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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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 위치한 중학교. 사립이며 남녀공학이다. 남녀공학이지만 주변에 여중이 있어서 실제로는 여자가 더 적다. 2017학년도 졸업생 기준 한 반에 남학생이 20-22명, 여학생이 10-12명이었으나 여학생이 더 줄어들어서 2017학년도 2학년 기준 한 반에 남학생이 20-22명, 여학생이 8-10명이다. 2018학년도 신입생의 성비는 1:1이다.옆에는 같은 숭의학원 소속의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가 있으며 산에 위치해 있다.
2.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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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편이라고 둘러댈 수 있겠으나 나쁘게 말하면 안 좋다. 일단 냉, 난방은 모종의 이유도 있지만 효율이 매우 나쁘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1]. 학교 도서관은 서가가 부족해 매해 200권이 넘는 장서를 폐기하거나 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
학교 도서관, 음악실, 문서고 겸 교과서 저장소는 모두 5층이라 읽고 옥상 위의 가건물에 위치하고 있다.2018년 10월 기준으로 가건물을 없애고 무용실이라고 쓰고 오케스트라 연습실 용도로 활용되던로 도서관을 옮겼다. 꽤나 넓고 천장도 높아 쾌적하고 도서관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 2022년 기준 도서관이 1층으로 내려가고 음악실과 오케스트라 밴드부 연습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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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가 벗겨진 곳이 상당히 많다.
- 산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교실 대부분이 산을 보고 있다. 말만 그렇지 진짜로 산에 있는 절벽을 보고 있어 살짝 답답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각 학년별로 앞에 위치한 두 반만 산을 바라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햇볕이 들어온다.
- 건물은 하나다.[2] 전교생이 540명이나 된다. 덕분에 이동수업은 거의 없으며 특별실의 수도 모자라는 편이다. 현재 1학년 7반 교실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컴퓨터실이 생겼다.
- 도서관은 책을 분기마다 사는 편이고 한번에 100권 이상 살 때도 많다. 전쟁사 관련 책이 꽤 있는 편이다. 도서관에 읽을 만 한 책이 꽤 있고 민음사의 세계문학 전집도 있다. 다만 세계문학전집은 거의 읽는 사람이 없다. 문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 장르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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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단골 사용자는 2016년 기준으로 대출증 없이 도서 대출이 될 수도 있었으나 2017년 반납불이행 문제로 학생증이 필요하다.
몇몇 학생들은 책을 숨겨서 그냥 가져온다
- 과학실에 투자를 많이 해서 과학실이 4층 과학실, 무한상상실 이렇게 두 개이다. 4층 과학실은 리모델링이 되었다. 1층의 무한상상실은 시설이 2016년 기준으로 지어졌으나 내용물이 부실한 편이다. 그리고 온갖 실습 시간에 사용되어 살짝 더러운 편이다. 2017년 여름에 과학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깔끔해졌다. 전체적으로 훨씬 현대적이며 깔끔하다는 평이 많으나 그럼에도 무한상상실을 자주 이용한다.
- 과거에는 2, 3학년은 미술실을 자주 이용하지 않았으나 2018년 기준으로 2학년은 일주일에 2시간, 3학년은 일주일에 1시간 미술 수업이 있기 때문에 나름 자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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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 인권보호 따윈 되지 않으며 탈의실 문고리가 고장나 괴상한 방법으로 잠가야 한다.
여담으로 3층 남자 화장실 변기칸중 '수업째고 똥싸면 기모찌'란 말이 적혀 있다보통 탈의실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갈아입거나, 칸막이 안에 들어가서 갈아입거나[3], 문을 앞으로 밀어서 문을 잠그는 방법[4]을 사용한다. 또한 청소도구함 뒤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5]
- 청소구역은 많지 않으나 대부분의 교사들이 자신의 교실에 인원을 몰빵하는지라 특별구역[6] 청소는 혹사당하는 감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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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건물 뒷편에 등산로가 있다.
