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6E6FA><colcolor=#000000>
YOUKU 유리미인살 (2020) 琉璃[1][2] | Love and Redemption |
||
|
||
장르 | 선협, 고장극, 로맨스 판타지 | |
방송기간 | 2020년 8월 6일 ~ 2020년 9월 10일 | |
방송횟수 | 59부작 | |
채널 |
유쿠 채널차이나 |
|
출연 | 성의, 원빙연, 장여희, 류학의 外 | |
원작 | 십사랑 《유리미인살》 | |
국내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20년에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 및 방영한 드라마. 어릴 때부터 육감에 문제가 있어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선기와 사랑이 금기인 이택궁의 제자 사봉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이다.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rowcolor=#000000> 국내 예고편 |
2.2. 포스터
<nopad> |
공식 포스터 |
3. 시놉시스
천계, 요마계, 인간계의 삼계가 공존하던 시대에 수라왕은 요마 연합군을 결성해 천계를 공격하고
무적의 장군 마살성 나후계도가 앞장서서 천군을 제압한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갑자기 마살성이 사라지고
전신 장군은 마살성의 심혼을 유리잔에 봉인해 소양산에 숨기고 천계와 요마계의 전쟁이 끝난다.
천 년의 세월이 흘러 5대 문파의 잠화대회가 열리고
태어날 때부터 여섯 가지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선기는 대회에서 우사봉을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
무적의 장군 마살성 나후계도가 앞장서서 천군을 제압한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갑자기 마살성이 사라지고
전신 장군은 마살성의 심혼을 유리잔에 봉인해 소양산에 숨기고 천계와 요마계의 전쟁이 끝난다.
천 년의 세월이 흘러 5대 문파의 잠화대회가 열리고
태어날 때부터 여섯 가지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선기는 대회에서 우사봉을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된다.
4. 등장인물
-
우사봉 / 희현 - 배우
성의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이택궁 궁주의 제자로 이택궁의 촉망받는 인재. 총명하고 냉정하며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잠화대회에 참여했다가 저선기와 엮인다. 이택궁 계율 상 외부인 앞에서는 가면을 유지해야 하지만 그걸 모르는 저선기가 가면을 벗겨버린 데다가 소양산 비경에 그대로 두고 나오는 바람에 이택궁의 벌을 받아 온갖 시련을 겪고 정인주[3] 가면을 쓰고 다닌다. 선기가 생각없이 종민언을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어서[4] 오해하고 선기와 연을 끊으려 한 적도 있으나 결국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저선기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는 저선기를 지켜주기 위해 마살성을 자처하며 온갖 비난과 원망을 듣고, 선기 또한 사봉을 오해한다.[5]
-
저선기 / 전신 - 배우 원빙연
드라마의 여자주인공. 소양파 장문인의 차녀로 천계 전신장군의 환생이다. 선천적으로 6식[6]이 부족하여 인간애를 이해하지 못했으나, 결국 사봉의 사랑에 동화되어 세상의 온갖 쓰라림을 맛보게 되었다. 멍하고 게으르지만, 선과 악의 무거운 짐을 짊어질 무거운 운명을 가지고 있다. 결국 사봉이 보여준 세상의 따뜻함이 그녀를 구원한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내용-
호진 / 백린제군 - 배우
류학의
소양파 장문인의 사형인 항양의 제자.[7] 육각을 느끼지 못해 배움이 더뎠던 선기를 항양의 제자로 추천하고, 각별히 신경쓴다. 요족에 대하여 상당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이 양반 역시 스포일러가 있다.[8]
-
저영롱 - 배우 장여희
선기의 쌍둥이 언니[9]로 육각을 느끼지 못하는 선기를 세심하게 보살핀다. 선기가 유리같은 미인이라면 영롱은 장미같은 미인이라고. 오동으로 인해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다행히 종민언이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고 오동도 사망하면서 모든 걸 이겨내고 종민언과 행복하게 지낸다.
