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롤렌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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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2006 |
파일:2010 MLB 올스타전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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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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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3 | 2004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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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야구 명예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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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
코니 맥 | 지미 폭스 | 레프티 그로브 | 알 시몬스 | 미키 코크런 | |
지미 다익스 | 에디 플랭크 | 루브 워델 | 에디 콜린스 | 월리 모세스 | |
밥 존슨 | 엘머 발로 | 치프 벤더 | 잭 쿰스 | 홈런 베이커 | |
바비 샨츠 | 에디 주스트 | 에디 롬멜 | 페리스 페인 | 빙 밀러 | |
샘 채프먼 | 조지 언쇼 | 거스 저니얼 | 루브 월버그 | 루브 올드링 | |
필라델피아 필리스 | |||||
로빈 로버츠 | 리치 애시번 | 척 클라인 |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 델 에니스 | |
짐 버닝 | 에드 델라한티 | 사이 윌리엄스 | 그래니 햄너 | 폴 오웬스 | |
스티브 칼튼 | 마이크 슈미트 | 래리 보와 | 크리스 쇼트 | 커트 시몬스 | |
딕 앨런 | 윌리 존스 | 샘 톰슨 | 자니 캘리슨 | 그렉 루진스키 | |
터그 맥그로 | 개비 크러배스 | 게리 매덕스 | 토니 테일러 | 셰리 매기 | |
빌리 해밀턴 | 밥 분 | 댈러스 그린 | 존 부코비치 | 후안 새뮤얼 | |
해리 칼라스 | 대런 돌튼 | 존 크럭 | 마이크 리버설 | 커트 실링 | |
찰리 매뉴얼 | 팻 버렐 | 짐 토미 | 팻 길릭 | 로이 할러데이 | |
바비 아브레우 | 매니 트리요 | 베이크 맥브라이드 | 론 리드 | 룰리 카펜터 | |
존 퀸 | 스캇 롤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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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명예의 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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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텀리 | 켄 보이어 | 루 브록 | 잭 벅 | 거시 부시 |
디지 딘 | 짐 에드몬즈 | 프랭키 프리시 | 밥 깁슨 | 칙 헤이피 | |
제시 헤인스 | 화이티 허조그 | 로저스 혼스비 | 토니 라 루사 | 마티 마리온 | |
윌리 맥기 | 조 메드윅 | 자니 마이즈 | 스탠 뮤지얼 | 브랜치 리키 | |
레드 션다인스트 | 마이크 섀넌 | 에노스 슬로터 | 아지 스미스 | 빌리 사우스워스 | |
브루스 수터 | 커트 플루드 | 밥 포쉬 | 조지 키셀 | 테드 시몬스 | |
샘 브리든 | 크리스 카펜터 | 테리 무어 | 조 토레 | 페퍼 마틴 | |
팀 맥카버 | 마크 맥과이어 | 해리 브러킨 | 빈스 콜먼 | 레이 랭포드 | |
모트 쿠퍼 |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 스캇 롤렌 | 톰 허 | 존 튜더 | |
빌 화이트 | 키스 에르난데스 | 찰스 코미스키 | 맷 홀리데이 | 훌리안 하비에르 | |
맥스 레이니어 | 호세 오켄도 |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스캇 롤렌 | |
헌액 연도 | 2023년 |
헌액 방식 | 기자단 (BBWAA) 투표 |
투표 결과 | 76.3% (6회) |
199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 ||||
토드 홀랜스워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스캇 롤렌 (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케리 우드 ( 시카고 컵스) |
199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켄 캐미니티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 |
스캇 롤렌 (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로빈 벤추라 ( 뉴욕 메츠) |
2000년 ~ 200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로빈 벤추라 ( 뉴욕 메츠) |
→ |
