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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03:02:49

스즈키 다이치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bordercolor=#900><tablebgcolor=#900> 파일: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엠블럼.svg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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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5e5e5
0 코부카타 히로토 · 1 무네야마 루이 · 3 아사무라 히데토 · 4 아베 토시키 · 5 모기 에이고로 · 6 무라바야시 이츠키 · 7 스즈키 다이치 · 23 마이켈 프랑코
24 쿠로카와 후미야 · 30 타이라 류야 · 34 야마사키 츠요시 · 39 이토 유키야 · 42 야마다 하루카 · 48 와타나베 요시아키
60 워터즈 리카이 쥬밀 · 63 이리에 다이키 · 68 아오노 타쿠미
코칭스태프 투수 포수내야수 외야수 육성선수
틀: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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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17 퍼시픽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20 퍼시픽리그 3루수 부문 베스트나인

파일:퍼시픽 리그 로고.svg
2013, 2016 퍼시픽리그 유격수 부문 베스트나인

치바 롯데 마린즈 역대 주장
오카다 요시후미
(2013)
스즈키 다이치
(2014~2017)'''
나카무라 쇼고[1]
(2021~)
파일:IMG_7346.jpg
<colbgcolor=#600000><colcolor=#fff>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No.7
스즈키 다이치
鈴木大地 / Daichi Suzuki
생년월일 1989년 8월 18일 ([age(1989-08-18)]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시즈오카현 슨토군 오야마정
학력 토인가쿠엔고교- 토요대학
포지션 내야수[2], 좌익수[3]
투타 우투좌타
체격 175cm 79kg
프로입단 2011년 NPB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 (2012~2019)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등장곡 Funky Monkey Babys[4]-告白[5]
응원가 롯데 시절
WANIMA-THANX[6]
응원단 자작곡[7]
라쿠텐 시절
[8]
연봉 2024 / ¥140,000,000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2.1. 2017 시즌2.2.2. 2018 시즌2.2.3. 2019 시즌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2.3.1. 2020 시즌2.3.2. 2021 시즌2.3.3. 2022 시즌2.3.4.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의 야구선수. 롯데시절엔 포지션은 2루수/유격수이며 3루수도 보기도 했으나 라쿠텐에 이적하면서 완전히 3루로 정착했다.

신인급일 때부터 주전을 차지하고 주장역할을 하는 등 팀내 비중이 적지 않으며 카쿠나카 카츠야와 더불어 차기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FA를 선언한 후 라쿠텐으로 이적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원래 외야수였다가 중학교 때 유격수로 전향했다. 고시엔 출전은 없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토요 대학 경영학과로 진학. 대학교 4학년 때 주장을 맡았고, 그 해 드래프트 3순위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지명되었다. 이 때 대학 동기 후지오카 타카히로와 같이 지명.[9] 지명 이후 계약금 7천만엔에 연봉 1300만엔으로 계약했다.

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첫 해부터 1군 62경기 출장을 하면서 백업자리를 차지하더니 무섭게 성장하여 데뷔 2년차인 2013년부터 주전 자리를 획득하였다. 2013년에 바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고 144경기에 전부 출전하여 수비율 1위를 찍고 베스트 나인을 수상했다. 시즌 직후 결혼하였고 동시에 3년차 신인답지 않게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니시오카 츠요시의 번호였던 등번호 7번도 부여받았다.

2014년에도 144경기를 완주하였고 올스타전에도 출장하였으나 용병 타자 루이스 크루즈에게 수비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주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주전 2루수로 출장하다가 초중반부터 다시 유격수로 돌아왔기 때문에 타격력이 전년 대비 상당히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나인과 골든 글러브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5년에는 유격수만 고정적으로 했다. 테이블 세터와 하위타선을 오가며 고군분투했으나 타율이 2푼 가까이 추락하였다.

2016년에는 전 경기 선발출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주전 유격수였으나, 1차지명자 히라사와 타이가[10]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3루수나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경기도 있었다.[11] 또한 자신의 두 번째 베스트나인을 수상했다.