-
종민언
소양파의 6제자로, 저영롱과 티격태격 하지만 사실 저영롱을 깊게 사랑하고 있다. 오동의 사건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영롱을 끝까지 지켜준다. 6식이 부족한 선기에게도 여러모로 많이 챙겨주는 좋은 사형이다. 그런데 소설 원작에서는 선기에게도 호감을 품고 있어서 한때 자매덮밥까지 노렸다는 쓰레기같은 설정이 있다. 물론 드라마에서는 오직 영롱에게만 일편단심
-
약옥
사봉의 친구였으나 사실은 이택궁 부궁주인 원랑이 보낸 첩자이기도 하다. 원랑의 인질로 잡힌 여동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질렀으나 사봉 일행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소은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여동생이 진작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홍몽로 앞에서 원랑을 공격했다가 원랑의 반격으로 홍몽로 안에 떨어지면서 사망.
-
소은화 -
양힐자
사봉을 따라다니는 영수였으나 수련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하게 된다. 우사봉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며 이때문에 저선기와 연적 관계가 되어서[10] 언제나 선기의 험담을 늘어놓고 견제한다.[11] 악역은 아니지만 후반부 발암 캐릭터로, 원랑의 계략에 넘어가서 사봉을 치료해줄 영지초를 훼손해버리는 트롤링을 저지른다. 이후 현무의 공격으로부터 사봉을 두둔하다가 치명상을 입고 사망하는데 이와중에도 선기에게 네 험담을 하는 사람이 사라졌으니 참 좋겠다며 독설을 날린다.
-
류의환 - 배우 한승우
이택궁의 선배.[12] 인간과 사랑에 빠진 죄를 지었으나 전대 궁주의 비밀을 알고 있어서 감금하는 선에서 그쳤다. 그러던 중 밖에 있던 딸의 소식을 듣고 탈출하여 딸을 찾아나선다. 가볍고 껄렁해보이는 성격이지만 딸을 상당히 아끼는 딸바보.
-
이택궁 궁주 - 배우 하성명
사봉을 각별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은 사봉의 친아버지였다. 점정곡 제자인 호봉과 사랑에 빠지고 사봉을 가졌으나 호봉은 궁주의 신분이 요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수치심을 느끼고 자결한다. 이때문에 정인주가 발작하자 전대 궁주가 망정단을 복용시켰고, 궁주는 호봉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나 인간들 때문에 강제로 갈라지게 된 거라 믿어오게 된다. 하지만 부궁주 원랑이 모든 진실을 말하자 정인주 발작으로 사망.
-
6신군
동양 판타지의 단골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 4성수+응룡+등사 6명이서 천계의 무력담당이다. 다만 등사와 응룡은 따로노는 감이 있어서 대부분 상황은 4성수가 세트로 움직인다. 객관적으로 약한 실력은 아니지만 만나는 상대가 마살성, 전신, 무지기 등의 강자들이라 허구한날 털리고 다닌다.[13] -
등사
호승심이 강하고 반항기 청소년 같은 성격으로, 전신에게 승부심을 느끼고 있다. 하계에 내려왔다가 저선기 일행과 조우하여 사봉을 다치게 만들었고, 사봉이 죽었다고 오해하여 분노한 선기가 전신의 힘이 각성하자 처절하게 발리고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사봉이 나타나서 선기를 진정시키는 바람에 살았다. 이후 사봉의 제안으로 선기의 영수가 되는데 처음에는 천계의 신관이 한낱 인간의 영수가 되는게 자존심 상해서 어떻게든 영수 계약을 해지하려 하지만 사봉이 맛있는 요리로(...) 길들였다. 그러다가 점차 미운정이 들어서 선기가 계약을 풀어주겠다고 하자 오히려 화를 낸다. 뱀은 용에게 약하기 때문에 청룡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선기를 위해서 이러한 공포심을 이겨내고 청룡에게 덤비기도 한다. -
청룡
용은 뱀을 제압한다는 종족 특성 때문에 등사가 말을 안듣고 소동을 부린다 싶으면 나타나서 얌전해지게 만든다. 그래서 등사와는 앙숙인 것 같기도 하지만 천계가 전신을 토벌하라고 할 때 등사를 걱정하여 피신하라고 소식을 전하는 등, 철부지 동생을 대하는 형님 느낌을 주기도 한다. -
백호
응룡과 함께 류의환의 천안을 탈환하려다가 류의환을 도우러 온 자호의 얼굴에 부상을 입힌다. 이때문에 무지기가 천계에 크게 분노한다. -
