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AFC 정규 시즌 | ||||
2016-17 시즌 | → | 2017-18 시즌 | → | 2018-19 시즌 |
1. 계약2. 여름 이적시장3. 영입
3.1. 방출
4. 프리 시즌5.
프리미어 리그 전반기5.1. 1R vs
사우스햄튼 FC5.2. 2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5.3. 3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5.4. 4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5.5. 5R vs
토트넘 홋스퍼 FC5.6. 6R vs
왓포드 FC5.7. 7R vs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5.8. 8R vs
허더스필드 타운 AFC5.9. 9R vs
레스터 시티 FC5.10. 10R vs
아스날 FC5.11. 11R vs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FC5.12. 12R vs
번리 FC5.13. 13R vs
본머스 AFC5.14. 14R vs
첼시 FC5.15. 15R vs
스토크 시티 FC
6. 겨울 이적시장7. 영입7.1. 방출
8.
프리미어 리그 후반기1. 계약[2]
- 5월 26일, 클로드 마케렐레 코치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 6월 20일, 이번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며 새로운 스폰서쉽을 채결했음을 밝혔다. 중앙에는 중국의 국제적인 게임 기업인 'Letou'의 로고, 소매[3]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IT기업인 'Barracuda Networks'의 로고가 부착되기로 결정됐다. 소매에 스폰서쉽을 채결한 구단은 스완지가 맨시티, 왓포드에 이어 3번째라고 한다.
- 6월 29일, 팀의 주장이자 15년이나 함께한 레온 브리튼이 재계약을 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까지이다.
- 7월 4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던 우측 수비수 카일 노턴이 3년 재계약을 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까지다.
- 8월 10일, 중앙 수비수 카일 바틀리가 3년 재계약을 채결해 계약기간이 2020년 까지로 연장되었다.
- 11월 14일, 리언 브리턴이 플레잉 코치로서 역할을 부여받아 선수이자 수석코치 자격으로 클레멘트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
2. 여름 이적시장[4]
3. 영입
스완지 시티 AFC 2017-18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전 소속팀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에르빈 뮐더르 | SC 헤렌벤 | GK | 자유계약 | |
타미 아브라함 | 첼시 FC | FW | 임대 | |
로케 메사 | UD 라스 팔마스 | MF | £11M[5] | |
샘 클루카스 | 헐 시티 AFC | MF | £15M [6] | |
헤나투 산체스 | FC 바이에른 뮌헨 | MF | 임대 | |
윌프레드 보니 | 맨체스터 시티 FC | FW | £12M[7] |
- 8월 24일, 헐 시티 AFC의 핵심선수 샘 클루카스가 15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스완지에 완전이적했다. 길피 시구르드손의 이적료로 영입한 시구르드손의 대체자들 중 한명.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적조항의 일부로 스티븐 킹슬리가 헐시티로 이적한다.
- 8월 31일, 바이에른 뮌헨소속 포르투갈의 유망주 헤나투 산체스가 한 시즌 간 스완지로 임대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른 빅클럽들도 산체스를 눈독드렸으나, 폴 클레멘트 현 스완지 감독이자 전 바이에른 수석코치와의 인연 덕분에 산체스의 마음을 스완지로 돌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9월 1일, 스완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다 2년 6개월 전 30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던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가 1200만파운드에 스완지로 돌아왔다. 페르난도 요렌테의 이탈로 인한 영입인듯. 계약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3.1. 방출
스완지 시티 AFC 2017-18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행선지 | 포지션 | 국적 | 비고 |
바페팀비 고미스 | 갈라타사라이 SK | FW | 완전이적[8] | |
게르하르트 트레멜 | 은퇴 | GK | 계약만료 | |
마르빈 엠네스 | 악히사르 벨레디예스포르 | FW | 계약만료 | |
프랭크 타바누 | EA 갱강 | DF | 계약만료 | |
보르하 바스톤 | 말라가 CF | FW | 임대 | |
조르디 아마트 | 레알 베티스 | DF | 임대 | |
잭 코크 | 번리 FC | MF | 완전이적[9] | |
모두 바로우 | 레딩 FC | FW | 완전이적 [10] | |
길피 시구르드손 | 에버튼 FC | MF | 완전이적 [11] | |
맷 그라임스 | 노샘프턴 타운 FC | MF | 임대 | |
스티븐 킹슬리 | 헐 시티 AFC | DF | 완전이적 | |
올리버 맥버니 | 반슬리 FC | FW | 임대 | |
페르난도 요렌테 | 토트넘 홋스퍼 FC | FW | 완전이적[12] | |
예페르손 몬테로 | 헤타페 CF | MF | 임대 |
- 6월 29일, 바페팀비 고미스가 마르세유에 잔류하거나 스완지에 돌아오는 것이 아닌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로 완전이적했다. 언론보도가 계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쉽게 예측이 가능했던 이적이었다. 이적료는 약 250만 파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 7월 1일, 게르하르트 트레멜과 마르빈 엠네스를 포함해 2군 선수들까지 8명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방출했다. 추가로, 프랭크 타바누의 방출도 확인되었으나 별다른 보도는 없었다.