2.2.1. 2017 시즌

이해부터 연봉이 1억 엔을 찍었다. 17시즌에는 장타력이 그야말로 실종되어버린 치바 롯데 마린즈의 눈물겨운 상황 속에서 그나마 장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해부터 타격력을 조금 더 살리기 위해 2루수로 포지션 변환을 했다. 이 포변 덕분에 장타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내 2위인 11홈런을 달성하며 홈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타율은 초반에 다른 선수들이 1할 대 빈타에 허덕일 때 혼자 3할을 찍으면서 소년가장 모드였으나 시즌 후반에 타율이 떨어지며 2할 6푼대로 추락. 이 해에는 2루수답지 않게 클린업 트리오로 자주 나왔다.[12]

또한 2루수로써의 수비력도 준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7년 치바롯데 선수 중 골글/베스트나인 중 하나라도 수상한 선수는 스즈키가 유일하다.

2.2.2. 2018 시즌

2017 시즌 폐막 직후 감독 이구치 타다히토가 그를 3루수로 전향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구단이 3루수 용병을 영입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2017년의 스즈키는 치바롯데 타자들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1군 타자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1년만 가지고는 안된다. 이제 팀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스즈키의 작년 활약이 플루크로 끝나서는 안 된다. 마침 주장 제도를 폐지하면서 주장이라는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충분히 작년 이상의 활약을 해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개막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타점 적시타를 친 직후 주루사당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고 팀은 3:2로 패배.

4월 1일 5번 타자 3루수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과 번트 덕분에 선발출장해서 교체 없이 완주했음에도 1타수를 찍었다.

4월 3일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찍었다. 타율은 .182로 추락.

4월 4일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찍고 타율은 .133까지 내려갔다. 그래도 올라갈 타율은 올라간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2할 중반대까지 타율을 끌어올렸다.

4월 28일 4타수 무안타. 특히 2타석 연속 2루땅볼을 쳤다. 첫 번째 2루땅볼은 병살타. 타율은 .205까지 추락했다.

결국 7번까지 타순이 밀렸는데 다음날 또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은 1할대로 떨어졌다.

5월 5일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6월 초 기준으로 2할 4푼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퍼시픽리그 20위 정도의 기록으로 나쁘지만은 않지만 청년가장 노릇하던 작년과 비교해봤을 때 활약상이 많이 아쉽다. 특히 장타력이 완전히 죽었다.

6월 9일 3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은 후 맷 도밍게스와 교체.

7월 4일 4타수 2안타로 잘 하긴 했는데 2점 차로 뒤지던 9회말 2사 1,2루에서 1루땅볼로 아웃당하면서 팀의 패배를 매조지었다.

7월 24일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후 11회초에 안타를 치고 대주자 가토 쇼헤이와 교체.

8월들어 2할 5푼대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8월 31일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현재 타율 .254에 3홈런 3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9월 5일 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3루타만 쳤어도 사이클링 히트였지만 아쉽게도 4번째 타석에서 1루타를 치면서 무산. 타율은 2할 6푼대로 올랐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할 6푼 8리, 8홈런 8도루 49타점. 우려와는 다르게 평타는 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7년에 홈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면 이번엔 도루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2.3. 2019 시즌

딱히 하락세를 보인 것도 없는데 브랜든 레어드가 영입되는 바람에 한순간에 고정 주전에서 대타로 추락해버렸다.

6년 동안 1경기 빼고 전 경기에 출장한 선수가 2019 시즌에는 대타 요원으로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다. 2018년에는 이구치의 똥행야구의 수혜자였으나 1년만에 피해자로 전락해버렸다.

4월 4일 6번 타자 1루수로 시즌 첫 선발출장한다.

4월 9일 6번 타자 1루수로 나와 선제점을 올리는 2루타를 기록했고, 10회말 1사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

4월 27일 라쿠텐 원정부터 나카무라 쇼고가 2루수로, 이노우에 세이야가 1루수로 복귀하면서 다시 대타 전용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5월 초부터 케니스 바르가스의 부진으로 인해 다시 주전 지명타자로 나오고 있다. 주로 1루, 2루, 지명타자 등에 구멍이 날 때마다 땜빵으로 끼어들어가는데 구멍이 안 나는 날이 없어서 사실상 주전급으로 나오는 중이다.