주작
혈연이라는 핏빛 연기를 사용하며, 이 핏빛 연기를 모아놓은 보물이 주작병이다. 호진은 이 주작병으로 사봉의 포악한 기운을 제거할 수 있다고 속였지만, 사실 이 혈연이야말로 천계에서 가장 독하고 포악한 물건이었다. -
현무
전신과 싸울 때 우사봉을 발견하고 그를 향해 던진 철퇴를 소은화가 대신 막아주며 치명상을 입는다. -
응룡
전신을 토벌할 때 오랜만에 4성수와 함께 출동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류의환이 딸을 찾기 위해 천계에서 훔쳤던 보물인 천안을 그의 뽑아낸다.
-
정노 - 배우 요혁진
교인(인어)족으로, 천계에 의관을 지냈었으나 모종의 연유로 하계에 추방당했다. 천계의 여러 비밀을 알고 있어서 요족들의 천허당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하고 천년 고조에게 쫓기는 저선기 일행과 조우하여 도와준다. 이후 인간들에게 잡혔다가 사봉 등에게 구출되며 만겁팔황경의 조각을 모으면 선기의 6식을 회복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의관이라서 공격적 술법은 못 쓰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거나, 얼음으로 상대를 묶는 등의 술법은 쓸 수 있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육상에서는 휠체어 비스무리한 수레에 앉아다닌다. 굉장히 온화한 성품을 지닌 대인배로, 요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인간들에게 붙잡히거나 오해당하는 등 부당한 일을 겪었음에도 원한을 가지거나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
나후계도 - 배우
이흔택
수라족의 마살성. 천계와 마계의 전쟁에서 수라족 대군을 이끌고 승승장구하였으나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원랑을 위시한 천허당 요족들은 마살성의 부활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부활한 뒤 원수를 갚기 위해, 그리고 3계의 질서를 바꾸기 위해 천계를 침공하여 홍몽용로를 파괴하려 하지만 사봉에게 감화되고, 천제의 중재로 백린제군과의 은원을 청산하여 둘이 함께 윤회에 떨어진다. 원작 소설에서는 자웅동체에 백린제군을 사랑한 것으로 나온다.
-
오동 - 배우 황유명
작 중 중간보스.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출세에 혈안이 되어 있어 방법수단 가리지 않는다. 원래는 점정곡의 제자로 선기를 바보 취급하다가 그녀를 두둔하면서 까칠하게 말하는 영롱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잠화대회에서 금지된 술법을 사용해 반칙패를 당하고, 그러한 오동을 조롱하는 영롱을 분노해서 공격하다가 선기에게 부상을 입힌 죄로 문파에서 제명당하고 5대문파에게 수배당하다가 천허당 밑으로 들어간다. 천허당에서 영롱을 사로잡았으며 그녀가 구출되자 그녀의 영혼 절반을 꽃 요괴에게 주입하고 영롱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대리만족한다.[14] 이후 선기 일행이 영롱의 영혼을 재탈환하는데 성공하지만 오동과 연인으로 지내던 기억까지도 따라왔기 때문에 영롱은 큰 심리적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영롱이 구출된 이후에도 영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다가 부주산에서 영롱, 선기 자매와 결판을 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봉이 원랑의 계략을 좌절시켰다고 알려줘서 선기가 사봉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영롱의 검에 찔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명문정파에 대한 복수가 아닌 영롱의 마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분여성의 문이 열려 빨려들어갈 때 영롱과 함께 동귀어진하려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눈물을 흘리며 영롱을 놓아주고 자신만 빨려들어간다.
