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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19:40:30

성장 드라그닐


星葬ドラグニル

"최강, 그리고 최흉, 전우는 그 무엇보다도 흉폭한 용"
(最強、そして最凶―相棒はもっとも凶暴な竜)



프로모션 무비, 음악은 소녀병이 담당, OST 제목은 Unleash. 주제가는 Climactic Cry.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스킬5. 그 외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RPG로, 카오스 링스 2,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 같은 시시라라 오버드라이브 시리즈 제 3탄으로 기획된 게임. 2012년에 출시되었다. 물건이나 사람을 의뢰인에게 찾아 돌려주는 탐색가(探し屋) 아란 로랑과 그의 앞에 나타난 용, 무라사메와 같이 이그레인에 출몰한 악귀(바자고)를 퇴치하는 용기사의 숙명을 짊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IOS,Android로 출시, 가격은 무료지만 시나리오 과금제. 서장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각 장당 600엔, 묶음으로 1,800엔을 지불해야 한다.

현재 추가과금 없이 한 번 결제로 전 챕터를 플레이 가능한 'drakerider chains transcendent'도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젤리빈 4.2 버전 이어야지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 버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갤럭시S4가 나오고 나서 몇달 후에 안드로이드 본체 업데이트가 되면 작동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고, 구글 스토어 리뷰에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플레이 하던 게이머가 글을 올렸지만, 2017년 9월이 되어서도 고쳐주지 않고, 오로지 할수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휴대폰 명만 링크 되어있다.

참고로 제목의 성장(星葬)은 별을 장사지내다라는 뜻으로, 절대 성장(成長)이 아니다.(...)

2016년 5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특징

스마트폰이라는 기기 특성 상 복잡한 조작을 제외하고 이동과 전투, 두 종류로 이원화했다. 이동 모드에서는 화면 어디든 터치하면 방향 레버가 나오는 식으로, 상자 조사를 제외한 별도의 버튼이 일절 없기 때문에 쾌적한 이동이 가능. 전투 시스템은 기존의 스퀘어 에닉스에서 볼 수 있던 ATB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커맨드 선백 방식이 아닌 체인 트리거라는 것을 사용해 공격 패턴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파일:external/imgc.appbank.net/doraguniru26-480x320.jpg

위 사진처럼 전투는 아래쪽의 체인을 슬라이드하여 화면 위쪽에 보이는 게이지에 커서를 위치시키는 것으로 해당 게이지에 해당하는 스킬을 발동시켜 전투하는 방식. 왼쪽(청색)으로 갈 수록 회복과 가드 등의 방어형에 치중하게 되며, 오른쪽(황색)으로 갈 수록 마법과 같은 강력한 공격이 주류를 이룬다. 단 맨 우측의 적색은 제어 불가능을 의미하며, 이 상태에서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아란이 제어를 잃고 폭주한 무라사메에게 잡아먹혀(...)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또한 모든 공격에는 크리스탈 포인트(CP)가 소모된다.

특정 이벤트 후에는 적색이 될 경우 재빨리 체인을 되감는 것으로 폭주를 막을 수 있지만[1] 패널티로 최대 체력이 깎이게 되며[2] 이 HP는 전투가 끝나도 복구되지 않는다. 복구를 위해선 엘릭서를 사용해야 하는데. 개당 가격이 12,000G로 매우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적색은 피하는 게 좋다. 전투 시의 스킬 게이지는 아란이 장비하는 무기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스킬은 FF10의 스피어 그리드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은 크리스탈 포인트(CP)를 모아 스킬을 해방하고 장비할 수 있다. 각 스킬은 숙련도가 있으며, 전투에서 사용할 때마가 올라간다. 최대 숙련도가 될 경우 각 스킬에 소비되는 CP가 1/2이 되는 특징이 있...지만 요구 숙련도가 짜장스럽다는 게 가장 큰 문제.[3] 다행히도 스킬을 마음대로 해방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한 CP 낭비는 막았다.[4]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인보크와 인보크 체인 시스템으로, 전투 중 위쪽 게이지의 일부가 빛날 때가 있는데. 자신의 공격 턴에 점멸하는 게이지에 맞는 스킬이 발동되면 인코브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 적을 해치울 경우 획득하는 CP의 배율이 올라간다. 이 인보크 상태를 연속으로 유지하는 것이 인보크 체인이며, 체인이 높을 수록 처치 시 얻는 CP의 양도 늘어난다. 단 인보크 게이지는 5턴 뒤에 사라지며, 이 경우 체인이 깨져 배율이 도로 내려가 버리니 주의.

그 외에도 전투 진행과는 상관없이 상점에 팔 쓰잘데 없는 물건을 주워다 주는 바렛트라는 몬스터도 있다. FF8의 초코보 미니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바렛트 역시 탐험을 계속 할 때마다 레벨이 올라가며 레벨이 오를 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주워오니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게 좋다.

