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Starlight2.2. Part 2: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2.3. Part 3: 아주, 천천히2.4. Part 4: 존재만으로2.5. Part 5: Go!2.6. Part 6: Stardust love song2.7. Part 7: With2.8. Part 8: 가보자2.9. Part 9: 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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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널 향해 달려가고 있어
숨이 턱까지 차올라 괜찮아
잠시 후 널 마주할 생각에
가슴이 터질 듯 두근대고 있어
저 멀리 보이는 네가 가장 빛나
넌 마치 별빛과도 같은걸
조금만 더 가까이
한 발자국 다가갈수록
넌 사라질 것만 같아
조심스레 네게 꼭 할말이 있어
You are my Starlight
You are my Sunshine
너가 무엇을 원하든
날 비춰주는 건 너야
너야 그게 너야
가끔은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
널 누르고 있을 때면 그럴때
내 앞에 던져 놓고 가도 돼
울지마 괜찮아
언제나 난 네 옆에 있어
넌 부서질 것만 같아
조심스레 네게 꼭 할말이 있어
You are my Starlight
You are my Sunshine
너가 무엇을 원하든
날 비춰주는 건 너야
너야 그게 너야
We light everyone
Shine on each other
슬픈 표정은 이제 곧
사라지고 말거니까
기억해 우린 무엇보다 더
빛나는 존재란걸
You are my Starlight
You are my Sunshine
너가 무엇을 원하든
날 비춰주는 건 너야
너야 그게 너야
We light everyone
Shine on each other
슬픈 표정은 이제 곧
사라지고 말거니까
기억해 우린 무엇보다 더
빛나는 존재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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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참여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첫 번째 OST ‘스타라이트’(Starlight)는 청량하고 순수한 청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드라마의 첫 번째 OST로 의미를 갖는 이 곡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처럼 따뜻한 청춘의 정서를 담고 있다. 후렴에 반복 되는 ‘기억해 우린 무엇보다 더 빛나는 존재란걸’이라 전하는 가사 역시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만한 메시지처럼 전해진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작품인 만큼 당시의 감성의 나타낼 수 있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CP80, 8비트 리듬의 전자 기타와 베이스 연주를 통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맑고 세련된 태일의 목소리와 만나 뉴트로적 특성까지 더하며 완성도 높은 ‘스타라이트’를 만들었다.
‘스타라이트’는 오동준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밴드 문콕의 멤버인 오동준은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였던 제이레빗 ‘넌 언제나’, 전미도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인 장범준의 '나는 너 좋아'를 편곡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두 번째 OST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는 보컬 그룹 포맨의 대표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가수 신용재의 곡 ‘빌려줄게' 등을 작곡한 이치우, 최성권이 소속돼 있는 작곡팀 블랙 프리퀀시(Black Frequency)의 노래다.
이 곡은 드라마의 배경인 1990년대의 향수를 진하게 담고 있는 곡으로 그 시절 청춘들이 겪었을 법한 방황과 성장의 이야기를 힘차고 락킹한 멜로디로 표현한다. 또한 ‘차가운 바람 불어와도 더 피하지는 않겠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또 다시 일어설 거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풀어낸다.
또한 여기에 배기성 특유의 거침없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귓가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록밴드 에메랄드캐슬의 기타리스트 김상환, 노바소닉의 베이시스트 김영석의 고품격 세션 연주가 더해지며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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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으로 알 수가 있지
어떤 세상을 살아왔는지
처음 내민 너의 따뜻한 손길에
내 마음이 전부 녹아내
우린 서로 앞을 주저하고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
I'm telling the truth
너에게 가는 중
이젠 나를 봐줘
내가 다가갈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손짓만으로 알 수가 있지
너가 얼마나 착한 애인지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날 버티게 해
우린 서로 앞을 주저하고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
I'm telling the truth
너에게 가는 중
이젠 나를 봐줘
내가 다가갈게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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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천천히'는 세련된 곡 분위기 가운데 느껴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노래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균형감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어우러진 비비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1990년대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며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또한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날 버티게 해 ',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와 같은 가사 역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몰입을 돕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오프닝 타이틀 곡 중 하나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이 곡은 지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를 만든 파테코(PATEKO)와 하이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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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you
한동안 난 멍하니 지내
시간은 바쁜 듯이 흘러
바람이 매몰차게 스쳐 가네
But I
네 생각으로 힘이 나네
방금 전에 널 본 것처럼
유난히 널 닮은 별 아래
세상이 환하게 보여
넌 나를 빛나게 해
존재만으로
Bless you
너 없이 빈 하루가 가네
듬성하게 빈 공간 속에는
채워지네 너만의 모습으로
But I
네 생각으로 힘이 나네
방금 전에 널 본 것처럼
하늘의 별이 반짝이네
내 마음 아는 것처럼
넌 나를 빛나게 해
존재만으로
다시 혼자인걸 알고 나면
마치 기다리고 있던 덫처럼 problems
I know I know 짐을 덜고 싶지 않은 당신
그럼 난 말을 줄이며
하고 싶은 얘기를 뒤로 미루고
어느새인가 관심이 없어 보이며
그냥 지나가는 행인1, 행인2, 행인3
침대위로 누워버려 난
뭘 하고 있을까 넌 알고 있을까
변했어 나의 밤 새벽 2:45
전엔 지옥 같더니 이젠 설레는 마음
그 길로 뛰어나간 난
우리동네에서 제일 좋은 전망
그 밑을 내려다보며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며
이 밤 처음으로 웃었지
환한 네 미소처럼
넌 나를 빛나게 해
존재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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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아날로그 신스, 드럼 머신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전반을 채우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사운드, 빈티지한 질감의 멜로트론 사운드를 통해 다소 차갑게 표현될 수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한다.
