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涼院流水
1. 개요
일본의 추리작가.[1] 1974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생. 본명은 카나이 히데타카(金井英貴). 필명의 유례는 청량 음료수를 청량원류수로 바꾼것.2. 활동
고교재학시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보고 영향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때 쓴 글이 이후 JDC 시리즈의 원안이 된다. 1992년에 본격적으로 작가가 되기를 결심하여 세이료인 류스이라는 필명을 만들었다.1993년 교토대학 경제학부에 입학하여 틈틈히 글을 썼으며 교토대 추리소설 동아리에 입부해 거기서 JDC 1편을 발표했다. 이 작품이 동아리에서도 인기를 얻었고 이후 매달 동아리에 단편을 발표했다. 점점 일이 커져서 ' 조커'를 발표할 때 쯔음엔 동아리 규모에선 감당하기 힘든 대작소설이 되어 있었고 결국 동아리를 나왔다.
1995년 고베 대지진에 의해 고향집이 박살이 났고 이때의 충격이 그의 작품들에도 영향을 주었다. 작품 뿐 아니라 인생관에도 상당히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1996년에 결국 장편 코즈믹을 완성하고 메피스토상에 응모, 제2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데뷔를 하였다. 2001년 1월 1일에 대학을 중퇴하였는데 이를두고 스스로 '21세기 최초의 교토대 중퇴생'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정발된 작품은 거의 없다. 대표작인 JDC 시리즈는 예전부터 여러 출판사에서 정발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번번이 무산되어왔다. 2021년에 출판사 비고에서 코즈믹이 번역 출판되었고 이후 JDC 시리즈도 번역 예정이다.
니시오 이신이 신으로 추앙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2010년대 이후로는 TOEIC 990점을 획득해 강사로 활동하고 영어 학습 책을 주로 썼다. 비즈니스 잡지나 성인 대상 교육 방송에 자주 출연했으며, 소설 작법서, 자기개발서 위주로 집필 활동을 했다. 2020년엔 가톨릭 신자가 되어 성경 해설서를 집필하기도.
2023년 11월 5일 출판사 세이카이샤(星海社)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미스터리 카니발에서 세이료인 류스이의 2024년 신작 예고가 나왔다. # 그리고 2024년 6월 30일 신작 정보가 나왔다. 제목은 '신탐정 예수 그리스도의 모험'(神探偵イエス・キリストの冒険)으로, 2024년 내에 출간될 예정이다. #
3. 작품목록
- JDC 시리즈
- 키무라 쇼이치(木村彰一) 시리즈
- 톱런 & 랜드(トップラン & ランド) 시리즈
- 토쿠마(とくま) 시리즈
- 퍼펙트 월드(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 What a perfect world!) 시리즈[2]
- 토익의 26가지 비밀(不思議の国のグプタ) - 히로 마에다(ヒロ前田)와 공저
- 50대, 당신도 영어를 끝낼 수 있다(50歳から始める英語)[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