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음반/싱글

소향 첫번째 싱글앨범 [15th Anniversary POS]

최근 MBC '나는 가수다 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회 경연때 마다 핫 이슈로 최고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소향'이 9월 발매될 정규앨범에 앞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싱글 앨범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선보인다. 이번앨범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POS의 리더인 프로듀서 시온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새롭게 시도한 소향의 디바적인 창법과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30인조 풀오케스트라 현 세션과 한국 최고의 작곡,작사,편곡의 제작진과 연주자들이 소향의 15주년을 기념하며 함께 참여해 한층 앨범의 음악적 퀄리티를 쌓아올렸다.

특히 다음달 9월 중순에 발매 예정인 소향의 15주년을 기념하며 정식으로 발매될 정규앨범에는 어커스틱, R&B, 힙합, 락, 째즈, 클래식, 보사노바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많은 아티스트와 동료들이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인 "햇살이 입맞춤 하던날". (작사: POS .작곡: POS .편곡: 황성제)은 포스가 직접 작사작곡을 했으며, 편곡은 이승환,보아,최근 박정현과 작업하며, '나는가수다2'에서도 "I Have Nothing"과 "꽃밭"에서 곡을 편곡해주며 함께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황성제가 맡았다.

이곡은 '첫 사랑을 만났던 날을 회상하는 노래'이다. 최근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때문에 전국민적으로 첫사랑의 그 설레이고,떨렸던 마음을 또다시 꺼내어 보았던것처럼 가슴 속의 떨림과 설렘이 빛났던 그 날에 부딪혀 오는 햇살의 눈부심을 그린 곡이다. 소향의 청초하면서도 맑은 보이스로 흐르는 첫 사랑의 선율은 그 때의 벅참과 아름다움이 아직도 마음속에서 전율이 되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간직하던 사랑이건 지금 눈 앞에서 함께하던 사랑이건 누구든 그 첫 만남의 추억이 있기 마련이다.

그 날 어떤 날씨였는지 혹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추억한다면 우리의 사랑들은 영원할 수 있음을 시원하고 따뜻하게 전해주고 있다. 처음 입맞춤하던 애틋함의 기억이 마치 그 날에 비추던 햇살이 나에게 입맞춤한 것 처럼 반짝거리던 세상을 회상하는 모든 이들의 풋풋한 마음을 노래한 신비로우면서도 웅장한 발라드다. 소향의 감성어린 목소리가 이 순수한 벅참을 더욱 아름답게 뿜어내고 있는 곡이다.

"하늘을 날아". (작사: POS .작곡: POS .편곡: POS) 이곡은 포스의 프로듀서인 시온이 가장 절망적이고,힘겨울때 신기하게도 우울한곡이 아닌 희망적인 곡이 탄생했다는 비화가있다. 우리는 누구나 절망이라는 인생의 필수 코스를 거치며 살아간다. 꿈을 이루기 위한 아픔과 성숙의 단계는 반드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거쳐야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내일 또 태양이 뜨듯이 나의 인생에서도 빛이 떠오를 그 날을 기대하는 마음이 밝게 표현 된 곡이다.

