀체력일 경우 핵 한 방 정도는 버텨낼 수 있고, 지상군들이 밀집한 곳에 핵 장판이 보이면 곧바로 오메가망을 뚫어서 병력들을 집어넣으면 된다.

다만 짜증나는 것은 모처럼 깔아놓은 점막 종양들이 계속해서 사라진다는 것(...)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더 촘촘히, 그리고 부지런히 점막 종양을 깔아주어야 한다. 사실 그냥 오메가망을 아주 넉넉하게 지어서 오메가벌레를 도배하는 편이 훨씬 편할 것이다. 아무리 점막 종양을 잘 깐다해도 쉽고 편하게 깔 수 있는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도 핵전쟁에 마구 지워지는 마당에 점막 종양 따위에 의존할 수 없고, 그런고로 당연하게도 오메가망을 못 쓰는 1위신은 추천할 수 없다.
그리고 오메가망에 집어넣을수 없는 무리 군주, 일일이 잠복했다가 이동하는걸 반복해야 해서 핵맞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가시지옥은 버리는게 좋다.뮤탈리스크는 이동속도가 4라 쓸만하긴 하지만 맵이나 공세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 이기에 상황에 맞게 운용하는게 좋다.1

4.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본인보단 사실상 아르타니스의 동맹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돌연변이. 수호 보호막이라는 보험이 게임이 터지는 걸 막아주고, 교전중 피하기 힘들땐 맞고 나서 보호막 과충전을 걸면 된다. 덕분에 동맹으로 상당히 선호받는 사령관이지만 아르타니스 본인은 굴파기 같이 제빠르게 핵을 피할만한 무언가도 없고 기동성이 딱히 좋은 편이 아니라 요령이 필요하다. 땡기병이나 파괴자 체제는 가급적 피하고 데스볼이 작으며 즉각 소환이 효율적인 질드라템 체제가 좋다.혹은 공세나 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불사조도 괜찮다.일단 공중 유닛인데다 어쨌거나 아르타니스 유닛들중 이동속도가 4.25로 제일 빨라서 핵이 떨어져도 도망치기 용이하기 때문.아니면 연결체 특사 위신으로 위험하다 싶으면 피신 시키는것도 방법.다만 이럴경우 아둔의 창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 해지니 염두에 두고 쓸 것.

핵전쟁 돌변에서 대함선 사령관 위신은 파티 맺고 하는게 아닌 이상 공방에선 안 하는게 좋다.광신도는 고작 15초 밖에 존재하지 못하는데다 핵맞으면 피가 살살 녹으며 이 위신을 고른 대가로 수호 보호막이 사라져서 동맹은 둘째 치고 아르타니스 본인의 유닛들이 핵 맞고 칼라의 품으로 가는 것을 적지 않게 볼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4.4. 스완

헤라클레스의 전술 차원 도약으로 병력들을 안전 지대로 대피시킬 수 있다. 헤라클레스를 얼마나 잘 운용하느냐가 관건. 기동성이 좋은 땡망령이나 사이클론+화염차도 좋다.

4.5. 자가라

주력인 갈링링 빌드가 다른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취약한 것과 달리, 이쪽은 비교적 할만한 편이다. 공격 지역을 예고하고 일정시간 뒤에 핵이 떨어지는 방식이므로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 핵을 제때 피하기 쉽고, 설사 실수하여 병력이 괴멸하더라도 빠르게 보충할 수 있어 해볼 만하다. 그렇다해도 병력을 핵으로 무의미하게 소진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2위신의 변락귀 조합은 기존에는 갈링링이 취약한 대다수의 장판형 돌연변이원들을 책임져주지만, 핵전쟁과는 오히려 상성이 나쁘다. 변형체와 타락귀가 이속이 비교적 느려 핵을 피하기 어려운데다, 2위신으로 변락귀의 체력이 1.5배가 되더라도 핵의 대미지는 차원이 달라서 똑같이 한방에 다 터져버리기 때문. 거기다 혹여나 실수하여 병력이 괴멸할 경우 비용도 많이 들고 재생산도 오래 걸려서 충원도 느리다.

때문웨 위신은 공짜 병력과 인구수가 늘어나는 1위신이나 자가라의 능력이 강해지고 굴 파기까지 생기는 3위신이 좋다.