‘존재만으로'는 극 중 나희도(김태리)의 몽글몽글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네 생각으로 힘이 나네 방금 전에 널 본 것처럼', ‘넌 나를 빛나게 해 존재만으로' 등의 가사를 통해 풋풋한 감정선을 이어간다.
곡 후반부에 등장한 랩은 원슈타인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자신만의 느낌으로 설렘 가득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공감대를 더한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원슈타인이 가창은 물론 작사, 랩 메이킹에도 참여하며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했다”고 설명했다.
Ready Get Set
GO get it GO
뜨거운 함성에 몸을 날려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다시 넘어진다 해도
돌아보진 않겠어
여전히 내 심장 뛰고 있어
숨이 턱 막힐 듯 지쳐가고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저 Finish Line
시간이 없어 나의 게임은
Over and Over
여기서 멈출 수 없어 다시 일어나
Ready Get Set
GO get it GO
뜨거운 함성에 몸을 날려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다시 넘어진다 해도
돌아보진 않겠어
여전히 내 심장 뛰고 있어
Ready Get Set
GO get it GO
마지막으로 기회를 걸어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이젠 넘어진다 해도
두렵지 않은걸
난 지금 너에게 가고 있어
다시 넘어진다 해도
돌아보진 않겠어
여전히 내 심장 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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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는 스포티한 곡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록 장르의 곡이다. 빠른 템포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이 노래는 최고의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한 나희도(김태리)의 경기 장면에 삽입되어 몰입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터질 듯 두근대 내 심장소리가', ‘뜨거운 함성에 몸을 날려 더 빠르게 더 가볍게 바로 지금 이 순간' 등과 같은 패기 넘치는 가사가 극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며 강렬한 통쾌함까지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o!'는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신으로 유튜브 구독자 27만 명을 자랑하는 유명 드러머 박영진의 참여로 한층 파워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마트노래 락드럼 버전', ‘KBS 뉴스9 락드럼 버전',‘뽀롱뽀롱뽀로로 오프닝 락드럼 버전' 등을 선보여 2~300만 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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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 지는 저 별은
누군가 품었던 슬픈 꿈
붙잡으려 손을 뻗어 봐도
부서져 사라지는 꿈
하지만 너와 걸을 때
내게 불러준 멜로디
괜찮다고, 이런 내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고
Just like stardust, we're scattered pieces in the Universe.
옛 별들의 노래
지친 마음도, 애달픈 꿈도
그 무엇도 너의 탓이 아니야
너의 눈물을 봤을 때
들려주고 싶던 그 노래
늘 그랬듯이 그 어떤 슬픔도
지나갈 거라고
Just like stardust, we're scattered pieces in the Universe.
