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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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요 메카닉 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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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イルーン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메카. 이름의 유래는 청룡이다.
2. 상세
사천왕인 아디네 전용 간멘으로,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에서 니아와 요코가 천원돌파한 기체를 타고 나오기 전까진 시리즈에서 유일한 여성형 간멘이었다.인간 여자의 체형을 지니고 있어서 몸매가 날씬하며 발은 하이힐이다. 콕핏은 고간에 달린 입에 있는데, 일반적인 간멘들은 콕핏이 가로로 열리는 것과 달리 세이룬의 콕핏은 세로로 열린다. 등에 달린 날개와 가슴 부분에 눈이 달려있어서 눈이 총 네 개이다.
수륙양용 기체로 지상에서도 강력하지만, 바다가 주 무대인 아디네가 타는 기체답게 수중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고속으로 물 속을 이동할 수 있다. 무기로 여러 다발의 채찍이 내장되어있으며, 등의 날개를 분리해서 부메랑처럼 던질 수 있다.
사천왕 전용 기체답게 인간형 형태에서 전갈처럼 생긴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수중에서 활동할 시 전갈 모드에서 집게발과 다리들을 접고 돌아다니는데, 이땐 마치 꼬리달린 삼엽충 내지는 투구게처럼 생겼다.
3. 작중 행적
아디네가 출격권을 따낸 뒤 기함인 다이간카이와 함께 다이그렌을 습격했다. 이땐 대그렌단이 다이그렌을 잘 조종할 수 없어서 대그렌단을 손쉽게 몰살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나 니아가 아디네의 앞을 막아서자 어쩔 수 없이 후퇴했다. 아디네가 로제놈으로부터 니아가 더이상 공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은 뒤 다시 출격했을 땐 다이간카이 없이 세이룬으로만 나섰는데 혼자서 대그렌단 간멘들을 상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리론 리트나가 다이그렌을 가동시키는데 성공해서 다이그렌의 발차기에 맞아 나가 떨어졌고, 그대로 다이그렌에게 밟힐 뻔 했는데 비랄이 엔키두를 타고 나타나서 세이룬을 데리고 퇴각했다.대그렌단이 다이그렌을 해상전함으로 개조해서 항해했을 때 다이간카이의 보조를 받으며 나서서 다이그렌의 3 함교를 파괴했다. 이어진 그렌라간과의 수중 격투전에서 물 속이 자신의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으로 그렌라간을 압도했다. 하지만 다이간카이가 다이그렌을 끌고 잠항해서 대그렌단원들이 심해의 수압에 죽을 위험에 처한 걸 본 시몬이 투지를 불태우며 나선력을 발휘하자 밀리기 시작했다. 그렌라간이 스크류 형태의 드릴을 이마에서 생성해서 고속으로 물 속을 나아갔고, 세이룬으론 그렌라간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등의 날개를 뽑아서 그렌라간에게 투척했지만 도리어 파괴되고 말았다.
이에 이판사판으로 다이그렌의 갑판에 뛰어들어 함교에 있던 니아를 납치해 인질로 삼고, 대그렌단에게 주포를 그렌라간에게 겨눠서 쏘지 않으면 니아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요코가 초전동라이플로 쏜 총알에 어깨 관절이 뚫려 파손되고 그 틈을 타서 코코 할아버지가 니아를 구출했다. 다이그렌의 주포들은 그대로 세이룬을 겨눠서 포격을 가해서 세이룬은 아디네와 함께 산화되었다.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에선 아디네가 직접 맨몸으로 요코와 백병전을 치른 지라 비중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