4.6. 보라준

주력 유닛들의 기동력이 출중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암흑 수정탑으로 병력을 소환할 수 있어 할만하다. 암흑 수정탑을 단축키로 지정해두고 긴급시에 귀환으로 병력을 살리면 좋다. 긴급 귀환이 적용되는 커닥 체제가 좋으며 돌변에 따라 1위신인 휴식의 혼도 유용하다.

4.7. 카락스


특기인 포탑이 거의 봉인되지만, 통합 방어막과 재구축 광선의 존재로 인해 뛰어난 적응력을 보인다. 위신 특성은 주로 명명백백한 기사가 추천되고 다른 돌변으로 인해 비대칭 전력, 화력, 방어도 필요하다면 천상의 태양이 좋다.

유닛은 마스터 힘이 찍혔다면 어느걸 사용해도 상관없다. 불멸자나 거신은 높은 체력 덕에 핵의 정중앙에 맞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정도고, 파수병은 맞더라도 재구축으로 살아난다. 행여 맞더라도 통합 방어막으로 버티거나 떨어진 체력을 재구축 광선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에 비해 월등한 카락스의 맷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동성이 요구된다면 파수병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신기루 또한 좋다. 우주모함도 본체가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공중 유닛이라 어느정도는 회피가 되는 편이고 설령 맞더라도 1방에 죽지 않고[4] 금방 회복하기 때문에 제대로 모을수만 있으면 꽤 유용하다. 다만 요격기는 핵에 휩쓸리면 쓸리므로 요격기 쪽에 핵 표시가 뜰 경우 S키를 눌러서 본체에 집어넣는 컨트롤을 반드시 해 줄 것.

천상의 태양 같은 경우엔 패널 지원이나 공세 방어 등으로 병력에게서 눈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에 무리하게 병력들을 진출시키지 말고 본진이나 멀티 주변 안전지대에서 대기하도록 하는게 좋다. 특히 태양의 창 사용 시엔 더 조심해야 한다. UI 모드에선 병력 컨트롤을 못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싶은 타이밍에 제빨리 써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맵이 어마어마하게 넓고, 방어임무라면 전쟁 설계자 위신으로도 본진 밖에서도 막무가내로 포탑공사가 가능하다. 1분에 한 번씩 핵을 막아주는데다, 맵이 넓으면 핵이 떨어지는 밀도가 낮기 때문이다.

4.8. 아바투르

아바투르한테는 참으로 고달픈 돌연변이 인데 유닛들의 기동성이 답답할 정도로 느리므로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 그나마 최종진화물은 핵 한 발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인데 죽지만 않는다 뿐이지 반사상태에 빠질만한 데미지라 그리 여유롭지는 못하다.사실 아바투르에게 더 큰 문제가 되는 건 독성 둥지가 핵에 터져서 써먹기가 어렵다는 점. 공격적인 활용은 힘들고 본진, 멀티 방어 정도에나 쓸 수 있다.

굳이 아바투르로 하겠다면 땡 뮤탈도 괜찮다.뮤탈의 기동성이 제법 뛰어나서 핵을 피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다만 생체물질이 없는 뮤탈은 물몸이라 교전중에는 순식간에 갈려나가니 생체물질 파밍은 필수다.그외에 땡 군단 숙주도 있다. 방어맵이나 망각의 고속열차 에서는 기지밖에 안나가고 식충만 보내도 할만하고 꼭 방어맵이 아니더라도 식충을 먼저 앞세우고 위급하다 싶으면 굴파기로 튀면서 짤짤이를 넣으면 어찌저찌 깰수는 있다. 다만 속도가 좀 느리다는것과 굴파기의 쿨타임이 30초라는게 흠.

위신은 2위신 땅굴 공포가 추천된다 나머지 2가지 위신과 달리 땅굴 공포는 유닛 비용만 비싸질뿐 유닛에 대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으며 바퀴와 궤멸충도 굴파기를 쓸수있게 되면서 생존성이 한층 더 올라가기 대문.