미디움 템포로 흐르는 경쾌한 리듬에 맞춘 소향의 목소리는 밝고, 자신감있게 이런 희망을 외치고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해뜰 날을 기대하라고 말하는 이 곡은 후반에는 독특하게 두 멜로디로 갈라지며 고조된다. 프로듀서 시온 특유의 명쾌한 멜로디와 펑크한 편곡이 소향의 흑인보이스적인 색깔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바보처럼.. 행복해요". (작사: 안영민, POS .작곡: 안영민 .편곡: 안영민).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 하지만 그 바보가 되는 어리석고 한심해 보이는 내가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이것이 사랑 아닐까? 나를 향해 걸어오는 그 사람이 막 빛나고 눈이 부시는 이상한 현상들은 짝사랑? 혹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는 사랑의 행복한 착시. SG 워너비 뿐 아니라 많은 가수들의 감성어린 애절한 발라드를 잘 그려냈던 히트작곡.작사가 안영민이 소향과 함께했다. 소향의 가녀리고 맑은 목소리로 그려낸 사랑의 행복함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앨범의 제목들을 하나로 모아보면..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하늘을 날아", "바보처럼 행복해요"가 된다. 사랑하며 느끼는 첫사랑의 벅참과 감동 그 안에 차오르는 희망을 개재하고 있는 소향의 앨범은 언제나 그녀와 15년을 함께한 POS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POS의 보컬로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노래한 지가 벌써 15년이 넘었다. 소향은 이번 나가수2를 통해 한국에서는 일명 슈퍼루키가 됐지만 사실 소향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그동안 소향과 POS는 월드투어를 하면서 해외에서 세계 최고의 음악거장들과 뮤지션들에게 공연하는 곳마다 극찬을 받았으며 소향은 POS의 메인 보컬로써 각나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를 전회 매진시키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힘든 세계 47개국 월드투어라는 쾌거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것이 소향이 해외에서 세계최고의 권위자들에게 찬사를 받고있으며, 지난15년간 꾸준히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인정받으며 활동할수 있는 원천인것이다. 나는 가수다2의 단 4번의 무대로 인해 단시간에 한국의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소향의 매력을 그녀가 지금껏 쌓아왔던 세련되고 , 아름답지만 카리스마있는 소향만의 음악을 살짝 엿 볼 수 있는 앨범으로 3곡의 AR트랙과 3곡의 MR트랙 을 포함 총 6개의 트랙 안에는 발라드와 펑크 락이라는 시원하고 따뜻한 조합이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다. 곡들은 모두 밝은 햇살처럼 눈부심이라는 주제로 통일된다. 첫사랑을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 사랑을 행복하게 이 앨범을 통해 성숙하게 그려내고 있다.

소향 15th Anniversary 'POS' 2번째 이야기.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하하와 소향이 만났다. 최근 무한도전과 런닝맨 등의 방송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하하가 소향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하였다. 하하와 함께한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사랑 "등 감성 멜로 힙합인 랩 발라드의 대가 타우 의 감미로운 곡으로 하하의 장난끼 가득하지만 진지한 사랑의 랩과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의 '사랑을 외치라'는 힘있는 노래가사에 맞게 저 하늘위로 힘차게 사랑을 외치고 있는 소향의 보이스는 속삭이는 듯 노래하다가도 전체적인 곡안에서는 힘찬 멜로디의 풍요로움이 조화롭게 잘 섞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힘찬 고백이 담긴 이 곡은 하하 본인이 직접 쓴 랩 가사 중에 '사랑해 널 사랑해 죽어도 너만 볼래'라는 랩핑은 마치 얼마 전 결혼 발표를 한 하하의 그녀 (별)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가사 하나하나에 하하의 진심이 가득 채워져 있으며 진득한 사랑으로 걸죽하게 꾸며졌다. 그에 발맞춘 소향의 힘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사랑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신나고 경쾌하게 그려졌다. 편곡은 그동안 토닥토닥 등 하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상이 참여했으며, 한국 최초로 랩 발라드라는 감성멜로힙합을 시도한 타우의 곡들 중 가장 밝은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곡 "늘 하고 싶은 말"은 하하의 의 가장 히트곡인 "너는 내운명"을 비롯하여 SG워너비, 이승기, KCM, 이석훈 등의 음악들을 히트 시켰던 작곡가 박덕상이 참여 했다. "늘 하고 싶은 말"은 작곡가 박덕상 만의 애틋한 멜로디가 가슴 아프게 묻어나는 곡이다. 감성을 더해주는 한국 최고의 리얼 현 오케스트레이션과 다가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소향의 애절한 감성적인 보컬이 사랑의 간절함을 외치듯 시원하면서도 절절하게 흐르고 있다. 편곡은 MBC 최고의 사랑 OST 차승원 공효진의 테마곡 "두근두근"과 빅마마 "배반"의 작곡가 서재하 가 편곡했으며, 손담비와 애프터 스쿨의 타이틀곡들을 작사한 작사가 김희선의 애틋하고 감성적인 가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그리워지는 가을.. 때론 경쾌하게 때론 간절하게 다가가는 소향과 하하의 두번째 이야기. 소향의 15주년 기념 'POS'의 완결판인 소향의 정규앨범은 9월 28일 정규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그동안 소향과 POS의 음악을 애타게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는 분명 소중한 앨범이 될 것이다

소향 [Brand New]

- 이 시대의 진정한 디바!!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 : : 소향 "Someday (하늘을 날다)"!!
- 미국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 첫 디지털 싱글 ::: [Brand New]::::
- "Someday" (부제- 하늘을 날다) 발표!