-
원랑 - 배우 주자효
3계 지배를 노리는 작 중 흑막.[15] 이택궁의 부궁주이자 천허당 당주이기도 하다. 과거 마살성의 부하로 마역우사를 지냈다. 과거 천계와 요마계의 전쟁 때 형세가 기울자 무지기를 배신하였다고 언급된다. 소설판에서 좀 더 자세하게 경위가 나오는데, 원래 수라왕에게 무지기를 추천했으나 성격 좋은 무지기가 인망을 얻어가자 조바심을 느끼고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수라왕을 설득하여 천계를 향한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마살성이 사라지고 형세가 불리해지자 천계에 항복하고 무지기의 약점을 알려줘 무지기가 잡히게 만든다. 그러나 천계에서 이미 봉황이라는 상위 종이 존재했기 때문에 금적조 일족은 찬밥신세가 되었고[16], 원랑은 이에 불만을 품고 다시 하계로 내려와 마살성의 부활을 노리게 된다.
-
무지기 - 배우 부방준
원숭이 요괴이자 마살성의 부하로 과거 마역좌사를 지냈다. 자유분방하고 의리를 중시하는 상남자로, 원랑의 친구였으나 과거 원랑의 속임수에 넘어가 마살성의 무기였던 균천책해를 훔쳐 천계에 반기를 들었다가 부주산 밑에 감금당한다. 이후 사봉의 도움으로 풀려난 뒤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사봉과 협력하여 원랑을 제거하려 한다. 마살성 부활 이후, 천계에 대한 반감으로 다시 나후계도의 부하가 되어 천계를 공격하려 했으나 더이상 싸움에 가담하지 말라는 자호의 유언에 따라 퇴출하고 자호의 무덤 앞에서 폐인이 되어 지낸다. 하지만 민언, 영롱 일행의 설득으로 그들을 도와 천제가 있는 곤륜산으로 데려다준다. 사태가 평정된 이후 천제에게로부터 자호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고 도액도에서 윤회로 떨어지려는 자호를 찾아가 더이상 갈라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
자호 - 배우 후몽요
여우 요괴. 무지기에게 연심을 품고 미녀의 모습으로 변신했으나 무지기는 왜 그런 모습으로 변했냐며 화를 낸다. 무지기가 감금당한 후 1,000년동안 무지기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여 성공하고, 무지기도 드디어 자호를 아끼게 되지만 여전히 연인 미만의 관계. 하지만 자호가 번개로부터 무지기를 지켜주고 사망하자 무지기는 그제서야 뒤늦게 자신 역시 자호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도액도에서 망천수를 마시려고 할 때, 무지기가 나타난다.
-
아란 - 배우
황예[17]
작품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는 민간인 소녀. 선기를 떠나 은거하는 사봉에게서 의술과 법술을 조금 배웠다. 신혼부부를 납치하는 요괴를 제거하기 위해 사봉과 가짜 결혼을 하였으나 사실은 내심 사봉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저선기와는 연적 관계이나 그래도 추위에 떠는 저선기를 관심하는 등, 크게 적대시하지는 않는다. 연적이긴 하지만 사봉과 선기의 관계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둘의 재결합에 단초를 제공한 인물로, 사봉의 마음이 선기에게 있다는 걸 알자 깔끔하게 놓아준다.
-
저뢰 - 배우 하중화
저선기, 저영롱의 부친이자 소양파의 장문. 전형적인 엄격한 아버지 캐릭터이지만, 별세한 아내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선기를 혼내려다가도 영롱이 어머니를 언급하며 울음을 터뜨리면 마음이 약해진다.
