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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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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 ||||||
스타 오션: First Departure First Departure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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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션 4: THE LAST HOPE INTER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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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
스타 오션: 블루 스피어 | 스타 오션: 아남네시스 | |||||
미디어 믹스 | ||||||
스타 오션 EX |
1. 개요
1998년 7월 30일에 트라이에이스 개발, 에닉스에서 발매한 PlayStation용 게임.정식 명칭은 스타 오션 2가 아니라 세컨드 스토리지만 편의상 2라고 불린다. 아스트로노카 체험판이 동봉되어 있다.
스타 오션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전작을 안 해봐도 스토리 이해에 지장이 없지만 예외적으로 본작은 1탄 캐릭터들의 자식 세대를 배경으로 삼았기에 전작과 스토리가 바로 이어져서 전작의 등장인물도 많이 등장하고 접점도 꽤 많기에 가능하면 전작의 플레이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 세대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가 달라지기 때문.
전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을 물려받은 것에 더해 세컨드 스토리에서는 '더블 히어로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게임 시작 시 크로드와 레나 두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되며, 동일한 이야기 선상에서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감상하기 때문에 다른 주인공은 어떻게 행동했는가, 왜 이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가를 번갈아 플레이하면 대부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외전으로 본작의 2년 후 이야기를 다룬 " 스타 오션 블루스피어"가 GBC용으로 출시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OST가 뛰어난 게임으로 유명하다. 사쿠라바 모토이가 유명해진 것도 이 게임부터이다. OST는 세컨드 에볼루션용이 아닌 세컨드 스토리용 OST가 퀄리티가 훨씬 더 높다. 다만 현재 세컨드 스토리용 OST는 절판되어서 판매되지 않는다. 중고로 나오는 것도 드물기 때문에 정식루트로 OST를 손에 넣는것은 현재 불가능하다. 또한 세컨드 스토리는 인게임 버전이 OST 버전보다 훨씬 더 퀄리티가 높으며, 이는 에뮬레이터나 PS2 이상의 실기에서는 완전하게 출력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PS1 실기로 플레이해야 완전한 OST를 들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게임 자체적으로 오디오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이를 통해 사운드가 출력되는 형식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2. 리메이크
2008년에 PSP로 리메이크판 '스타 오션 2: Second Evolution'이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토세. 발매원은 스퀘어 에닉스.스타 오션 FD와 마찬가지로 풀보이스가 되었고 아군의 주요인물들은 성우가 대폭 물갈이되었다. 일부 마법이나 장비에 변경점이 생겼으며 새로운 아군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 여러 변경점이 생겼다. 다만 오리지널이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SE로 리메이크하면서 밸런스를 비롯해 변경된 부분이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2015년에는 '스타 오션 2: Second Evolution'이 PS3, PS4, PS Vita로 이식되었다. PSP판보다 그래픽과 음원이 향상되었다. 이식판의 개발사는 젬드롭.
2023년 11월 2일, 다시 한 번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스타 오션: THE SECOND STORY R이 PS4, PS5, Switch, PC로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젬드롭. 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 스토리
미개행성 로크의 사건(스타 오션 1)으로부터 20년이 흐른 이후, 우주선 카르너스의 함장 로닉스 J. 케니와 그의 아들 클로드 C. 케니는 행성 미로키니아 조사에 파견된다. 아버지의 주의를 듣지 않고 정체불명의 기계에 손을 댄 크로드는 알 수 없는 미개행성으로 워프해버리고 그 곳에서 괴물에게 습격받는 여자아이 레나를 구하게 된다. 마침 소지하고 있던 광선총으로 괴물을 격퇴한 크로드였지만, 그를 마을에 데려간 레나는 크로드를 '빛의 검을 가진 이국에서 온 용사'로 착각하는데...4. 등장인물
※ 성우는 PS판, 스타 오션 EX(애니메이션), PSP판 순서4.1. 주인공 일행
스타오션 시리즈 역대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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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크스 파렌스 |
클로드 C. 케니 레나 렌포드 |
페이트 라인갓 | 엣지 마벨릭 | 피델 카뮤즈 |
레이먼드 로렌스(SF편) 레티시아 오시디어스(판타지편) |
- 클로드 C. 케니 (CV : 우에다 유지/ 유우키 히로/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은하연방에 소속된 군인으로 계급은 소위.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주위의 평가에는 항상 위대한 아버지의 그늘이 따라붙고 있어, 그것이 원인으로 자신의 실력을 믿지 못하고 있으며 다소 반항적이다. 본래는 매우 성실하며 온화한 성격으로 곤란한 사람은 내버려둘 수 없는 정의감의 소유자.