- 7월 12일, 수비형 미드필더 잭 코크가 번리 FC로 완전 이적했다. 스완지의 포화상태인 중원 자원들 때문에 어려웠던 주전 경쟁에 더 부담을 느껴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약 10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 8월 4일, 감비아 국가대표 윙 포워드인 모두 바로우가 레딩 FC로 완전 이적했다. 현재의 기량으로 주전으로 활약하기 어려운 1부리그에 남기 보다는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2부리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50만 파운드이다.
- 8월 17일, 이적시장 전반기 부터 흘러나왔던 길피 시구르드손의 에버튼 FC행이 결국 확정되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그의 발끝에서 나오지 않은 득점 장면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에이스 그차제였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는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묵직한 영입 두세차례는 필요해 보이는듯. 이적료는 무려 4500만 파운드로 우리나라돈 약 660억 원이다. 당연 역대 기록 갱신이다. 에버튼도 마찬가지. 이적료가 다소 지나치지 않냐는 말들이 많지만 스완지로서는 에이스를 잃는 상황이니 대체로 납득은 하는 편이다.
- 8월 18일, 잉글랜드 U21 대표팀 출신 유망주 맷 그라임스가 노샘프턴 타운 FC으로 한 시즌간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4. 프리 시즌
- 7월 13일, 바넷 FC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이번 프리시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다.
- 7월 16일,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미국 투어 첫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 7월 20일, 리치몬드 키커스와의 미국 투어 두번째 경기에서 1-2로 승리했다.
- 7월 23일, 노스 캐롤라이나 FC와의 미국 투어 세번째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미국 투어는 이상으로 끝났다.
프리시즌 경기는 이상으로 끝났다.
- 8월 10일, 스완지의 레전드 앨런 테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레전드 매치가 스완지의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상대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였고 경기 결과는 맨유의 2-4 승리였다. 스완지의 레전드들인 개리 몽크, 리 트런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리언 브리턴, 게르하르트 트레멜, 앨런 커티스, 앙헬 랑헬 등이 출전했으며 맨유 진영에서도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와 크리스 이글스, 웨스 브라운, 퀸튼 포춘 등 이전에 맨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다수 참여했다.
5. 프리미어 리그 전반기
5.1. 1R vs 사우스햄튼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8. 12. (토) 23:00(UTC+9) | 사우스햄튼 | 0:0 | 스완지 |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
애초부터 수비적인 성향을 보이던 스완지는 슈팅/유효슈팅이 4/0 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웠다. 다행히 사우스햄튼도 차는 족족 날려버리는 바람에(...) 무승부는 지켰지만 스완지의 부족한 공격력은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무승부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강등을 의식하고 안전을 최대한으로 추구하는듯 하다. 하지만 축구에서 때때로 과감한 승부수가 먹힐때가 많고 필요할 때도 많아서 앞으로 어떨지는 지켜봐야할듯.
MoM은 사우스햄튼의 오리올 로메우가 선정되었다.
5.2. 2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8. 19. (토) 8:30(UTC+9) | 스완지 | 0:4 | 맨유 | 리버티 스타디움 |
3백 체제로 경기를 나섰다. 전반전에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45분 세트피스 수비에서 에릭 바이를 놓치면서 첫골을 실점했다. 후반전 초반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실수로인해 추가골을 실점했고 멘탈이 무너져 탈탈탈 털렸다.
MoM은 맨유의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선정되었다.