4.9. 알라라크


알라라크로서는 매우 꺼림칙한 돌변. 병력들의 기동력이 좋지 못해 핵을 제때 피하기 어렵고, 피해를 복구하기도 어렵다. 데스볼을 굴려도 핵을 잘만 피하면 큰 문제는 없으나 한번의 실수로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매우매우 조심해야 한다. 학살자를 위주로 운영하면 클리어는 가능한 미션. 학살자는 충원도 쉽고 기동성도 뛰어나다. 다만 적이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이면 폭군 승천자 위신이 착용되지 않는 한 리방각이다.

5.0.3 패치에서 리워크된 죽음의 그림자 위신의 대규모 순간이동이 빛을 발하는 돌연변이원. 대규모 순간이동은 가급적이면 긴급 탈출용으로 아껴두자.

4.10. 노바

병력 회전력이 최악을 달리는 특성상 한 번이라도 핵을 직격당하면 바로 끝. 기동력도 좋지 않아 핵을 제 때 피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전술 공중 수송이 있으니 핵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즉시 병력을 태워버리자. 충돌 크기가 작은 병영 유닛이나 우주공항 유닛 위주로 편성하는 것이 편하다. 위신은 1위신 용병단으로 병영이나 공항 위주로 빠르게 편성하면 병력 구성이 전체적으로 핵을 피하기 편해지고, 2위신 항해사는 공중 수송 쿨이 30초로 줄어드니 마찬가지로 아주 편하다. 3위신은 주 병력을 평범하게 소수 굴리면서 혹시라도 노바 근처에는 핵이 안 떨어지는지 주시해야하는데 노바가 돌격모드-점멸로 도주를 못하니까 여차하면 주병력을 수송시키고 노바를 희생해야 할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도 운영 스타일이 노바가 주 병력과 매우 멀리 떨어져있어서 노바에게 핵이 조준될 확률 자체가 감소한다.

4.11. 스투코프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와 감염된 병영, 감염된 벙커를 전진배치했다간 핵공격으로 초토화되기 일쑤이고 기지에다 놔두면 감염체들이 가다가 핵공격에 녹아버리거나 제한 시간이 지나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공세 임무에선 상당히 고생한다. 대신 망각행 고속열차나 과거의 사원, 죽음의 밤같이 맵 중앙이 스타팅 포인트인 맵에서는 구조물을 전진배치할 필요가 없고, 러시 거리도 길지 않아 할만한 편.1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으로 땡 코브라나 땡 밴시로 밀고 나가면 꽤 할만하다. 특히 코브라는 공중 유닛까지 끌어 내리는 진균 올가미 스킬이 있어서 해볼만하다.

4.12. 피닉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배치 딜레이가 있다보니 사이브로스 중재자로 핵을 매번 피할 수는 없다. 본래 기동성이 좋은 사찰기나 땡찰기를 운용하자.

4.13. 데하카

기동성이 좋고 죽어도 부활할수 있는 땡원시 뮤탈리스크들을 운용하자. 한눈판 사이 데하카가 핵을 맞는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원시 뮤탈리스크 부대와 데하카가 같이 다니도록 하자.망각행 고속열차 처럼 맵이 좁은 경우 땅무지 숙주만 뽑아 땅무지만 내보내는것도 가능하다.

4.14. 한과 호너

한의 병력은 양이 많아 핵을 회피하면서 컨트롤하기 힘들지만 기동성이 좋고 죽으면 시체에서 자원을 회수하고 다시 뽑으면 된다. 하지만 강습 갈레온의 관리에는 엄청나게 신경쓰자. 맵의 규모가 어지간하면 아예 본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것도 방법. 다만 이동경로가 큰 맵의 경우 본진에서 갈레온을 뽑으면 병력이 집결지로 이동하다가 핵을 맞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잘 판단해야 한다. 호너의 병력도 전투순양함이랑 지상 모드 바이킹을 제외하면 기동력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한 눈 파는 사이 핵에 맞으면 날아가는 자원이 엄청나게 많아서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일단 시야만 확보하면 패널 스킬이 대활약하게 되므로 타격기 플랫폼도 많이 올려두자. 다만 타격기가 아주 빠르긴 하지만 드물게 가는 길에 눈 먼 핵에 격추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거리가 먼 곳에 날아가면 경로상에 핵을 예측샷으로 날려대기도 하므로 3~40% 정도는 실패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4.15. 타이커스

애초에 가용 유닛이 영웅 5기뿐이고, 위험하면 의료선에 태워도 되며,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핵을 맞아도 비껴 맞으면 좀 아프다 뿐이지 죽지도 않아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 블레이즈의 궁극의 장비를 산 뒤 핵을 맞으면 블레이즈가 받는 데미지가 겨우 30이 된다.