스캇 롤렌 ( 필라델피아 필리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마이크 로웰 ( 플로리다 말린스) |
200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마이크 로웰 ( 플로리다 말린스) |
→ |
스캇 롤렌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데이비드 라이트 ( 뉴욕 메츠) |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라이언 짐머맨 ( 워싱턴 내셔널스) |
→ |
스캇 롤렌 ( 신시내티 레즈) |
→ |
플라시도 폴랑코 ( 필라델피아 필리스) |
200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스캇 롤렌 ( 필라델피아 필리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마이크 로웰 ( 플로리다 말린스) |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6번 | ||||
진 샬 (1995~1996) |
→ |
스캇 롤렌 (1996) |
→ |
더그 글랜빌 (1998~2002) |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17번 | ||||
데시 렐라포드 (1996) |
→ |
스캇 롤렌 (1997~2002) |
→ |
리드 브리그낙 (2014)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6번 | ||||
레이 랭크포드 (1990~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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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롤렌 (2002) |
→ |
이반 크루즈 (2002)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27번 | ||||
플라시도 폴랑코 (1998~2002) |
→ |
스캇 롤렌 (2002~2007) |
→ |
론 빌론 (2008)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33번 | ||||
채드 허만센 (2004) |
→ |
스캇 롤렌 (2008~2009) |
→ |
조시 로니키 (2009) |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27번 | ||||
드류 서튼 (2009) |
→ |
스캇 롤렌 (2009~2012) |
→ |
브레난 보세치 (2015) |
|
|
스캇 롤렌 Scott Rolen |
|
본명 |
스캇 브루스 롤렌 Scott Bruce Rolen |
출생 | 1975년 4월 4일 ([age(1975-04-04)]세) |
인디애나 주 에반스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재스퍼 고등학교 |
신체 | 193cm / 111kg |
포지션 | 3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6번, PHI) |
소속팀 |
필라델피아 필리스 (1996~200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2~2007) 토론토 블루제이스 (2008~2009) 신시내티 레즈 (2009~2012) |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동했던 3루수로 현재 골드 글러브 16회 수상의 브룩스 로빈슨과 10회 수상의 마이크 슈미트, 놀란 아레나도에 이어 골드 글러브를 8회 수상해 역대 3루수 골드 글러브 수상 횟수 4위에 올라 있다.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롤렌을 평가할 때 모두가 주목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골드 글러브 8회 수상으로 증명된 수비력으로, 빠른 타구판단과 그에 대응하는 풋워크로 인한 무지막지하게 넓은 수비 범위에 훌륭한 핸들링과 강견이 더해진 롤렌의 3루 수비는 당대 최고로 평가 받았다. 놀란 아레나도 이전 메이저 리그 최고의 3루 수비수라고 하면 롤렌이나 아드리안 벨트레를 떠올리는 팬이 많았다.
하지만 롤렌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수준급의 장타력과 컨택 능력을 갖춘 전천후 3루수로 타율 3할은 단 두 번[1] 뿐이지만 통산 .281, .364 .490의 비율 스탯을 기록했고 2000안타, 500 2루타, 300홈런, 1200타점을 모두 기록한 역대 세 번째 3루수였다. 앞선 두 명은 다름아닌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조지 브렛과 치퍼 존스이며 이들은 롤렌을 포함하여 모두 명예의 전당 입성자이다.
또한 롤렌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자식들에게 종종 "뭔가를 잘했을 때 다른 이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은 다 안다." 라고 누차 가르쳤는데,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롤렌 역시 겸손하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실제로 롤렌과 같이 뛰어왔던 선수들과 감독들 모두 롤렌의 성실함과 진지함을 모두 높게 평가해왔다.
신인 때와 변함없이 베테랑이 된 이후에도 홈런을 치면 고개 숙이고 묵묵하게 베이스를 돌았고 클럽하우스에서도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등 팀에 많은 도움이 된 선수로서 높게 평가 받는다.
