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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52:47

슈퍼로봇대전 CC/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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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방식2. 개최되었던 이벤트 정보
2.1. 2012년
2.1.1. 대장군 가루다의 역습2.1.2. 데빌건담 부활2.1.3. 슈퍼로봇대전2.1.4. 격투! 지옥왕 고든2.1.5. 바라오 최후의 도박2.1.6. 시공의 틈새2.1.7. 전율의 나선성2.1.8. 복수귀들2.1.9. 제 2차 슈퍼로봇대전2.1.10. 끝나지 않는 내일로
2.2. 2013년
2.2.1. 섬광! 진화의 끝에2.2.2. 제 3차 슈퍼로봇대전2.2.3. 운명을 이끄는 자들2.2.4. Chaos Chronicle2.2.5. 사도, 내습2.2.6. 마신과 명왕2.2.7. 두사람의 황제2.2.8. 제 4차 슈퍼로봇대전2.2.9. 지저와 우주로부터의 침략자2.2.10.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2.2.11. 인간을 관리하는 자들2.2.12. 내일을 원하는 의지2.2.13. 짐승의 화신들2.2.14. 미래를 원하는 자들의 레퀴엠2.2.15. 보아라! 마음을 이은 V사인2.2.16. 우주에 흩어지는 생명2.2.17. 우주에 흩어지는 오라2.2.18. 갈증을 해소하는 자2.2.19. 로스트 메모리2.2.20. 결전! 모여라, 푸른 별의 곁으로2.2.21. 단련받는 영혼2.2.22. 하나로 뭉치는 세계2.2.23.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기 위하여2.2.24. 힘과 마음을 요구하는 존재2.2.25. 부숴지는 어금니2.2.26. BEYOND THE TIME2.2.27. 전사들이여, 다시 한번...2.2.28. 모여드는 혼

1. 이벤트 방식

이벤트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들로 개최되고 있으며 차후 다른 방식의 이벤트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이벤트가 시작되면 덱의 전력수치 혹은 랭크가 비슷한 유저 10명이 한 그룹으로 매칭이 된다.
2)이벤트 내에서 배틀시작링크로 들어가면 다른 유저와 본격적으로 배틀을 시작하게 되는데 매칭에서 출현하는 3명의 유저 중에 하나를 선택해 배틀해서 이겨나가야하는 방식으로 연승을 하면 할 수록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지며 3연승마다 보너스로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만 연승을 달리다가 배틀에서 지게 되면 다시 처음상태로 돌아가게 되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도 줄어들고 연승 보너스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3)2연승 후 3번째 배틀에선 무조건 같은 그룹의 맴버 중 한 명과 배틀을 해야하며 배틀에서 이길 경우 연승보너스와는 다르게 그룹내 매칭 보너스 포인트를 덤으로 받게 된다.
4)이런 식으로 포인트를 쌓아서 전국의 유저들과 랭킹을 겨루거나 매칭된 그룹 안에서의 포인트 순위를 겨루는 방식. 랭크제가 추가된 이후로는 그룹 내 순위가 일정 순위에 도달해야만 랭크가 올라가거나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랭크가 내려가도록 바뀌었다.
문제는 한 라운드가 끝나고 매칭이 되는 방식이 해당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에 비례해서 다음 라운드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포인트를 번 유저와 그룹매칭이 되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그룹내 랭킹은 포인트를 매우 조금 벌어서 다음 매칭 상대들을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만나도록 조절해 놓고 마지막에 포인트를 벼락치기로 버는 짓이 횡행해서 유저간의 뜨거운 배틀보단 치킨게임만 플레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2. 개최되었던 이벤트 정보


이벤트 보상 카드들은 이벤트 개최 이후 약간의 간격을 두고 가샤에 추가된다.

2.1. 2012년

2.1.1. 대장군 가루다의 역습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벤트로 강적 가루다를 토벌해야 하는 소형 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 시행한 이벤트이니 만큼 서버 불안정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시작했으며 상위 보상이 워낙 시원치 않았던 탓에 말이 많았으나 어찌저찌 잘 마무리 된 이벤트.
SR 볼테스(천공검V자베기): 매우 강력한 SR. 공격력만 보면 UR급에 지지 않는 공격력과 사기스킬 베어내기, 번뜩임과 블로킹 이외를 씹어먹을수 있는 필중이라는 실용적인 라인업의 보유자. 초기부터 플레이중인 무과금자에게 있어서 최고의 아군으로 입수난이도도 쉬운 편이어서 이벤트가 끝난 이후 덱에 이 카드가 없는 유저를 보는 것이 더 힘들 정도였다. 현재는 UR엑시아와 UR 신기루 등의 등장으로 거의 사장되어버린 분위기.

UR 컴배틀러(초전자스파크): 최약의 UR. 스펙이 보통의 SR급 이하라는 처절한 성능덕에 상위입상자들에게 눈물을 선사하고, 이후 슈퍼가샤에 추가되면서 과금자들에게도 눈물을 선사하는 희대의 꽝카드.

2.1.2. 데빌건담 부활

데빌건담과 마스터 건담이 강적으로 등장한 소형 레이드 형식의 이벤트.
이번 이벤트 부터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후반전에는 강적 토벌시 얻는 포인트가 두배가 되는 더블업 타임의 도입으로 앞으로 이런 방식의 이벤트는 전부 시간에 얽매이게 되는 이벤트가 되었다(...)
첫번째 이벤트 시행 이후 상당히 기간을 두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미숙했던 진행방식과 서버문제, 여전히 시원치 않은 상위보상때문에 말이 많았다.
R 마스터 건담(십이왕방패): SR을 손에 넣은 사람들에게 있어선 잡카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SR 마스터 건담(다크니스핑거): SR으로선 중하위권의 성능이지만 직격빼고 다 피하는 번뜩임이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이후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로에서 데미지 보상으로 복각.

UR 갓건담H(석파천경 갓핑거): 슈퍼가샤에서 배출되는 석파천경권 버전 UR갓의 완전하위호환.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가지지만 1번이라도 초개조하지 않으면 SR MAX 갓 쪽이 공격력이 강하다. 이후 내일을 원하는 의지 이벤트에서 복각.

2.1.3. 슈퍼로봇대전

처음으로 개최한 유저간 배틀 이벤트였으나 위의 이벤트 방식에서 볼 수 있듯 매칭방식이 워낙 막장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이 뜨겁게 배틀을 하는거 보단 치킨게임 하는걸 더 많이 목격할 수 있었다. 다만 상위보상카드가 성능이 꽤 좋았던 탓에 상위권만 피말리는 전쟁을 하는 격차사회를 완벽하게 보여줬던 이벤트 중 하나.
SR 건담 듀나메스(GN스나이퍼라이플): 회피B 명중A 크리티컬B로 스킬 2개도 나쁘지 않지만 공격력이 너무 허약해서 나중에가면 버려진다. UR듀나메스라는 완전상위호환 카드가 나오고 나면서 완전히 꽝카드로 추락.

UR 덴도(아카루기의 대태도): 능력치는 SR급이지만 스킬 3개가 강력해서 확실하게 잘 싸워준다.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로에서 2/4일째 데미지 보상으로 복각됐다.

XR 다이탄 3(썬어택): 방어특화 스킬로 떡칠된 XR. 그런것 치곤 공격력도 높다. 다만 원호방어가 없다.

2.1.4. 격투! 지옥왕 고든

처음으로 개최된 대형 레이드 이벤트.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문제점이 상당히 많은 이벤트였으나 보상을 얻기 쉽다는 점 덕분에 참여율은 상당히 괜찮았다. 그러나 이 많은 문제점들은 결국 다음 이벤트에서 터지고 말았다.
SR 마장기Z(아이언커터): 성능과 스킬도 SR에선 하위지만 이벤트 참가로 매우 쉽게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단 상위호환의 성능인 SR 마징카이저 파이널소드를 갖고있다면 아예 필요가 없어진다.

UR 아프로다이 A(미사일): UR치곤 능력치가 꽤 낮지만 위의 마장기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MAX개조가 가능하기에 SR 정도의 활약은 가능하다. 다만 HP가 제일 낮아서 제일 먼저 격추될 위험도…

UR 그레이트 마징가(썬더브레이크): UR치곤 약한 편이지만 간단하게 MAX개조가 가능하기에 SR급의 활약이 가능. 게다가 방어력만큼은 엄청나서 MM초개조를 했다면 이벤트보스의 공격도 버틸수 있을 정도다.

XR 마징가이저(카이저 노바): 현행 최약의 XR. 다른건 몰라도 스킬과 기동력이 그저 그렇다. 하지만 총합능력치는 썩어도 XR의 스펙인데다 복수 입수가 매우 쉬웠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유저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2.1.5. 바라오 최후의 도박

오랜만에 돌아온 소형 레이드 이벤트. 토벌 대상중 하나인 도로메가 레벨이 올라가면서 의외로 강력함을 보여준 점이라든가 전반전에서 다른 강적을 토벌해도 썩 보상이 좋지 않은 점 까지 더해서 도로메 최후의 도박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SR 브루거(사쿠라노 마리, 미사일): SR 최약 레벨의 능력치를 갖고 있기에 아프로다이마냥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작살나는 수가 있다. 다만 몇 안되는 탈력 보유자란 것 덕에 이후의 종합이벤트에서는 레어보스의 혼신 발동 저지용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이후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로에서 데미지 보상으로 복각.
UR 라이딘(갓 고우건 연속발사): UR치곤 낮은 능력치지만 원호공격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른 원호 보유자들과 달리 맷집이 좀 되고 실드방어도 있기에 원호하기전에 작살날 걱정도 없는 편.

2.1.6. 시공의 틈새

처음으로 개최한 마라톤 이벤트. 미션보스와 레어보스가 너무 안나와서 하소연 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경쟁요소가 없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이러한 불만도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은채 매우 조용히 지나간 이벤트.
R 스트라이크 루쥬(아머 슈나이더): 레어 중에서도 딱히 뛰어난 것이 없기 때문에 바로 초개조해서 강화소재로.

SR 단가이오(단가이빔): 초능력이 없어서 다른 단가이오들과 달리 회피를 기대할 수 없다. 다만 SR로서는 보통으로 쓸만한 성능.

UR 건담 엑시아(트란잠 발동): 필중과 검장비로 착실한 활약을 보이며 인파이트에 의한 공격력 펌핑도 기대할 수 있다. 기동성이 높아[4] 선제공격을 해대기 쉬운데다가 공격력도 높아서 보상 획득 UR로서는 과금 UR에 맞먹는 수준으로 상위권의 성능. 입수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이벤트후 이 카드가 리더인 사람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후 카오스 크로니클 완주보상, 사도출현 이벤트 직전 다이제스트 스토리 클리어로 한장씩 추가지급이 되면서 시공의 틈새부터 달린 유저라면 공짜로 UR++ 내지는 URMAX화가 가능하고, 복귀유저의 경우 컴백 특전으로 최대 2장+상기한 다이제스트 스토리 완주로 한장씩 추가지급이 되면서 공짜로 UR++까지 만들수 있기에 무과금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달리 따지면 과금자 입장에선 가챠할때 이 카드가 꽝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2.1.7. 전율의 나선성

다시금 개최된 소형 레이드 이벤트.
이번 이벤트 부터 카드를 초개조 할 시 스킬레벨이 올라가는 것이 도입된 덕에 과금유저들이 돈을 더 붓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저편의를 위한 자잘한 수정이 가해져서 더 이상 난잡한 응원요청을 보지 않게 되었다.
SR 덴도(키바스트라이커 파이널 어택): 이벤트 SR로선 꽤 강력한 편이다. 다만 직후의 아이잠 더 서드 덕에 많이 묻히고 만다.

UR 오가 피닉스엘(운교 해추): 전후반 500위 이내, 총합 1000위 이내로 합 3장을 입수할 수 있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보상을 뿌린 UR. 바라오때에 비해 강적들이 잡기 쉬워진 편에 속하고 그에따라 박스가샤가 간단히 손에 들어왔기에 순위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1장으로선 그저 그렇지만 고생끝에 3장정도 MM[5]초개조하면 스킬레벨이 올라가는 시스템이 도입된 덕에 종합적으로 우수한 UR로 평가받고 있다.