- 레나 랜포드 (CV : 히사카와 아야/ 이이즈카 마유미/ 미즈키 나나) : 엑스펠의 변경에 있는 아리아에서 어머니 웨스타와 둘이서 살고 있는 소녀. 꾸밈없고 자애로운 성격으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치유력을 가진 것, 그리고 양친이 진짜 부모가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자신의 출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페이즈건을 사용한 클로드를 보고 빛의 용사라 부르며 쫓아 다니고 있다.
- 셀린 줄레스 (CV : 카이다 유키/ 킨게츠 마미/ 나카지마 사키) : 많은 문장술사가 모이는 마즈 출신의 문장술사. 연애보다는 수행이나 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틈만 있으면 취미인 트레저 헌트에 열중하고 있다. 전투에서는 후방에서 원호하며 무수한 힘을 발휘하지만 접근전은 서툴다.
- 애슈턴 앵커스 (CV : 사카구치 다이스케/ 세키 토모카즈/ 이시다 아키라) - 살바에 쌍룡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퇴치에 나선 클로드와 레나가 만나게 되는 검사. 이도류와 문장술을 합친 검기를 사용한다.
- 프리시스 F. 노이먼 (CV : 스미토모 유코/ 한바 토모에/ 쿠기미야 리에) - 학문의 마을 링가에서 아버지와 둘이서 살아가는 소녀. 발명가이기도 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기술에 흥미를 가져 자신이 개발한 소형 변형로봇 '무인군'이나 가방 형태의 매직 핸드를 무기로 하여 싸운다.
- 보먼 진 (CV : 호리카와 료/ 마츠모토 야스노리/ 후지와라 케이지) : 링거에 살고 있는 약제사로 부인인 니네와 함께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지식으로 동료들을 서포트 하면서 체술과 기공, 나아가 스스로 조합한 약품을 사용하여 전투를 한다.
- 디아스 플랙 (CV : 호리카와 료/ 코야스 타케히토/ 스기타 토모카즈) : 아리아 출신의 검사로 레나의 소꿉친구. 검호로서 엑스펠에 그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절단력이 뛰어난 도를 어렵지 않게 다루며 발도술이나 검기를 발하는 원거리 공격을 특기로 한다.
- 레온 D.S. 기스트 (CV : 카이다 유키/ 산페이 유코/ 코바야시 유미코) : 어림에도 불구하고 두뇌가 명석하며 부모와 함께 라쿠르 왕국에서 문장병기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뛰어난 문장술의 사용사이기도 하며 전투에서는 어둠, 물, 무속성의 주문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후방에서 동료들을 서포트한다.
- 오페라 벡트라 (CV : 나가시마 유코/ 마츠모토 리카/ 타나카 아츠코) - 인공위성 테트라 제네시스에 살고 있는 대귀족 벡트라 가문의 영애. 테트라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종족으로, 종족 전체가 기계기술에 뛰어나며 오페라도 예외가 아니다. 카레이드 스코프라고 불리는 문장총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 에르네스트 레비드 (CV : 토치 히로키/ 야나카 히로시/토치 히로키) - 인공위성 테트라 제네시스 출신의 고명한 고고학자이며 우주를 돌아다니는 모험가. 모험가라는 직업 상, 마물과 싸울 기회가 많아 거친 일에도 익숙하며 전투에서는 채찍에 의한 중거리전을 장기로 한다.
