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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칼리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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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칼리버 6 |
{{{#ffffff {{{+2 소울 칼리버}}} ソウルキャリバー | SOULCALIB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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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8cb><colcolor=#fff> 개발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 |
유통 | ||
게임 엔진 | 자체 엔진[1] | |
플랫폼 |
SYSTEM 12아케이드 버전 |
드림캐스트,가정용, |
Xbox Live Arcade iOS | 안드로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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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전 격투 게임 | |
발매 |
아케이드: 1998년 7월 30일 가정용: 1999년 8월 5일 Xbox Live Arcade: 2008년 7월 2일 iOS : 2012년 1월 19일 안드로이드 : 2013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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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XBOX LIVE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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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울 칼리버 오프닝 (DC 버전)[2] |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소울 엣지의 후속작. 1998년 아케이드에서 가동되었다. 기판은 철권 3, 철권 태그 토너먼트와 같은 시스템12였으나 그 후 1년 후인 1999년 당시 세가의 최신예 게임기인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다.
철권 3와 같은 플스1 이식이 아닌 상위기종으로의 진정한 초월이식으로 등장한 이 게임은 패미통 크로스 리뷰 채점 사상 두 번째이자 DC 소프트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0점 만점을 받았다.[3] IGN은 이 게임을 역대 최고의 콘솔게임 런칭작품 9위로 선정하였다. 드림캐스트의 보물과 같은 게임이다. VGA박스를 통해 표현되는 고해상도 그래픽 덕분에 드림캐스트 하면 누구나가 손에 꼽는 명작 타이틀 중의 하나로 선택되는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을 정도.
사실 당시 드림캐스트에 남코가 참가할 때만 하더라도 기존에 세가 새턴에는 참가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만 주력하던 회사였기에 다른 진영의 서드파티 참가 자체가 상당히 깜짝 놀랄 일이었지만 아무래도 철권 시리즈 같은 주요 게임들의 이식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예상이 많았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지던 소울 칼리버를 이식한다고 했을 때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이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초월이식 퀄리티로 나온 것. 물론 남코의 전매특허 격인 고퀄리티 의 CG 무비는 하나도 쓰이지 않아서 PS1용 이식작 때만큼의 정성을 들이지는 않은 느낌도 있지만 대신 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워낙 높았기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래픽이 대략 어떻게 바꾸었는지는 여기를 참조 폴리곤 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드림캐스트로 이식하면서 아나운스 음성도 새로 녹음했다. 또한 아케이드와 달리 2P 복장 쪽의 얼굴 CG 포트레이트 까지 새로 만들었다.
소울 엣지에서 완성하지 못한 획기적인 8방향 이동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 특징. 기본 뼈대는 1에서 구현된 내용이 6까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전작인 소울 엣지가 전 캐릭터에게 횡신을 주는데 전념한 게임인 반면, 소울 칼리버에서는 반격기를 전캐릭터 공통으로 넣어 버리자는 가드 임펙트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또한 8 방향 횡신 시스템을 통해 소울 칼리버를 심리전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데에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한다.
특이하게 일부 기술이 가드 불능이 되는 소울 차지 시스템이 있다. 8방향 횡신 시스템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스템이었다. 이것을 모르면 백대쉬만 하는 상대방을 잡는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고수와 하수를 명확하게 갈라버리는 시스템이 었기 때문에 계속 약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단, 이 시스템도 내부를 살펴보면 맞느냐 피하느냐의 이지선다 심리전 선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밸런스 면에서는 아주 뛰어났다. 물론 캐릭터간의 강약 밸런스는 그리 좋지 못한 편으로 샹화같은 개캐들이 날뛰면 약한 캐릭터로는 어찌 할 수도 없을 정도.
이 게임은 시스템이 전부 심리전에 근간을 두고 있다. 횡신 도중에 종공격이 나오느냐 횡공격이 나오느냐의 이지선다, 가드 임펙트 성공을 하느냐 실패 하느냐의 이지선다, 소울 차지 기술을 맞느냐 피하느냐의 이지선다가 복합적으로 게임을 구성하는데, 이 요소들이 전부 잘 구현된 덕분에 소울 칼리버 1이 밸런스 면에서 길이길이 칭송받는 원인이 된다. 후속작인 2부터 5까지는 이런 부분은 전혀 개선하지 못했고, 밸런스 붕괴가 심해졌다.