전형적인 성공할 팀과 실패할 팀의 멘탈차이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성공할 팀은 경기가 잘 안풀려도 끝까지 포기하기 않는다. 맨유가 그랬다. 전반에 다소 흐름을 뺏기며 위협적인 장면까지 허용했지만 어쨌던 꾸준히 스완지를 흔들려고 노력했고 결과가 보답했다. 그에 반해 스완지는 초반에 의욕적이다가 실점에 멘탈이 무너져버리는 실패할 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스완지가 먼저 실점한 만큼 100%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선수들의 약한 멘탈 문제는 존재해 보인다. 몇년간 팀의 주장을 맡아온 애슐리 윌리암스가 지난시즌 떠났고 팀의 에이스 길피 시구르드손이 떠나 선수들의 사기와 멘탈이 약해진듯.
전술적인 문제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스완지는 3백의 강점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제공권의 우위를 활용하여 위협적인 장면을 몇몇 만들어냈었다. 하지만 그중 한축이었던 카일 바틀리를 뺐고 심지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중원의 로케 메사를 빼며 전혀 도움이 안됐던 웨인 라우틀리지와 뤼시아노 나르싱을 투입한 것은 클레멘트의 악수가 되고 말았다. 오히려 중앙에서 좋은 전개를 보였는데 중앙에 있는 선수를 빼고 측면을 강화해 타미 아브라함의 제공권만을 활용하려다가 그만 경기를 망치는 계기를 마련한것. 심지어 바틀리가 빠지면서 세트피스는 약하졌다. 항상 궁금하지만 라우틀리지를 감독들이 왜 중용하는지 모르겠다. 스텟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스텟이 증명하기 때문이다. 라우틀리지는 이제 나이가들어 폭발력이 줄어들었다.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아무튼 스완지가 해결해야할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선수들의 멘탈을 바로잡아줄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 오랜 주장이었던 윌리암스와 지난 시즌 부주장이었던 코크마저 떠난 마당에 브리튼의 어깨가 너무 무겁다.
2. 공격적으로 힘을 보태줄 에이스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플레이 메이커든 윙 포워드든.
3. 아브라함, 페르난도 요렌테 같은 장신의 선수의 제공권을 활용하기 위한 확실한 측면 자원이 필요하다. 지금의 윙 자원의 크로스 능력은 조던 아예우만도 못하다.
주요한 문제점은 공격에 있다. 공격이 안나가고 수비만 주야장천 하다보면 어느새 얻어맞고 지게 되어있다. 스완지가 2경기동안 한 골도 못 넣은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제발 측면 자원좀 보강하자!
5.3. 3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8. 26. (토) 23:00(UTC+9) | 팰리스 | 0:2 | 스완지 | 셀허스트 파크 |
3백 전술을 지난경기와 마찬가지로 들고나왔지만 카일 바틀리가 지난 리그컵 경기에서 인대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바틀리의 자리에는 마이크 반 데 후른이 선발 출전했다. 또 새로 영입된 샘 클루카스가 세명의 중앙 미드필더중 중앙 자리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전반 후반까지 대등하게 치러졌으나 르로이 페르가 왼발로 찍어준 볼을 타미 아브라함이 몸싸움을 견뎌내면서 발을 갖다대며 데비골을 기록했다. 후반 초반에는 카일 노턴이 팰리스의 역습상황에서 바로 끈어낸 후 조르당 아예우에게 다이렉트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골키퍼가 나오는 타이밍을 놓친 틈을 타 아예우가 마무리를 지었다.
MoM은 스완지의 타미 아브라함이 선정되었다.
5.4. 4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8. 26. (토) 23:00(UTC+9) | 스완지 | 0:1 | 뉴캐슬 | 리버티 스타디움 |
이적생 헤나투 산시스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뉴캐슬이 결정적인 장면을 하나 만들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호셀루가 짤라들어간 헤더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손끝으로 처내며 막아냈다. 그야말로 슈퍼세이브.
후반전 초반 타미 아브라함이 뉴캐슬 골키퍼까지 제치고 슛을 했지만 자말 러셀즈가 슬라이딩 하면서 막아냈다. 이때 팔에 살짝 맞았지만 그대로 진행됐다. 스완지는 전체적으로 공을 점유해가면서 공격 전개를 했으나 전방으로 볼을 뿌려주는 선수가 없어서 공격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오히려 간간히 역습을 통해 공격을 풀어간 뉴캐슬이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즉 스완지는 비효율적인, 뉴캐슬은 보다 효율적인 축구를 한 것.
그러다가 후반 중반 뉴캐슬의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를 놓친 스완지 수비진은 결국 자말 러셀즈에 헤더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윌프레드 보니까지 투입하며 기회를 노렸던 스완지였으나 달라진 것은 없었다. 중앙에서 앞으로 뿌려주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복귀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MoM은 공수 양방향에서 활약한 뉴캐슬의 자말 러셀즈가 선정되었다.