-
항양
저뢰의 사형이자 호진의 스승으로, 소양산 비경을 수호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감정을 버려야 하는 대도무정결을 수련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6식이 부족하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저선기가 적합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제자로 받아들였다. 호진과 수련을 논하던 중 만물이 모두 도가 될 수 있다는 호진의 견해에 깨우침을 얻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는 성숙함을 지녔다고 평가하였는데, 호진의 실제 신분을 생각한다면 너무 당연한 사실이라는 게 유머. 비경을 수호하기 위해 원랑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
용 곡주
점정곡의 장문인으로, 기계장치 등을 다루는 데 능하다. 오동이 잠화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면 파문시키겠다고 닥달하는 바람에 오동이 흑화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작품 중반에 사봉이 명문정파에게 의심받고 고문당할 때 염라정, 타요편 등의 고문 도구를 제공하였다.
-
주석
헌원파의 장문인으로, 잠화대회 이후 헌원파가 천허당의 요족들에게 통제당하는 상황에서 몰래 선기 일행에게 천기주를 넘겨준다. 이후 계속 항복을 거부하다가 천허당의 손에 죽는다.
-
영석
헌원파의 장로로, 잠화대회 때 약체가 된 헌원파의 상황에 초조해하던 와중 천허당 요족이 준 비약인 곤음단을 받고, 곤음단으로 제자들의 공력을 높여서 대회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곤음단은 일단 복용을 멈추면 사망하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었고, 요족들에게는 굴복하기 싫어서 스스로 곤음단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간을 재료로 써먹는 악행을 저질렀고, 선기 일행에게 행적을 들켜 잡힐 찰나에 자호에게 구출된다. 이후 헌원파가 요족들에게 전멸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비분에 차서 요족들과 동귀어진을 하기 위해 자폭한다.
-
동방청기
부옥도의 장문인. 아내의 출신을 알고 있음에도, 그리고 아내가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하고 자신을 해하려 했을 때에도 용서한 순정남이다. 심지어 부인의 온갖 악행이 밝혀진 뒤에도 그녀의 죽음을 슬퍼할 정도로 아내를 사랑했다. 좋게 말하면 대인배, 나쁘게 말하면 호구.
-
청용
동방청기의 부인으로, 무림 최고의 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명문정파에게 토벌당한 사교 교단에서 구출된 민간인 여성으로 동방청기의 아내가 되었으나, 사실은 사교의 인물이었고 그동안 동방청기에게는 고독을 걸어 점차 미쳐가게 만들었다.[18] 하지만 저선기와 사봉에 의해 음모가 폭로되고 개심하는척 하면서 동방청기와 화해하는듯 하였으나... 사실 그동안 천허당의 요괴인 지랑과 정을 통했고 지랑과 함께 열쇠를 빼돌리려다가 본인만 버림받고 명문정파에게 잡혔다. 물귀신 작전으로 사봉이 자신의 협력자라며 무고하여 고문당하게 만들었으나 이후 이택궁 궁주가 나타나 이를 반박할만한 증거, 증인을 제시했고 그에게 똑같은 수단으로 고문을 당해서 진상을 실토한 뒤 자결한다.
