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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2:50:49

수원 램스

최훈 GM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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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리즈 GM GM : 드래프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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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
3.1. GM 시점3.2. 클로저 이상용 시점3.3. 프로야구생존기 시점
4. 등장인물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rams.png

1. 개요

최훈 웹툰 GM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원을 연고로 한 가상의 야구 팀. 모티브는 현대 유니콘스 키움 히어로즈이다.[1]

GM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인 GM의 주인공 하민우가 속한 팀이면서 이후 클로저 이상용, GM : 드래프트의 날, 프로야구생존기까지 모든 GM 시리즈에서 많은 비중을 가져간 GM 시리즈하면 빠질 수 없는 팀이기도 하다.[2][3]

클로저 이상용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뿔이 바깥쪽으로 둥글게 말린 숫양인데, 뾰족한 귀와 뿔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야구친구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사돌이의 팔레트 스왑이다.

홈 구장은 과거 현대 유니콘스 시절의 수원 야구장이며[4], 2014년 한국시리즈 기준으로 홈 구장의 모티브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다. 클로저 이상용에서 잠깐 목동 야구장의 외벽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수원 야구장으로 고정되었다.[5]

2. 특징

가난하다. GM 시절엔 당시 외국인 용병 연봉 상한선인 1명당 30만달러에 한참 모자라는 1명당 20만 달러[6]로 용병을 구했어야 했고 김기정 트레이드 경매 당시 올라온 민두영의 3억이 넘는 연봉에 대해서도 벌벌 떨 정도

이후 클로저 이상용 시절때는 크게 티가 안났지만 주전들의 연봉이 크게 오른 프로야구 생존기에 와선 주전들을 다시 크게 팔아치우면서 이러한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물론 GM시절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닌지 FA를 나름 데려오기도 한다. 김동연도 외부 FA출신이고 이현도 외부 FA로 데려왔을 정도. 다만 이 영입들도 돈들을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들로 크게 투자한 것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자금력이 부족한 묘사는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간간히 나온다. 게이터스, 나이츠, 선데빌스 등의 구단들이 준수한 외모의 스타급 치어리더를 보유한 것에 비해 램스 치어리더들은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떨어진다. 2군 구장도 히어로즈를 모티브로 한 팀답게 강진군에 있다. 시설도 당연히 열악한 편. 다른 팀들이 광학 카메라, 타구추적 시스템 등 첨단 장비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것을 보고 하민우도 도입을 염두에 두긴 했는데 자금력이 없어서 여의치 않다는 묘사도 나온다. 이미 다른 팀들 여럿이 첨단장비를 도입한 상황에서야 어떻게든 자금 긁어모아 장비구입을 시도하는것 자체가 돈이 없다는것의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러한 약점을 프런트인 하민우의 뛰어난 수완으로 커버하는데 고등학교시절 투수로써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더 높게 봐서 성공한 케이스, 투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인 낮은 구속을 가졌음에도 선수의 강점을 믿고 주워서 대박을 친 케이스만 봐도 하민우의 뛰어난 수완을 알수있는 부분

하지만 이렇게 버텨 왔음에도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부족하던 지원 마저 어려워진 상황에 처하고 결국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에선 구단 매각을 결정한다. 단장 하민우의 마지막 목표는 매각 대금을 최대한 높이고 기존 직원들의 고용 승계를 위한 해당 시즌 우승.

3. 역사

3.1. GM 시점

모티브는 현대 유니콘스[7] +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8] 나름 잘 나가는 팀이었지만 모기업 두만그룹의 경영 파탄으로 재정 상태가 최악. 몇년간 제대로 된 보강 없이 선수가 나가기만 해서 전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별히 강점은 없지만, 투수 유망주가 많다. 2006년 KP리그 6위.

3.2. 클로저 이상용 시점

2007년 스토브리그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6년간의 꾸준한 리빌딩과 구단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13 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무난히 진출할 강팀으로 거듭나 있었으며, GM의 스토리대로 2013 시즌 우승팀이 된다. 이 시점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쪽의 설정을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756화에 따르면 2014 한국시리즈에서 게이터스를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최종화에 의하면 2014 시즌 후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2015 시즌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2016 시즌엔 투수진이 무너지고 외국인 스카우트마저 망하면서 초반부터 최하위에 박혀버렸는데,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을 테스트를 거쳐 영입해 선발 투수로 기용하고 있다.