5월 8일 2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고 타율을 .295까지 올렸다. 4월 말부터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 4월 한 달 타율이 .254인데 5월 타율은 시즌이 1/4밖정도 지났음에도 409이다.

5월 19일 2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쳤다.

6월 16일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연타석 홈런에 끝내기 안타까지 쳤다. 덤으로 이 홈런이 시즌 10호 홈런이 되며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지금 홈런 페이스면 20홈런도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홈런 페이스가 좋은 상황이다.

6월 22일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대활약했다. 시즌이 절반도 안 됐는데 12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교류전에서 타율 .368(28안타) 6홈런 17타점 장타율 .711로 팀내 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교류전 MVP는 실패했지만 교류전 스폰서인 닛폰생명이 주는 닛폰생명상을 수상했다. 홈런은 5위, 타율, 타점은 2위고 장타율과 안타수는 1위를 차지했다.

좋은 활약 덕분에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 올스타전 1경기에는 대수비로 출장했다. 전반기 성적은 78경기 289타수 86안타 타율 .298에 12홈런 46타점 OPS .874.

이 해를 끝으로 FA인데 2018년까지만 보면 내야수치고 느린 발, 2루수와 유격수를 보기에는 좁은 수비범위와 갭 파워는 있어도 전반적으론 똑딱이의 타격을 한다는 점 때문에 타팀 이적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2019년에 장타포텐이 터지면서 커리어하이를 찍게 되자 타팀으로의 FA 이적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돈 없고 내부 FA 잘 못 잡는 롯데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심지어 부상 때문에 데뷔 10년차에야 FA를 맞게 된 오기노 타카시도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140경기 614타석 527타수 .288 .373 .454 OPS .827 15홈런 68타점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반기 뜨거운 페이스가 다소 식기는 했으나 커리어 첫 장타율 4할 돌파, OPS 8할을 넘기는 커리어하이를 찍고 FA를 맞이하게 되었다. 구단에서는 보장금액 6억 엔+옵션을 제시했으나 FA권 행사를 선언했다. 구단에서는 지금까지의 방침을 깨고 타구단 이적이 좌절될 시 잔류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단에서도 잔류를 기대하면서 2020년 달력에 스즈키 다이치를 넣는 등의 행보도 보여주었다.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그러나 4년 총액 7억엔을 제시한 라쿠텐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역시 3루, 1루, 지명타자, 좌익수까지 왔다갔다하는게 불만이었던 듯. 라쿠텐의 경우 다이치보다 OPS가 좋은 1루수 후보가 없고[13] 한 방이 있는 3루수지만 2019년에는 공갈포로 전락한 외국인 타자 젤러스 휠러의 재계약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휠러가 방출될 시 3루도 무주공산이 되어 다이치가 주전 자리를 먹기에는 더 유리한 상황이다. 2루 자리엔 일본 국가대표급 내야수 아사무라 히데토가, 유격수엔 스즈키와 비슷한 툴에 상대적으로 젊고 빠른 모기 에이고로가 있기 때문에 주전 3루수 혹은 1루수를 목표로 차기 시즌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후에 의하면 다이치를 노렸던팀은 교진, 라쿠텐, 주니치 3팀이라고 나왔다.

참고로 보상선수는 오노 후미야. 이때 미마 마나부의 보상선수로 사카이 토모히토가 지명됐고, 현금 트레이드로 와쿠이 히데아키까지 라쿠텐에 오면서 외로울 일은 없어졌다. 3선수 다 1군에서 레귤러로 쓸 수 있는 즉전감이니. 사실상 미마 마나부와 1:2 트레이드가 이뤄진 셈이다.[14]

2.3.1. 2020 시즌

2번타자겸 주전 3루수로 나오고 있으며 친정팀인 롯데 상대로 엄청나게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7월 11일 기준 20경기에서 타율 .350에 1홈런 15타점 OPS .798을 기록. 참고로 롯데 상대로는 타율 .423에 OPS .983을 기록했다.