- 노엘 챈들러 (CV : 사카구치 다이스케/미등장/ 미즈시마 타카히로) : 에너지네데의 동물학자로서 희귀 동물 보호지역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문장술을 수준급으로 다루며 강력한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 치사토 메디슨 (CV : 카사하라 루미/미등장/ 오노 후유카) - 에너지네데의 센트럴 시티에 있는 신문사에 근무하는 신입 기자로서, 다시 네데에 나타난 10현자와 클로드 일행의 흔적을 취재하기 위해 들키지 않게 뒤를 쫓고 있다. 호신술로서 진구류 체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그 실력은 면허개전을 취득했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나다.
- 웰치 빈야드 (CV : 한바 토모에) - 클로드 일행이 엑스펠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발명가. 엑스펠에 찾아온 경위도 목적도 불명이지만 자신이나 타인의 연애사에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전투를 할 때는 가지고 있는 손가락 봉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공격을 펼친다. 장인정신이 투철한지 아니면 그저 트집 잡고 싶은지는 모르지만 PA에서 유독 다른 상인에게 시비를 거는 이벤트가 많다.
5. 평가
6. 사용자 수준 테크닉
일본과 서양에는 알려지지 않은 국내 한정 탑레벨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기술. 오직 국내의 한정된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크닉이며 서양권과 일본유저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모르는 기술들이다.6.1. 대각선 치기
본래 세컨드 스토리 캐릭터의 공격과 피격판정은 격투게임의 그것과 같으며 이게 3D로 펼쳐져 있는 상태로 구현되어 있다. 그래서 위상이 완전히 같지 않은 약간 위나 아래에서도 공격이 들어간다.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러 달려가면 적들의 경우 먼저 위상을 맞추고 방향을 틀어서 공격하는데, 실제 공격판정은 약간 위나 아래로 조금 더 펼쳐져있는 상태이다보니 이 위상을 맞추려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약간의 틈이 발생하는 동안 공격이 히트하면 거의 100%의 확률로 공격이 들어가게 된다. 이는 정면이 아닌 측면판정으로 인식되기 때문인데, 실제로 이 위상을 맞추기 위해 위나 아래로 조정하는 동안 적들은 위나 아래를 향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정면판정이 아닌 측면판정으로 인식해서 공격이 높은 확률로 우선권을 쥐게 된다.
반대로 아군캐릭터의 경우 이런 측면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회피판정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 주문공격은 어느정도 회피율을 맞추면 측면을 향하는 것으로 100% 주문 회피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위상을 맞추려고 하는 적에게 위나 아래로 좀더 펼쳐진 피격판정을 이용해 적이 나를 향하기 전에 공격의 우선권을 쥐고 공격하는 기술을 대각선 치기라고 부른다. 실제로 대각선 위나 아래에서부터 공격을 시도하면 거의 100% 의도한대로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각선 치기라고 부르며 난이도가 높은 유니버스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명중하지 않는 공격도 의도적으로 명중시킬수가 있다.
대각선 치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영상. 제한부 2인 저레벨이고 무엇인지 에뮬레이터 버그로 인해 정면공격이 전혀 히트하지 않는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장면. 실기에서는 별가루를 주고받으면서 대부분의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무엇 때문인지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상황이다. 정면 공격이 무조건 히트하지 않는 상황으로 크리티컬 히트를 제외하고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중간부터 대각선 치기를 사용해 공격을 넣으면서 공략하는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무조건 데미지가 우선권을 쥐고 들어가는걸 볼수있다.