3.3. 프로야구생존기 시점

2013 시즌 우승 후 오프 시즌의 사정이 더 자세히 언급된다. 우승 후 주전들의 연봉이 대거 상승해 힘들지 않냐는 은종오의 너스레로 보아 결국 좋지 못한 팀 재정이 발목을 잡았으며, 2014 시즌 후 정인권을 해외 포스팅으로 보내고 FA가 된 김기정을 팔아치워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FA 주민성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이 계획마저 김예린의 트로쟌스가 1억 차이로 주민성을 하이재킹해가면서 결국 전면 리빌딩으로 방향을 틀었다.

파이어세일이 어마어마한 수준인데, FA 김기정은 게이터스로, 정인권은 해외 포스팅으로 넘기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FA를 앞두거나 연봉이 인상될 주전급 선수 4명을 추가로 팔아치웠다. 권기찬을 선데빌스로, 허경영을 블레이져스로, 이원호를 매드독스로, 이상현을 호넷츠로 트레이드했고 그 대가와 김기정의 보상선수까지 총합 11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하민우의 말에 따르면 즉전감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다 어정쩡하길래 선택의 여지없이 아예 유망주로 데려와버렸다고.

결국 2015 시즌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어서 9위에 박혀 있다. 일단 유망주 정권, 강성훈으로 정인권의 공백을 메꿀 생각이긴 한데 말처럼 쉽진 않은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는 4위 서울 나이츠와의 격차가 꼴지 광주 호넷츠와의 격차와 비슷한 상황이며, 이윤지가 2015, 2016 시즌 2년만 버티는 동안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말한걸로 봐선 이 때 나올 FA를 영입해 기존 전력에 힘을 실고 다시 윈나우를 할 듯 하다.

그리고 2016 시즌, FA 이범섭을 매드독스에 넘겼고[9] FA가 1년 남은 투수 김동연 역시 게이터스의 김재원과 트레이드해서 파이어세일을 이어갔다. 감독을 장건호로 바꾸긴 했는데 장건호가 필요한 게 많다고 대놓고 했지만 돈이 없어서 2차 드래프트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모양이다. 일단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을 테스트를 거쳐 영입했으며, 장건호의 요청으로 나이츠에서 신경철을 영입했다. 외국인 선수는 최대한 돈을 아끼고 구색만 갖추는 방향으로 갔다. 그래서 클로저 이상용에서 외국인 선수마저 부진했던 것. 그래서 성적은 개막 1달 만에 1등과 11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타선 문제가 심각해보이는데 이상용이 6경기 38.1이닝 4실점 0.94의 특급성적을 내면서도 단 1승, 그것도 본인의 완봉승으로 타선 지원을 못받고 있다.

그리고 2군의 모습도 좀 더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2군 구장의 위치가 강진군이다(...).[10] 심수창이 스톡킹에서 푼 강진의 열악한 현실 얘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지 시설이 처참한 수준이다. 숙소는 가건물, 주변엔 버스도 없어서 놀러가려면 15분 정도 차를 타고 읍내로 나가야 한단다. 이젠 도마뱀 키우고 게 돌아다니는 것도 묘사해야 할텐데... 매니저는 GM2 시절 램스의 클린업 트리오였던 최만근.[11] 132화에서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신경철은 이를 보고 다들 강진을 탈출하려고 열심히 하는거냐고 생각하고 최만근도 딱히 부정은 안하는지 그냥 웃었다.(...)

163화 2016년 올스타전에서 순위표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램스의 성적은 85경기 28승 57패에 승률은 0.329, 1위 매드독스와는 21.5게임 차, 9위 선데빌스와는 10게임차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한화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를 반영하듯 웨스턴 올스타 선발투수로 뽑힌 이상용이 ERA 1.18을 찍고 있음에도 2승 2패에 그치고 있다.

다만 이는 투수 에이스 박홍준이 어깨 관절 와순 파열 때문에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황이고, 장총찬이나 정권 등 루키들의 포텐셜이 아직 터지기 전이기 때문이라 그런 것이며, 투/타 양면으로 포텐셜 폭발 머신인 장건호 이상용이 있는데다 이윤지가 2017년에 자금을 모아올 것까지 감안하면 2017~18년 시즌에서 날아오르는 전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하민우는 제이슨 로를 다시 데려와서 박홍준 - 로 - 이상용으로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리고, 정권 등 유망주들이 터진다는 가정 하에 이현을 중심타자로 영입해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문제는 돈이다 사실 돈 하나만 문제는 아닌게, 박홍준이 1년만에 돌아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며[12] 30대 초반에 박홍준과 같은 부상 이력이 있는 이상용과 30대 중반의 제이슨 로가 멀쩡하다는 보장도 없다. 거기에 정권, 강성훈, 장총찬 등 유망주들은 전부 미필이라[13] 오래 써먹지도 못한다. 최악의 경우 박홍준과 유망주들이 궤도에 오르는 타이밍이 이현의 2번째 FA나 이상용, 로의 은퇴보다 뒷쪽일수도 있다.