2.1.8. 복수귀들

대형 레이드 방식의 병크가 모조리 터진 이벤트. 이벤트 실시 시간도 매우 애매했으며 두작품으로 보상을 나눠버린 탓에 과금유저들이 참여를 꺼린 탓에 결국 저조한 참여율 속에 망했다.
SR 아이잠 더 서드(플라즈마 타이푼): 콤보보상 1. 능력치는 MAX로 해도 그저그런 편이지만 스킬이 굉장히 우수해서 실질 전투력은 높기에 이벤트 입수 SR로선 볼테스 급의 강력함을 갖게 된다. 집중 레벨2도 의외로 도움이 된다. 소대제 추가 이후론 공격력 25%를 증가시켜주는 스킬덕에 더더욱 평가가 올라갔다.

UR 단가이오(스파이럴 너클): 콤보보상 2. 이벤트 첫날의 운영진의 미스와 짧은 이벤트 기간 덕에 이벤트 참가자가 적었는데다가 결과적으로 이벤트중엔 2장씩밖에 못 얻게 되어버린 계륵같은 물건. UR이라고 생각치 못할 수준으로 약한 스펙을 가진다. 스킬은 나쁘지 않지만…

UR 제오라이머(차원연결포): 데미지 보상 1. 공격력이 MAX XR급으로 상당히 높고 스킬이 우수하지만 맷집과 기동력이 떨어진다. 이걸 어렵지 않게 입수한 사람은 덱에 넣을 여지가 없을 정도.

XR 단가이오(사이킥 참): 데미지 보상 2. 능력치는 XR중에서도 하위지만 스킬의 초능력이 우수해서 회피율이 좋다. 이 역시 스파이럴 너클 버전과 마찬가지로 이벤트중엔 3장까지밖에 입수할 수 없었기에 어중간하게 끝나버린 케이스.

XR 제오라이머(명왕공격): 데미지 보상 3. 과금 XR급으로 우수한 스킬이 모여있지만 원호방어와 낮은 장갑치의 상성이 맞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 역시 이벤트중엔 운영미스로 2장까지밖에 먹을수 없어서 위의 단가이오들 이상으로 능력치가 어중간하게 끝나버리고 만다.

2.1.9. 제 2차 슈퍼로봇대전

랭크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벤트. 최하 랭크인 F부터 시작해서 E,D,C,CC,CCC,B,BB,BBB,A 순서대로 랭크가 올라가도록 해놓았다.
랭크는 그룹순위에 따라서 승격과 강하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난번 이벤트보다 더더욱 치킨게임이 심해졌지만 A랭크 보상이 XR이라는 점 때문인지 마지막 라운드의 승격경쟁만 치열했다.
SR 드래구너 3(핸드레일건): EWAC는 회피만 10퍼센트 증가이기에 명중도 10%업하는 지휘보다 딸린다. 성능도 낮기에 SR가웨인이 있다면 리더로 할 가치는 희박한 편. 다만 프렌드 원군을 전부 UR가웨인으로 해놓으면 재밍기능과 겹쳐 회피 30% 증가도 노릴수 있긴 하다. 대전이벤트란 이름의 치킨게임에서 유행한 조합이라 카더라

UR 드래구너 2 커스텀(광자 바주카): UR 갓, 대 SR엑시아, SR 드래구너 1, SR 나드레에 이은 방어스킬 2개 보유 카드. 철벽은 1턴동안 지속되므로 대인전에서 집중공격받은 후에도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이후 내일을 원하는 의지에서 복각.

XR 드래구너 1 커스텀(레이저 소드): 스탯은 XR치고는 평범하지만 스킬이 충실한 게 모여있다. 다만 기동성이 그렇게까지 뛰어난게 아닌데다가 입수조건이 하루도 안 빼고 전부 승격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입수 난이도도 높았기에 선호도는 낮은 편.

2.1.10. 끝나지 않는 내일로

연말과 신년에 걸친 매우 긴 기간동안에 실시된 마라톤 이벤트.
지난번 이벤트와 달리 랭킹제를 도입했고 보스들이 너무 안나온다는 지적을 받아서인지 보스 출현율을 표시하게 되었다. 레어보스는 출현율을 왕창 올려서 매우 많이 볼 수 있게 해놓은 대신 강하게 만들어 마라톤 이벤트 이지만 행동포인트인 EN뿐만 아니라 BP도 소모하게 만들어서 양쪽 아이템을 다 사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이런 운영의 생각이 무의미해 진 것이 무한 아이템 회수가 가능한 지점이 존재 했다.
물론 무과금 유저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영역이었지만 덕분에 시간이 많은 상위과금저들은 차후 이벤트에서 쓰고도 남을 만큼의 회복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후 이벤트에선 최상위권의 포인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가 되었다.
참고로 이 이벤트에선 최종 순위 1위의 포인트는 600억대를 찍었다(...)
R M1아스트레이(아사기, 빔 라이플): 바로 초개조후 소재로(2)

SR 건담 나드레(트란잠 발동): 블로킹+불굴이라는 환상적인 조합의 공격무효능력을 가져서 엄청난 생존성을 자랑한다. 비슷한 스킬구성을 가진 SR드라고너1호보다 성능이 딸리지만 UR액시아, UR듀나메스와 조합하면 기동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에 실질 전투력은 드래구너보다 위가 될 가능성도 있다.

UR 건담 듀나메스(트란잠 발동): UR에서는 진귀한 원호공격 보유자인데다가 총장비로공격을 무효로 만들 수 있어 생존능력도 있고 저격으로 화력펌핑도 가능하며 원호공격보유기체 중에선 상위권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벤트 보상 UR중에선 상당히 좋은 평을 받는 카드이다. 이벤트 기간이 길어서 2장은 기본적으로 입수하기 쉬웠다는 점은 덤. 후일의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에서 복각되면서 무과금이 어렵지 않게 MAX초개조에 도달가능한 UR에 합류했다.

XR 저스티스 건담 미티어(미티어 풀 버스트): 지휘능력, 우정같은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좋아 보이나 스펙이 XR답지 않게 허약한 점과 스킬레벨이 올라가도 그렇게 쓸만하지 않은 스킬들 때문에 그렇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다.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

2.2. 2013년

2.2.1. 섬광! 진화의 끝에

다시 돌아온 소형 레이드 이벤트. 전반전의 더블업 타임이 하루 두번이었던 것을 후반전과 마찬가지로 세번으로 바꿔 처음 이벤트가 시작되었을 때 그 사실을 공지하지 않은 탓에 유저들의 불평을 들어 전반전 마지막의 더블업 타임을 1시간 연장하는 헤프닝이 있었다.
늘어난 더블업 타임덕에 유저들은 더욱 시간에 얽매이게 되었고 여기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많았으나 지난번 이벤트에서 상위권 유저들이 워낙 많은 회복아이템을 확보해둔 덕에 이런 불만도 금방 들어가고 포인트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이벤트가 되었다.
SR 겟타 3(대설산 떨구기): 스펙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나 초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SR위주의 덱을 짜는 사람이라면 넣어도 나쁘진 않을 카드.

UR 진 드래곤(진 드래곤 체인지 어택): HP가 매우 높으며 원호방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더를 지키는 벽으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MAX개조를 해도 방어가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 높은 공격력에 직격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의외로 공격면에서도 활약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벤트 보상UR 중에선 쓸만한 수준에 속하는 카드. UR치곤 입수난이도가 낮은 것도 장점이다.

XR 진 겟타1(스토나 선샤인): 상위보상으로는 매우 파격적인 성능으로 등장한 카드로 방어스킬이 2개인데다 기본적인 스펙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공격력이 매우 높다. 과금으로 나오는 강력한 XR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2.2.2. 제 3차 슈퍼로봇대전

랭크A이후에 A,AA,AAA,S랭크를 추가했다. 하지만 이번엔 S랭크가 되어도 보상카드가 그렇게 좋지 않은 대신 랭킹보상으로 XR카드를 내걸면서 유저들의 경쟁을 유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매칭관련으로 유저들의 치킨게임은 계속되었으며 상위보상 카드가 매력적이지 못한 것도 더해 역시 뜨거운 배틀은 볼 수 없었다.
SR 케롯트 가짜 컴배틀러V 환장(미전자 스파크): 초근성이 있지만 수리장치가 방해를 하는데다 SR치곤 스펙도 낮기 때문에 게임을 막 시작해서 레어위주의 덱이 아닌 이상 절대로 쓸 일이 없는 카드. 게다가 그런 초보라면 이 카드를 끽해봐야 1장 가질 수 있는 수준이므로 MAX개조를 해도 쓸까 말까한 수준의 이 카드를 과연 쓸 수 있을지... 결국 가짜는 역시 가짜였다(...)

UR 세라비 건담(트란잠 발동): S랭크 도달보상 및 랭킹보상. 스펙은 그리 나쁜편은 아니나 원호방어가 있으면서도 방어는 그리 높지 않으며 방어계 스킬이 기력에 좌우되는 GN실드라는 점이 단점. 더블오 계열이니 기동보너스는 받기 쉽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XR 풀아머 덴도(덴도 고우건): 상위랭킹보상이지만 스펙이 XR치곤 평균치이다. 대신 스킬은 리벤지와 철벽등 발동되면 활약할 수 있는 스킬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스킬이 발동되느냐 안되느냐로 모든게 결정되는 운에 모든걸 맡기는 카드.

2.2.3. 운명을 이끄는 자들

의외로 빠른 주기로 돌아온 소형 레이드 이벤트. 전반전의 더블업 타임이 세번인 것은 역시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두번으로 돌아왔다.
R 건담 엑시아 리페어(GN소드): 방어계 스킬이 없어서 격추위험성이 높으나 혼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드 자체의 공격력도 강력하므로 레어카드 중에선 강력한 축에 속한다. 물론 SR위주의 덱을 굴리는 정도가 되었다면 바로 초개조해서 소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SR 건너 자쿠 워리어 루나마리아기(올토로스): 의외로 강한 SR로 스펙도 나쁘지 않고 원호공격이 있는데다 불굴이 있어 생존능력도 뛰어나다. SR위주의 덱을 굴리는 사람이라면 넣어도 후회하지 않을 카드. 건담계열이어서 기동성 보너스를 받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UR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파툼01): UR듀나메스와는 다르게 공격쪽으로 특화된 카드로 직격을 보유하고 있어서 상대의 방어를 뚫고 원호를 넣는 게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높은데 건담계열이어서 기동력 보너스를 받기 쉽고 거기에 SEED까지 더하면 방어용 정신기가 없는 게 무섭지 않을 정도로 잘 피하기도 한다.
무과금 유저라도 열심히 이벤트에 참여했다면 MAX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SEED레벨과 직격레벨이 올라가면 UR카드들 중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의 성능을 자랑한다.

XR 아리오스 건담(트란잠 발동): 진겟타XR과 마찬가지로 방어스킬이 2개인 카드로 역시 기본적인 스펙도 충분히 강력하므로 과금XR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카드이다. 더블오 계열이어서 기동성 보너스를 받기 쉬운 것은 덤.

2.2.4. Chaos Chronicle

신참전작들이 추가되면서 전 시즌의 스토리를 정리하는 것을 겸한 마라톤 이벤트.
그러나 긴 개최기간에 반해서 있는대로 병크를 터뜨린지라 유저들의 욕을 있는대로 먹었는데 우선 지난번 이벤트를 반성하는 의미로 랭킹 보상 이외엔 회복아이템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으며, EX타임 돌입 시간이 4분으로 단축되어 레어보스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보스전에서 포인트를 두배로 먹기도 힘들어졌는데 그 레어보스는 지난번 보다 더 강해진데다, 포인트를 모아 받는 보상도 초보유저를 배려한 것은 좋으나 기존에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겐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보상으로 주는 티켓으로 뽑을 수 있는 가샤에서 주는 최고 등급 카드인 XR카드가 최악의 스펙인 XR그렌라간이어서[6] 과금저들 조차 과금하기를 꺼리게 만들었다(...)

개최후 며칠 지나 신참전작의 스토리를 더해 일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주는 UR알렉스 카드를 스토리 진행 보상으로도 주고 레어보스의 퇴각시간을 30분으로 늘려서 뭔가 좀 좋아지나 싶었으나... 그런건 없었다.
레어보스는 여전히 강해서 30분으로 늘어났어도 여전히 유저들의 bp를 앗아가는 존재에 불과했고 여기에 최고의 병크로 이벤트로 티켓을 지급하지 않아 무조건 돈만 써서 뽑아야하는 박스가샤를 추가해서 과금저들도 과금하지 않는 상황만 만들었다.