6.2. 끌어치기 (당겨치기 혹은 흘리기)
적이 공격모션을 취하기 전 위상을 맞출때를 노려서 적의 공격을 헛치기 하는 것을 유도하는 기술. 이 위상을 맞추는 행동을 미리 읽고 회피를 하면 적의 공격을 의도적으로 높은 확률로 회피가 가능해진다. 난이도가 높은 유니버스에서는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 수준의 흘리기 테크닉이다.7. 난이도 폭등과 폭락 구간
스타 오션 세컨드 스토리는 크게 두 구간의 난이도 폭락과 두 구간의 난이도 폭등 구간이 존재한다. 디테일하게 나누면 각각 4가지씩 된다.7.1. 난이도 폭락 구간
첫 번째 폭락구간은 아렌전 이후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난이도 폭락구간이 온다. 초기소지 탤런트로 "섬세한 손끗"이 있는 상태로 마즈마을 여관 옆의 노인에게서 옥함을 훔치는 것으로 첫번째 난이도 폭락이 온다. 여기서 마벨소드와 소서리스 너클이 나오는데 스토리 후반에서야 나오는 무기가 시작부터 손에 들어온다. 하리항에서 스킬을 구입후에 유희심의 스킬레벨을 10레벨까지 올리면 소지금이 10만폴 정도 들어오는데, 이 자금으로 도적의 장갑을 구입후 픽포켓을 시도하면 된다. 유희심의 스킬레벨을 10까지 올리려면 탤런트개화로 추가SP를 200정도 얻어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는 아트, 요리, 스카우트만 개화가 가능해서 각각 디자인센스, 미각, 야생의 감으로 개화해야한다. 이 셋중 두개가 없어야 가능한 전략이다.두 번째 폭락구간은 라클 무구대회에서 준우승해서 겜지로부터 샤프엣지를 얻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파스킬의 레벨을 올리면 아이템이 랜덤으로 하나 나오는데 이때 미스릴 2개를 얻고 커스터마이즈의 특기레벨을 올리면 된다. 샤프엣지에 미스릴 두번을 섞으면 이터널 스피어가 나오는데 엔딩까지 사용하는 최종무기중 하나이다. 그것을 스토리 초반부터 만들어 쓸수 있다
세 번째 폭락구간은 에너지네데에 진입하고나서 4개의 장 이벤트가 시작될때 시작된다. 펀시티에 있는 바니에게서 바니슈즈를 훔칠수 있고 이는 이동속도를 대폭 올려준다. 거기다가 힘의 장에서 아틀라스링을 입수할수 있는데 이것이 공격력을 극적으로 올려준다.
네 번째 폭락구간은 메타트론 격파직후 결전전야 이후부터 최종던전인 피날타워 진입 전까지 발생하는 PA에서 시작된다. 펀시티에서 PA를 일으켜 마리아나와 재회할수 있는데 이때 침대에 누워있는 마리아나에게 말을 두번 걸면 슬레이어링을 입수할수 있다. 이것이 없으면 피날타워에 있는 십현자를 쓰러뜨리기 매우 어려워진다. 시련의 유적도 진행하기 어려워진다.
7.2. 난이도 폭등 구간
첫 번째 난이도 폭등구간은 엑스펠의 호프만 유적 보스 "하핑크스"이다.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사일런스로 주문을 최대한 빨리 봉인하고 안전지대로 들어가서 매직 인터럽트를 해야한다. 빨리말하기 10레벨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레온을 반드시 키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사일런스로 한명의 주문을 봉인하는데 성공하면 빨리 안전지대로 들어가서 블랙 세이버를 난사해서 나머지 한명의 주문을 커트 해야한다. 리메이크판인 세컨드 에볼루션에서는 UMD를 빼내서 주문영창을 봉쇄해야한다. PS4버젼에서는 깡레벨업 말고 다른 답이 없다두 번째 난이도 폭등구간은 신 3차전부터 사이너드 입수까지이다. 신의 말도 안 되는 창던지기 공격과 사이너드의 날아다니는 적 특성상 공격수단이 클로드의 두할로 제한되며, 알크메네에서는 난이도 폭락 직전의 보스라서 체감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세 번째 난이도 폭등구간은 삼현자부터 미카엘 하니엘, 그리고 루시펠, 가브리엘까지 피날타워 전반에 해당한다. 특히 미카엘 하니엘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일본에서는 모두의 트라우마로 불리고 있다.