하지만 라군빨로 2019년에 장타가 늘어난거라 4홈런에 OPS 7할대 중반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2.3.2. 2021 시즌

홈런은 다시 10개를 찍었지만 OPS는 7할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2.3.3. 2022 시즌

5홈런에 OPS 6할대로 이적 후 타격이 계속 하락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2.3.4. 2023 시즌

대타와 플래툰을 오가며 주전 자리를 결국 빼앗겼다. 그래도 7월 2일 롯데전에서 역대 204번째 통산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갭 파워히터. 2루타와 3루타를 합쳐서 30개 이상 칠 수 있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자주 날린다. 타격 자체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안타 생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2017년에는 갭 파워가 폭발하면서 두 자릿수 홈런을 냈다. 이것이 단순 플루크인지 아니면 장타력이 좋아진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듯. 만약 장타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면 나중에는 정말 팀을 대표하는 거포로 변신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야수 치고는 수비범위가 좁다. 따라서 다른 팀의 주전 유격수라면 충분히 막아낼 공을 느린 발 때문에 잡지 못하고 안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러나 본인의 수비범위 안에 들어오는 공은 실책을 거의 하지 않고 완벽하게 막아내는 스타일이다. 이대호가 3루수를 보던 시절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대호보다는 수비범위가 훨씬 넓기는 하지만 유격수와 2루수를 보기에는 좋지 못하다. 필딩률은 준수할 지 몰라도 좁은 범위가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 1루수나 지명타자를 보기에는 역시 부족한 장타력이 문제다.[15] 결국 제일 맞는 포지션은 3루수라고 할 수 있다.[16][17]

주력은 평범한 편이지만 본인은 느리다고 말한다.[18] 도루 센스 역시 별로라서 도루 성공률이 거의 50% 수준밖에 안 된다. 하지만 도루를 제외한 주루센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안타 시 한 베이스를 더 뛰는 주루에 매우 능하다. 그래서 주력에 비해 3루타 갯수가 매우 많다. 중간 수준인 주력인데도 불구하고 3루타 갯수는 어지간하면 5위 안에는 꼭 들어간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사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2 치바 롯데 마린즈 62 160 .274 37 5 1 0 11 0 14 .340 .326
2013 144
(1위)
481 .264 127 20 11
(1위)
5 50 2 50 .330 .383
2014 144
(1위)
533 .287 153 29 7
(2위)
3 43 7 51 .347 .385
2015 142 487 .263 128 24 4
(5위)
6 50 1 50 .330 .366
2016 143
(1위)
501 .285 143 30
(4위)
2 6 61 3 59 .356 .389
2017 143
(1위)
508 .260 132 27
(4위)
5 11 52 6 73
(4위)
.350 .398
2018 143
(1위)
477 .266 127 27 6
(5위)
8 49 8 61 .346 .398
2019 140 527 .288 152 34
(2위)
4 15 68 3 72 .373 .454
NPB 통산(7시즌) 1061 3649 .274 999 196 40 54 384 30 430 .348 .394