XBLA로 이식된 버전은 DC판에 있던 웨폰 마스터 모드가 삭제된 버전이다. 하지만 연무, 캐릭터 프로파일, 갤러리등은 클리어하지 않아도 감상이 가능함으로 구입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자. 이식도 자체는 완벽, 라이브대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와이드 지원이 안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버전.
제목을 번역기로 돌리면 서울갤리버라는 구수한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온다.(...)
다만 스토리를 보면 성적인 면이 동사의 철권 등보다 더 강하며 전작인 소울 엣지보다도 훨씬 강해졌다. 이 게임에서 아이비는 세르반테스가 여관집 주인을 강간해서 낳은 여자라는 것과, 지크프리드는 어머니가 창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다가 스토리도 전작보다도 어두워졌는데 지크프리드는 아버지를 모르고 죽였다가 이를 번복하기 위해 떠돌던 중 전작에서 끝내 찾아내지 못한 소울 엣지를 우연히 주워서 나이트메어가 되었으며 라파엘 소렐의 경우 등장 당시에만 해도 성격이 조금 꼬였어도 지극히 정상인이었는데 에이미 소렐을 만난 뒤로는 로리콘화 되더니만 결국 타락하고 스스로 인간을 버리게 되었다. 그래도 스타 글래디에이터급은 아니지만.
전작 소울엣지에서 노골적인 비기로 화제(?)가 되었던 여성 캐릭터 속옷 색 바꾸기 는 드림캐스트 버전에서도 건재하다. 또한 전작에도 있었던 엉덩이 흔들림에서 더 발전해 이번작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의 허벅지까지 흔들린다. 사실 허벅지 모핑은 이후 나온 게임들은 물론 현재 게임들에도 찾아보기 힘든 요소로 얼마나 남코가 그쪽으로 탐닉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추가하자면 볼도 는 남성 캐릭터임에도 복장 때문인지 엉덩이 모핑이 있다(...).
2012년 1월 iOS용으로 발매후 2013년 12월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발매 하였다. 다만 안드로이드판은 어째서인지 2019년 10월 기준으로 스토어에서 내려가 있다.
제작할 때 실제 무술가들의 모션캡처를 사용했다고 한다. 실제로 아케이드 의 데모 화면에서 흐르는 각 캐릭터들의 연무 영상들이 워낙 사실적이고 화려해서 눈길을 끄는 데 한몫 했는데 모션캡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자연스러움을 자랑한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OST의 평가가 대단히 높고 전작도 게임성은 많은 비판이 있었으나 OST는 인정받았는데 이번작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서양권에선 나이트메어의 테마곡인 In the name of father라는 곡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다. 드림캐스트 이식판의 경우 특별히 추가된 어레인지곡이나 그런 것은 없이 아케이드 오리지널 곡들만 충실하게 담겨 있다. 다만 BGM 수록 음질이 좀 불안정하게 수록되었는데 높은 음들에서 소리가 좀 울리며 우그러드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반 드림캐스트 컨트롤러 대신 낚시 컨트롤러로 플레이할수 있다. 영상
남코 아니랄까봐 타임어택 랭킹의 기본 기록들이 죄다 XX'07"65이다.
아케이드, 가정용 공통사항으로 링아웃 시 일본 내수판에서는 RING OUT!으로, 해외판에서는 OUT OF THE RING!으로 서로 다른 음성이 나온다. 2부터는 RING OUT으로 통일되었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영어 보이스가 없다. 북미/유럽판도 모두 일본어 보이스로 통일.
2. 등장 캐릭터
신캐릭터는 ☆표시
- 처음부터 선택 가능
- 타임 릴리스 해금(가정용에서는 아케이드 모드 클리어 시마다 해금)
- 가정용 추가 캐릭터
- 최종보스(가정용에서만 선택 가능)
3. 스테이지
몇몇 스테이지 및 BGM은 일본판과 북미/유럽판 명칭이 다르다. 바리에이션이 있는 스테이지는 ☆표시번역은 소울 칼리버 6 뮤지엄 모드 기준
- 머니 핏(Money Pit)
- BGM: Sweet Illusion / Remembrance
볼도의 스테이지.
소울 칼리버 3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발렌타인 저택(Valentine Mansion / The Valentine Mansion)
- BGM: Unblessed Soul
- 에우리디케 신전·외부 회랑(Shrine of Eurydice / Corridor to the Sanctuary)
- BGM: Wings of Faith[6]
아이비의 스테이지.
소피티아의 스테이지.
소울 칼리버 3과 6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빗추 타카마츠 성(Takamatsu Castle / The Inundated Castle) ☆
- BGM: Dualists
미츠루기의 스테이지.