그야말로 제목에 걸맞게 혼돈의 아수라장을 불러온 이벤트.

SR 건담 시작 1호기 풀버니언(빔라이플 연사): 포인트 도달 보상, 랭킹 보상으로 둘 다 지급된 카드로 체력과 방어가 낮아서 한방에 격추될 확율이 높으나 총장비로 인해 운이 좋으면 오래 살아남을 수도 있고 열혈로 약간 부족한 화력도 보완은 가능하므로 SR위주의 덱이라면 채용할 여지는 있는 카드.

UR 알렉스(빔 샤벨): 포인트 도달 보상, 에피소드 진격 보상, 랭킹 보상으로 지급된 카드로 UR중에서도 처절하게 낮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검장비와 실드장비로 어떻게든 커버해보려한 흔적은 있으나 이거 말고도 워낙 뛰어난 카드들이 SR쪽에도 많은지라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가 UR카드를 운용해 보고 싶은 게 아닌 이상 전혀 덱에 채용할 여지가 없는 카드. 적어도 검장비가 레벨2로 올라갔다면 이런 평가까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2장이 풀려 초개조가 가능한 시점이 되었을 때 초개조를 해보니 초개조 전 보다 오히려 기동력이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해서 패치되기 전 까진 보이지 않는 쵸밤아머라도 입었나? ㅋ 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비웃음 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XR 건담(빔 라이플): 랭킹 보상으로 지급된 카드. 스펙은 XR치곤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지만 스킬인 뉴타입이 은근 뛰어나고 회피, 명중이 전부 A이기 때문에 잘피하고 잘맞춘다. 총장비로 인해 생존력도 뛰어난 편이며 직격도 가지고 있으므로 덱에 넣는다면 확실히 활약은 해주는 카드. 다만 초개조를 하지 않으면 역시 스펙이 너무 낮은데다 뉴타입 레벨도 1이므로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5. 사도, 내습


마라톤과 소형 레이드 이벤트 방식을 섞은 종합형 이벤트 방식을 새로이 선보인 이벤트.
먼저 소대 조우시 회복 EN이 30으로 상향되었으며, BP처럼 1시간에 1씩 총 3까지 비축 가능하고 최대 8배까지 공격력이 증가하는 AP시스템이 새로 채용되었으며 AP는 프렌드 협력미션으로 1내지 3까지 회복할수도 있다.
유저들은 이번에야 말로 뭔가 제대로된 이벤트를 할 거 같다고 기대감에 차있었지만 이번에도 시작부터 레어강적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응원창이 데모니카로 도배되는 아비규환이 펼쳐졌다(...)
결국 이런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운영은 강적 출현 방식을 스텝업 방식으로 바꾸면서(적→강적→레어강적의 순서로 순환됨) 어떻게 좀 해결되나 싶었으나 이번에도 지급되지 않는 회복아이템[7], 대책유닛을 쉽게 얻을 수는 있었으나 XR이 없어서 과금을 망설이게 만드는 미니뽑기, 그와 반대로 풀과금을 해야되는데 미니뽑기의 구성이 그대로 다 들어가 있어서 과금저들을 더 짜증나게 만든 통상뽑기[8], 대형레이드에서 그렇게 지적받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이번에도 두 작품으로 나눠버린 상위보상 등으로 인해 이번에도 결국 욕만 얻어먹고 유저들의 참여율도 저조했던 애매한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제목과는 다르게 에바보다 마징카이저 OVA내용이 중심이 되어서 요상한 스토리를 짜낸 것은 덤.

SR 노바 이글(VBM차지): 다른 능력치는 SR평균치이지만 기동성이 매우 높으며 가속이 발동되면 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카드들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들게 된다.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단 3소대 편성 이벤트시에 가속과 높은 기동성덕에 소대원으로 매우 적절한 카드이다. 다만 이후의 이벤트들에서 배수카드로 단쿠가노바가 3월 현재기준 두번이나 걸렸는데다 스펙도 우월한덕에 (동시편성 불가능하므로) 소대원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매우 적었던 비운의 카드.

SR 자쿠 개(히트호크): 원호공격에 혼을 보유한건 좋지만 워낙 방어력과 HP가 낮은지라 맞으면 바로 골로 가는 것이 흠. 소대이벤트라면 생존성을 높여주는 다른 카드들과 조합해 공격력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이런 쪽에선 더 효율 좋은 카드(랜슬롯 컨퀘스터 등)가 많아서 그런 카드를 보유하지 않았을때만 고려해 보게 되는 카드.

UR 에반게리온 영호기(격투): 미션 진행 보상, 격파수 보상으로 준 카드. AT필드, 실드장비, 그럭저럭 좋은 방어력덕에 리더 방어용으로 딱 좋긴 하지만 이벤트 만으론 MAX개조가 불가능 한데다 3장째를 얻기 위해서도 강적 1000기를 격추해야 했으므로 대부분 두장을 초개조한 UR+에서 끝나버리게 되어 결국 쓸 길을 찾기가 힘든 카드가 되었다.

UR 단바인 쇼우 자마(하이퍼 오라베기): 공격과 기동력은 나름 높지만 방어와 HP가 무진장 낮아서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인 오라 배리어의 존재의의를 찾기가 힘들다. 다만 번뜩임이 있고 이벤트 참여를 꾸준히 했다면 최대 3장입수로 번뜩임 레벨2를 만들 수 있어 어느정도 덱에 채용여지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3소대제에선 슈퍼로봇과 조합하면 오라 배리어도 빛을 볼 수 있고 덤으로 번뜩임으로 회피도 가능하며 기동성도 높은 편이므로 소대원으로 채용했을 때 빛을 보는 타입의 카드라 볼 수 있겠다.

XR 에반게리온 초호기(양전자포): AT필드 이외엔 스킬도 능력치도 그냥저냥인 카드. 전, 후반전 보상으로 2장만 나오게 된 점도 아쉬움을 더해준다. 다만 3소대 이벤트를 할때 소대에 채용하면 전의고양과 필중 같은 스킬도 빛을 볼 수 있으므로 채용여지가 충분히 있는 카드.

XR 마징카이저KS(더블 카이저 블레이드): 철벽, 검장비, 원호방어라는 완벽히 방어에 특화된 스킬을 가진 카드로 능력치도 그럭저럭 좋은 편. 하지만 1장만 줬기 때문에 이거 보다 더 좋은 카드로 도배된 덱을 지닌 과금러들에겐 채용할 여지가 없는 카드가 되었다(...)

2.2.6. 마신과 명왕


대부분의 사양은 지난번과 동일하지만 이번엔 3소대제라는 새로운 소대편성을 도입한 덕에 조합여하에 따라선 배수카드가 없더라도 적절한 딜링이 가능할 정도로 진행이 쾌적해졌다. 또한 여전히 미니가샤는 남아있긴 하지만 풀과금을 요구했던 박스가샤를 아예 없애버리고 스텝업 가샤를 도입해서 박스가샤보다 적은 돈으로 XR유닛을 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과금저들의 불만을 해소하였다.
물론 여전히 짜게 지급하는 회복아이템, 전반전 이후 유저들이 5배수 대책유닛인 란슬롯으로 워낙 많이 무장하고 있어 후반전을 시작한지 몇분지나 강적을 강하게 만들었다던가,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컨테이너 시스템에 과금 아이템인 해제 카드가 5장이나 필요한 블랙 컨테이너를 추가하는 뻘짓을 저지르기도 했으나 보상이 매우 좋은 편이었는데다 대책유닛을 얻기 쉬운 스텝업 가샤를 실시한 덕에 유저들의 참여율은 지난 이벤트에 비해 매우 높아졌으며 랭킹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이벤트가 되었다.
UR 신기루(확산구조상전이포): HP, 방어를 제외하면 준수한 기동성과 공격력에 더해 AT필드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 절대수호영역과 지휘관 그리고 집중으로 방어면을 커버해주는데다가 3소대제에선 입수후 즉시전력으로 활약 가능해져서 엑시아/듀나메스 이후 간만에 쓸만한 완주보상 UR이라는 평가. 다만 절대수호영역이 기력 110이 필요하므로 대전시엔 기동성이 높은 상대방 유닛에게 가장 먼저 격추될 확율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다.
격추수 추가지급이 2장까지 돼서 이벤트만으로 MAX개조가 가능해졌는데다가 필요 격추수도 완화된…것처럼 보이지만, 자력 격추수 300은 작정하고 달리면 어찌 된다 치더라도 MAX개조에 필요한 최후의 1장은 응원요청으로 온 적을 500대나 격파해야하는 엄청난 허들 때문에 과금러가 아닌이상 UR+ 혹은 UR++에서 끝난다는 것이 아쉬운 점.

SR 단바인 마벨 프로즌(오라베기): 번뜩임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UR단바인이 있다면 같은 소대에 편성할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카드.

SR 건담 스테이맨(폴딩 바주카): 스펙이 워낙 낮아서 소대제 이벤트시 전의고양 스킬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이외엔 그렇게 평가해줄 것이 없는 카드. 동 파일럿이 탑승한 시작 1호기의 성능이 너무 좋은데다가 이 카드와 동일 속성의 배수카드 버전이 나오면서 완전히 무쓸모 카드가 되었다.

UR 백식(메가 바주카 런처): 스펙도 준수하고 뉴타입으로 회피와 명중도 어느정도 보장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지휘관기 치곤 공격력이 높다는 점에서 리더로 적격이지만 신기루와는 다르게 지휘레벨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나 방어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쉽게 격추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XR 홍련성천팔극식(복사파동기관): 운영이 높은 기동성을 내세운 유닛인 만큼 매우 높은 기동성을 지니고 있고 방어스킬도 갖추고 있으며 열혈로 데미지 펌핑도 가능한 강력한 카드. 두 작품을 크로스오버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이벤트 처럼 보상이 나뉘지 않고 지급이 되었기 때문에 최대 3장이 입수 가능했다는 것도 매력적인 점이다.

2.2.7. 두사람의 황제


직전 이벤트인 마신과 명왕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대형 레이드 방식. 그 덕분에 이전 이벤트 배수카드들의 배수효과가 그대로 적용된다. 초반에 달려주는 사람들을 위해 시스템을 대폭 손봤는데, 먼저 토벌대상 등장을 위한 전용 미션에서 찬스타임이 발생하면 보상으로 BP회복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고 두번째로 리미트브레이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리미트브레이크는 공격할 경우 콤보와 별개의 게이지가 차는데 이게 꽉 찼을때 때리면 개시후 시간에 비례해 주는 데미지가 콤보와 무관하게 큰 배율이 적용. 제일 빠른 시간대인 이벤트개시직후 30분이내에 때릴 경우 최대 30배까지 폭등하게 된다. 덕에 후반에 평타를 연타할지 초반에 30배 노리고 연타할지가 갈리게 된 셈인데 이 리미트브레이크의 배율이 너무 우월한데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SR배수 카드를 참여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콤보 보상으로 풀었으며 과금저들을 위한 스텝업 가샤에서는 기본 6배수를 자랑하는 XR그레이트 제오라이머를 풀어서 데미지 보상을 매우 얻기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유저참여율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나졌다.

또한 데미지 보상들 중에는 기존 SR, UR카드들이 걸렸는데 폐과금자들한텐 의미를 갖기 힘든 내역이었지만 BP회복아이템을 어느정도 가진 무과금 유저들의 전력보강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SR 그렌라간(뿔드릴라이즈): 직전 이벤트의 박스가샤에서 획득 가능한 배수카드. 통상입수 가능한 동 기술의 SR그렌라간의 상위호환적인 성능이라 이벤트 후에도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UR 가웨인(하드론포): 친구초대특전 2탄 출신으로 다모클레스 레이드일 한정 데미지 보상. 리더에 넣지 않아도 개시시 100% 발동하여 아군 전원의 명중회피를 늘려주는 재밍 기능을 보유했으나 공격이 전체공격판정이라 전투력은 기대할수 없었다. 하지만 불굴과 전의고양을 보유하고 있어 소대제 이벤트에서는 빛을 볼 수 있는 카드이다.
UR 제오라이머(차원연결포): 하우드래곤 레이드일 한정 보상. 내용은 복수귀들 항목의 데미지 보상 1과 동일.
SR 빌바인(오라베기): 콤보 보상 카드. 상당히 높은 기동성과 번뜩임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력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불안한 HP와 장갑, 낮은 공격력이 약간 아쉬운 카드. 그래도 이벤트에 참여만 했다면 MAX개조를 하고도 남을 정도로 받을 수 있는 카드 치곤 꽤 쓸만한 축에 든다 할 수 있겠다.