-
천제
천계의 지배자로, 작중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느낌을 주는 인물. 상당한 실력자로 추정되지만 자연의 섭리가 있으니 함부로 거슬러 간섭하면 안된다는 무위이치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천계가 마살성의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도 바둑이나 두고 있었다. 하지만 영롱이 바둑의 흰돌을 검은색으로 물들이며 바둑판을 타개하자 이 또한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여 사람들 앞에 나타나 백린제군과 나후계도의 은원을 청산해주고 원랑에 의해 뒤집혀진 홍몽용로를 원상복귀 시킨다. 사태가 수습된 이후 이후 삼계의 중생은 평등하니 더이상 마계와 분쟁을 일으키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고, 류의환에게는 딸의 위치를, 무지기에게는 자호의 위치를 알려준다.}}}
4.1. 5대 문파
마살성의 부활시키기 위해서 무지기를 풀어줘야 하며, 무지기를 풀어주기 위해서 4자루의 열쇠가 필요한데 그 열쇠들을 이하 문파들에서 보관하고 있다.4.1.1. 소양파
여주인공 저선기의 소속 문파. 장문인은 저뢰. 소양의 비경에는 나후계도의 심혼을 봉인한 유리잔이 있다.4.1.2. 이택궁
남주인공 우사봉의 소속 문파. 궁주의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남제자들만 받으며 외부인들 앞에서는 반드시 가면을 착용해야 한다는 계율이 있다.[19] 사실 전원이 금적조 요족이다. 보관하고 있는 열쇠는 비룡인.4.1.3. 점정곡
악역 오동의 출신 문파. 곡주는 성씨만 용씨로 나왔다. 오동 외에도 엑스트라 3명이 악의적으로 영롱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조롱하는 등, 왠지 이쪽 제자들은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는 느낌을 준다. 소은화는 한동안 점정곡 제자인 육언연이라는 신분으로 활동했다. 보관하고 있는 열쇠는 칠성반.4.1.4. 부옥도
도주는 동방청기이며, 그의 부인 청용은 최고의 미인으로 꼽힌다. 보관하고 있는 열쇠는 교월인.4.1.5. 헌원파
장문인은 주식. 과거 5대문파 중에서 가장 강성했으나 지금은 세력이 약해져서 조바심을 느끼고 무리하게 단약 등을 복용한 결과 오히려 부작용에 빠져서 잠화대회에도 장문인이 직접 나가지 못할 정도로 쇠해졌다. 잠화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영석 장로는 천허당의 거래 제안을 수락했다가 결국 문파 전체가 천허당에게 공격당해 멸망했다. 보관하고 있는 열쇠는 천기주.4.2. 9생 9세
-
1생 : 악사 X 무희
"당신은 진심을 믿지 않지만 세상에 진심이 있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소"
원수 가문을 상대로 복수한 무희를 위해 악사는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한다. 하지만 복수귀가 되어 진심을 믿지 못하는 무희는 냉랭한 반응을 보인다.
-
2생 : 신왕 X 여제
"내가 뭐랬습니까. 당신이 원하는 건 모두 드리겠습니다[20]"
신왕은 자신이 사랑하는 공주를 황제의 보위에 올린다. 하지만 여제는 신하들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인망이 두터웠던 신왕 또한 숙청을 당한다.
-
3생 : 의원 X 무녀
"최대한 먼 곳에서 죽겠소, 아무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 장님 무녀를 위해 의원은 금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눈을 이식해준다. 하지만 무녀는 고마와하지 않고 오히려 금술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 또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의원은 멀리로 떠난다.
-
4생 : 자객 X 자객
"오늘 우리 둘 중 하나는 죽을 수밖에 없어"
위의 대사 그대로 두 자객이 싸우게 되나, 여자 자객을 해칠 수 없었던 남자 자객은 결국 상대의 손에 죽게 된다.
-
5생 : 제요사 X 여마두
"날 잊어도 상관없어. 내가 기다릴 테니까."
자신이 평생 쌓은 수행을 소모하여 여마두의 살기를 제거해주려 하고, 여마두도 조금은 마음이 움직였는지 눈물을 흘린다.
-
6생 : 화가 X 금의위
"네가 평생 내 모습을 그린다고 해도, 널 쳐다보지도 않을 거야"
화가는 평생 금의위만을 바라보며 그녀를 그렸으나, 금의위는 보물 지도를 내놓으라며 화가를 매정하게 고문하고, 이딴건 필요없다며 화가의 그림을 쓰레기 취급한다..
-
7생 : 사형 X 사매
"결국은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단 말인가"
장문인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지만 사실 장문인 자리에 관심이 없던 사형은 장문인 자리에 눈이 먼 사매의 검에 찔려 사망한다.