- 검성의 석굴(Proving Grounds / The Pure Training Spot) ☆
- BGM: The New Legend
킬릭의 스테이지. 엣지 마스터는 이 스테이지를 시간대만 바꿔서 사용한다.
소울 칼리버 3과 6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신종제의 정원(Emperor's Garden / The Chinese Temple) ☆
- BGM: Bloom and Harvest
샹화의 스테이지.
- 인도의 항구 도시(Harbour of Souls / Indian Port)
- BGM: Sail Over The Storm / Across Stormy Seas
마키시의 스테이지.
소울 칼리버 3과 6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오스트라인스부르크 폐성(Ostrheinsburg Castle / Ruins of Ostrheinsburg Castle)
- BGM: In the Name of Father / In Father's Name
나이트메어의 스테이지.
설정상 소울 엣지의 지크프리트 스테이지와 같은 장소라고 한다.
- 호코지 지하 대불전(Hoko Temple / Hoko-ji Temple)
- BGM: The Cursed Image / The Cursed Soul
타키의 스테이지.
특이하게도 가정용판에서는 1라운드 시작 전에 배경에 있는 불상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시작한다.
소울 칼리버 3에서 리메이크되었다. 3에서는 스테이지 이름이 Underground Buddhist Sanctum로 바뀌었다.
- 파르기아 대신전(Palgaea Shrine / The Edge of Chaos)
- BGM: Bred From The Gap / Born from Chaos
아스타로스의 스테이지. 맨 위 스크린샷에 나온 스테이지가 바로 이 스테이지다. 링아웃 시 다른 스테이지들과는 다른 효과음이 난다.
- 실크로드의 유적(Silk Road Ruin / Remain in the Desert) ☆
- BGM: Beyond The Horizon
황성경(아케이드판 한정으로 성미나도)의 스테이지.
소울 칼리버 3에서 리메이크되었다. 그런데 3에서는 스테이지 주인이 리저드맨으로 바뀌었다.
- 영봉 후지(Water Labyrinth / Water Vein)
- BGM: Chasing Downstream
요시미츠의 스테이지.
소울 칼리버 5에서 리메이크되었다(추정).
- 쿰페토쿠 신전(Kunpaetku Shrine / The Edge of Chaos (DARK))
- BGM: Bred From The Gap / Born from Chaos
리저드맨의 스테이지. 아케이드에서는 아스타로스 스테이지의 완벽한 팔레트 스왑이었으나 DC로 오면서 디테일이 조금씩 바뀌어서 완전히 차별화되었다.
소울 칼리버 3과 4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베네치아(City of Water)
- BGM: Worth Dying For / Worth Dying
지크프리트의 스테이지.
- 고대 투기장 유적(The Coliseum / The Colosseum)
- BGM: Gathering: Fatal Gravity / Gathering: Destiny Beckons
록의 스테이지.
- 카오스 ~심상세계~(Chaos / Gap of the World)
- BGM: Immortal Flame
인페르노의 스테이지.
이후 작품들에도 아스트랄 카오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가정용 추가 스테이지
- 터키의 지하 미궁(Maze of the Dead / Turkish Labyrinth)
- BGM: Eye to Eye, Blade to Blade
가정용에서 추가된 성미나의 스테이지. 아케이드에서는 황성경과 같은 스테이지를 썼다.
- 해안 요새(The Adrian and The Fortress / Odalisque and Adrian)
- BGM: Leaving the World Behind
세르반테스의 스테이지.
[1]
철권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기반 엔진
[2]
참고로 이 오프닝은 뮤지엄 모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자유롭게 바꾸어 감상할 수 있다. 실시간 렌더링되는 컷씬이기에 가능했던 것. 특히나 소피티아가 뒤를 돌아보는 씬은 대부분의 유저가
볼도나
리저드맨로 바꾸었다.(..)
[3]
패미통 크로스리뷰의 신뢰성은 사실 일본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괜히 ファミ通(笑)라 불리는건 아니니. 단지 신뢰도와는 반대로 당대 일본내 메이저의 게임 채점의 기준 역시 패미통 크로스리뷰의 점수를 빼고 논하기도 힘들다. 점점 시간에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 유저들의 기준과 달리 저널의 당대 리뷰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해외판]
일부 해외판 아케이드에서는 황성경과 샹화의 자리가 바뀌어 있다.
[해외판]
일부 해외판 아케이드에서는 황성경과 샹화의 자리가 바뀌어 있다.
[6]
20년 후에 나온 소울 칼리버 6에서 Under a Pledge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