UR 슈퍼발키리 히카루기 F(대형 대함 반응탄): 데미지 보상 카드 1. 높은 공격력과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파이트로 어느정도 화력펌핑도 가능하다. 다만 방어스킬이 번뜩임 말곤 전무해서 필중계열의 스킬을 보유한 적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게 단점. 그래도 입수 난이도에 비하면 매우 강한 카드이다. 무과금자들의 희망2

XR 랜슬롯 프론티어: 데미지 보상 카드 2. 처음부터 실드방어 레벨이 2인데다 터지기만 하면 완전 좋은 사랑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XR카드치곤 스펙은 그럭저럭이며 사랑의 레벨이 올라가지 않으므로 믿을건 실드방어 뿐이란 점이 상당히 아쉬운 카드. 다만 입수난이도는 기존XR카드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2.2.8. 제 4차 슈퍼로봇대전

랭크S이후에 SS,SSS랭크를 추가했다. 여전히 종료시 최대랭크보상카드가 그렇게 좋지 않은 대신 랭킹보상으로 XR카드를 내걸어서 유저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인데, 이게 둘 다 기존 카드의 복각이라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힘들었고, 결국 이번에도 랭크를 올리기 위한 치킨게임만 횡행했다.
대전이벤트에선 처음으로 AP제가 채택되었는데 1만 써도 획득 포인트가 높아지는건 둘째쳐도 AP 사용시의 데미지 배율이 종합이벤트랑 거의 차이가 없는지라 AP 3을 다 부어버릴수 있다면 전체공격 기체의 공격력이 광역학살병기 급으로 강해진다는 의외의 장점이 생긴다(…)
UR 에스테바리스 공전 아키토(게키강 플레어): SSS랭크도달보상및 랭킹보상으로 친구초대이벤트 제 3탄 출신. 원호공격이 있지만 종이장갑에 운동성도 그리 높은편이 아니라 원호공격을 하기 전에 격추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게다가 원호방어로 지켜주고 싶어도 특수장갑/필드 기능이 방해를 한다. 덱에 채용할 생각은 절대 하지말자.

XR 아리오스 건담(트란잠 발동): 랭킹 상위보상. 운명을 이끄는 자들 항목 참조.

2.2.9. 지저와 우주로부터의 침략자

다시 돌아온 3소대 종합형 이벤트. 그리 큰 변경점은 없으나 미니뽑기의 확율이 매우 많이 올라가서 친구를 응원하거나 레이드 보상등으로 받은 미니뽑기티켓으로 무과금자가 박스를 4번 비우고 대책배수UR카드를 MAX로 만들어 무장하게 되었다(...)
그런 것을 고려했는지 레어강적 이상의 강적들은 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방어스킬을 무효로 만드는 스킬 혼신[9] 을 들고 나와서 유저들을 고전하게 만들려고 한 흔적이 있으나 대책유닛소대로 무장한 유저들이 워낙 많아서 무지막지한 배수 공격력에 의해 응원요청을 보내자 마자 2~3명에게 강적들이 순식간에 퇴치되어 덕분에 협력격파보상을 더욱 얻기 힘들어졌다.

스토리면에선 진겟타 vs 네오겟타, 다이모스의 스토리라인이 위주가 되었으며 작품들의 인기가 지난 이벤트보단 떨어져서 그런지 참여율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었다.
SR 건담 세일러 마스(빔라이플): 랭킹보상. 뉴타입과 원호방어라는 애매한 스킬구성, 낮은 능력치가 발목을 잡는 카드. SR위주의 덱이라도 채용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다. 게다가 같은 건담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무로와 같은 덱에 편성할수도 없다.

UR 다이모스(필살열풍정권지르기): 이벤트 진행, 개인격파수, 협력격파수 보상.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보유했는데 거기에 인파이트를 보유해서 공격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블로킹을 지녀 방어면에서도 빠짐이 없으며 기합을 지녀서 소대원으로도 활약 가능하다. 입수 난이도는 지난번 종합형 이벤트의 UR 신기루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1장이 무과금 유저는 입수하기 힘들다는 점 정도가 약간의 단점. 3장만 초개조 해도 스킬레벨은 전부 올라가므로 그래도 강하다.

UR 점보트3(이온포): 랭킹보상. 높은HP에 철벽을 지니고 있어 벽으로는 어느정도 활약이 가능하지만 원호방어가 있는 것이 아닌데다 공격면에선 건파이트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이 MAX초개조 해도 UR카드치곤 상당히 낮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랭킹보상과 진행보상이 바뀐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카드(...)

XR 진겟타 1(겟타 파이널 크래쉬): 높은 스텟과 철저하게 갖춘 방어스킬, 오픈겟과 상성이 잘맞는 전의고양을 보유해서 보상XR중에선 최상의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세계최후의날 버전 진겟타와는 다른 기체 취급이라 동시편성 가능하다는 숨겨진 장점이 있다.

2.2.10. 헤쳐나가라! 모성의 내일

직전의 지구와 우주로부터의 침략자에서 바로 이어지는 대형 레이드 이벤트. 이전의 두사람의 황제와 거의 비슷한 방식이지만 대형레이드 최초로 3소대제로 구성되며, 레이드 횟수가 총 5회인 관계로 능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이 이벤트만으로 XR유닛을 MAX초개조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허나 전번 이벤트에서 무과금 과금유저 할것없이 너도나도 배수카드 단쿠가노바를 보유하고 있단걸 감안해서인지 UR/XR 획득 데미지량이 전이벤트비 10배로 늘어났다. 덕에 이벤트 참여율은 높았지만 XR획득의 벽이 너무 높아진 탓에 끝나지않는 내일로 이벤트때 넘쳐나는 회복아이템을 보유한 천상계 사람들이라도 아닌 이상은 UR카드 및 구 SR/UR카드들만 획득하고 리타이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SR 건담 시작1호기 풀버니언(빔라이플 연사): 콤보 보상이자 직전이벤트 박스가샤에서 획득 가능한 배수카드. 카오스크로니클 보상 풀버니언의 완전상위호환으로 스펙이 소정 향상된것도 모잘라 총장비는 그대로에 열혈이 혼으로 바뀌어서 배수종료후에도 강력한 성능인데다가 3장 이상이 걸린 덕에 MAX초개조도 어렵지 않다.

UR 건담 듀나메스(트란잠 발동): 1, 5라운드 데미지 보상. 끝나지 않는 내일로 참조.

UR 덴오(아카루기의 대태도): 2, 4라운드 데미지 보상. 슈퍼로봇대전 참조.

UR 진드래곤(샤인 스파크): 친구초대 제 1탄 출신으로 3라운드 데미지 보상. 초창기UR이라서 스킬이 블로킹과 열혈 달랑 두개인데다가 이 이벤트만으로는 1장밖에 손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갖고있지 않은 사람이 아니면 덱에 채용될 여지는 전무하다시피하다.
SR 점보트 3(콤비네이션 어택): 콤보보상. 능력치는 그리 높지 않으나 스킬로 교란을 가지고 있어 소대원으론 매우 적격인 카드이다.

UR 네오겟타 3(플라즈마브레이크): 데미지 보상. UR로선 평균보다 살짝 아래의 능력을 갖고있으나, 가드와 오픈겟 그리고 신뢰라는 소대원으로서 적격인 스킬을 갖고있으며 MAX초개조시엔 신뢰의 레벨이 2가 되면서 회복량이 50%가 된다. 말 그대로 신뢰의 달인. 4라운드에서 MAX초개조에 성공한 사람들은 마지막 5라운드에서 마구 터지는 신뢰로 다른 소대들을 오래 버티게 해주는 효과를 봤다고 하며, 대전에서도 행동력이 늦게 돌아오고 내구력이 좋다는 특성 덕에 회복해보기도 전에 터지는 일 자체가 적어서 회복역으로 적격이다. 다만 그다지 높지 않은 스펙에 비해 얻으려면 지난 이벤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줘야 했으므로 쉽게 얻을 수 있었던 UR듀나메스에게 밀려 완전히 묻혀버렸다.

XR 다이모스(필살열풍정권찌르기 改): 인파이트 레벨이 3으로 시작해서 MAX초개조시 5레벨 인파이트에 더해 10000이 넘어가는 공격과 HP 그리고 나머지 능력치도 평균이상이라는 지나칠 정도의 강력함을 가진 카드. 간파도 갖고있는데다 전의고양덕에 저 둘을 발동시키는것도 비교적 쉬워서 방어스킬이 없다는거 빼면 보상XR로서는 입수난이도에 비해 최상급의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2.2.11. 인간을 관리하는 자들

잠시 슬롯이벤트로 쉬는 기간을 가진 뒤 개최된 3소대형 종합이벤트.
전, 후반전의 XR보상 순위를 100위에서 150위로 확대했으나 이벤트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순위에 대한건 이전과 별로 다를게 없었으며 지난번에 미니뽑기에서 유저들이 전부 대책 UR카드를 MAX개조 한 것을 보고 깨달은 것이 있는건지 아예 첫 대책UR유닛은 뽑기 쉽게 만들어 놓고 MAX개조를 힘들게 하도록 뽑기 박스의 내용물이 점점 증가하게 만들어 놔서 대책UR카드를 MAX개조 하는 과정을 조금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10] 하지만 워낙 이벤트 기간이 긴데다 강적을 잡으면 티켓을 아주 밥먹듯 뿌려댔기 때문에 조금만 열심히 하면 무과금유저도 여전히 대책 UR카드를 MAX로 만들 수 있었다.
또한 항상 방해만 된다는 의견이 많았던 컨테이너쪽을 여러가지로 손을 봐서 과금하지 않아도 잘 열리는 실버 컨테이너에 여러가지 회복 아이템이나 강적출현율 상승, 레어 배수카드 등을 넣어서 어느정도 여는 맛이 있게 되었으며 후반전엔 컨테이너가 열릴 확율이 2배가 되는 시간대를 도입해 과금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고 여겨지던 플래티넘, 블랙 컨테이너를 드디어 열어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골드이상의 컨테이너에서 XR카드가 뽑힐 확율이 2배가 되는 시간대도 도입해서 유저들의 컨테이너에 대한 평을 어떻게든 뒤집고 접속율을 늘려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았으나 여전히 유저들은 컨테이너는 그냥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인식 반전엔 실패했고,[11]이벤트 보상 XR의 성능은 좋지만 하필이면 다이 그렌이라는 엄청 마이너한 선택을 하면서 결국 이벤트 참여율은 그렇게 높지 않은 이벤트가 되었다.
다만 스토리면에선 점보트3과 그렌라간 극장판을 나름 잘 크로스 오버를 해놓아서 짧긴 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스토리를 짜놓았다.
SR 건담 MKII 티탄즈 컬러(에마/하이퍼 바주카): 랭킹보상. 스펙은 SR카드 중에선 그냥저냥인 정도이지만 방패장비와 번뜩임이라는 방어스킬 중에서도 뛰어난 스킬을 두개나 지니고 있기 때문에 3소대제나 대전 둘 다 SR위주의 덱을 짜는 사람이라면 활약이 가능한 카드이다.

UR 건담 시작 3호기(메가 빔 포): 랭킹보상. 공격력이 낮긴 하지만 높은 HP와 방어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소대제에선 어느정도 활약이 가능한 카드이다.

UR 요코 M탱크(캐논포): 이벤트 진행, 개인격파수, 협력격파수 보상. UR듀나메스를 방어를 약간 높게 하고 회피를 왕창 낮추고 화력을 좀 높게 한 카드로 방어면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명중이 높기 때문에 화력중시 덱이라든가 3소대제에선 충분히 활약이 가능한 카드. 다만 이번에도 협력격파요구수는 여전히 높았기 때문에 원호요청이 자주 오게 되었다 하더라도 역시 MAX개조를 할 만큼 모으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었다는 것이 단점.