-
8생 : 황자 X 시위
시위는 황자를 지켜주기 위해 사망한다. 여담으로 9생 중에서 유일하게 둘 사이의 대화가 없으며, 이때 선기는 남성으로(!) 환생했다. 게다가 선기가 어떻게 사봉을 저버렸는지도 명백하게 나오지 않는다.[21]
-
9생 : 장문인 X 자객
"난 다만 내가 죽은 후에도 네가 나를, 날 잊지 않으면 좋겠어"
장문인은 자객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자객은 독약으로 협박당해 장문인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거부하면 자신이 죽게 될 상황. 결국 장문인은 자객을 위해 죽어준다.
이렇게 9생9세동안 사봉은 선기를 위하여 헌신해 왔지만 선기는 전혀 알아주지 않고 사봉을 저버린다.
- 10생 : 현재[22]
5. 음악
|
유리미인살 MV |
|
오프닝곡: 류우녕 - 유리 |
중간 하이라이트 부분은 작중에서 처형용 브금으로 자주 사용된다. 일행(특히 사봉)이 위기에 몰렸을 때 선기가 전신의 힘을 각성해서 상황을 정리하는 패턴.
|
엔딩곡: 주심 - 애약유리 |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4 / 1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100%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3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
점수 83%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bgcolor=#275c9d><tablebordercolor=#275c9d>
||
별점 8.8 / 10 |
7. 논란
7.1. 동북공정
- 뜬금없이 한국의 다보탑이 등장한다
8. 기타
- 작중에서 남자주인공인 사봉은 엄청 험하게 굴려지는데 대략 70회가 넘게 피를 토한다(...). 특히 후반으로 가면 호진의 중상+약옥의 통수+선기의 오해+소은화의 트롤링이라는 4단 콤보를 맞는데, 그런데도 모든 걸 견뎌내며 다른 한편으로 원랑의 음모를 좌절시키는 걸 보면 진짜 강철멘탈이다.
[1]
琉璃美人煞 현지에서는 살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반응을 줄 수 있어서, “유리”로 방영했다. 한국에서는 원제 그대로 유리미인살
[2]
유리같은 미인의 살기
[3]
사랑의 저주. 이 가면을 착용한 후, 사랑으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3번 받으면 사망한다. 오직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면을 벗겨줄 수 있으며, 그리하면 가면이 웃는 얼굴로 변하며 저주가 풀린다. 선기는 전신의 힘이 있어서 이를 무시하고 저도 모르게 벗겨버렸지만 사랑으로 벗긴 게 아니라서 저주는 풀지 못했다. 그 외의 해법으로 망정단이라는 약이 있으나, 저주 자체를 풀지는 못하고 복용자의 기억을 조작하여 사랑의 상처를 잊게 하는 정도에 그친다.
[4]
물론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5]
사실 이택궁 궁주의 사생아이며, 이택궁 문인들은 사실 모두 요족의 한 갈래인 금적조 일족이다. 특히 궁주와 우사봉은 금적조 중에서도 특별히 강력한 12우 금적조이다. 전생은 천제와 요족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희현이며, 저선기의 전생인 전신장군을 사모하여 전신장군이 하계로 추방당할 때 같이 내려오는 걸 선택하여 선기와 함께 9번 환생한다. 9생 동안 단 한 사람만 바라본 미친 순애남이다.
[6]
6가지 감각. 안(눈)식, 이(귀)식, 비(코)식, 설(혀)식, 신(몸)식, 의식. 때문에 색상을 구분할 수 없고 냄새를 맡을 수 없으며 음식의 맛을 모르고 고통, 슬픔 등을 느끼지 못한다.
[7]
같은 소양파이긴 하지만, 이쪽은 소양파 비경을 지키는 중책을 가진 수경자로, 욱양봉 제자라고 특별하게 취급하는듯 하다.