고등학생들의 흡연구역이다.2학년 4반-7반 교실에서는 등산객들을 볼 수 있다. 숭의중학교 쪽에서 등산로에 접근이 가능하기도 하다. 등산로 끝에는 정자가 있는데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2021년도부터 등산로 정자 가는길을 만듦으로써 접근이 가능하며 학생들과 교사들이 주로 점심시간 이후에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한다
- 4층 진학실 방면 경치가 아름다웠으나 무등 아이파크의 건설로 구 시가지 조망이 힘들게 되었다. 무등산 아이파크 건설 이전에는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했다. 심지어는 매점 끝에서도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광주 나름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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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고 옆에는 강당 시설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 체육 수업을 이곳에서 한다. 원래 고등학교 소유지만 중학교가 빌려서 쓴다. 비오는 날에는 고등학교가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중학교가 쓰기로 했다고 한다
왜 그렇게 나눈 거지그냥 쓰던데가끔 체육시간에 강당 옆 공터 벤치에서 떼거리로 휴식흡연을 취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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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이 있는데, 대운동장은 평범한 학교 운동장이지만 고등학교 소유라 중학생은 1년에 한두 번 쓸까 말까 한다. (체육대회는 물론 이곳에서 한다) 소운동장은 중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말이 운동장이지 꽤 작은 편이며 가로 길이도 들쑥 날쑥이고 축구 골대도 핸드볼 전용 골대로 대체하여 처음 학교에 온 1학년이나 전학생들이 여기서 어떻게 축구를 하냐는 등의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번에 새로 공사를 했지만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왜 그럼 완공식을 한건데)
- 2018년 현재 무한상상실, 보건실, 과학실, 교장실 등만 매우 따뜻하고 반은 매우 추워 욕을 먹고 있다. (그런데 또 반마다 온도가 다르다.)
- 언덕이 겨울에 눈이 왔을 때 상당히 미끄렵다. 내려갈 때 썰매를 타는 학생도 종종 보인다.
- 학교가 방림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 오르는 길이 상당히 험준하다. 방림동 쪽에 있는 정문의 경우 200계단이라 불리는 계단을 올라 대운동장까지 간 후, 거기서 또 학교 건물까지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 봉선동 쪽에 있는 후문은 30도에 육박하는 경사면을 타고 올라간 뒤 또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학교 입구에서 건물까지 걸어서 10분이 넘게 걸린다.
3. 출신 인물
- 강인규
- 강태리
- 김봉근
- 김성국?
- 김성제
- 김옥수
- 김은서?
- 김이섭
- 김진우
- 김형석
- 문병호
- 박종문
- 서욱
- 송재우?
- 이건태
- 이용빈
- 장진범
- 전인수
- 전형준
- 최경환
- 최진
- 허숭
- bradley
- Mill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4.1. 지하철
4.2. 버스
후문쪽 언덕 아래 아래에 운림50번이 지나간다. 아침에 타면 그야말로 헬.다른 루트론 큰길(대남대로) 쪽에있는 양림휴먼시아 2차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진월17, 순환01, 금남59, 봉선27, 송정98, 지원25, 봉선76, 첨단95, 지원56, 200, 217, 218번 버스를 타고 양림 휴먼시아 2차 정류장에서 내려서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데 따라가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가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정문쪽으로 내려와 길을 건너 봉선1동 쪽으로 내려가면 위치해있는 라인효친 정류장을 더 많이 이용한다. 봉선37, 일곡28, 운림50, 봉선76, 지원56번의 버스가 정차한다.[7] 이곳도 양림휴먼시아 정류장처럼 등하교 시간에는 버스 정류장에 있는 학생이 엄청 많아 길을 막을 정도이다.
단점은 몇몇 노선이 조선대와 방향이 같아서 일찍타야 앉을까 말까 하는 것.
눈이 올때 언덕이 굉장히 미끄럽다.[8]
5. 사건 사고
2023년 4월 7일 오전 10시 중학교 등교길에서 경사면이 무너진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모두 등교를 완료한 이후여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경사면을 긁어내어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
[1]
2021년도 기준으로 모든 학급의 에어컨이 교체되었다.
[2]
강당은 따로 위치하지만, 숭의고와 같이 쓴다.
[3]
탈의실 문고리는 고장났어도 대변기 칸막이의 문고리는 정상적이다.
[4]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잘 살펴보자.
[5]
다만 화장실까지 가기 귀찮다는 이유도 많이 차지하고 있다.
[6]
본인의 교실 이외의 청소구역으로 계단,
Wee 클래스,
베란다(아파트의 발코니, 베란다가 아닌 본래 의미의 베란다) 등이 있다. 과거에는 화장실 청소도 있었으나 지금은 생계용 소일거리로 청소를 하는 사람이 생기며 없어졌다.
[7]
76번은 진월동쪽에서 오지 않는 이상 긴 배차간격과 엄청난 굴곡으로 타는 사람이 거의 없다.
[8]
한 사례로, 2022년 12월 23일 호남 지역에 내린 대폭설로 인해 학교 전체가 미끄러워졌었고, 눈이 녹지를 않아 봉선동 쪽 정문 앞길이 스케이트장급으로 얼어붙었다.(이걸 이용해서 앉아서 내려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방림동쪽 후문은 아예 관리를 안하는 듯 하다. 3주가 넘어도 눈이 안 녹은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