"Someday(하늘을 날다)" 는 웅장하고 화려한 풀오케스트레이션의 편곡과 세련되고 시원하게 뻗어 나오는 브리티시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쉬 팝 락 장르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펑키한 리듬 중심의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Someday(하늘을 날다)" 는 한국최고의 작곡가 황성제(황군단)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하면서도, 설레임 가득한 소향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심장을 뛰게 만드는 곡이다.

"Someday(하늘을 날다)" 는 한번도 날아본적 없는 아기독수리가 생애 첫 비상을 하기전의 마음과 모습을 표현한 가사로 가사 중 나오는 살라아퀼라 의 뜻은 고대히브리어로 Sela (반석,낭떠러지) Aquila (독수리)의 합성어로써 아기 독수리가 자라면 날기 위해서 위험하지만 높은 곳에서 뛰어 힘껏 날개짓을 하며 힘차게 날아오르듯이 지금 이순간에도 2014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국가대표선수들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같이 지금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두렵고, 떨리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꿈과 용기를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비트가 있는 빠른 곡임에도 담담한 듯 시작되지만 점차 고조되는 음악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한 소향의 새로운 창법을 느낄 수 있으며, 음악적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설레임과 희망을 전한다.

소향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omeday(하늘을 날다)" 는 이승환, 김동률, 윤종신, 보아, 슈퍼주니어 등 과 함께 작업해오며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온 황성제(황군단)BJJ뮤직 프로듀서와 세계적으로 활동해온 POS의 프로듀서로 소향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며 소향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시온(ZION)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으로도 소향은 자신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성들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색색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과 독보적이며, 독특한 보컬의 감성으로 그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열정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앨범의 완성도와 브리티쉬 팝 락 장르의 특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마스터링은 영국에서 진행하였다.

얼마 전 {크리스털 캐슬} 판타지소설을 출간하며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줬던 소향은 앨범 발매직후 오는 10월과 11월 장애우 아동 돕기를 위한 미국 7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떠나며 콘서트의 수익금은 장애우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명 ::: [BRAND NEW] ::: 디지털 싱글 "Someday(하늘을 날다)" 는 늘 변함없이 그녀의 생각과 선택을 존중해주고 묵묵히 뒤에서 변치 않는 응원과 용기 그리고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의 곡이 될 것이다.

영혼을 울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최고의 디바 와 가장 핫한 한국 최고의 랩퍼들이 뭉쳤다!!
[FALL IN ALL IN] "어떻게 내게.."로 1년 만에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 소향 (SoHyang) + 양동근 (YDG) + 도끼 (Dok2) 와 의 역대급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끊임없이 노력하며 진화하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소향이 양동 근(YDG) & 도끼 (DOK2) 와 의 역대 최고의 조합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내게.."는 요즘 유행하는 힙합과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가 현대적이면서도 기본 틀을 중시하는 90 년대의 감성을 담은 복고적인 비트의 퓨젼 힙합으로 소향은 또 한번 새로운 시도로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유니크한 색깔에 음악이 완성 됐다.

"어떻게 내게.." 이 곡은 누구나 한번 들으면 흥얼거리며 따라하게 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포인트로 소향의 무거우면서도 소울넘치는 보컬과 화려한 콰이어 코러스,그리고 재즈 스케일로 변화되는 감각적인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곡으로 믿고듣는 뮤지션 양동근 특유의 재치있고, 독보적인 플로우와 그루브,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우승까지 이끌어낸 힙합대세 도끼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가슴을 뛰게한다.