[8]
사실은 천계에서 천제 바로 밑의 고위 신선인 백린제군이다. 마살성 나후계도와는 사적으로 친구였지만 그가 천계의 대군을 격파하며 승승장구하자 사적인 만남 자리에서 독주로 그를 살해하고 그의 몸을 전신으로 개조해 버린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전신에게 명령하여 이미 항복하여 천제에게 용서받은 수라 일족을 전멸시킨다. 이후 전신은 이 사실을 알고 천계에 반기를 들었으나 심혼이 담긴 유리잔이 백린제군의 손에 있어서 제압당했고, 백린제군은 전신을 하계로 추방하여 10번의 환생을 겪에 함으로서 살(煞)기를 정화시키려 한다. 그런데 사실 나후계도 역시 천계와 마계의 전쟁을 내심 안타까워하는 중이라 수라왕을 설득하여 전쟁을 멈추도록 하였고, 그 소식을 전하러 가던 참이었다. 게다가 괜히 하계로 내려가서 선기의 수행을 간섭하지 않아도 전신은 평화로운 마음을 찾아서 무난하게 해결될 판이었다. 나중에 천제로부터 이 사실들을 알게 된 백린제군은 신으로서의 지위와 법력을 내려놓은 뒤 친구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독주를 들이키고 나후계도와 함께 윤회에 떨어진다. 죽기 전 다른 선인들에게 자신을 반면교사 삼아서 그릇된 길에 들어서지 말라고 당부한다.
[9]
하지만 선기가 환생할 때 천허당이 난입하여 소동을 부리는 바람에 환생이 한참 지체되어 자정을 넘겨서 둘의 생일이 다르다.
[10]
사실 그 이전 인간의 모습을 하기 전에도 나름 악연이 있었는데, 초반에 새알을 먹으려다가 선기에게 잡혀버렸는데 이때 너무 힘껏 쥐어서 부상을 입은듯 하다.
[11]
가령 종민언이 선기의 몸 위에 넘어지게 하여 둘의 사이가 오해받게 한다든가...
[12]
극 중에서는 미청년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본인 말로는 과거 이택궁의 장로였다고 하니 짬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13]
4성수가 단체로 덤벼도 마살성/전신에게는 상대가 안되고, 응룡과 둘이 같이 있을 때 자신들은 무지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백호가 언급한다.
[14]
영롱과는 다른 행동을 한다며 성질부리는 것은 덤
[15]
극 중 주요 악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한 악인이다. 백린제군은 냉혹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이 있지만 어쨌든 천계를 수호한다는 대의명분으로 행동한 것이고, 오동은 본인의 뒤틀리고 극단적인 성격이 근본적 문제이긴 했지만 그를 지나치게 닥달한 용 곡주와 과도하게 조롱한 저영롱이 사태를 키운 감이 없지 않은데다 나중에나마 영롱을 놓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비하면 원랑은 처음부터 오로지 3계 지배라는 야망만으로 행동했다.
[16]
드라마에서 사봉이 나후계도를 태우고 생사해를 건널 때 봉황이 잠깐 등장하는데, 금적조에게 있어서 최악의 천적이며, 울음소리만으로도 오장육부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언급된다. 웃기는 건 류의환이 사봉을 부르는 별명도 봉황이라는 것.
[17]
원래는 여주인공 선기의 역으로 고려된 적이 있었다고 하며, 당시 테스트로 선기 및 마살성 분장을 한 시촬 사진이 온라인에 있다.
1
2
[18]
이 때문에 처음 만났을 때 굉장이 성급하고 화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인의 참소에 여러 제자들을 내쫓았다고 언급된다.
[19]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타인이 벗겼거나 파손되어서 착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도 처벌한다.
[20]
여제가 내린 독주를 마시며
[21]
다른 생에서는 사봉의 헌신에도 선기가 알아주지 않거나, 선기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봉을 해치는 식으로 사봉을 저버려 왔지만 여기에서는 시위가 몸을 던져 황자를 구해주는 장면만 나오고 끝이다.
[22]
여담으로 제 명에 죽지 못한 사봉의 환생들이 10생동안 계속 선기의 환생들과 만나는 걸 보면 선기의 환생들 역시 제 명에 죽지 못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