네 번째 난이도 폭등구간은 놀랍게도 진보스인 슈퍼 가브리엘이다. 패미통 선정 역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보스로 슈퍼 가브리엘이 선정되었다. 그냥 순간이동이 기본이동기이고 주문세례를 퍼붓는데 순간이동에 준하는 이동 스피드 때문에 때릴수가 없는 수준. 나는 공격을 한대도 못때리는데 적은 순간이동하면서 주문공격을 마구 퍼붓기 때문
8. 에디션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는 생산 시기에 따라서 초회한정판과 버그수정판 (통칭 통상판) 으로 나뉜다. 이는 발매 초기에 전량 리콜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거의 전량 회수되었고, 이후 버그수정판에서 아예 게임사양이 변경되어 재출시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나뉜다. 또한 초회한정판은 타입A와 타입B로 나뉘는데,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가 처음 발매될때 디스크 생산공장이 두군데에서 생산된것이 이유라고 한다. 이때 전달된 마스터 디스크의 게임 내용이 차이가 있었기에 초회한정판은 타입A와 타입B로 나뉘는 것이다8.1. 초회한정판 A
한때 인터넷에 불법으로 돌아다니던 롬이 이 초회한정판 A 였다. 지금은 모드가 가해진 영문판만 돌아다녀서 흔적을 찾을수 없는 귀한 물건이다.초회한정판은 통상판과 아래의 차이점이 있는데 타입 A, 타입 B 모두 동일하다
- 음악 "영웅의 등장", 혹은 "악마의 선율"을 연주 (실패판이 아니라 성공판에 한정) 하고 메뉴를 나가지 않고 그대로 다른 세이브를 불러오면 현재 진행중인 게임내용과 불러온 게임내용이 뒤섞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통상적으로 편성이 불가능한 꿈의 파티의 편성이 가능해지고 시련의 유적에서나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나 장비들을 계승해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버블로션과 같은 로션계의 효과가 보스클래스의 적에게도 통한다. 심지어 가브리에 세레스타나 이세리아 퀸, 최종보스인 가브리엘, 진 가브리엘, 그리고 그 악명 높은 미카엘과 하니엘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유니버스 난이도에서 일부 보스급 캐릭터의 MP가 마이너스로 표시된다. 이 때문에 유니버스 난이도에서 보스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 일부 알려지지 않은 버그들이 있다.
물론 초회한정판 A 와 B 모두 통상판에 있는 글리치의 사용이 가능하다.
8.2. 초회한정판 B
기본적으로 초회한정판 A 와 대부분의 차이는 같다. 다만 일부 초회한정판 A 와는 몇몇 차이점이 존재한다- 라스거스 산맥에서 거조 지네의 둥지쪽 말고 해안쪽으로 나가다보면 아슈톤과 만나는 첫만남 이벤트가 있다. 물론 등에 쌍두룡이 없는 아슈톤.
- 아슈톤 시나리오를 타고난 후 살바갱도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갱도로 들어가는 아슈톤을 볼수 있다.
- 일부 효과음이 초회한정판 A와는 다른 효과음이 사용되어있다
현재는 흔적을 찾을수 없는 전설의 세컨드 스토리로 이는 일본에서도 몇몇 보고사례가 있었다.
8.3. 통상판
위의 음악 버그와 버블로션의 사양변경, 그리고 MP가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현상수정. 그리고 미카엘의 스피큘 사용빈도 조정등이 가해진 버그수정판이다그래도 미카엘의 스피큘은 사용빈도가 여전히 높아서 매우 높은 난이도와 악명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그리고 아래의 글리치는 여전히 사용가능하다 (PSP판에서는 모두 수정되어 사용할 수 없다)
- 매직록 버그 : 화면 좌우 구석 끝에서 매직록을 사용하면 그대로 멈추고 화면에 계속 남아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PSP판에서는 이 아이템이 삭제되었는데, 이로인해 몇몇 보스들을 좌우 양끝단으로 몰고가서 매직록을 사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L1 필살기 변화 : 선두에 있는 캐릭터의 L1에 필살기를 세트하고 전투중에 아트로 만들어낸 그림 아이템을 사용해 주문을 일으키면 필살기가 다른 필살기로 변화한다. 이런식으로 습득레벨이 되지 않은 필살기로 세팅이 가능해진다.
- 인카운트 리셋 : 전투가 일어나는 필드에서 선두 캐릭터의 L1 필살기를 없음으로 바꾸고 다시 다른 필살기로 세팅하면 전투에 필요한 이동거리가 리셋된다. 이 글리치를 이용해 통상전투를 모두 스킵하고 플레이 할수 있으며, 스피드런에서는 필수로 사용되는 테크닉이다.