프로듀싱과 작사작곡,편곡 또한 소향이 출연했던 MBC 나가수에 이어 최근 KBS 불후의명곡 최초 외국인전설특집에서 마이클봍튼 에게 '거장'의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받았던 무대의 음악들을 함께 만들고,작업했던 늘 최고와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드림팀이 된 ZION (POS) + 소향 + 황성제 (BJJMUSIC) 환상의 조합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ZION (POS) 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고 한국 최고의 히트작곡가 황성제 (BJJMUSIC)가 편곡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소향은 자신이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감성들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색색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과 독보적이며, 독특한 보컬의 감성으로 그녀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열정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어떻게 내게.." - 사랑이 다가올 땐 훅~ 나도 모르게 들어온다. 그 때 사람들의 반응은 다름아닌 놀람 & 당황이다. 어떻게 저 사람이 나에게 이런 마음을 들게 할 수 있지(?) 하는 의문이다. 한 번의 눈빛으로 한 번의 스침으로 그렇게 되어 버릴 때도 있고, 절대 아닐 것 같던 사람이 나도 모르는사이 순식간에 마음에 들어 올 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사랑이 깊어져 나만 더 사랑하는거 같아서 ,나만 모든걸 주는거 같아서 때론 속상하고, 화가 날 때도 있을 것이다. 그 사람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가 있지. 사랑의 순간에는 설레임도 있지만 아픔도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그렇지 않을까? 아무리 오랜 인연도 사랑이 들어오는 한 순간이 있다. [FALL IN ALL IN]앨범명에서도 알수있듯이 발버둥쳐도 빠져나올수없는 사랑의 순간!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사랑의 법칙을 시원하게 풀어봤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보컬 '소향' 2년여 만에 [집으로 가는 길] 발매!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소향이 전하는 위로의 노래.

2년여 동안 소향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듀엣앨범, 전설적인 보컬 임재범 30주년앨범 참여, 양동근(YDG), 도끼(DOK2), 이영현 등 여러 가수와의 콜라보 & 판타지 소설 '아낙사이온' 을 출간하며 작가로의 변신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그 동안 자신이 틈틈이 적어 내려간 노래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대형 실력파 뮤지션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집으로 가는 길]은 소향이 뉴욕에서 음악작업과 글을 쓰며 머물고 있을 때 보고 느꼈던 장면이 동기가 되어 한국에서 가사를 완성한 곡이다. 말 그대로 집으로 가는 길에 가사를 썼다고 한다.
버스를 탄 어느 날 저녁, 퇴근 길 이다. 사람들은 꾸역꾸역 버스에 탔고, 그 시각 함께 동행했던 그녀가 본 사람들의 모습은 너무나 피곤한 것 같았다. 그 중 한 여자가 자리가 없어 버스에 오르는 계단에 앉는 게 보였다. 그 날은 추운 겨울이었다. 버스 입구 문 밑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날카롭고 살을 에이도록 차가웠음에도 20살쯤 되어 보이는 긴 머리의 여자는 꾸벅꾸벅 졸았다. 그만큼 피곤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옆에 앉은 아주머니도 서 있는 청년들과 아저씨들도 모두 지치고 힘든 퇴근 길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걸 깊이 느끼는 와중 그들이 한결같이 귀에 꽂고 있는 건 이어폰이라는 걸 깨달았다. 집으로 가는 그 길에서 그들이 받을 수 있는 위로는 노래였다. 이 아프고 짜증나고 분노가 치솟는 지금 이 현실에서 잠시라도 탈출할 수 있는 공간이 그것이었고, 그나마 견딜 수 있는 힘이라는 걸 알았다.
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혹시 뭘 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다행히도 딱 하나, 해 줄수 있는 건 노래였다. 왜냐면 그녀가 가진 건 목소리 하나였으니까.
한국 최고의 천재 작곡가 황성제(편곡)와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ZION(POS)과 함께 이 곡을 완성했고, 깊이 생각하고, 오랜 시간 동안 몇번이고 다시 새로 작업하며 같은 마음으로 곡 작업을 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소울이 묻어나는 뉴욕의 도시적이고 조금 쓸쓸한 느낌의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피아노와 멜로디가 함께 흘러가도록 심혈을 기울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하고 역동적인 사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녀가 평소에 사용하던 발성보단 조금은 더 소울풀하게 풀었다. 후반부에 터지는 소향의 고음은 끈적끈적하고 담백하게 흘러 그만큼 간절하다.

편곡되기 전 처음 어쿠스틱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하고 노래했던 그 느낌이 좋아, 가장 처음 녹음했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녹음했던 보컬소리를 또 하나의 트랙 '어쿠스틱 피아노 버젼'으로 담았다.