3. 등장인물

이후 새로운 용기사인 코백과 영웅룡 칼리번. 그리고 이계에서 온 커미셔너 에뎃세의 등장으로 이전에 했던 이야기에 모순점을 느낀 아란이 추궁하자 진실을 털어놓는다. 바자고의 습격을 받는 곳은 이그레인 뿐 아니라 다른 세계, 다른 우주, 다른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지는 일이며, 커미셔너는 그 지역으로 파견되어 그 곳 사람들과 계약을 반복하면서 바자고의 위협을 지켜왔다는 것. 용이 한 마리였던 이유도 커미셔너에게 지급되는 용이 한 마리였던 것으로. 파견된 지역만 놓고 보면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커미셔너의 수만큼 용도 다수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물론 대우주 스캐일로 확장되는 이야기를 아란과 미나는 다 이해하지 못했다 덧붙여 둘 이상의 커미셔너가 같은 지역애 있더라도 그들끼리 공존이나 협력은 하지 않는데. 이럴 경우 용이 다음 계약자를 찾기까지 충분한 힘을 비축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6] 그리고 이는 다음 침략에 대비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즉. 용인 전쟁 중에는 같은 커미셔너도 적이 된다는 이야기.
이후 돌아오지 않는 계곡에서 바자고를 쓰러트린 아란 일행과 조우, 아란이 그녀를 다시 설득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복수에 사로잡힌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었고, 결국 아란을 한 번 쓰러트린 적 있는 최강의 오토 매터와 다시 전투에 임하나 강력해진 무라사메의 힘 앞에 굴복하고 만다.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그녀는 아란의 설득에도 불구, 자신은 이미 25년 전 카그를 잃은 그 날부터 이미 미래를 잃었다면서 끝까지 함께 하기를 거부한다. 마지막으로 쿠웰이 다크 아트의 존재를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그녀는 대답 대신 "너만이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마라... 라고 하면 대답이 되었으려나?"라고 대답해 쿠웰과 동급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후 자신의 연구소로 돌아와 모든 오토 매터를 정지시킴과 동시에 그 곳에 나타난 바자고에게 잡아먹혀 생을 마감한다. 그녀의 유품인 머리장식은 미나가 거두어 라빈킬러 호수에 매장된다.

4. 스킬

성장 드라그닐/스킬 항목 참고.

5. 그 외

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템은 고철로 분류되며 세스에게 팔 수 있는데. 이름들이 대부분 현대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컵라면이라든가 광산 카트라든가 자동차 바퀴라든가... 어떻게 들고 오는 거냐 실제로 세리나가 보여준 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생각하면 이그레인은 바사고에게 습격당하기 전에는 고도의 기술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란의 대사 중 몇 개는 몬더그린으로 들리기도 한다. 무라사무라든가 쵸오시라든가 코벡은 몬더그린 대신 기합소리가 이에아아아아아!다(...)

각 장의 마지막 이벤트는 필드에서 반드시 타이틀 곡인 Climactic Cry가 나온다.

아이템의 사용이 거의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하이퍼 큐브만 몇 번 돌아도 돈이나 CP를 금방 모을 수 있다. 다만 레벨은 잘 오르지 않으므로 레벨업은 스토리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용기사가 성장하는 게 아니라 용이 성장하는 게임이므로 레벨이 오르는 건 무라사메다(...)
[1] 청색을 제외한 모든 게이지 구간이 적색으로 바뀐다 [2] 폭주한 용에게 생명력을 흡수당한다는 설정, 이 때문에 용기사는 한 번 용과 계약을 하게 되면 절대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그대로 생명을 빼앗기기 때문, 이 진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용기사의 영웅담에 의해 가려진 어둠의 역사라고 쿠웰이 언급한다. [3] 그중에서 블록(ブロック)이 있는데, 이것은 어쩌다가 한번 데미지를 0로 해주는 것인데, 무려 8000을 채워야 한다. 다음은 블루, 그린, 옐로우 칩(ブルー・グリーン・イエローチップ)이 제일 숙련도가 올리기 어렵다.(같은 종류라) 전부 숙련도 마스터 수치가 1000에다가, 각각 색에 맞는 게이지가 램덤으로 점열을 하고 거기에 맞춰줘야 발동 돼서 올릴 수 있는지라, 빨리 올릴려면 블루, 그린, 옐로우 밤(ブルー・グリーン・イエローバーム)을 같은색을 착용하고 해야 그나마 점열이 될 수치가 올라가서 조금 빨리 올릴 수 있다. 그 다음은 디바스테(ディバステ) 인데, 이 경우에는 독, 암흑, 마비를 당해야지 쓸 수가 있어서 그러한 공격을 하는 바사고를 찾기도 어렵고, 바사고가 그러한 공격을 해주기도 어렵고, 당해서 걸리는 것도 어렵다. [4] 해방 조건은 대략, cp가 그 스킬을 배울 수 있을 정도가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레벨이 맞아야 하고, 그 밖에는 그 이전의 스킬의 숙련도를 마스터 하여야 한다. 그리고 어떤 스킬은 보물상자에서 얻어야 하는 것도 있다. 이 경우에는 거의 스킬들 주위에 연결이 안되어 있는 스킬이거나, 스킬중에 최종 부분중 몇가지가 보물상자에서 얻어야 한다. [5] 초기 장비면서 유일하게 버릴 수 없다 [6] 용은 바자고를 먹어치움으로서 힘을 비축하고. 이 함을 다음 바자고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비축 에너지로서 남겨두가 때문이라고 한다. [7] 쿠웰의 말에 따르면 용기사 일족은 하이윈드의 이름을 가진 자만이 계승할 수 있었고, 한 시대에 두 사람의 용기사는 탄생할 수 없었는데. 이는 용이 단 한 마리만 강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8] 주 계약자는 아란이기 때문에 아란이 죽게 되면 미나가 받은 용기사의 힘도 자연히 소멸하게 된다. 즉 아란이 죽으면 누구도 무라사메를 제어하지 못한다는 말. [9] 일부 스킬은 새로 배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리제네레이션... 또한 숙련도는 별개로 취급하니 주의. [10] 카그가 바스카후를 감싸고 대신 잡아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