4. 명예의 전당 입성
연도 | 득표율(%) |
2018 | 10.2 |
2019 | 17.2 |
2020 | 35.3 |
2021 | 52.9 |
2022 | 63.2 |
2023 | 76.3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세이버 스탯 덕분에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지지도가 상승했고, 특히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중. 전성기에는 공수 겸장의 리그 정상급 3루수로 활약했으나 하필 스테로이드 시대를 관통한 탓에 임팩트가 다소 부족했는데, 이후 전성기 시절 8년 연속으로 wRC+ 120을 넘긴 꾸준함이 발굴되며 타격 평가도 올라갔다. 골드 글러브를 독식했을 정도로 현장 평가가 높았던 수비 역시 세이버 지표로 봐도 UZR, DRS 등에서 그 평가와 큰 차이 없는 S급 기록을 남겼다. 여기에 전성기에서 꺾여 준수하나 2% 부족한 기록을 남긴 2009년과 2010년에도 이 수비력 덕에 WAR이 4를 넘길 정도였고, 그 결과 누적 WAR이 bWAR 70.1 fWAR 69.9에 달한다. 보통 HoF 도전에 필요한 커트라인이 50, 입성을 위해서는 60은 필요하다고 본다면 롤렌은 이를 충분히 상회하는 것이다.
덕분에 첫 2년 간 20% 아래에 머무른 득표율이 2020년에 35.3%, 2021년에는 52.9%. 2022년에는 63.2%로 크게 뛰면서 6~7년차 입성이 거의 확실해졌다. 오히려 롤렌보다 득표율이 높은 선수 중, 입을 잘못 놀린 커트 실링이나 약을 빤 로저 클레멘스, 배리 본즈는 2022년이 본투표에서는 마지막 기회였으나 탈락하여 베테랑위원회의 구제를 기다려야 한다. 또 2020년까지만 해도 롤렌 앞에 있던 오마 비스켈은 전 부인과 구단 직원을 폭행 및 감독 시절 배트보이 성추행 건이라는 악재로 2021년에 오히려 득표율이 3%나 빠지며 롤렌 뒤에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의 인물들과 함께 신입 약쟁이 후보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데이비드 오티즈 등에 대한 반발심리 때문에 득표율이 좀 더 상승한 점도 있다.[2]
결국 2023년 6번째 투표에서 76.3%의 득표율로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다음해인 2024년에 포지션이 겹치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입후보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때 입성한 셈.
동판에 새길 모자 로고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WAR을 가장 많이 쌓아올린건 필라델피아 필리스이나 결별하면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3] 가능성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쪽은 토니 라 루사 감독과의 극심한 갈등 끝에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됐기 때문에 변수가 있었다. 일각에서는 아예 로고 없는 모자를 쓸 가능성도 제시했을 정도.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4.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 그레이잉크 | HOF 모니터 | HOF 스탠다드 | |
스캇 롤렌 | 0 | 27 | 99 | 40 |
HOF 입성자 평균 | 27 | 144 | 100 | 50 |
- JAWS - Third Base (10th)
career WAR | 7yr-peak WAR | JAWS | |
스캇 롤렌 | 70.1 | 43.6 | 56.9 |
3루수 HOF 입성자 평균 | 68.3 | 43.0 | 55.7 |
5. 여담
- 신시내티 레즈 시절 리더십을 발휘한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다. 2010년의 어느 날 롤렌은 더스티 베이커 감독으로부터 다음날 경기는 쉬라는 통보를 받았다. 편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려던 롤렌은 상대 선발 투수가 로이 할러데이임을 확인하고는 베이커를 찾아갔다. 자신이 빠지면 미겔 카이로가 3루수로 나서야 했는데, 카이로는 앞선 선발 출장에서도 잭 그레인키라는 에이스를 상대했기 때문이었다. 롤렌은 베이커 감독에게 내일은 자신이 나설테니 좀 더 쉬운 투수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카이로에게 기회를 주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롤렌의 이타적인 태도는 보토에게 리더로서 나아길 길을 보여준 것이었다. #
- 한편으로는 2000년대 후반 험악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즈 간의 라이벌리에서 카디널스의 부주장 야디어 몰리나와 브랜든 필립스[4]의 싸움에서 크리스 카펜터와 야디어 몰리나를 뜯어말리며 양 팀 선수들의 싸움에 있어 중재자가 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과 설명[5] 그리고 험악해진 라이벌리에 대한 소개
- 필리건들에게는 현재까지도 J.D. 드류와 함께 최악의 금지어 취급을 받는다. 2010년 NLDS 1차전에서 로이 할러데이가 5회에 스트라이크 존에 아주 살짝 걸치는 삼진을 잡았을 때 짜증을 내는 롤렌에게 퍼부어지는 광적인 팬들의 야유는 해당 게임의 하이라이트와도 같을 정도[6]였으며 윌슨 발데스가 2011년에 투수로 등판했을 때에도 롤렌이 엉덩이에 볼을 맞고 걸어나가자 19회 새벽까지 남아있던 필리스 팬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실컷 야유를 퍼부었다.