[집으로 가는 길 ]은 소향이 느꼈던 뉴욕을 배경으로 뮤직 비디오 작업을 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공유하고 있던 뮤직비디오 팀들과 사진 작가들이 동참해 곡의 느낌을 뉴욕의 거리와 공연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길이 보이지 않고,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지금 이 시대에 '소향' 그녀가 불러주는 위로의 노래를 들어보자.
그래도 아직은 버틸 힘이 남아 있다고 노래하는 그녀의 이야기.
널 위한 노래 :: [집으로 가는 길]

■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J.M. ENTERTAINMENT
Producer : 포스(POS)
Lyric : 포스(POS)
Composing : 포스(POS)
Arrangement : 황성제(황군단)
A. Piano : 황성제
Guitar : 적재
Drum : Steve Brewster
String Arranged by : 황성제
Vocal Directed : 포스(POS)
Vocal & Chorus Arrange : 소향

[ The song begins - 새로운 노래의 시작 ]
5월의 화창한 봄과 여름 사이 공개되는 "소향"이 부르는 [ 너의 노래 ] 공개!

2년여 만에 소향의 새로운 싱글앨범이 발매 되었다.
지난 2년간 소향은 2017년 복면가왕에서 여성가왕으로써 최초로 가장 많은 연승 기록을 세우며 MBC특별가수상을 수상하고,
동양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FINA)대회에서 초청되어 폐막식에 오르고
드라마ost 바람의 노래 역주행, 미국과 일본 콘서트,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하며
그때마다 매회 화제가 되어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며 그 어느때보다 보람차고,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이 지난 후 2018년 봄과 여름 사이 소향은 밝고, 스토리텔링이 담긴 상큼한 싱글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펑키한 그루브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통통 튀는 멜로디로 무장한 앨범의 이름은 [ The song begins: 너의 노래 ]
세계적인 스웨디쉬 작곡가 Simon Petren, 항상 최고의 음악과 멋진 프로듀싱으로 소향의 모든 음악을 책임졌던 프로듀서 ZION(POS), 뛰어난 AnR로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해 일하고 있는
Michelle이 소향과 함께 곡을 만들고 가사는 소향이 직접 썼다.

평소 사람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하고 싶었다는 소향의 음악적인 소망이 담긴 곡이다. 평소 우아하고 카리스마적이면서도 스케일이 넓은 무대로 유명했던 그녀의 또 다른 열망이 이번 앨범으로 첫걸음을 뗀다.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피처링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미국의 유명 팝 그룹 DNCE의 기타리스트인 '진주.L '가 나섰다.
소향의 가족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POS 밴드로서도 함께 활동을 했던 그녀가 특별히
소향을 위해 기타를 연주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주었다.
미국 3대 여자기타리스트로도 선정된 JINJOO.L 은 팝 시장에서 갈고 닦은 그녀의 그루비하고
세련된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터치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왔던 만큼 한 마음으로 동참한 'JINJOO.L '과의 음악적 하모니가
곡 전반에 걸쳐 더욱 큰 시너지효과로 표현 되고있다.

무엇보다 이 곡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힘들어 지친 영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싶지만 꿈을 꿀 수 없는 현실, 어렸을 적이나 가지고 있던 나만의 열망들을 용기 내어
꺼내보라는 외침이 가득하다.
나만의 노래를 펼쳐보는 일은 쉽지 않다. 때론 내가 원하지 않았던 것 같은 꿈이었을지라도
그 너머에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 있을 수도 있다.

소향 자신도 가수가 꿈은 아니었지만 결국 가수가 꿈이 되어버린 그녀의 자전적인 메시지가 음악에 담겼다고 하겠다. 날 좋은 날 조금 우울하게 느껴진다면 이 노래를 들고 바깥을 한 번 걸어도 좋을 듯 하다.
혹은 아침에 커피를 들고 잠시 흥얼거리는 것도 좋겠다. 봄의 끝자락 혹은 여름의 입구에서 '너의 노래'속에서 흐르는 상쾌한 목소리를 감상해 보자.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J.M (June Music) ENTERTAINMENT
Producer : ZION