스완지는 이번 경기로 개막 이후 홈경기 2연패, 무득점이라는 안좋은 기록을 세웠다.
5.5. 5R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9. 17. (일) 01:30(UTC+9) | 토트넘 | 0:0 | 스완지 | 웸블리 스타디움 |
마이크 반 데 후른이 선발출전하며 3백을 이뤘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에게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쩌면 클레멘트 감독이 처음부터 무승부를 생각하고 나온 것일지도. 수비에서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활약은 오늘도 눈부셨다.
경기 MoM은 스완지의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선정되었다.
5.6. 6R vs 왓포드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9. 23. (토) 23:00(UTC+9) | 스완지 | 1:2 | 왓포드 | 리버티 스타디움 |
전체적으로 알피 모슨의 실수들이 경기를 망쳤다. 전반전 박스 안쪽으로 올라오는 크로스를 알피 모슨이 제대로 클리어링 해내지 못하고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와 동선까지 겹치면서 공은 그대로 왓포드의 안드레 그레이에게 흘렀고, 실점했다. 이후 스완지의 코너킥 상황에서 르로이 페르가 공을 잘 돌려놨으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빠르게오는 공에 대비를 못하다보니 기회를 놓쳤다. 후반전에도 모슨의 실수는 계속됐다. 끔찍한 백패스 한번에 실점을 할 위기에 놓였었으나, 다행히 왓포드가 기회를 날렸다. 몇분아 지나지 않아 윌프레드 보니의 슈팅을 왓포드의 골키퍼 고메스가 완전히 잡아내지 못하고 살짝 쳐냈는데, 끝까지 쇄도하던 타미 아브라함이 동점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알피 모슨이 스완지진영을 혼자서 치고 들어오는 리찰리슨을 제대로 막지 못해 1대1을 내줬고 실점했다. 리찰리슨이 볼을 길게 치고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모슨이 충분히 막을수 있었지만 애매한 태클을 걸어 결국 팀을 패배로 이끈 것이다.
MoM은 왓포드의 스테파노 오카카가 선정되었다.
이경기로 스완지는 3경기 연속 무승, 홈경기 3연패(전패)라는 좋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5.7. 7R vs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9. 30. (토) 23:00(UTC+9) | 웨스트햄 | 1:0 | 스완지 | 올림픽 스타디움 |
전반 초반 웨스트햄이 기회를 잡으며 부지런히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 전반 중반 이후로 스완지가 흐름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 대등한 경기가 펼쳐졌으나 양 팀 다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런 답답한 흐름은 후반전까지 이어졌고 결국 90분이 다 되어 끝나갈 때 즈음에 교체투입 된 디아프라 사코가 극적으로 골을 넣으면서 웨스트햄이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부진했던 두 팀이였기 때문에 다소 답답한 경기였다.
MoM은 웨스트햄의 주제 폰테가 선정됐다.
5.8. 8R vs 허더스필드 타운 A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10. 14. (토) 23:00(UTC+9) | 스완지 | 2:0 | 하더스필드 | 리버티 스타디움 |
전반 42분과 후반 6분에 타미 아브라함이 좋은 결정력을 보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기성용은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20분 간 경기를 소화했으나, 이렇다할 모습은 보이지 못했고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경기 후에 폴 클레멘트감독은 기성용을 높게 평가한다며 옹호했다.
오랜만에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단 안좋은 흐름을 한번 끊어가게 되었다.
MoM은 멀티골을 기록한 스완지의 타미 아브라함이 선정되었다.
5.9. 9R vs 레스터 시티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10. 21. (토) 23:00(UTC+9) | 스완지 | 1:2 | 레스터 | 리버티 스타디움 |
초반에 스완지를 강하게 압박하던 레스터는 결국 리야드 마레즈가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스완지는 리언 브리턴을 빼고 기성용을 투입했다. 하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고 오히려 레스터 쪽에서 마크 알브라이튼이 찍어올려준 공을 마레즈가 오카자키 신지쪽으로 넘겨줬고 살짝 방향만 틀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에 코너킥 상황에서 알피 모슨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경기 막판 오랜만에 웨인 라우틀리지와 네이선 다이어를 투입시키며 변화를 보려했던 스완지였으나 결정력의 부재로 경기를 뒤집는 데에는 실패했다.