- 주문 간섭 :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두개 이상의 주문이 동시에 작렬하면 서로 간섭을 일으켜 효과나 연출이 변화한다. 셀린의 썬더 클라우드와 레온의 그렘린 레어를 합성할 경우 소환된 마물의 갈퀴가 돌아가면서 연속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셀린과 레온의 마법력이 200 이상 차이가 나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수많은 조합이 있으니 시도해보자.
9. 미디어 믹스
9.1. 소설판
1998년에 상하권으로 발매되었다. 상권은 1부 엑스펠편, 하권은 2부 에너지 네데편이다.
9.2. 코믹스판
작가는 아즈마 마유미.[1] 전7권으로 후술한 애니메이션의 원작격인 작품이다. 작가가 에닉스 내부소동으로 인해 월간 코믹 블레이드로 이적하면서 연중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1부 엑스펠편까지만 나오고 2부 에너지 네데편은 안 나온다.한편 첫번째 리메이크인 스타 오션: Second Evolution이 나왔던 2008년에 전격마왕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전3권으로 다시 코믹스판이 나오기도 했다. 작가는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작가 요시다 모로헤(よしだもろへ). 이 작품은 2부 에너지 네데편까지 다 나와서 아즈마 마유미 판과 달리 노엘과 치사토가 등장한다.
9.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스타 오션 EX 문서 참고하십시오.제법 인기가 많아서 스타 오션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졌다. 하지만 불안정한 작화와 함께 주인공이 중반까지 쓰는 기술을 뱅크씬 장면으로 돌려써대며 이녀석이 쓰는 기술은 공파참 하나 밖에 없냐고 까였으며, 엄청난 급전개와 함께 구멍이 숭숭 뚫린 서사를 자랑하며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며,이후 결말은 소드마스터 야마토이기 때문에 게임을 먼저 하고 감상하는 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애초에 1부 끝나는 시점에서 끝나서... 게다가 2부를 애니화 하기도 그런게 2부는 그야말로 단순작업의 극치이므로 이벤트거리가 들어가기 살짝 미묘하다. 하지만 오프닝과 엔딩을 비롯한 주제가는 호평받았으며, 스타오션 2의 장점인 OST만큼은 어느정도 훌륭하게 재현했다고 평가받았다,결국 OST는 좋았다라는 점을 빼면 일본 국내에서 주목받지 못한 작품으로 끝났었지만,한국에선 코믹북도 정식 발매된 시기와 겹쳐서 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 더빙과 더불어 주제가를 훌륭하게 번안하여 방송하였고, 국내에서 생소했던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당시 어릴적 추억의 보정에 힘입어 생각보다 자주 회자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10. 여담
- 극초반 몹들이 너무 세서 픽픽 죽어나가는게 다반사. 레나가 제대로 합류하기 전까지는 어떻게 꾸역꾸역 레벨업을 하고가는게 낫다
- 아주 전형적인 레벨 노가다 게임이다. 레벨 = 모든것 이라 할정도로 레벨빨이 상당히 심한 게임인데 그 말인 즉슨 레벨이 오를수록 증가하는 스텟량이 꽤 높다. 업하기 전의 크로드와 후의 크로드가 눈에 띄게 능력이 증가한다→게임의 이해도가 없어서 생기는 것. 스킬트리 육성에 정답이 없고 이 트리를 태우는것에 따라서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기도 하는 게임이다.