고독한 늑대 위신은 쓰기 어렵다. 핵이 표시된 지 5초만에 여기저기 떨어지기에 본진, 멀티 밖에서 운용할 수 있는 영웅은 잘해봐야 1~2기고 나머지는 기지 안에 박아놔야 한다. 다른 돌연변이 때문에 고늑을 선택할 여지가 없다면 차라리 다른 위신으로 몰려다니는 게 핵전쟁 돌연변이만 봤을 때는 더 나을 수 있다.아어플등에서 고늑을 고른상태에서 핵전쟁 위신이 떴다면 불이익이 있더라도 다같이 몰려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4.16. 제라툴

젤나가 공허 전송기는 핵을 가볍게 피할 수 있고, 젤나가 공허 전송기에서 내린 상태라도 어떻게든 5초 이내로 다시 모든 병력을 태우는 데 성공하면 젤나가 공허 전송기만 터지고 내부 병력들은 온존하다. 설령 핵에 병력이 전멸해도 회전력이 정예 병력 치고는 빠르고 자원이 썩어나기에 그냥 새로 뽑으면 된다. 유물 2개를 모으지 못해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쓸 수 없는 초반이 고비. 그 8분 동안은 그냥 기지에서 죽치거나 소수의 젤나가 매복자로 동맹을 도와주자.
아니면 포탑 플레이도 괜찮다.어차피 투영을 하는 방식이러 본체는 아무런 피해도 없고 조금 깎인 에너지는 방패수호기로 회복시켜 주면 된다.

4.17. 스텟먼

주 유닛인 저글링의 강화보호막을 업그레이드하는 순간 핵폭탄에도 데미지를 10밖에 안 입기 때문에 핵전쟁을 정통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상세에 적혀있는 '다수 지상 물량 운용의 어려움'이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는 뜻. 맹독충의 충격 방어막이 활성화되어있는 동안은 핵전쟁을 무시하기 때문에 링링조합도 유효하며, 울트라리스크도 치타늄 장갑을 업그레이드하는 순간 핵을 비껴맞으면 1방에 죽진 않기 때문에 목동조합도 가봄직하다.

얼핏 핵폭탄이 시도때도 없이 떨어져 장판을 꺼버리기 때문에 신호의 석학 위신이 좋을 듯 하지만 이 경우엔 개리가 핵 한방에 골로 가기 때문에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된다. 오히려 2위신으로 체력이 펌핑된 개리를 사용하면서 핵으로 위성이 꺼진 곳에 다시 보충을 하는 식으로 하면 장판이 꺼지는 것에 대한 리스크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여차하면 개리지역을 켜고 직접 달려도 되고

4.18. 멩스크

부대의 기동성이 너무나도 느려 핵이 떨어지는걸 확인하고 피하려고 무빙해도 완벽하게 피하기는 힘들다. 황제의 증인은 애국자모드 켜놨는데 핵이 떨어지면 터지는걸 눈뜨고 지켜봐야 하고 자랑이나 검은망치같은 유닛도 한방에 터지지는 않지만 칼같이 피하지 않는 이상 핵을 피하기 힘들다. 기지밖으로 나갈 일이 없다면 대지파괴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니라면 정말로 열심히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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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는 간단하다. 둘이 조합되면 게임을 못 하기 때문이다. 정말 드물게 다 맞아가면서 플레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지만 그게 아웃라이어인거지 이 조합이 정상인게 절대 아니다. 궤도 폭격도 마찬가지. [2] 다만 언덕도 지상 지형에서 핵 범위가 나타나 걸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니 주의. [3] 맵 크기 자체는 중간이지만 언덕이 대부분 지상 유닛이 갈 수 있는 지형이고, 바닥이 없는 곳도 그다지 없어서 실질 범위가 넓다. [4] 체력 마힘까지 투자한 경우 풀피 기준 핵을 2번은 버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