옛 별들의 노래
아픈 추억도, 떠난 사람도
그 무엇도 너의 탓이 아니야
너는 날 다시 꿈꾸게 하는 걸
나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넌 내게 이미 너무도 커다란 위로
Stardust love song
저 먼 훗날 간절한 꿈들은 이뤄지고
나의 별도 언젠가 지고 나면, 다 지고 나면
함께 그 추억을 주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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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러브 송'은 가수 성시경의 노래 ‘좋을텐데', ‘두 사람' 등을 만든 작곡가 윤영준의 노래다.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윤영준 그만의 감성을 담아 아름다우면서도 잔잔한 ‘스타더스트 러브 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쿠스틱 기타와 지효의 담백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현악 4중주(string quartet)의 하모니가 따스한 옛 정서를 환기시키며 '너는 날 다시 꿈꾸게 하는 걸‘, '넌 내게 이미 너무도 커다란 위로‘, ‘함께 그 추억을 주으러 가자'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 한 편에 온기와 사랑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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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그랬던 건가요 상처투성이의 옷을 입고
여린 어깨 위로 힘겨울 만큼 큼지막한 짐을 지고서
우연히 내 앞에 다가온 날 서로의 작은 꿈을 얘기하며
조심스레 서로 마주보았던 그 순간을 기억하나요
이제 함께 걸어요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에요 무거운 짐들 같이 들어 줄게요
내 손을 꼭 잡아요 그리고 서로를 믿어요
그 누가 뭐라 해도 걱정 말아요 우리의 길을 가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죠 그래서 걱정되는 것도 많죠
하지만 서로를 알아갈 일이 너무나도 기다려져요
이제 함께 걸어요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에요 무거운 짐들 같이 들어 줄게요
내 손을 꼭 잡아요 그리고 서로를 믿어요
그 누가 뭐라 해도 걱정 말아요
서두르지 않을 거예요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혼자가 아니에요 무거운 짐들 같이 들어 줄게요
내 손을 꼭 잡아요 마음껏 높이 날아 올라
유난히 반짝이는 저 별을 향해 함께 날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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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의 7번째 OST인 ‘With'에는 김태리, 남주혁, 보나(우주소녀), 최현욱, 이주명이 모두 참여하며 드라마의 애정을 보여준다. 동시에 ‘태양고팸 5인방'이 동시에 출격해 곡을 완성한 만큼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With'는 마주한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이제 혼자가 아니에요 무거운 짐들 같이 들어 줄게요', ‘내 손을 꼭 잡아요 그리고 서로를 믿어요' 등의 가사로 담고 있는 곡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펜싱 국가대표 나희도 역을 맡은 김태리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With'는 극 중 UBS 스포츠 기자 백이진 역의 남주혁,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역의 보나(우주소녀), 싸이월드 투멤남이 인생 목표인 문지웅 역의 최현욱, 전교 1등의 모범생이지만 해적방송 DJ로 활약하는 반전의 주인공 지승완 역을 맡은 이주명의 목소리로 이어지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꾸밈없이 풋풋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맡은 파트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마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처럼 표현, 2022년 힐링송이 탄생했다. 이 곡은 다섯 명의 테마 곡으로 다섯 명이 함께 우정을 나누는 장면에서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준다.
이 곡은 감성 인디 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 작곡했다. 2007년 데뷔한 남성 3인조 그룹인 옥수사진관은 여유롭고 편안한 사운드 등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옥수사진관의 멤버인 노경보는 제1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뮤지션으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아홉수 소년' 등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Just really want to be all your love
Just really want to be your own first love
초록빛을 닮아가던 너와 나
And really want to stay by your side
푸른 별처럼 반짝일 너의 세상을 다 안아 줄게
끝이었나 어색한 공기 낮은 시선에 서성대며
나눌 것 없어 나눠졌던 그 길의 끝
Just really want to be all your love
Just really want to be your own first love
초록빛이 흐려지던 너와 나
And really want to stay by your side
기억 속에 가득한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새하얀 구름 위에 그려 둘게
We're just love that's changed is the truth
푸른 별처럼 빛날 너의 세상을 다 안아 줄게
너의 세상 이제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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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매된 OST Part 1 ‘Starlight'가 청춘의 주제가였다면 OST Part 9 ‘너의 세상'은 첫사랑을 추억하는 곡이다. ‘너의 세상'은 드라마 내에서뿐만 아니라 곡을 듣는 팬들의 과거의 추억을 소환시키며 슬픈 듯 아련하게 느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너의 세상'을 마지막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의 막이 내린다.
‘너의 세상'은 그룹 일기예보, 러브홀릭의 리더 출신이자 프로듀서인 강현민이 작곡한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모던록 스타일의 노래다. 앞서 영화 ‘국가대표' OST로 유명한 ‘버터플라이'(BUTTERFLY), 박혜경 ‘고백',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러브홀릭 ‘놀러와', 이문세 ‘봄바람' 등 세월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주옥 같은 명곡을 만들어 낸 강현민의 신곡인 만큼 큰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이 담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의 OST 합본 음원과 음반이 발매된다.
이번 OST 합본에는 NCT 태일, 배기성, 비비, 원슈타인, 세븐틴 도겸, 트와이스 지효, Xydo(시도), 설호승 (SURL) 등 탄탄한 보컬 라인업이 들려준 9곡의 노래와 32곡의 스코어 등을 포함한 총 45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CD2에 담긴 OST ‘Starlight’ 피아노 버전과 OST ‘가보자’ 기타 버전의 트랙이 삽입되며 드라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방영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답게 순차적으로 공개됐던 OST들이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청춘 주제가로 떠오른 [스타라이트 (Starlight)]를 시작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노래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마지막 OST인 [너의 세상]까지 다양한 장르로 노래마다 드라마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매력적인 곡들로 채워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5명의 배우들이 부른 ‘With’는 청춘들을 위한 힐링송으로, 마주한 고난과 좌절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적인 가사를 통해 가슴 벅찬 감동과 드라마 내 몰입도를 높이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방영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에 등장했던 음악을 채워 담은 이번 합본 OST를 통해 드라마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한번 드라마의 여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