5. 기타


[1] 2018~2020년은 주장 제도 폐지. [2] 원래는 유격수를 주로 봤고 그 후 좁은 수비범위 문제로 2루, 3루수를 보다가 현재는 내야에선 주로 1루수를 본다. 레어드나 나카무라에게 밀려서 자리가 없기 때문. [3] 2019년부터 좌익수 겸업 시도. 내야에 자리가 없어서 그렇다. [4] 타나카 마사히로 장현식의 등장곡인 あとひとつ를 부른 그 가수다. [5] 등장곡을 데뷔 시절부터 쭉 이 노래를 쓰고 있다. 그렇다보니 롯데 팬들은 다이치 하면 이 노래가 자동으로 연상될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이 선수가 최애인 팬들이 특히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라쿠텐으로 이적한 후에도 등장곡을 바꾸지 않았다. [6] 大地 力の限り 踏み出せ魂を震わせて 大地 希望の空へ 風を超えて突き進め(다이치 온 힘을 다해서 나아가라 강한 인상을 남겨라 다이치 희망의 하늘에 바람을 넘어서 돌진해라) 이 노래는 2017년에 만들어진 신 응원가로 주로 이 노래가 쓰인다. [7] 今こそ羽ばたけ 遙かなる空へ 風になれ大地 ひたむきに進め(지금이야말로 날아올라라 아득한 하늘에 바람이 되어라 다이치 계속 나아가라) 구 응원가라서 잘 쓰이지 않지만 완전히 버려지진 않았고 종종 쓴다. [8] 大地 勝利のために 熱い気持ち込めて 東北の夢を 背負い戦うヒーロー(다이치 승리를 위해서 뜨거운 마음을 담아 도호쿠의 꿈을 등에지고 싸우는 히어로) [9] 후지오카는 1라운드 지명자였다. [10] 전형적인 발 빠른 똑딱이 유격수. 그러나 주력 자체가 오기노 타카시와 비슷해서 아주 빠르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오기노 타카시마냥 신급의 도루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좋은 수비력과 함께 호타준족형 선수의 가망이 보였기 때문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역시 이 선수를 1차지명했었다. 그러나 추첨에서 패배하면서 히라사와와 비슷한 스타일의 오코에 루이를 꿩 대신 닭 격으로 뽑았다. 오코에는 히라사와보다 주력은 좀더 빠르지만 스타트가 느린 편이라 도루에 그렇게 유리한 스타일은 아니다. 실제로 오코에는 도루자가 도루 성공 횟수만큼 많다. 타격력은 오코에가 확실히 우위에 있으나 오코에는 외야수고 히라사와는 유격수니까 수비 쪽에서는 히라사와가 좀 더 낫다. [11] 약 10% 정도의 경기에 2루수, 3루수로 출장했다. [12] 이 해의 치바 롯데 마린즈 클린업 트리오는 윌리 모 페냐를 제외하면 고정 멤버가 없었다. 그나마 자주 나온 멤버가 다이치를 포함해 카쿠나카 카츠야, 지미 파레디스 이 정도인데 파레디스는 10홈런, 카쿠나카는 8홈런을 기록했다. [13] 2018년에 1루로 자주 나오면서 두자릿수 홈런을 쳐주던 이마에 토시아키는 은퇴했고, 똑딱이지만 컨택이 좋은 아카미나이 긴지의 경우는 다이치의 컨택이 긴지에게 크게 뒤지지 않고 장타력은 긴지보다 월등히 좋은 상황이라 생산성을 따지고 보면 긴지보다 좋아서 다이치가 긴지보다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 [14] 이후 라쿠텐의 용병투수 프랭크 허먼이 롯데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2(+1):2 트레이드가 되었다. [15] 그나마도 2019년에 1루 수비 UZR이 -0.9를 기록했다. [16] 어느 정도는 이마에 토시아키랑 비슷한 스타일. 주력은 중하 수준이지만 3루수 수비력은 수준급이었고 타격에서는 기본적으로 똑딱이지만 갭 파워가 있어서 홈런을 10개 정도는 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 다만 이마에가 배드볼 히터 성향이 강한 반면 다이치는 타석에서의 참을성이 더 돋보인다. [17] 브랜든 레어드의 영입이 FA 이적에 큰 영향을 줬을 것이다. 2018년에 풀타임 3루수였는데 2019년에는 케니스 바르가스가 망해서 그나마 주전 1루수를 차지한 거지 그러지 않았으면 시즌 내내 대타와 내야 백업에 그쳤다. [18] 50미터 달리기 6.2초 기록. 결코 느리지는 않다.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력은 나쁘지 않은데 도루 성공률이나 수비 범위에서 발목 잡히는 걸로 보아 스피드 보다는 순발력 문제일 수도. [19] 불펜으로 30경기 남짓 던지더니 4년 만에 방출당했다. 방출 후 마이너리그 싱글A 팀에 입단했는데 마이너리그를 폭격하면서 5개월만에 AAA에 진출했다. 그러나 1시즌 반 동안 AAA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승격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이 마이너리그에서의 활약 덕분에 몇몇 NPB 구단들이 그를 영입하고 싶어했으나 고심 끝에 2018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AAA 붙박이가 되면서 결국 일본으로 돌아와 시즌 중인 7월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 입단했으나 2019년을 끝으로 은퇴. [20] 참고로 마스다 나오야와 나카우시로 유헤이는 칸토 지역이 낯설어서 그런지 신인 기숙사 입사일에 전철을 하나만 타고 환승 없이 쭉 가면 되는 걸 중간에 엉뚱한 노선으로 환승하는 바람에 50분 지각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이 날 1라운더인 후지오카보다 2, 4라운더인 나카우시로랑 마스다가 더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