그런데 201화에서 변수가 발생했는데 이윤지의 언급에 의하면 최근 모기업 사정이 안좋아서 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다행히 팀 운영비가 의미있는 비용은 아니고, 모그룹 사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눈총을 받고 있다고. 특히 사장 남편이 단장으로 있다보니 더더욱[14]. 결국 하민우도 팔리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 대신, 딱 1년만 더 달라고 한다. 그 1년 사이에 팀을 우승시켜서 기왕 파는 거 꼴찌 팀이 아니라 우승팀을 팔자고.[15][16]

그리고 240화, 2017 FA로 이현을 잡는 데 성공하여 계획의 1단계를 성공시킨다. 다만 이 계약 조건이 1년 후 트레이드 요청권 계약이라, 램스로서는 진짜로 2017년 우승을 노리지 않으면 뒤가 없는 상황이다. 하민우도 이현에게 컨택하면서 "협상이 지체돼서 1년 후에 팀이 안 팔리거나, 이현이 1년만에 안 가려고 하거나"[17] 하면 뒤가 없다고 두려워했다.

맞이한 시즌, 확실한 에이스 이상용을 필두로 그간 하민우가 긁어모은 유망주들이 두각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고, 9월 한달을 이상용 없이 보냈지만 바톤터치하듯 박홍준이 올라오면서, 결과적으로 2017 정규시즌 성적은 3위로 마감한다.

그리고 준PO에서 트로쟌스와 상대하게 됐는데 리정상이 주도했는지 야수들이 단체로 산적 수염을 한 채 등장했다.(...) 다만 이들 중 유치하다고 여기는 이현과 수염이 안자라는 정권[18]은 하지 않았다.

첫 경기는 유재곤에게 막혀 패배했지만 그 다음 3경기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는 아예 스윕해 버리면서 드디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전 매각이 발표되었는데 하필 인수한 기업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라 램스 팬 커플이 좌절한다.(...) 많은 독자들은 이 사실을 게이터스 측에서 흘렸으리라고 예상했으나 램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이 흐름에 탑승한 인수 기업이 고의로 푼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하민우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분위기 흐려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정작 선수들은 공짜 치킨 얘기에 이제 거지 소리 안듣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19] 팬들조차도 당혹이 아닌 기어코 팔았구나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매각에 대한 정보는 여러 경로로 흘러나온듯.