Composing : 소향(POS), Simon Petren , Michelle M. Cho
Lyric : 소향(POS)

Arrangement : Simon Petren ,소향(POS), Michelle M. Cho

A. Piano & Keyboards : Simon Petren
Guitar : Jinjoo.L (DNCE)

Vocal & Chorus Arrange : 소향(POS)
Guitar recorded by Trak Matik
Recorded by Simon Petren (MH Studio)

[극복의 노래, 아리랑 (소향 X MBC 기억록)] 발매

아리랑은 죽음의 노래이다.
그러나 죽음이 패배는 아니다.
진정한 승리는 수많은 죽음을 밟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님 웨일즈 [아리랑] 중에서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한 해 동안 제작된 MBC 특별기획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의 피날레를 장식한 소향의 [극복의 노래, 아리랑]은 지난 모진 세월을 견뎌낸 세계 각지의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아리랑]을 기억하며 작업한 의미 있는 곡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아리랑의 선율과 소향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이 곡은 대한민국이 1919-2019, 100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CREDIT]
Produced by 김준석
Composed by 작자미상
Arranged by 김준석, 신유진
Background Vocal by 소향, 김기원
String by 정덕근 Strings
Strings Recorded by 박승천
Song mixed/Mastering by 박승천

기획: MBC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캠페인다큐 100부작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

세계가 인정한 월드클래스 보컬 \소향\
2년만에 신비롭고,짙은 감성의 새 싱글앨범 [ Stay ] 로 돌아오다!

여름의 끝자락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짙은 감성이 녹아 있는 소향의 아름다운 발라드가 찾아왔다.
'Stay'는 사랑의 추억 속에 잠시 서서 그 때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누구든 사랑을 경험 해봤을 것이고 하고 있다. 사랑이 사랑이 되게 하는 건 아마도 그 기억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랑을 사랑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억, 추억에 관한 이야기 이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들고 쉬고 싶은 이 때, 행복했던 사랑의 그 기억으로 돌아가 노래를 듣는 잠시의 시간 동안이라도 사랑에 머물러 보면 어떨까?

최근 '비긴 어게인' 방송을 통해 팝, 재즈, 랩, 블루스, 어쿠스틱, 댄스, 펑키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임을 또 다시 각인 시켜주며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소향은 이번 'Stay' 앨범에서는 그 동안 소향하면 떠오르던 디바의 화려한 스케일이 펼쳐졌던 음악적 스타일이 아닌,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이고 소향만의 매력적인 저음과 가성으로 내뿜는 잔잔한 고음으로 멜로디들을 장식했다.

신비로운 음색들은 마치 판타지 영화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달빛에 흐르는 밤에 서 있는 사랑하는 두 연인의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팝 음악이 가진 이색적인 분위기와 K-Pop만의 애절함이 결합되어 독특하고 색다른 발라드 스타일로,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 June Music ENTERTAINMENT. Zion
Producer : ZION
Composing : POS, Simon Petren, Michelle M. Cho
Lyrics : POS
Arrangement : Simon Petren, POS, Michelle M. Cho
A. Piano & Keyboards : Simon Petren
Bass by Simon Petren
Vocal & Chorus Arrange : 소향(POS)
Vocal recorded by JM Studio
Recorded by Simon (MH Studio)
Mixed& Mastered by Simon Petren@JM Studio
M/V director. Jaesun song
M/V act. Sohyang, Tanner Novlan, Makaila Watson,
M/V assistants. Woohyung Lee, Wookjin Choi
Making Film. JM Ent
Stylist. 박윤경, 홍은지
Make up. Ellie song
Photographer. Jisang Chung
Album Design 김주황@lllayer

2021 P4G 서울정상회의 캠페인송 'We Are One'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인 P4G의 2021 서울정상회의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첫해인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입니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주제로 정상회의와 식량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의 다섯가지 내용의 세션이 진행됩니다. 이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제작하였습니다.

