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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2:35

선협 소설


1. 개요2. 특징3. 클리셰4. 한국의 선협 소설5. 작품 목록
5.1. 중국5.2. 한국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선협물 소설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특징

선협 소설의 메인스트림인 '수진/수선(수련)물'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수행을 쌓아 신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카레스크 예찬과 게임 판타지의 요소를 차용한 무한 레벨 업, 그에 따른 보상 구조의 반복 등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대 웹소설 클리셰에 충실한데, 무협과 맥락을 공유하는 장르 특성상 노루표 무협지로 변질되기 쉽기도 하다.

한편 여성향 선협[1], 중에서도 여자 주인공 선협, BL의 경우 보다 원류에 가까운 동양 판타지 협의소설의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사이다패스 맞춤형 레벨 업 시나리오가 주류인 남성향 선협과 달리 주인공의 신분이나 목표에 따른 배경과 전개가 다양한 편.

중국 위키백과에서는 기점중문망(남성향)의 선협은 '협'과는 무관하게 장생불로, 이기제일을 원칙으로 하는 '수진'류로 무협과의 상속 관계를 상실했으며, 진강문학성(여성향)의 선협은 '선'과 '협'의 결합 정의에 가까운 보다 명확한 장르적 계승자로서 의협 정신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서양 판타지 배경이라고 전부 양판소가 아니듯, 남성향이라고 익히 아는 양산형 수선물 포맷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2] 여성향 중에서도 남녀 로맨스물은 역시 동양판 그리스 로마 신화, 즉 선인 버전 사랑과 전쟁(...)이 양산화되는 중인 탓에 비판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선협 소설/클리셰 문서 참조.

3.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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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의 선협 소설

2018년에 범인수선전이 < 학사신공>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향으로 선협소설들이 번역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한국에서도 < 낭선기환담>이라는 국산 선협소설이 연재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 테이스트를 넣은 책빙의물 라이트 노벨이다.

이후로는 < 천년방사> 등이 연재되며 색다른 무협쯤으로 취급되다가, 2023년 < 회귀수선전>이 흥행하며 한국 소설가들이 집필한 선협소설이 늘기 시작했다.

노벨피아에서는 < 죽었다 깨어도 수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 작품 목록

5.1.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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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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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7. 관련 문서


[1] 이쪽의 열풍은 BL소설 <도화채>(2007)가 시초로, 드라마 덕분에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의 인기 로맨스 소설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이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 국내에 번역된 작품으로는 < 난가기연> 등. [3] 참고로 회귀수선전 연재 이전 시절 형성된 학사신공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중국 선협소설 팬덤은 한국 무협 소설과 한국 선협 소설에 대해서 불호를 넘어 비난을 퍼부으며 극렬히 적대하는 성향이 있다. 극단적으로는 한국 웹소설보다 중국 웹소설이 우월하다는 중뽕 성향까지 보일 정도. 이 때문에 한국 웹소설 팬덤에서는 이들을 조선족이라며 비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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