1차전은 불펜진이 무너지며 패배했으나 2~4차전은 로와 이상용의 활약으로 가져가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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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야구생존기 414화에 나온 램스 매각 보도의 경우, 과거 히어로즈 스폰서가 원할머니보쌈으로 결정되었다는 찌라시가 나왔을 때의 인터넷 반응과 bbq 올리버스 팀명 확정 이전까지의 치킨즈/핫윙즈 밈을 조합한 것이다. [2] GM시절에는 하민우가 전력분석팀장이었으나 이후 클로저 이상용과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에서는 하민우가 단장이 되어 있다. [3] 프로야구생존기 시점에서는 클로저 이상용의 주인공 이상용이 15시즌 후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뒤 입단테스트를 거쳐 램스와 계약하면서 역대 주인공 4명 중 2명이 소속된 팀이 되었다. [4] 229화의 전광판이 수원구장의 전광판이다. [5] 실제 역사대로라면 수원을 임시 연고로 하던 현대 유니콘즈가 해체 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새로 창단한 히어로즈는 서울로 옮겨간다. 그리고 10번째 구단인 KT 위즈가 수원 구장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GM 세계관에선 수원 램즈가 해체하지 않고 존속했고(그리고 임시연고가 아닌 원래 수원 연고였던 것으로 나오므로) 10번째 구단인 나이츠는 현실세계의 히어로즈 처럼 서울의 3번째 구단으로 창단한다. 실제 역사와 충돌할 일이 없는 9번째 구단 매드독스는 현실세계의 NC 다이노스와 같이 창원 연고로 나온다. [6] 이게 더 심각했던건 당시 2006년의 KBO 외국인 용병 상한선이 30만달러이긴했지만 저 30만달러가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당시인 1998년의 메이저리그 최저연봉을 기준으로 짰다보니 낮은편이었고, 어느정도 실적이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선 암묵적으로 30만달러이상의 계약 즉 이면계약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오던 시절이었다.[20] 당연히 하민우도 저 말을 듣고 다른팀들은 뒷돈까지 얹어서 데려오는데 20만달러가 말이 되냐고 크게 반발했다. [7]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인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현대를 모태로 재창단한 키움 히어로즈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다. 다만 현실과는 달리 해체되지 않았기 때문에 홈 구장은 여전히 수원 야구장이다. 훗날 프로야구생존기의 서울 나이츠 kt wiz를 모티브로 했는데, 이 쪽의 홈 구장이 히어로즈를 따라간다. 즉 2016 시즌 기준 나이츠의 홈 구장이 고척, 램스의 홈 구장은 수원이다.그럼 여기 오세훈은 서울에 1군팀도 없는데 고척돔을 지은거네 사실상 램스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키움 히어로즈, 나이츠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kt 위즈인 셈이다. [8] GM 연재시절에는 세인트루이스 램스였으나, 2016년에 연고지를 LA로 옮기면서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되었다. [9] 사실상 이로 인해 GM 시절 등장했던 팀 보강 전력인 장건호의 아이들(권기찬, 김기정, 이범섭)+램스 기존 유망주(정인권, 이원호)+그 외 발굴한 자원(이상현, 허경영)까지 전부 팔아넘긴 셈이다. 결국 GM 때 등장하여 프야생까지 살아남은 램스 인원은 유진승 딱 한 명. [10] 실제 키움 히어로즈의 2군은 2013년 이후 화성시로 이사를 갔다가 고양시로 옮겨서 고양 히어로즈가 되었다. [11] 전작에서 대구의 민박집에서 김예린과 같이 야구를 보며 하민우가 유독 신경쓰던 그 선수이다. 이때부터 약간 부상떡밥이 있었고, 이렇게 구현된 셈. [12] 모티브인 류현진은 2015년 부상발생 이후 2년을 날렸고, 회복된 2017, 2018년에도 풀시즌을 뛰지 못했다. [13] 그나마 정권은 둘째쳐도, 강성훈은 대졸 4년차라 공익 근무도 힘든 부상을 당한 전력이 없는 한 빼박 입대를 해야 하며, 장총찬도 하민우가 길게 봐야한다면서 빨리 공익 보내자고 이진우에게 말 할 정도. [14] 게다가 사족이라 말을 하진 않았겠지만, 램스가 꾸준히 꼴찌인 상황도 충분히 눈총받을 상황이다. [15] 현실에서도 이미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라는 일이 벌어졌으므로 다음 작품에선 하민우가 부자팀 단장으로 일하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16] 다만 상술했듯 박홍준은 사실상 다음시즌도 아웃이고, 이상용마저 나이가 있는데다가 어깨부상 이력으로 얼마 못 뛴다는 복선이 깔린 마당이며 영입 루머가 있는 제이슨 로도 나이가 있는 마당이라 이 선발 트리오가 가동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불펜도 은종오의 입으로 이광민 외에는 없다고 언급되는데 그 이광민조차 FA고 이외에 거론된 선수는 아예 없다. 타선은 베테랑 이현, 김재원을 필두로 신경철이란 노망주, 강성훈&정권을 필두로 한 유망주들이 버텨준다고 쳐도 나이 많고 영입도 불투명한 제이슨-어깨가 폭탄인 이상용-새로 등장할 외국인 투수란 에이스 트리오 외에는 확실한 게 없는 선발과 이광민 말고 확실한 선수가 없는 계투진의 투수진으로는 작품서 보정을 왕창 받지 않는 한 거론되지 않은 다수 유망주들의 잠재력 폭발이 있어야 모티브인 넥센 히어로즈의 2018년 시즌 혹은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첫 시즌 정도가 한계다. [17] '트레이드 요청권'이라서 이현이 안간다고 하면 남은 3년간의 계약금도 꼼짝없이 현 단장 하민우가 책임져야 한다. 심하게 생각하면 이 계약 조건도 구단 거래 중에 문제가 되어 책잡힐 수도 있다. [18] 간신히 콧수염을 길렀는데 리정상이 이방이라고 놀린다. 중계진까지 무심코 이방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반공식 별명이 된 것 같다. [19] 하지만 우승하자는 화이팅을 외칠 때의 선수단 표정을 보면 실제로는 구단 매각 사실에 슬퍼하면서도 그를 내보이려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