'We Are One'은 작곡가 김형석씨가 작곡하였으며 가수 소향씨가 노래하였습니다. 'We Are One'은 국경을 초월한 월드뮤직의 느낌으로 곡으로 자연의 보고인 아프리카의 느낌을 주는 마림바와 뭄바톤의 비트를 사용했고 후렴부분은 자연친화적인 트로피칼 사운드를 사용해서 의미를 더 배가하였습니다. 반복되는 훅으로는 우린 지구를 초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을 담은 We can을 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트로와 곡의 중간중간에 음향효과로 멸종 위기의 동물들 소리들을 넣어서 인간과 새들, 동물들이 함께 노래하는 듯한 환경보호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가사는 “We need a hero who will turn the grey earth to green. We and you are the hero. (회색인 지구를 초록으로 바꿀 영웅이 필요하다. 우리가, 당신이 영웅이다)”라는 의미로 We can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형석
Words and Music by 김형석
Korean lyrics by 양재선
English lyrics by 이준희
Arrangement by 전자맨
String Arrangement 류영민
Music director 이신성

Chorus 이신성 소향

Choir
어린이 합창단(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 소속)
대표 김성회
지휘 김동원
단장 장미아
단원 유솔아 유나나 이파투 키라 아리 김사라 양유나 유세나 수하나 김지유 요셉 여래은 태양 야나

CTS 어린이영어합창단(CTS 예술단 소속)
음악감독 이종천
단원 김규동 박예음 이지나 이윤슬 전예진

Recorded, Mixed by 정일진 @ K-NOTE Studio
Recorded by 이신성 @ MusicN Creator Lab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_1 SOUND

기획 2021 P4G 서울정상회의 준비기획단

Cover Artwork: 오민

희망의 멜로디를 담아 소향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저작권 기증에 참여하여 완성된 음원이다.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음원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성윤용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음원 제작 및 편곡에 YG엔터테인먼트 강규용(Q) 프로듀서, 김민기 교수, 오케스트레이션에 박인영 감독 등이 참여했다. 노래를 부르고 연주한 가수 소향과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월드비전 합창단 등 모든 참여자들이 저작권 기증에 뜻을 모아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수록곡은 기증저작물로 상업적 목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본 음원은 무료 공개하며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성윤용
Producer Q
Co-Producer 김민기

Composed by Q, Modo
Lyrics by Edle, Modo
Arranged by Q, Modo, if, 박한

Vocal 소향
Drums 장혁
Bass 이태윤
Piano Modo
Saxophone by Soul Maestro Danny Jung
Chorus 소향, Edle

Orchestration by 박인영
Orchestra Performed by 서울시립교향악단
Orchestra Conducted by 데이비드 이
Orchestra Recording Directed by 박인영

Choir 월드비전 합창단
Choir Conducted by 김은진

Coordinated by
서울시립교향악단 사회공헌팀 조일용 팀장, 장지희 주임
월드비전 합창단 기획운영팀 이승우 팀장

Vocal Recorded by 온성윤 @ CSMUSIC& Studios
Drums, Bass Recorded by 오현석 (Assisted by 김경태) @ Vibe Studio
Orchestra, Choir Recorded and Mastered by 셈프레 라 무지카 @ 서울시립교향악단 리허설룸
Recording Producer & Tonmeister 최진
Recorded by 김경욱, 신종원, 안희웅, 전세은, 천선욱
Edited by 김경욱, 박해영

Mixed & Mastered by Q

Video Made by Filmus
Director 이정훈
Assistant Director 양현‎선
Director of Photography 이정훈 박대규 권기범
Editor 이정훈

"2년 만에 타이틀곡 [ 편지 ]로 찾아온 월드클래스 보컬 [ 소향 ] 의 새 싱글 앨범"

1. [ 편지 ]

2년만에 돌아온 소향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 편지 ] 는 삶과 사랑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 한다.
삶의 기적이란 늘 슬픔과 아픔을 지나오기 마련이다. 기적이 아름답고 신비하고 감사한 건 그런 아픔을 지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생각이 났다는 이 곡이 소향에게 다가왔던 순간은 늦은 밤 12시였다.
잠을 청하려는 찰나에 기적의 순간들과 그 결말을 내기 위해 지나왔던 모든 기억들이 떠오르며 다시 일어나 가사를 적어 내려갔다.
이 노래를 통해 하고 싶었던 말들은 아마도 이것일 것이다. 나와 함께 했던 당신이 아마도 나에게는 기적이 아니었겠냐고.
모든 순간들 속에 당신이 있었다고. 그래서 기뻤고 감사했고 아름다웠다고..
그래서 어쩌면 이 곡은 많은 연인들 또는 부부들의 시작을 알리는 축가로 더 적합할지 모르겠다.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로 시작되는 편지는 평소보다 여리고 더욱 차분한 그러면서도 잔잔한 소향의 노래가 시작된다.
평범한 일상이 가장 기적인 것 같은 요즘 편지라는 곡은 당신의 일상이 얼마나 기적 같은 지를 노래해줄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과 팀으로 활동하는 캡틴플래닛의 절제되고 아름다운 편곡과 소향의 새벽에 피어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울린다.
기적 같은 그대들의 하루에 주제곡이 되길.