- 롤렌이 카디널스로 향할 때 필리스로 온 플라시도 폴랑코가 필리스에서 2루수로 자리를 잡고 2003년을 앞두고 3루수 데이비드 벨이 영입되면서 말 그대로 새가 된 선수가 한 명 있었으니 바로 체이스 어틀리다. 당초 필리스는 어틀리를 3루수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3루에서 폭풍 에러를 거듭해 다시 2루수로 돌아가게 되어 어틀리는 결국 2004년에도 플래툰으로 우울한 시즌을 보내야 되었고 2005년 26세 시즌에서야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7]
- 카디널스에 있을 때 동료인 짐 에드몬즈와 알버트 푸홀스와는 성격이 완벽하게 달랐다고 한다. 관심 받기 좋아하고 매 경기를 즐긴다는 자세로 임해서 에인절스에서 뺀질이 소리까지 듣던 에드몬즈나 자부심이 넘쳐 흐르던 푸홀스와는 다르게 롤렌은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실제로 세 선수는 사적으로는 그다지 친하지 않았으나 경기 내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통적으로 허슬 플레이어로 유명했다.
6. 관련 문서
[1]
2004년 .314, 2009년 .305
[2]
문제는 저 약쟁이들 중 오티즈만 단독으로 입성에 성공했다. 비약물 선수들의 득표율은 둘째치고 같은 약물 복용자끼리도 표 차별이 이루어지며, 로드리게스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기에 이는 결국 역대 최악의 HoF 투표로 욕을 먹은 것은 물론 HoF 투표의 신뢰도가 급전직하됐다.
[3]
이쪽은 구단 뿐만 아니라 필리스 팬들하고도 완전히 척을 졌다. 필리스 팬들에게 롤렌은
J.D. 드류급 금지어.
[4]
카디널스를 더러운 암캐...라고 디스하기도 했으며 2000년대 후반 들어 카디널스 팬들 사이에선 공적 1순위로 꼽힌다. 오죽하면
토니 라 루사 감독이 필립스에게 "카디널스 출신 애들이랑 자케티 단장한테 민망하지 않냐"면서 적당히 까라고 했을 정도. 롤렌 말고도 레즈에는 카디널스 출신 선수들이 굉장히 많으며 월트 자케티 단장도 카디널스 출신이다.
[5]
영상에서는 롤렌이 껴안고 있다가 갑자기 배틀이 벌어지는데, 이건 롤렌이 싸움을 건게 아니라 카펜터를 껴안고 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자니 쿠에토가 펀치를 날린 것이다. 실제로 카펜터와 롤렌은 친한 사이이며 잘 보면 해설자가 오해를 하는 영상에서도 싸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카펜터와 함께 빠져나온다.
[6]
다만 이 판정에 대한 보상판정 성격으로
제이 브루스가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나가는 바람에
퍼펙트 게임이 무산되었다. 그나마
노히트 노런으로 끝난 게 다행. 그런데 필리스 팬덤에서는 두번째 퍼펙트게임을 무산시킨 원흉으로 롤렌을 조리돌림했다.
[7]
물론 어틀리가 좀 더 빨리 풀타임 2루수로 터졌을 지는 모르지만 만약 좀 더 일찍 터졌다면 본인의 HOF 입성에 가장 큰 걸림돌인 누적 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었을 것이다.....고는 하지만 야만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