결국 지난경기 홈에서 연패 기록을 끊어냈던 스완지였으나 다시 안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MoM은 두 골에 크게 기여했던 레스터의 리야드 마레즈가 전정되었다.
5.10. 10R vs 아스날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10. 28. (토) 23:00(UTC+9) | 아스날 | 2:1 | 스완지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
기성용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22분, 샘 클루카스의 의외의 득점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던 스완지였으나, 후반 6분 콜라시나치의 골과, 7분 뒤에 터진 아론 램지의 골로 무너졌다.
우카시 파비안스키는 오늘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지만, 스완지의 불안한 수비는 여전했다.
경기 MoM은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수비수임에도 공격에 크게 기여한 아스날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선정되었다.
5.11. 11R vs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11. 5. (일) 00:00(UTC+9) | 스완지 | 0:1 | 브라이튼 | 리버티 스타디움 |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스완지는 전반 29분 글렌 머레이에게 실점하고 결국 경기를 뒤집지 뭇했다. 뤼시아노 나르싱이 골대를 맞추는 등 운마저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
MoM은 브라이튼의 안토니 노카르트가 선정되었다.
5.12. 12R vs 번리 FC
5.13. 13R vs 본머스 AFC
5.14. 14R vs 첼시 FC
5.15. 15R vs 스토크 시티 FC
6. 겨울 이적시장
7. 영입
7.1. 방출
8. 프리미어 리그 후반기
18위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30라운드 넘도록 16~17위를 유지했지만 막판 여러 경기에서 무승에 시달려 1승 1무만 거둬도 잔류에 성공했을 터지만 결국 강등당하고 반대로 강등권이던 사우스햄튼이 극적으로 역전하여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8.1. 카라바오 컵 (리그컵)
8.1.1. 2R vs 밀턴케인스 던스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8. 23. (수) 03:45(UTC+9) | MK 돈스 | 1:4 | 스완지 | 스타디움 mk |
첫 골을 내주며 주춤했지만, 이내 경기를 지배해나가며 완승을 거뒀다.
8.1.2. 3R vs 레딩 FC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9. 20. (수) 04:00(UTC+9) | 레딩 | 0:2 | 스완지 | 마데이스키 스타디움 |
전반전 뤼시아노 나르싱의 1대1 찬스가 있었지만 결정짓지 못했다. 후반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낮게 올라온 킥을 알피 모슨이 정확하게 발에 갖다대 레딩 선수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웨인 라우틀리지, 윌프레드 보니가 각각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전 막판에는 레딩 선수들의 패스가 주심에 맞으면서 끊기고, 곧바로 스완지의 역습이 빠르게 전개되어 조던 아이유가 마무리했다.
8.1.3. 4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탈락)
경기 일시 | 홈 팀 | 경기 결과 | 원정 팀 | 경기장 | ||
2017. 10. 25. (수) 03:45(UTC+9) | 스완지 | 0:2 | 맨유 | 리버티 스타디움 |
지난경기 리그 최약체로 평가받던 승격팀 허더스필드 타운에게 수비 불안으로 인해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던 맨유였기 때문에 다소 불안한 면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스완지를 막았고, 공격에서 그동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제시 린가드의 맹활약으로 스완지를 무너뜨렸다.
한편, 기성용은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리그에서도 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스완지였으나 컵에서도 다른 점은 없었다.
재미있게도, 맨유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팀은 하더스필드였지만, 스완지에게 첫 홈 승리를 가져다 준 팀도 하더스 필드였다. 하지만 맨유가 스완지를 꺾었으니[13], 최근 이 세 경기만 놓고 보았을때 가위바위보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
경기 MoM은 역시 맨유의 제시 린가드가 선정되었다.
8.2. FA컵
[1]
영입, 경기 등의 사건 날짜는 한국 시간 기준
[2]
시즌 전체를 다룸.
[3]
프리미어리그는 2017-18 시즌부터 소매에 유니폼 브랜딩을 하는 것이 혀용되었다.
[4]
1군 팀만 다룸
[5]
약 165억 원
[6]
약 216억 원
[7]
약 175억 원
[8]
이적료 £2.5M (약 38억원) 추정
[9]
이적료 £10M (약 150억원)
[10]
이적료 £1.5M (약 22억원)
[11]
이적료 £45M (약 660억원)
[12]
이적료 £15M (약 218억원)
[13]
비록 스완지는 진작 맨유에게 4:0으로 패한적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