2. [ Amazing grace ]

300년도 더 된 이 명곡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장기 히트곡이다.
지금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안아주고 싶어 부르게 된 이 노래는 위로가 필요한 이 시기에 가장 적절한 곡이 아닌가 한다.
소향의 가스펠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캡틴플래닛의 편곡은 절절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그녀만의 보컬과 함께 곡을 완성한다.
하늘에 울리고 땅을 적시는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마치 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you raise me up과 같은 팝송처럼 또 다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만지고 안아주리라 생각된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 June Music ENTERTAINMENT.
Producer : ZION
Composing : Sohyang (POS)
Lyrics : Sohyang (POS)
Arrangement : Captain Planet
A. Piano & Keyboards : 최수지
Guitars : 이병호
Strings Arrange by 최수지
Programming : Captain Planet
Chorus : Sohyang (POS)
Vocal & Chorus Arrange : Sohyang (POS)
Vocal recorded by JM Studio
Recorded by MH Studio
Mixed& Mastered by 정두석(편지), 강재구(Amazing Grace)
Album Design 소향

소향 [EXODUS]

소향의 새로운 싱글: EXODUS
올해 말 발매 예정인 소향의 첫 정규 앨범, 첫번째 트랙을 장식할 'Exodus'는 장엄한 사막의 울림을 담은 곡으로 그녀가 지향하는 음악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이번 싱글 앨범에 수록된 'Exodus', 'Higher', 'Stand Up'은 브랜드 MCM의 두바이 패션쇼를 위해 소향과 그녀의 작곡팀 C.P.K가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들을 런웨이에서만 사용하기에 아쉬움을 느껴 결국 소향의 정규 앨범 첫 페이지에 싣게 되었다.

소향의 고급스러운 보이스에 장엄한 사운드와 가스펠 코러스가 더해진 'Exodus',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의 신나는 리듬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Higher', 강렬하고도 짜릿한 비트가 인상적인 'Stand Up'이 이제 시작되는 여름,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새로운 한류의 흐름인 빌보드 차트 진입을 꿈꾸며 전곡을 영어로 작사하였으나, 각 노래의 제목인 'Exodus', 'Higher', 'Stand Up'을 훅으로 사용해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타이틀곡 'Higher'는 유명 트랙 메이커이자 작곡가, 믹스 엔지니어인 Cha Cha Malone이 믹싱을 담당했고 다수의 그래미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terling Sound의 Randy Merrill이 전곡의 마스터링을 맡았으며, 뮤지션 적재가 'Higher'와 'Stand Up'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줌으로써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소향의 트랙 메이킹과 C.P.K 멤버 채도현, 페트라의 감각적인 곡 디벨롭, 탑 라인 메이킹이 소향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려는 그녀는 앞으로 발매될 두 번째 싱글 앨범을 통해 새롭지만 친숙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올해의 끝자락에 완성될 그녀의 첫 정규 앨범의 시작인 “EXODUS”의 울림이 소향의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Credits]
Produced by Jehovah

1. Exodus
Composed by C.P.K
Lyrics by C.P.K
Arranged by C.P.K

Background Vocals by 소향, 페트라

Record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

2. Higher
Composed by C.P.K
Lyrics by C.P.K
Arranged by C.P.K

Guitar by 적재
Background Vocals by 소향, 페트라

Record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Cha Cha Malone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

3. Stand Up
Composed by C.P.K
Lyrics by C.P.K
Arranged by C.P.K

Guitar by 적재
Background Vocals by 소향, 페트라

Record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