- 아이템 가격 책정이 아주 지랄 맞다. 돈은 엄청 안모이는데 부활 물약인 리플렉트 보틀이 3600이나 하는데 초반에 한판 싸울때마다 많아봐야 100 준다는거 생각하면 초반에 엄청 고생할 게임이다
- 스토리를 진행하면 무조건 동료가 추가되는 보통의 JRPG와 다르게 동료를 영입할건지 선택이 가능하다. 그런데 죄다 일어에다가 한자도 상당히 많이 쓰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O 버튼 연타하다가 원하지 않는 동료 영입하거나 원하는 동료 놓쳐버리는 일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면 반드시 신중을 기하자
- 모든 캐릭터를 동료로 할 수는 없는데 크게 나눠 애쉬튼 루트와 오페라 루트로 갈린다. 초반에 동료가 없을 때 애쉬튼 동료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덥석 물어버리기 쉽지만 그러면 오페라와 에르네스트는 동료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기술의 범용성등 종합적으로 오페라가 더 고성능이며(덤으로 여캐에다 목소리도 소령)→세컨드 에볼루션만 해당되며 PS1 버전은 애쉬튼의 통상공격이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고 전체적으로 애쉬튼이 PS1 버전에서는 압도적으로 고성능이다. 애쉬튼을 무시해도 대륙을 건너고 바로 링가 마을부터 들르면 프리시스를 동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 멤버가 부족한 기간은 별 차이 없다→애쉬튼을 건너 뛰어도 치사토가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게다가 파티는 전투 4인 예비4인 합계 8인이 한계라서 전부 채우고 나면 더 이상 동료를 영입할 수 없게 되므로 잘 생각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최후의 동료인 치사토 역시 압도적으로 고성능이다.
- 광물계 소재 중 레인보우 다이아는 액세서리로 장비하면 스킬레벨을 1 올리는 효과가 있다. 스타오션에는 다양한 스킬이 존재하는데 항상 필요한 전투 스킬과 달리 생산계 스킬은 10레벨까지 올려야 할 필요가 적은 경우가 있다. 스킬레벨을 8까지 올리고 아이템을 제작할 때만 레인보우 다이아 2개 끼면 SP의 절약이 된다.
- 블랙 스미스 스킬로 만드는 블러디 아머는 장착하면 HP가 계속 깎여서 죽어버리는 방어구인데 HP 깎이는동안 완전무적이라는 사양이라 회복만 계속해주면 절대 죽지 않는다.
- 스킬 머시너리는 생산계 스킬을 보조하는 아이템이나 잡다한 폭탄을 만드는 스킬인데 다른 캐릭터는 올릴 필요가 없지만 프리시스와 오페라는 낮은 확률로 전용 무기나 기술 습득용 아이템을 생산하기 때문에 우선도가 높다. 단지 확률이 좀 더럽다. 오페라의 최종 오의 습득 아이템은 천 번 돌려서 나올까 말까하다는 평. 보조용 아이템은 어차피 이 둘이 열심히 만드는 동안 전부 나오고 폭탄은 크게 유용하지 않다.→아이템 크리에이션 성공확률 올려주는 보조아이템 때문에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등장인물간 대화하는 경우는 어느 JRPG나 다 그렇겠지만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는 메세지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서 ○ 버튼만 연타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일어를 알아먹을수 있다면야 스토리 자체는 꽤 재미있으니 상관없겠지만 일어를 알아먹지 못한다면 상당히 지루한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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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말하면 굉장히 졸작에다 망작일것 같지만 로딩이 꽤 빨라 쾌적한 플레이를 진행할수 있으며 트라이에이스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를 도입한 만큼 게임성 자체는 꽤 준수한 게임이다. 괜히 스타오션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한 원동력이 된 게임이 아니다.
애초에 트라이에이스 게임은 스토리만 빼고 다 좋다[2]
- 세컨드 스토리의 스토리라인은 중요한 스토리 서사를 서브이벤트로 상당수 빼버린 탓에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는 경우 스토리가 급발진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일단 현재 일본과 서양쪽 팬덤에서는 스토리가 괜찮다고 평가하고 있다, 3편에선 클리셰를 타파한답시고 갑작스럽게 이야기의 핵심 주제를 바꾸면서 불안한 전조를 보이더니 4편 이후로는 스토리로써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작품이다보니, 지적받을 만한 점은 있어도 왕도적인 서사의 전개 구조에서 크게 모난곳없이 메인 스토리의 이야기를 완성시킨 2편의 스토리가 시리즈가 나올때 마다, 항상 재평가를 받고 있는 모양새다.
11. 용어
[1]
엘르멘탈 제라드와 뱀파이어 세이버 코믹스판의 작가.
[2]
그나마 언어 장벽 때문에 그렇지 2는 상당히 시나리오도 좋은 편이다. 나중에 시리즈를 반복하다 보면 어이가 없어지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