XR 다이그렌 비행가능(다이그렌 돌격): 랭킹보상. 성능상으론 XR중에선 귀중한 원호방어를 가지고 있는데다 HP도 높고 방어스킬도 착실하게 있기 때문에 3소대제건 대전이건 충분히 활약가능한 카드이지만 문제는 역시 인기가 낮았기 때문에 이벤트 참여율을 내려버린 비운의 카드(...) 여담으로 이 게임에 처음으로 등장한 전함 유닛 카드이다.

2.2.12. 내일을 원하는 의지

인간을 관리하는 자들에서 이어지는 대형…(이하 생략). 즉 이벤트 맥락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이제까지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던 발견자 보상에 데미지 보상 XR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초반에 보스출현까지 달리는 타임에 유저의 경쟁률을 대폭 늘리면서 드디어 대형레이드 시스템의 최종진화라고 할 수 있는 사양이 되었다.
SR 디앗카이저(캐논포): 콤보보상. 스킬도 스탯도 애매한 카드. 거의 거저로 얻을 수 있는 SR이라지만 그동안 콤보보상으로 줬던 카드 중에서도 제일 쓸모없는 카드이다.

SR 자쿠 개(히트호크): 콤보보상. 가샤에서 통상배출되는 SR버전의 하위호환으로 이벤트 당시 배수카드라는 점 이외에는 그다지 쓸만한 구석이 없는 카드.

UR 갓 건담(석파천경갓핑거): 1,4라운드 데미지 보상의 기존 UR. 데빌건담 부활 이벤트때의 상위보상 복각.

UR 다이탄 3(썬어택): 2라운드 데미지 보상의 기존 UR. 스토리개방 카드라 박스가샤에서는 출현하지 않아서 입수가 곤란했었으며 혼/실드방어/원호방어라는 방어계열로서 나름 준수한 라인업의 정신기가 포진해있다.

UR 드래구너 2형 커스텀(광자 바주카): 3,5라운드 데미지 보상의 기존 UR. 제2차 슈퍼로봇대전의 랭킹보상 복각.

UR 서절랜드 지크: 능력치는 UR치곤 상당히 평균적인 스탯이지만 전의고양, 불굴, 간파가 달려있어서 소대원으로 쓸만하다. 단 필요 데미지가 10억이나 해서 상당히 많은 데미지가 필요하단게 단점.

XR 점보트 3(문 어택): 데미지보상. 지난번의 다이모스에 이어 데미지 보상으로서는 높은 능력치를 갖고있으며 특히 방어가 매우 높아서 잘 죽지를 않는다. 또한 XR에선 귀중한 원호공격 보유카드이다. 다만 새로운 스킬인 사자분인은 발동한 다음 턴에 효과가 나는데 발동된 턴에 격추되거나 설사 다음 턴에 효과를 보게 되었다 하더라도 명중보정이 없으므로 빗나가면 그만인 참 뭣한 스킬이다.
하지만 사자분인 없이도 이미 스탯과 다른 스킬이 좋으므로 대전이나 소대제 이벤트 어디서건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는 강력한 카드이다.

2.2.13. 짐승의 화신들

잠시 슬롯이벤트로 쉬는 기간을 가진 뒤 개최된 3소대형 종합이벤트(2). 지난번 다이그렌 상위보상으로 쓴 맛을 봤는지 이번엔 파이널 단쿠가라는 메이저한 기체를 상위보상으로 걸었으며 하루에 일정한 시간대가 되면 보너스 효과가 발동되는 데일리 찬스 타임의 도입, 일정 시간동안 RP를 두배로 얻을 수 있는 RP부스터 아이템을 추가했다. 접속율 올리고 현질 유도하는 개선
또한 지난 이벤트까지 대책UR카드로 모든 유저가 무장해서 레어 강적이 너무 쉽게 격파되어 협력격파수를 쌓기가 매우 힘들었다는 점을 의식한건지 레벨 2 이상의 레어 강적의 체력을 왕창 늘려서 격파하기 매우 힘들게 만들어 놓아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데일리 찬스가 강적 출현율 상승이거나 EN소모율 절반일땐 응원요청창이 다시금 레어강적으로 도배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다만 협력 격파보상으로 얻는 UR카드는 필요격파수를 내려서(500기 → 300기)무과금저도 어느정도 노력하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벤트 개최기간이 매우 길었는데다 RP부스터에 후반전엔 리더로 설정하면 RP를 1.5배 획득하는 대책XR카드 백식을 도입해서 상위진의 포인트는 안드로메다로 갔으며 위에 서술한 대로 레어강적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XR이상의 대책카드로 무장한 상위진이 아니고선 솔로로 강적격파가 매우 힘들어진 탓에 무과금 유저들의 포인트 벌이가 힘들어 졌으나 최상위진의 과금유저들이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기였기 때문인지 의외로 이전 이벤트와 별 다를바 없이 진행되었다.
UR R-다이건(단블레이드 트윈): 이벤트 진행, 개인격파수, 협력격파수 보상. 기동성 위주의 슈퍼로봇으로 대시와 번뜩임, 원호공격으로 소대원으로 적합한 스킬을 갖고있다. 이벤트가 꽤 길었던것과 협력격파수 얻기가 쉬워지고 필요격파수가 줄어든 덕에 꾸준히 돌았다면 MAX초개조는 껌이었다. 별 의미는 없지만 직후의 대형레이드에서도 데미지 보상으로 걸렸지만 요구데미지 수치가 높아서... 필요없어

SR 짐 커스텀(빔 라이플): 랭킹보상 SR. 굉장히 어중간한 스펙과 스킬때문에 채용여지가 없다시피 하다.

UR 메타스(암 빔건): 랭킹보상 UR 첫번째. 전후반으로 보상을 나눈것도 아닌데 랭킹보상 UR이 2종류나 있다. 이제까지의 수리 보유 기체들과는 일선을 달리하는 강력한 스펙을 갖고있어서 소대에 집어넣으면 힐러로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수준.

UR 팔겐 마프(3연 멀티디스차저): 랭킹보상 UR 두번째. 기동력 이외의 능력치가 살짝 떨어지는걸 빼면 혼과 대시 덕에 소대원으로서의 화력펌핑 역할로 딱인 성능을 갖고있다.

XR 파이널 단쿠가(파이널 단공검): 랭킹보상 XR. 원래부터 톱클래스인 화력이 사랑과 야성화에 의해 더욱 올라간다. MAX초개조해도 사랑의 레벨은 올라가지 않지만, 상위보상다운 엄청난 스펙(특히 높은 HP)과 검장비로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는 문제점.

2.2.14. 미래를 원하는 자들의 레퀴엠

룰에 관해서는 크게 바뀐게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보상에 관해서는 데미지 보상 UR을 한라운드에서 두번까지 먹을 수 있다는것과 상기에 언급한대로 지난 이벤트 주파보상 R다이건도 끼여있지만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필요없어라는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다.
SR 빌드엔젤(서클 블래스터): 콤보보상. 집중있고 기동력이 높지만 단지 그뿐이다.

UR 에스테바리스 공전 아키토(게키강 플레어): 1, 4라운드 데미지 보상 구 UR. 제 4차 슈퍼로봇대전쪽을 참조.

UR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칼리두스): 2, 5라운드 데미지 보상 구 UR. 친구초대 3탄 출신의 카드로 평범하게 강한 UR.

UR 라이딘 (갓보이스/정면): 3라운드 데미지 보상 구 UR. 친구초대 1탄 출신의 카드로 검/방패 동시장비와 기합을 갖고있지만 전체공격 판정이라 이전까진 쓸 길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소대이벤트와 대전이벤의 AP3 전체공격의 도입으로 해당 이벤트하에서 한정적으로나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정면이라고 쓴 이유는, UR등급에 갓보이스 라이딘이 두종류 있는데 다른 버전의 측면 버전(추천카드쪽에서 설명)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UR 비너스 A 신(비너스 미사일): 데미지 보상 UR. 높은 데미지를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스펙이 매우 미묘한데 일단 방어도 높고 철벽도 가지고 있어 벽으로 활용하고 싶지만 원호방어가 아닌 원호공격을 가지고 있다(…) 앞서 이벤트에서 배포한 메타스가 회피면을 중시한 수리기체라면 이쪽은 방어면을 중시해서 약간 더 안정성은 있으나 기동성이 떨어져 10분의 1데미지 만 받는 철벽레벨3이건 수리건 활용하기 전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기체. 그래도 소대제에서는 어느정도 활약 가능하다.

XR 단쿠가노바 맥스갓(단공탄핵검): 데미지 보상 XR. 최근의 데미지보상 XR다운 높은 능력치에 더해 야성화도 있기 때문에 화력은 충분히 높다. 새로운 스킬인 기사회생은 레벨1상태에선 매우 미묘한 스킬이지만 레벨2 이상이 되면 초근성 + 열혈 + 필중이라는 스킬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터지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스킬. 하지만 역시 HP 20%이하라는 조건 덕에 파이널 단쿠가의 사랑급으로 보기 힘든 스킬이다. 물론 그런거 없어도 방어스킬인 불굴도 있고 충분히 강한 카드. 파이널단쿠가와 같은 소대에 넣으면 상성보너스로 기동력보너스를 받을수 있기에 MAX라면 실질 6500가까이하는 기동력을 얻어서 화력과 기동력을 양립할 수 있게 된다.

2.2.15. 보아라! 마음을 이은 V사인


슬롯이벤트로 잠시 쉬어간뒤 갑작스럽게 등장한 대형 레이드. 이번엔 진격이벤트라는 준비기간이 없어서 회복아이템은 슬롯이벤트에서 모은 소량의 AP/BP템 정도가 고작이었는데다가 배수카드가 과금가샤에서만 나오는지라 XR확정키에서 배수 진드래곤을 뽑지 못한 사람들은 마땅한 데미지를 낼 수 없었고 적 보스의 데미지가 15000은 기본으로 뽑기 때문에 말 그대로 고통에 시달려야했다. 보상의 대부분이 이전 카드들의 복각이 중심인데 특이사항이 있다면 데미지보상 XR 직전의 점수대에서 슈퍼가샤에서 나오는 XR드라구나1과 저스티스 미티어를 집어넣고, 마지막날엔 이 자리에 XR확정키를 집어넣었지만 상기한 이유로 싸그리 챙겨간 사람은 손에 꼽을 수준이었다.
보상이나 XR확정가샤키 이벤트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운영국은 아마도 초보유저를 고려해서 이런 이벤트를 연 듯 싶지만 초보유저도 기존유저도 그다지 득을 보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만 나오게 되었으며 결국 득을 본건 그동안 어정쩡하게 과금하던 일부 과금유저들 뿐인 이벤트가 되어 버렸다.

스토리면에선 이벤트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기본 스토리는 컴배틀러 V로 진행되었는데, 이벤트 시작 전에 공개된 데미지보상XR이 뜬금없이 에바0호기여서 에바와 엮는다는 건 추측할 수 있었으나, 그 방법론이 가관으로 맨 마지막에 쟈네라의 어스봄을 라미엘이 파괴해서 지구의 구세주가 되는것도 모잘라 냅다 야시마 작전으로 넘어가버리는 뜬금없음을 초월해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스토리를 보여줬다(…) 컴배틀러는 대체 뭐였는가 이야 K는 강적이었어요
SR 점보트3(이온포): 콤보보상. 가드와 기합이 있기 때문에 소대원으로서 매력적일지 모르지만, 이것보다 좋은 카드가 널리고 널렸는지라 활용도를 찾기는 힘들다.

UR 더블오라이저(트란잠다이저소드): 1, 4라운드 콤보보상 UR. 능력치는 UR중에서도 상위권이지만 초개조 스킬레벨업 도입직전 카드라는 게 아쉬워지는 정도. 이노베이터 발동까지 생존시키는것이 관건.

UR 자위구(지그 팬서로이드): 2, 5라운드 콤보보상 UR. 이전 인간을 관리하는 자들에서 배수UR로 나온 강철지그에 비해 능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스킬 밸런스가 우수하기에 통상/3소대를 안 가리고 활약할수 있는건 똑같다.

UR 점보트 3(점보트 문어택): 3라운드 콤보보상 UR. 스킬은 나쁘지 않지만 능력치는 별로 안 좋은데다가 1장만 배포해서 MAX초개조를 하려면 친구를 25명 초대해야 한다는 엄청 난이도 높은 짓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1장만으론 쓸데가 없다.

