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한 선박을 구매해 레스토랑을 개업할 장소에 고정시키고 인테리어 등을 통해 선박의 몸체를 개조해 만든 레스토랑. 주로 강변이나 해변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땅 위에 고정시키기도 한다. 폴리그드형 범선과 크루즈 여객선이 주로 사용되는데 폴리그드형 범선은 순전히 간지 때문에, 크루즈 여객선은 내부의 안락함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항해실을 조리실로 개조하고 객실에 테이블을 설치하며 배 하단에 구멍을 뚫어 출입구와 창문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선박을 레스토랑으로 용도변경을 한다.
원래 선박이었던 것을 레스토랑으로 개조한 데다 해변에 설치된 경우가 많은 관계로 그 분위기를 살려 시푸드 레스토랑인 경우도 많다.
땅 위에 있는 종류는 한국에서도 관광명소에 자주 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대부분이 그냥 배 모양으로 지은 건물이고 원래 배였던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