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요 메카닉 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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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ザック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메카닉으로 이름의 유래는 주작이다.
2. 상세
사천왕 시토만드라 전용 간멘으로 양 발에 토비다마가 장착되어 있어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다. 날씬한 인간 체형의 간멘으로 고위 지휘관용 간멘답게 얼굴이 두 개이며, 다리 형태는 동물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지행(趾行)형 다리이다.팔엔 신축 연장 기능이 있어서 쭉 늘릴 수 있다. 내장된 무기로는 원형 회전톱이 있는데 14화에선 배에 달린 입에서 회전톱이 나왔고, 극장판에선 손을 회전톱으로 변형시켰다.
다른 사천왕 기체들처럼 가변 기능이 있는데, 아디네의 세이룬과 구암(천원돌파 그렌라간)의 겐바처럼 동물 형태로 변신하는 게 아니라, 험악한 얼굴로 변신한다. 14화에서 시토만드라가 슈자크를 이 얼굴 형태로 변신시킬 때 슈자크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 얼굴 형태가 인간형 간멘일 때보다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TVA와 극장판에선 이 얼굴 형태로 변신하자마자 당해서 파괴된지라 정작 그 진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3. 작중 행적
시토만드라의 첫 출격인 13화에서 비랄이 다이간텐 내부에서 그렌라간과 싸우느라 다이간텐의 출력이 저하되자, 보다못한 시토만드라가 슈자크를 타고 비랄과 시몬의 싸움에 끼어들었다. 요코를 인질로 잡았지만 다이그렌의 날아차기를 맞은 다이간텐이 요동치느라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그 틈에 그렌라간이 요코를 데리고 빠져나갔다.14화에선 전투에 처음부터 참전하지 않고, 많은 부하들이 그렌라간의 광범위 공격과 다이간텐의 미사일 세례에 휘말려 죽어나간 뒤에야 출격했다. 그렌라간이 종전의 광범위 공격으로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나선력을 쓴 탓에 출력이 저하되어 남은 부하들에게 손쉽게 잡히자 회전톱을 꺼내서 그렌라간을 절단하려 했지만, 대그렌단의 지원군들이 와줘서 실패했다. 대그렌단 지원군들의 일제 함포 사격으로 휘하 간멘 부대들이 전멸되고 기함인 다이간텐도 큰 손상을 입어 전황이 불리해진 상황에서 시토만드라가 슈자크의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며 얼굴 형태로 변신했지만, 대그렌단의 충각 돌격에 부딫쳐서 다이간텐과 함께 반으로 쪼개져서 파괴됐다.
극장판에서도 작중에서 한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디네의 세이룬으로부터 니아를 넘겨받은 뒤 공중으로 올라와 니아를 처형하려 든다. 하지만 시몬이 라간을 타고 따라와서 슈자크의 손 부위에다 드릴을 박은 뒤 니아를 구해낸다. 이후 각성한 시몬이 그렌라간으로 슈자크에 맞서자 얼굴 형태로 변형해서 그렌라간을 공격하려 든다. 그러나 시몬이 선글라스를 5개로 분리해서 슈자크를 구속한 뒤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시전해서 파괴됐다.
4. 기술
- 마제스틱 빅 초퍼(堂々たる大庖丁, マジェスティック・ビッグ・チョッパー)
- 데몰리션 블룸(破滅の大羽, デモリッション・プルーム)
얼굴 형태로 변신한 뒤 얼굴 전신에서 가시들을 생성해 적을 향해 퍼붓는 기술. 극장판에서 이 기술을 쓰려고 했지만 그렌라간이 가슴팍의 선글라스로 구속해서 기술명을 끝까지 외치지도 못했기에 슈로대에서 제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