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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0:55:40

서혜랑/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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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년, 매란국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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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례, 매란국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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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차이점 <nopad>
<colbgcolor=#b39982><colcolor=#24160a> 정년이 등장인물
서혜랑
파일:정년이(드라마) 등장인물 서혜랑.jpg
배우: 김윤혜
출생 1923년[1]
가족 딸 은재
소속 매란국극단
34세, 매란국극단 단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장담하는데, 윤정년은 다음 공연에서 자멸할 거야.”

매란국극단의 여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춤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갖고 있으며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자태를 갖고 있다. 눈치가 빠르고 교활할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 옥경과 함께 같은 기방에 있었으며 옥경이 국극단에 들어가자 그녀도 기방을 나와 국극단에 들어갔다.

그 당시 옥경처럼 국극을 간절하게 하고 싶어했다거나 포부가 있진 않았지만, 그녀도 예인으로서 재주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국극 배우로 커나갈 수 있었다. 지금 국극이 그녀에게 의미가 있는 것도 옥경과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옥경이 없는 매란국극단은 혜랑에게 있어서 빈 껍데기일 뿐이다.

그러니 매란국극단의 주연은 언제까지나 옥경과 자신이어야 하며 그 누구도 옥경과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옥경에게 위협이 될만한 재목이다 싶으면 경계하고 은밀하게 밟아버린다. 요즘 들어 옥경의 눈이 한번씩 공허하게 빛을 잃어갈 때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영서의 약점과 한계를 빠르게 눈치채고 그녀가 옥경의 자리를 위협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 겉으로만 영서를 밀어주는 척한다. 정년 또한 뚜렷한 한계점 때문에 커나가기 쉽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지만 옥경이 정년을 재밌어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본능적으로 경계하고 질투한다.


1. 개요2. 공개 정보
2.1. 포스터
3. 작중 행적4. 명대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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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윤혜.

2. 공개 정보

2.1. 포스터

파일:정년이(드라마) 문옥경-서혜랑 포스터.jpg
▲ 서혜랑- 문옥경 관계성 포스터
파일:정년이(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서혜랑.jpg
▲ 캐릭터 포스터
▲ 캐릭터 모션 포스터

3. 작중 행적

자신이 누리는 인기를 다음 세대의 후배들에게 넘겨주기 싫어하며, 이를 위해 여러 술수를 부리는 인물이다. 회계부장에 지인인 고대일을 추천하여 국극단의 예산 중 일부를 빼돌리거나 심지어는 문서와 비상금을 모두 갖고 도주하게 하고, 정년에게는 오디션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정년의 일터인 창고에 오디션 당일 가두거나 심지어는 단기 독공을 추천해 목을 망가뜨리는 등 범법이든 비인도적 방법이든 가리지 않고 악행을 일삼는다. 페어인 문옥경이 다음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정년을 데려오자 옥경에게 같이 오래하자는 등, 문옥경과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2]
11회에서, 결국 문옥경이 떠난 후 폐인처럼 살고 있는데, 과거에 윤정년에게 가스라이팅을 하여 윤정년이 국극에서 떠나도록 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 몫이 자신에게 되돌아와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되었다.
최종회에서 강소복에게 여역을 꿈꾸던 연구생들이 서혜랑의 연기를 롤모델로 삼았다며 문옥경을 잊고 은재를 위해서라도 다시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조언을 듣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은재에게도 엄마라 부르지 말고 이모라고 부르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게 된다. 이후 은재와 쌍탑전설을 보러 갔는데 매란국극단 단원들의 연기를 보고 기립을 하며 인정하게 된다.

4. 명대사

||<tablebgcolor=#f5f5f5,#2d2f34><tablebordercolor=#f5f5f5,#2d2f34>
넌 걔네들이 성장하니까 흥분된다고 그랬지? 난 아니야..
걔네는 우리 경쟁상대고 적이야.
어리다는건 끝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거라고?
윤정년 허영서 홍주란도 다 호랑이새끼들이였어!
이제 걔네들이 우리 자리를 위협하면 어떡할래? 너 이대로 자리 내주고 말거야?
아니, 나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어!

– 7회
||


||<tablebgcolor=#f5f5f5,#2d2f34><tablebordercolor=#f5f5f5,#2d2f34>
매란국극단은 가 있어서 굴러가고 있는거야!
누구때문에 표가 매진되고 있는데!

– 7회
||

5. 기타


[1] 1956년 기준 [2] 문옥경이 후배를 양성해 고인 국극판을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서혜랑은 자신들이 가진 인기를 다 누리고 육성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이다.