UR 샤이닝건담S(샤이닝핑거소드): 1, 4라운드 데미지보상 구 UR. 스펙과 스킬 모두 우수하지만 역시 스킬레벨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아쉬운 카드. 이상의 UR 4종류는 전부 친구초대 특전 출신이다.

UR 신기루(확산구조상전이포): 2, 5라운드 데미지보상 구 UR. 마신과 명왕 참조.

UR 에반게리온 영호기(격투): 3라운드 데미지보상 구 UR. 사도습래 참조.

UR 빌바인(오라베기): 데미지 보상 UR. 높은 기동력과 성전사 스킬이 밥줄. 이전의 UR단바인에 비하면 오라배리어가 분신이 되어서 3소대보단 통상대전쪽에 유리하지만 단바인때 있던 번뜩임이 없고 장갑과 HP도 봉지수준이라 뭘 맞던간에 한방에 가버린다. 결정적으로 공격력이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라는것도 치명적이라 비슷한 성향의 능력치지만 전투력은 더 높은 반응탄 슈퍼발키리가 있는 유저라면 거의 패스해도 되는 수준.

UR 포스 임펄스 건담(루나마리아/엑스칼리버): 데미지 보상 UR로 기마상태 마스터건담 슬롯이벤트때 획득가능했었다. 기본적으로 스펙이 매우 높으며, 스킬도 불굴과 가드, 원호공격으로 매우 우수하다. 단점이라면 원호공격 레벨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 정도. 비교적 획득 난이도가 낮았던 SEED계열의 UR저스티스와 함께 운영하면 원호공격이 겹치긴 하지만 기동성 보너스로 인해 기동성이 올라가서 기대 이상의 활약도 가능하다. 다만 이 카드 자체는 해당 이벤트에서 얻기엔 데미지가 15억이나 필요해서 약간 얻기가 힘들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

XR 드래구너 1(레이저 소드): 1, 3라운드 데미지 보상 구 XR. 제 3차 슈퍼로봇대전 참조.

XR 저스티스 건담 미티어(미티어 풀버스트): 2, 4라운드 데미지 보상 구 XR. 끝나지 않는 내일로 참조.

XR 에반게리온 영호기(불릿 라이플): 데미지보상 XR. 신 스킬 AT필드 전개는 발동하면 1턴간 모든 공격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스킬로, 원호방어랑 상성이 좋다. 특히 리더가 집중포화당했을 경우에 터진다면 공격을 거의 완전히 차단시켜주며 HP와 장갑도 수준이상이라 HP가 31%부근이라는 어중간한 수치라도 되지 않는 이상 발동도 충분히 기대가능하며 MAX초개조하면 총장비도 3레벨까지 올라가줘서 생존성도 높아진다. 역대 원호방어 보유기체들중 최강급.

2.2.16. 우주에 흩어지는 생명


기간한정 과금가샤에 XR을 초월하는 새로운 레어도인 레전드리 레어(LR)를 도입하고, 이벤트 종합순위 1~3위에 든 사람은 해당 LR을 획득 가능하게 했다. 그외의 특기할만한 변경점은 없어서 언제나처럼 상위권만 경쟁이 치열했던 이벤트였는데, 후반전의 블랙 컨테이너 대부분에 RP부스터가 들어있었기에 그야말로 수라장이었다고 한다(…) 스토리면에선 지난번의 라미엘 쇼크를 치유할수 있을 수준으로 단바인과 Z건담을 크로스한 무난한 스토리를 보여줬다.

SR 블랙윙H(빔포): 심플하게 쓰기좋은 스킬이 있는 초보지향의 유닛. 참고로 이 게임 시스템상 파이널단쿠가 가진 사람이라면 같이 편성할수 없다.

UR 윙캘리버(오라캐논): 격파수및 진행보상. 이전 이벤트의 빌바인과 비슷한 스킬구성이지만 열혈이 기합으로 바뀌어서 소대원으로서 쓸만한 성능이 되었다.

UR 컴배틀러V(빅블래스트 디바이더): 이전 초대복각으로 MAX초개조 되면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지난 이벤트에서 이걸 뿌리지 그랬어

UR 모드레드(슈타르크하드론): 건파이트 보유자들중 톱클래스의 화력은 둘째쳐도 이 게임 세번째의 탈력보유자란게 중요하다. 다만 그 이외의 성능면에선 보통 이하라 대 레어강적용 소대원으로서 쓰는 게 무난하다 할 수 있겠다.

XR 사이코건담(확산메가입자포): 원호방어 보유기체지만 방어력이 좀 어중간한데다 데미지 감소 스킬이 없다는점만 주의하면 꽤 강력한 랭킹보상 XR. 회피 S랑 번뜩임 그리고 강화인간까지 있는지라 기동성 낮은 덩치 주제에 잘만 회피해대는 공포의 유닛중 하나.

LR Z건담(웨이브라이더 돌격)
유료뽑기에서 엄청난 운이 작용하거나 총합순위 3위안에 든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현행 최강의 카드. 전부 1만이 넘는 능력치와 꽝이 없는 랜덤스킬등 첫 최강레어리티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초강력 유닛이다.

2.2.17. 우주에 흩어지는 오라


바로 전 이벤트에서 이어지는 대형레이드. 이번의 변경점은 이벤트기간중 직접 보스를 발견해서 쳐잡는 시간대 이외의 모든 시간대에 인터미션 스테이지를 도입. 보스발견전의 전용미션과 같은 취급이며 여기서 EN을 소비해 찬스타임을 발동시켜 무료뽑기티켓이나 BP템을 확보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유료뽑기에서 뽑을수 있는 대책UR을 지극히 낮은 확율로 주울 수 있게 했다.

다만 참여율은 의외로 저조했는데 보상으로 걸린 XR의 스펙과 콤보보상으로 걸린 구 UR이 매력적인게 없어서 그런지 해당 UR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주울 수 있었다. 불행중 다행으로 스토리는 의외로 멀쩡해서 카미유는 시로코를 날려버렸음에도 폐인이 안되었으며(…) 전반토벌대상이었던 반도 개심해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참고로 반이 쇼우와 화해하는건 UX에 이어서 두번째다. 이거 설마 이후의 신규 카드로 반의 즈와우스가 채용되는 플래그인가

SR 짐캐논II(빔 캐논): 콤보보상. 이걸 사용할만한 유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밖에 없을 정도로 스킬 스탯 공히 평범해서 잊혀진다.

UR 슈퍼건담(롱라이플): 콤보보상 구 UR로 초대보상의 복각. 그래서 스탯은 비교적 평범한데 이전 이벤트 배수 UR슈퍼건담쪽이 스킬이 우수했기에 이게 MAX초개조됐다면 굳이 필요는 없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전술한대로 마지막라운드에서야 할당 콤보가 채워졌는지라 1장밖에 못먹고 끝났다. 뱀발로 걸렸지만 콤보가 달성되지 않아 뿌려지지 않은 구UR은 이전 슈퍼로봇대전 버전 UR세라비 건담과 초대보상 UR초호기.

UR 킹키탄DX(격투): 합계데미지 보상. 밸런스가 잡힌 스킬구성이 좋지만 블로킹 레벨이 성장하지 않는 게 단점.

UR 프리덤 건담(바리에나): 1/4라운드 합계데미지 보상 구 UR.

UR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파툼-01): 2/5라운드 합계데미지 보상 구 UR. 끝나지 않는 내일로 랭킹보상의 복각.

UR 컴배틀러 V: 3라운드 합계데미지 보상 구 UR로 슈퍼가샤에서 배출된다. 왜 이걸 지난 V싸인에서 안 뿌렸니(2)

XR 단바인 마벨(하이퍼오라베기): 스탯은 본격적으로 대형레이드가 주류가 되기 이전의 XR 수준으로 허약하지만 때릴때마다 기동성이 올라가는 기민 스킬의 효율이 엄청나서 종합이벤트 레어강적과 싸울때 도움이 된다. 소대원형 XR.

2.2.18. 갈증을 해소하는 자


다른 진격 이벤트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변속적으로 이루어진 이벤트로, 이러다보니 특이하게도 종료시의 대형레이드가 없다. 상위보상에 꽤 메이저한 기체인 노벨 건담, 최상위 3명에게 마징가이저 파이널소드의 LR등급을 증정하여 상위권 유저들의 경쟁을 치열하게 했다. 그리고 이벤트 시작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로그인하면 RP업 아이템을 맨 마지막날에 획득할 수 있어서 마지막날의 순위싸움을 유도했다.

이벤트 제목은 이 게임 유일의 오리지널조인 크레디오 전사 마르텐디고와 덱슨티고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함을 의미하는것이며, 아군부대인 카이루스의 힘이 자신들의 갈증을 해소할수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해이놈저놈들 예토전생시키면서이공간으로 불러들여와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나올때 마다 본가의 아인스트 이상으로 이해하기 힘든 짓만 한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에서 무료뽑기에서 가능한 배수카드는 전부 초개조시 스킬이 안 올라갔다. 제일 빈축을 산게 SR영호기인데, 가뜩이나 배수끝나면 확정으로 버려지는 스펙인데 스킬레벨도 안올라가서 역대 최약의 SR배수카드였던 디앗카이저를 능가하는 우주쓰레기급이었고, UR다이모스의 경우는 이전 진격이벤트산 UR다이모스의 상위호환급 스펙이라 스킬레벨이 안올라가는 게 못내 아쉬워졌다.

SR R-다이건(단스팅거) : 이전 이벤트인 짐승의 화신들에서 매우 쉽게 얻을 수 있었던 UR버전의 카드가 있는데다 SR카드 들 중에서도 월등히 뛰어난 스펙이나 쓸만한 스킬이 없어 버려지기 쉬운 카드.

UR 네오겟타1(플라즈마 썬더) : 에피소드 완주, 격파수 보상. 리벤지, 불굴 같은 매우 쓸만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스킬의 레벨도 올라가는데다 스펙도 상당히 출중한 편. 유일한 단점이라면 인파이트의 레벨이 안올라간다는 것 정도로 대전과 소대제에서 모두 활약 가능한 카드이다.

UR 단쿠가 노바(단공검) : 랭킹보상. 초대카드를 복각한 것이지만 인파이트와 야성화같은 공격계에 있어 매우 쓸만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단점은 역시 방어계열 스킬이 없다는 점과 단쿠가 노바가 이벤트 대책카드로 걸릴 확률이 높다는것.

UR 건담 시작 1호기(빔라이플 연사) : UR카드 중에서 처음으로 실드방어 레벨이 3까지 올라가는 카드로 리얼계이지만 방어 중시형 카드. 하지만 실드방어 이외엔 스펙도, 스킬도 그냥저냥인데다 상위호환카드가 워낙 많아서 덱에 채용하기는 약간 애매한 카드이다.

XR 노벨 건담(빔 리본) : XR카드들 중에서도 2번째로 높은 기동성, 어택커로 인한 고화력을 자랑하는 카드. 성천팔극식의 기동성과 알비온의 스킬의 좋은 점을 모아놓은 카드라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콤보이벤트 XR로 고드 건담이 나와서 합체공격이 추가되거나 이미 있는 고드건담들과의 합체공격이 예상됐지만 그런건 없이 끝났다. 애초에 이번엔 콤보이벤트 자체가 없이 그냥 끝났으니(…)

LR 마징카이저(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 : LR다운 높은 스펙에 마징파워와 새로운 스킬인 강철의 성의 상성이 매우 좋은데, 랜덤 스킬 중에 초근성과 근성이 붙은 것이 있으므로 그 두개가 걸리면 대전에선 죽이고 싶어도 죽일 수가 없는, 마징가를 상징하는 말 그대로 강철의 성이 된다. 그러니까 대전에서 이걸 보유한 사람을 보면 피하는 게 상책

2.2.19. 로스트 메모리


상기의 갈증해소 종료 직후 하루만에 개최된 진격 이벤트. 전혀 예상외의 라인업인 마크로스와 강철신 지그를 크로스퓨전한 스토리다. 그리고 죽지도 않고 또 나오는 크레디오 전사들의 요인불명은 건재하다 이번의 최상위 LR은 신규 스킬 슈퍼 코디네이터를 들고나온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번 이벤트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컨테이너 시스템을 조금 손봤는데, 다름아니라 안 열고 방치한 컨테이너를 20개까지 스톡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상시엔 실버 컨테이너만 열고 금이랑 플래티넘을 잔뜩 비축한다음 해제율 증가타임때 한방에 다 열어버린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 셈.

SR G디펜서(롱 라이플) : 교란이 아니라 뉴타입이 3레벨까지 올라간다는거 말고는 볼 것 없다. 역시 카츠는 카츠였다(…)

UR 자위구(지그브리커) : 에피소드 완주, 격파수 보상. 인파이트랑 블로킹덕에 공방 양방에서 활약이 기대가능하지만 스탯이 밸런스형인데다 딱히 돌출된 스테이터스가 없기에 조금 애매한 면도 적지 않다.

UR 디제(빔 나기나타) : 랭킹보상 UR. 뉴타입과 대시 덕에 기동력만은 좋지만 다른게 평범해서 묻혔다.

UR 그레이트 마징가(썬더 브레이크) : 격투! 지옥왕 고든 데미지 보상 UR의 복각. 당시기준으론 꽤 강력한 스펙이지만 지금와서는 상위호환이 너무 많다.

XR 슈퍼발키리 히카루기 F(대형 대함 반응탄) : 랭킹보상 XR. 이전 동 카드 UR의 강화판이라 할 수 있는 성능으로 전용스킬 독파이트와 반드시 선제를 장악하는 기동력이 매력이지만 내구가 낮아서 한방에 훅 가는건 UR판과 다를게 없다. 결정적으로 번뜩임이 없어서 원호방어를 해주지 않는한은 한방에 죽을 확률만은 UR판보다 더 높다(…) 집중이 3레벨까지 올라가지만 필중뜨면 훅가기 때문에 소대제에서 공과 기동성 펌핑하는 역할로 쓰일 일이 많을듯. 아무튼 상위보상 XR치곤 좀 애매한 성능이다. 바로 다음의 콤보이벤트 한정으로 나오는 컨테이너까서 획득 가능한 강공형 마크로스가 어이없게 쎄서 더 묻혔다

LR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드라군 풀 버스트) : LR다운 높은 스펙도 모잘라 슈퍼코디네이터와 SEED로 거의 모든 능력치가 올라가며, 랜덤스킬은 모든 패턴에 열혈이나 혼중 하나는 들어가는지라 화력도 상당하다.

2.2.20. 결전! 모여라, 푸른 별의 곁으로

진격 이벤트 종료일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개최된 콤보이벤트로 특이하게도 금~일이 아니라 토~월의 일정이다. 이번에는 인터미션및 보스발견 미션에서 주울수 있는 게 카드가 아니라 컨테이너로 바뀌었는데, 열 수 있는 카드가 지난 이벤트껏과는 호환 안되고 이 이벤트 전용이라서 따로 사야한다는 압박이 있다(…) 이것도 모잘라 진격이벤트 보스처럼 보스가 혼신을 들고나와서 대미지 벌기가 상당히 어려워져서 유저들에게 원성을 샀다.
콤보보상: UR 슈퍼 건담(1라운드), UR 요코M탱크(2, 4라운드), UR 세라비 건담(3, 5라운드)
UR슈퍼건담, UR세라비건담의 출처는 이전 콤보이벤트와 동일. 요코M탱크는 인간을 관리하는 자들에서 복각.
참고로 복각UR에 필요한 콤보수는 100만에서 90만으로 줄어서 우주에 흩어지는 오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데미지보상: UR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1, 3라운드), UR 건담 엑시아(2, 5라운드), UR 알렉스(4라운드)
각각 운명을 이끄는 자들, 시공의 틈새, 카오스 크로니클이 출처.
SR 코어부스터 세이라(빔 포): 콤보보상. 뉴타입+대시덕에 기동력이 SR중에서 제일이지만 그래봤자 전투기 스펙인데다 상위호환이 워낙 많아서 덱에 채용될 여지는 별로 없다.

UR 파이널 단쿠가(파이널 단공포): 데미지 보상 UR. 이전의 단쿠가 노바와 달리 방어에 치중된 능력치로 야생화, 번뜩임, 가드로 스킬 밸런스도 우수하다. XR 못 먹은 사람들에게는 구세주와도 같은 즉전력급 카드.

XR 강철 지그(바르바 지그): 데미지 보상 XR. 스킬 강철의 신, 동탁으로 인해 데미지 1.4배, 피데미지 25%경감에다가 불굴레벨도 3까지 올라가므로 대전, 소대제 이벤트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강카드.

2.2.21. 단련받는 영혼


대전이벤트의 시스템을 대폭 뜯어 고쳐서 만든 새로운 이벤트.

기존 대전 이벤트는 1개 소대(5기)으로 대전을 진행했으나 이번 이벤트는 소대를 2개를 짜서 상대 유저와 대전 시 각각의 소대와 모두 전투를 한 결과로 2전 전승을 해야만 승리하도록 변경되었으며, 1번이라도 비길 시 무승부, 2번 다 지면 패배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대전을 그냥 공짜로 하는 것이 아닌, 부적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만 대전이 가능해졌으며 부적이 없을 시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부적은 처음에 5개가 주어지고, 응원으로 하루마다 정해진 개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승리하거나 연승보너스, 현질(...)등으로 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투입되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던 도중 비기거나 패배할 경우 연승이 바로 끊기지 않으며 일정시간 이내에 투혼의 부적을 사용해 다시 대전하는 것으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다.

대전결과에 따라서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승리시엔 5, 비길시 3, 패배시 1이 주어지며 이 포인트를 30을 모으면 보스인 마르텐디고와 덱슨티고가 등장하며 이땐 3소대편성으로 돌아가 자신이 짠 3소대와 프렌드 원군 2소대를 이용해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이다. 특정시간대에는 체력과 공격력이 더 강한 각성체가 등장하기도 하며, 이 각성체를 이기면 조금 더 화려한 보상과 좀 더 많은 랭킹포인트를 벌 수 있다.

그동안 욕을 먹던 대전이벤트의 시스템을 대폭 뜯어고쳐서 완전 새로 만든 이벤트...이지만, 랭킹경쟁을 위해선 투혼의 부적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랭킹경쟁을 하지 않더라도 연승을 달리다 보면 천상계 유저들과 맞닥뜨리게 되어 연승보너스를 받아야 3소대편성시의 대책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결국 천상계 유저들에게 털려서 연승을 유지 못하는 불합리한 시스템 때문에 모든 유저들에게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XR 건담(라스트 슈팅) : 랭킹보상. 웹기반 소셜게임인 만큼 연출이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 게임에서 전용연출이 존재하는 희귀한 카드이다. 하얀악마와 번뜩임덕에 생존율은 매우 높지만 성능은 XR치곤 그냥저냥인데다 새로운 스킬인 라스트 슈팅이 매우 강력하지만 HP20%이하가 발동조건이어서 발동하는 일을 보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랭킹보상 치곤 상당히 애매한 카드.

2.2.22. 하나로 뭉치는 세계


다시금 돌아온 진격이벤트.
룰 자체엔 큰 변화가 없으나 각각 보상이 다른 3가지의 코스를 나누어서 시행했다.

레전드 코스는 최상위는 LR, 그 이외의 순위권에겐 신규XR카드의 MAX개조를 가능하게 했고
엑스트라 코스는 최상위는 XR, 그 이외의 순위권에겐 신규UR카드의 MAX개조를 가능하게
비기너 코스는 신규XR, UR카드, 복각UR카드 밎 대량의 회복아이템을 보상으로 걸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코스를 선택하게 해서 신규유저와 기존유저가 모두 만족할 만한 이벤트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비기너 코스에도 아이템 보충을 위해 기존 상위 유저들이 난입하였고, 원래부터 치열했던 상위권 경쟁은 시나리오 진행 밎 격파수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신규UR카드를 대책카드로 만들어 버린데다 강적 토벌 보상으로 이벤트 한정 가샤키를 뿌리면서 대책유닛 입수가 매우 쉬워졌고, 과금으로 뽑을 수 있는 대책 유닛이 매우 강력했으므로[12]어느 코스건 상위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UR 메카전사 기메리아(반 아이자론 입자포): 전반, 후반 시나리오 완주 보상, 자가격추수, 원호격추수 보상. 딱히 뛰어난 점도 없지만 무난한 스킬구성과 능력치로 대전, 소대제 모두 활약 가능한 카드이다. 하지만 이 카드 최고의 장점은 바로 이벤트 기간 동안 배수카드였다는 점. 얻을 수 있는 난이도 치곤 배수카드라는 점 때문에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의 활약을 보여준 카드이다.

UR 트리스탄 디바이더(엑스칼리버): 모든 코스의 랭킹보상. MAX개조로 검장비가 레벨3까지 올라가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능력치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으며 다른 스킬도 딱히 눈에 띄는 것은 없다. 소대원으로 적합.

XR 글로스터 코넬리아기(랜스): 엑스트라, 레전드 코스의 상위랭킹보상. 새로운 스킬인 브리타니아의 마녀, 귀족의 의지를 들고 나왔으나 하나같이 애매한 성능인데다 발동조건도 미묘해서 써먹기가 힘들다. 스탯도 그리 높은편이 아닌지라 상위보상 치곤역시 애매한 카드. 게다가 MAX개조 하기 위해선 레전드 코스에서 3위안에 들어야 했으므로 MAX개조한 유저를 보기가 더 힘들 정도.

LR 더블오 라이저(트란잠 라이저 소드): 레전드 코스 상위랭킹보상. 스킬이 전부 기력의존형인지라 단독으로 싸우기 보단 소대제에서 더 활약을 보여주는 카드. 하지만 스킬 없이도 스펙이 매우 높기 때문에 스펙빨로 어느정도 단독전투도 커버 가능하다(...)

2.2.23.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기 위하여


오랜만에 돌아온 콤보 이벤트.
그러나 대책 카드들의 배율이 확 줄어버린 탓에 대책XR카드를 가지지 않은 이상 데미지를 올리기 힘들어졌다.

* 복각 카드

UR 점보트3 : 우주로 부터의 침략자가 출처.
UR 진겟타2 : 슈퍼로봇제비 한정UR, 초대카드.
UR 백식 : 마신과 명왕이 출처. 바로 이전 진격 이벤트의 비기너 코스 랭킹보상으로도 입수 가능했다.
UR 그렌라간 : 90만 콤보 보상카드. 슈퍼로봇제비 한정UR, 초대카드.

UR 라이넥(오라베기): UR단바인의 하위호환. 스킬레벨이 너무 낮게 올라가기 때문에 소대원으로 쓰기도 애매하며 스펙이 조금 높긴 하지만 여전히 종이장갑이라 한방에 격추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대전에서도 쓰기 힘든 애매한 카드.

XR Ez-8(180mm 캐논): 새로운 스킬인 배로갚기와 실드 원호방어로 피데미지를 75%까지 경감 가능하지만, 이 게임에는 방어스킬을 무효로 돌리는 직격 이 있다. 혼이 발동하면 MAX개조시엔 LR기체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공격력도 보유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로또같은 확율. 점점 방어관련 스킬을 무효화 시키는 보스와 카드들이 늘어나는 이 게임에선 결국 네타 기체가 되어버렸다.

2.2.24. 힘과 마음을 요구하는 존재


2소대 대전 시스템의 두번째 이벤트.
지난 이벤트에서 달라진 점은 없지만 대진표에 약간의 밸런스 조절을 가해서 초보유저가 천상계유저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 일이 없도록 조절했다.
그러나 여전히 연승을 쌓아올리기 위해선 부적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고 보상도 LR이외엔 그다지 받을 만한 것이 없어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했다.

UR 그레이트 제오라이머(열 명왕): UR중에서도 매우 높은 공격력, 안정적인 스킬배치로 쓸만한 카드이나 기동력이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은 대전보단 소대쪽에서 쓸만한 카드.

XR 가라바(오라 숏 암): 스킬도 스텟도 쓸만한 구석이 없는, XR이지만 쓰레기인 카드. 이런게 랭킹 보상이니 누가 이벤트를 제대로 참여하냐

LR 진겟타1(스토나 선샤인): 완전 공격형으로 치우친 스킬구성 덕에 안정성이 부족하지만 LR이기 때문에 기본 스펙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카드. 좀 더 아쉬운 점이라면 랜덤 스킬 구성이 좋은 것과 안좋은 것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이 카드를 얻는다 치더라도 랜덤 스킬이 어떤 것이 걸리느냐에 따라 실전에서 얼마나 더 좋게 운영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심하게 갈린다.

2.2.25. 부숴지는 어금니


대전 이벤트에서 쉴 틈 없이 돌아온 콤보 이벤트.
이전 이벤트에서 각종 아이템을 소모한 것을 고려했는지 이전 이벤트에서 사용되던 배수 카드들이 그대로 배수카드로 남게 되면서 데미지 보상을 받기는 조금 쉬워졌다.
그러나 문제는 변태같은 개최 시간대. 2라운드는 평일 낮시간, 마지막 라운드는 평소 오후 8시에 개최하던 것을 오후 6시로 당겨 개최하면서 참여유저수를 줄여 전체 콤보 보상을 또 놓치게 만들었다(...) 학습능력이 결여된 운영진

UR 단가이오(스파이럴 너클): 복수귀들 이벤트 보상의 복각. 이번에도 콤보 수가 모자라서 1장만 입수 할 수 있었다...

UR 파이널 단쿠가(파이널 단공광아검): 이전 콤보이벤트의 단공포의 하위호환. 번뜩임이 레벨2로 성장하는 것은 좋으나 야성화 레벨이 2까지밖에 성장 하지 않으므로 단공포쪽 보다 매우 낮은 성능이 되어버렸다.

XR 건담 슈피겔(슈트룸 운트 드렁크): 상당히 강력한 스킬인 인법, 레벨3까지 성장하는 검장비로 인해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대전이나 소대제에서 모두 충분히 활약 가능한 카드이다.

2.2.26. BEYOND THE TIME


참전작이 추가된 이후 시행된 진격이벤트.
완주 보상, 랭킹 보상 이외에 새롭게 레어강적 및 초레어강적을 격파한 숫자에 따라 지급하는 보상이 새로 생겼다.
코스에 따라 보상이 다르고 필요한 레어 및 초레어 강적 격파 숫자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기 더 쉬워졌고 굳이 랭킹보상이 아니어도 상위권 과금 유저들은 신규XR카드를 풀돌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면에선 참전작이 새로 추가된 것에 따라 지금까지는 특수한 방법이 아니면 오갈 수 없던 두개의 우주가 새로운 흑막으로 등장한 크레디오의 전사 풀기로에 의해 하나가 되어버리고(...) 신 참전작인 더블제타 위주로 진행이 되었는데, 슈퍼로봇대전 D이후로 오랜만에 올빽머리 샤아가 동료가 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UR 백식 비챠(클레이 바주카): 시나리오 완주보상 및 자가격추수, 협력격추수 보상. 신 참전작이 나오면서 또 한 번의 파워인플레가 일어난 것의 은혜를 입게 된 카드로 평균적으로 스탯이 매우 높으며 스킬구성도 나쁘지 않아서 3소대나 대전이벤트 어디서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크와트로의 백식과는 다른 기체 취급을 받아서 중복편성이 가능해 백식 2대가 나란히 있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UR 리 가지 케라 수(빔 라이플): 랭킹보상. 교란을 가지고 있긴 하나 스펙이 애매하기 때문에 큰 전력이 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기체. 3소대라면 조금 활약의 여지가 있다.

XR 건담 엑시아(세븐소드 컴비네이션): 비기너 코스의 레어강적 및 초레어강적 격파수 보상. 이전에 가샤로 나온 것의 복각으로 스펙은 XR치곤 낮은 편이지만 소대제에선 나름 쓸만한 편.

XR 건담 Mk-Ⅱ 엘 비안노(빔 라이플): 엑스트라, 레전드 코스의 랭킹, 레어강적 및 초레어강적 격파수 보상. 스펙은 상당히 높지만 스킬이 전부 보조형이므로 소대제에서 활약하는 카드.

LR 뉴 건담(핀판넬): 레전드 코스 상위 통합 랭킹 보상. LR답게 엄청난 스펙이지만 공격력이 조금 딸리는 편인데 이 점도 랜덤스킬에 대부분 포함된 열혈로 보완 가능하다.

2.2.27. 전사들이여, 다시 한번...

* 개최기간: 2013/09/17 ~ 09/21

지난 이벤트에서 안정적으로 바로 이어진 콤보 이벤트.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개최 시간대를 아예 오후8시 부터로 고정해버리면서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그러나 지난 이벤트에서 배수유닛으로 사용되던 것들이 대거 배수유닛에서 탈락하면서 과금유저들을 울상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 이보다 더 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 주었는데...
레이드 대상이 액시즈였다.
덕분에 하만님이 동료가 된 것 따윈 묻혀버렸다
이전까진 보스를 강하게 만들어서 유저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턴을 길게 주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아예 액시즈가 2턴간 공격을 하지 않다가 3턴째에 즉사공격인 낙하 를 선사하며(...) 이 공격은 회피불가능이므로 무조건 2턴안에 승부를 보아야 하는 형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2턴간 공격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2턴간 안전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상위랭커나 과금저가 프렌드로 있는경우 그걸 이용해 먹는 전법[13]을 이용, 가장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마지막이 되려 가장 쉬운 김빠지는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UR VF-25G 메시아B(스나이퍼 라이플 정밀사격): 건파이트 레벨3, 원호공격 등 스나이퍼의 기본 소양을 갖추었지만 총장비 같은 방어스킬이 없는데다 물장갑이기 때문에 맞으면 훅 가는 타입. 3소대제나 대전쪽이나 쓰기엔 조금 애매한 느낌의 카드.

XR 큐베레이 Mk-Ⅱ 플츠기(판넬): 강화인간으로 회피의 강화, 열혈로 화력의 강화가 가능하고 스펙도 나름 준수하지만 신 스킬인 "농락" 은 단어의 뜻 답지 않게 적을 한턴간 약체화 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 애매한 스킬. 그동안 보상으로 주던 것 들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은 간다고 보면 되겠다.

2.2.28. 모여드는 혼


새로운 흑막인 풀기로를 보스로 내세운 2소대 대전 이벤트.
달라진 점은 없으나 중간에 갑작스럽게 이벤트가 호평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후반전의 개최가 결정되었다(...)
그래도 보상이 나름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지난번에 비해 상위 랭커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UR 갓 건담(석파천경권): 전반전 랭킹보상. 슈퍼 가샤의 복각카드. 스펙도 괜찮고 스킬구성도 괜찮으나 스킬이 성장하지 않는 다는 점이 단점.

UR 단쿠가 노바(갓 비스트): 후반전 랭킹보상. 초대 보상 복각. 전의고양과 야성화라는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을 지녔으므로 XR단쿠가 노바가 없다면 3소대 이벤트에서 충분히 활약 가능한 카드이다.

XR 마징카이저SKL(아참도): 전반전 랭킹보상. 인파이트가 초개조를 안해도 레벨6, 전의고양과 궁합이 잘 맞는 전투광이라는 스킬조합, XR다운 높은 스펙이 어울려 상당히 강한 카드.

XR 건담 Mk-Ⅱ 카미유기(플라잉 아머 돌격): 역시 랭킹보상 답게 쓸만한 카드로 XR Z건담에 비해 조금 기동성이 높고 원호공격, 혼이라는 스킬 조합은 대전이나 3소대 이벤트 어디서나 활약할 수 있다.

LR 사자비(판넬): 상위 랭킹 보상. 바로 전 이벤트에서 가샤로 배출하던 카드로 공개 당시엔 애매한 카드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나... 고유스킬인 "숙청" 의 효과[14]가 대전시에 완전 사기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역전되었다(...) 대전에서 이 카드가 보이면 피하던가 포기하던가 둘 중 하나의 선택지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프렌드 원군으로 사용하고 있더라도 대전에서는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카드.

[1] 물론 과금유저들은 이보다 더한 넘사벽의 세계에서 살기 때문에 최상위권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 [2] 마라톤 이벤트 초기엔 10분이었으나, 10분안에 다음 미션을 클리어하면 EN템이 허용하는한 무한으로 EX타임에 들어가는거나 다름없었기에 카오스 크로니클부터는 4분으로 칼질당했다. [3] BP는 최대수치인 3을 사용하면 5배, AP는 최대 수치인 3을 사용하면 8배수로 공격 [4] 그냥도 6026으로 대부분의 카드들보다 먼저 선빵을 치는 게 가능한데다가 MAX까지 초개조하면 6843으로 과금XR급의 초고기동 카드가 아니면 이 카드보다 선빵을 때릴수 있는 카드가 없다. 게다가 더블오 계열엔 우수한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상성보너스빨도 좋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초개조의 소재가 되는 카드를 전부 풀개조 한 상태에서 초개조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상한레벨이 10씩 오르게 돼서 최종적으로 풀개조시 스펙이 높아지게 된다. [6] 이 그렌라간이 얼마나 심각한가 하면 공격력은 정말 무식할 정도로 높지만 장갑과 체력이 낮아서 자기보다 두등급이나 낮은 SR카드의 공격에도 한방에 격추되고 기동력도 매우 낮아서 기동성이 높은 카드들이 점령하고 있는 이 게임에서 공격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결국 격추된다. 게다가 방어관련 스킬은 아예 없다. 그렌라간 전에도 풍운재기 갓건담, 데스티니 건담 같은 공특화 기체들이 있었으나 이 기체들은 그나마 방어스킬이 있어서 생존력이 있고 기동성도 어느정도 있어서 과금할 가치가 있었으나 이 카드는... 그냥 답이 없다. 다만 이후 소대제가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빛을 보게 되긴 하였으나 기간한정뽑기로 이미 지나간 카드가 되었기 때문에 빛을 본건 빠심으로 뽑았던 소수의 과금저들 뿐... [7] 금 컨테이너 이상에서 뽑히는걸 기대해야하는데 금컨테이너는 과금으로만 획득할수 있는 패스카드가 없으면 성공하기 엄청 힘들다. 게다가 내용물에 적발견률 증가나 R등급 카드가 섞여있기 때문에 제때제때 보급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후반전에 추가된 플래티넘 박스의 경우는 그냥하면 무조건 실패하고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패스카드를 3개나 필요로 한다. [8] 물론 SR이상의 대책유닛은 미니뽑기에선 한장 이상 입수하려면 XR유닛도 없는 박스를 비우고 다시 뽑아야 했기 때문에 XR유닛이 훨씬 매력적인 과금저들 입장에선 매우 나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스탭업 방식을 섞은 뽑기로 만들어 놓아 100모바코인으로 대책SR유닛을 뽑을 수 있게 해놓았으므로 과금저들은 어느정도 과금에 투자할 여지는 만들어 놓았다. [9] 방어계열 스킬이면 전부 무효로 만들기 때문에 회피를 올려주는 집중, 방어력을 올려주는 실드방어조차 무효로 만든다. 번뜩임 같은 경우엔 발동은 하지만 직격과 마찬가지로 통상의 회피판정으로 만든다. 유일하게 무효로 안되는 것은 대책유닛이 가지고 있는 소대 회피율 증가효과. [10] 처음 박스의 내용은 90장 정도로만 뽑으면 대책UR을 뽑을 수 있도록 만들고 두번째 부터는 120장, 세번째 부터는 200장, 네번째 부터는 다 뽑으려면 400장(...)을 뽑게 만들어 놓았다. [11] 좋은 템들을 넣어봐야 여전히 낮은 등급의 카드만 줄창 나오는 일이 많았고, 열리는 확율이 2배가 되어도 정말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여전히 골드 이상의 박스는 열리지 않았으며 XR카드가 나올 확율이 2배여도 여기에 과금할거면 차라리 가샤쪽에 과금하는 게 훨씬 이득인 상황에서 누구도 강적출현확율만 줄이는 컨테이너 시스템을 반기는 유저는 없었다. [12] 쿼드란 로를 탄 맥스의 스킬 중 히트 앤 어웨이가 있는데 효과가 발동 턴에 공격 성공시 다음 자신의 턴이 돌아올 때 까지 모든 공격 회피이다. [13] 이 게임의 레이드에서 턴의 계산법은 아군이 일정 횟수를 움직이면 자동으로 적의 턴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므로, 자신은 아군의 명중율 상승 등의 효과를 지닌 리더 하나만을 지정해 놓고 나머지 카드를 전부 제일 낮은 등급의 카드로 배치하여 배수카드로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친구의 행동횟수를 늘려 데미지를 더 준다는 방식. [14] 기력 130이상시 공격력 1.3배로 전체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